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에릭이 오는 9월 군입대를 앞두고 입대전 마지막 작품으로 사극 출연을 결정,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에릭은 KBS 무협사극 <최강칠우>(극본 배군철, 연출 박만영)에서 주인공 의금부 나장(羅將)과 자객으로 살아가는 '칠우' 역을 맡았다.

에릭의 소속사 측은 "4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군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출연하는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릭은 4월 중순쯤 발표될 신화의 10주년 앨범 활동 또한 병행할 예정. 그러나 드라마 출연상 활발한 활동은 어려울 전망이다.

에릭은 오는 29일과 30일에 열리는 신화 데뷔 10주년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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