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상상플러스'의 안방마님인 최송현 아나운서가 전격 하차한다는 소식과는 달리, 아직 제작진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한 관계자는 최송현 아나운서가 2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는 것과 관련, "아직 결정된 사안이 없다. 지난 주 프로그램 포맷 변화 등이 거론되면서 불거졌으나, 최종 확정은 내일께 될 것으로 보인다. 정리되는 대로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특히 후임으로 가수 이효리가 유력하다는 것 또한 아직 미정인 상태.

따라서 최송현 아나운서의 하차와 후임 발탁은 26일께나 확정될 전망이다.

한편 최송현 아나운서는 노현정, 백승주에 이어 3번째 안주인으로 약 11개월 동안 특유의 귀여움과 밝은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25일 방송에서는 정찬우, 김태균, 전노민이 출연, 화려한 입담대결을 펼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