19일 경기 가평에서 통일교 문선명 총재 등이 탑승한 헬기가 사고로 탑승객 탈출 후 폭발했다.

불시착한 헬기에는 문선명 총재 일가족 등 보좌관을 포함해 16명 가량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경기 가평에 불시착한 위 119 구조대원 등이 출동 탑승객들을 모두 구조했다.

다행이 탑승자들이 모두 대피한 후 헬기가 폭발해 큰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문선명 총재 일가는 경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고는 19일 오후 5시 20분경이며 통일교 박물관 뒷편에 불시착했다.

서울 잠실에서 출발한 헬기는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통일교 박물관 헬기장에 착륙을 시도하다 균형을 잃고 불시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