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입출금이 가능한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주식형펀드'를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업과 산업분석을 토대로 편입대상 종목을 압축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이 기본 전략"이라며 "핵심우량주와 안정성이 확보된 저평가 종목, 업종대표주를 중심으로 운용하면서 단기낙폭과대 종목의 매매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운용자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이 펀드는 오는 5일까지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1차 모집된다. 최저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