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섹시 여전사들의 컴백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동영상 파문'으로 잠정적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가수 아이비가 전격 컴백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비는 현재 새 앨범에 대한 준비에 착수, 여러 변수가 존재하지만 6월께 컴백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효리 등 섹시 아이콘 가수들의 컴백 시기와 비슷해 이들의 대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

그러나 아이비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각종 게시판을 달구며 찬반 설전을 벌이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시기상조'를 꼬집으며 자숙의 시간이 짧다고 일침을 가하고 있다.

"아니 벌써?" "섹시 컨셉트도 이제는 아닌 것 같다" "변화를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 아닌가" "팬들에게 준 충격이 아직 가시지도 않았는데" 등등 냉소어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반면, "이효리와의 섹시 대결이 기대된다" "빨리 좋은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등 컴백을 기대하는 팬들의 의견도 소수 눈에 띄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