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초 유럽과 일본의 교통현황을 돌아볼 예정이었던 김창근
교통부장관은 "국내사정"을 이유로 갑자기 이를 무기연기.
김장관은 당초 동서및 경북고속전철등의 건설방식결정을 위해 프랑스의
TGV, 서독의 ICE, 일본의 신조선등의 시설을 돌아보러 기술진과 함께
외유에 나설 계획이었던것.
그러나 5월초의 총파업설, 택시요금 인상발표에 따른 여론의 악화, 국회
개회등의 여건으로 인해 당분간 자리를 뜨기가 어려워지자 해외출장을 무기
연기 했다고.
한 관계자는 각국의 고속전철방식이야 이미 파악이돼 있는것이고 방문
목적이 해당국들과의 협상을 위한것이라면 우리가 장비와 기술을 사주는
쪽인만큼 앉아서 해당국 관계자들을 부르고, 또 협상시기도 건설방식을
결정하기 직전이라야 우리에게 유리한것이 아니냐고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