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15년 동안 정통 목조건축 전원주택만을 고집해 온 장인정신과 내 집을 짓는다는 정성어린 마음으로 고객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짓습니다."

명품주택을 지향하는 ㈜풍산우드홈(www.woodhomes.co.kr) 김창근 대표의 말이다.'사람(Human)'과 '자연(Nature)'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풍산우드홈은 '인간을 위한 자연주의 참 주거문화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실현해가며 전원주택 및 목조건축의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그 중심에는 '장인정신으로 명작이 아니면 짓지 않는다'는 경영이념이 자리하고 있다.여기에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시공시스템,감성이 스며든 창의적인 설계 디자인으로 최고의 생활공간을 창조하는 데 가치를 둔다.

이 회사의 가장 두드러진 차별성은 친환경 내장마감재를 사용한 '건강주택'건축이다.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 성분이 발생하지 않는 소재를 쓰는 것이 철칙이다.

홍송과 적삼목ㆍ편백나무로 만든 마감용 목재,무공해 친환경 페인트,식물성 천연 도료가 그 예다.벽지 역시 참숯ㆍ천연옥ㆍ황토ㆍ소나무ㆍ향나무ㆍ쑥ㆍ녹차 등의 천연재료를 혼합해 만든 건강벽지를 바른다.

원적외선 소재의 황토벽돌,황토대리석,음이온 바닥재도 사용한다.이 같은 마감재들은 기관지질환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등을 유발시키지 않기 때문에 새집증후군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 대표는 "건강주택의 기본 조건은 실내공기 환경을 얼마나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느냐"라며 "설계에서 시공,마감재 사용,가구 선택,유지 관리까지의 모든 과정이 여기에 맞춰 진행된다"고 말했다.

㈜풍산우드홈은 경기도 퇴촌,양평,광주 등지의 전원주택과 가평 평택 포천 목조주택,제주도 굿하우스 등을 시공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