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머, 2억5500만 달러에 비핵심 자산 매각
신토머는 13일(현지시간) 라미네이트, 필름 및 코팅 직물 사업을 Surteco North America에 총 2억 5,50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회사층은 이번 거래에서 약 2억 4,500만 달러의 순수익을 받을 것이며 부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주와 규제 당국의 승인을 조건으로 하는 매각은 2023년 1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클 윌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매각은 우리 포트폴리오의 전문 분야 비중을 늘리고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리더십을 갖춘 고부가가치 고성장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최근 발표한 전략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