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첫마중길 활성화 축제, 오늘부터 이틀간 열려
전북 전주시는 전주역 앞 첫마중길 활성화를 위한 '전주 첫마중 페스타'를 18일부터 이틀간 연다.

전주시와 8개 민간 단체가 여는 축제에서는 노래와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무대 밖에서는 프리마켓과 중고장터, 레저 이벤트가 진행된다.

첫마중길은 전주의 첫 이미지를 밝고 매력 있게 개선하고 상가 활성화를 꾀하고자 2017년 조성된 보행자 중심 거리이다.

김문기 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은 "이번 행사가 전주 첫마중길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가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