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운영 중인 제대혈은행 '셀트리'를 통한 제대혈 이식이 국내 최초로 200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시행된 총 제대혈 이식 건수(약 300건)의 70%에 달하는 것이다.

셀트리의 200번째 제대혈 이식을 받은 환자는 급성골수성백혈병에 걸린 11세 남자 아이로 지난 12일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구홍회 교수의 집도로 수술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