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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김영남, 남북노동절 공동행사 참석

    노동절이자 남북공동 노동절 행사 이틀째인 1일북측 조선직업총동맹이 마련한 환영만찬 자리에 김영남 북측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참석키로 했다. 남북노동자 5.1절 통일대회 참가차 평양을 방문 중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대표단은 "이날 오후 북측 주최로 열릴 환영만찬에서 김영남 위원장이 참석하겠다고 통보해왔다"며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이 축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목상의 북측 행정수반인 김영남 위원장이 남북간 민간행사에 참석하는 것은이례...

    2004.05.01
  • 이라크 파병지 결정 재연기 속사정은

    정부가 우리군의 이라크 파병지 결정을다시 연기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29일 상임위 회의에서 파병지 결정을 재연기한 배경에대해 이라크 주재 한국대사관과 연합합동사령부(CJTF-7)에 파견된 군 관계자들은 함구로 일관,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우선 NSC가 보도자료에서 밝힌 `현지 쿠르드 자치지역 지도자의 공식 입장 확인'과 관련, 정부는 파병지역을 아르빌로...

    2004.05.01
  • 북, 룡천참사 적극 대처

    북한은 평안북도 룡천역 참사와 관련해 사고 및 피해상황의 신속한 보도와 대책위원회 구성, 국제지원 호소 등을 통해 피해복구에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사고 발생 소식만 간략히 밝혔을 뿐 참혹한 피해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어 이번 참사가 북한체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최소화하는데도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사고 신속발표= 참사 발생 이틀만인 지난달 24일 조선중앙통신은 물론 대내방송인 조선중앙방송, 조선...

    2004.05.01
  • 정동영.김근태 순차입각할 듯

    거취문제를 놓고 고심해온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과 김근태(金槿泰) 원내대표가 입각하는 쪽으로 최종 가닥을 잡은것으로 1일 알려졌다. 그러나 정 의장의 경우 6.5 지방 재보궐 선거를 치른 뒤 당의장직을 사퇴할 가능성이 높아 이달말께로 예상되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집권2기 1차 개각때는제외되고, 6월 중 보각때 입각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지난달 29일 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거취문제...

    2004.05.01
  • 민노 노동절 자축행사 만발

    민주노동당은 1일 노동절 114주년을 맞아 민주노총 등 노동단체들과 함께 진보정당의 첫 원내진출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를 갖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민노당은 이날 시내 대학로에서 열리는 노동절 대회 본행사에 앞서 자체적으로당 결의대회를 갖고 노동자 농민 단체와의 확고한 연대를 통해 비정규직 문제 해결등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민노당 권영길(權永吉) 대표 등 1...

    2004.05.01
  • 여야대표회담 막판 의제조율

    열린우리당 김영춘(金榮春) 의장 비서실장과 한나라당 진 영(陳 永) 대표 비서실장은 1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오는 3일로예정된 양당 대표회담의 합의문 초안을 가다듬는 등 의제를 마지막으로 조율했다. 양당 비서실장은 이 자리에서 "17대 국회는 정쟁의 정치를 청산하고 합리적인국회운영을 통해 경제살리기에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정치개혁을 위해 국민소환제 도입과 면책특권 및 불체포특권을 제한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

    2004.05.01
  • 여야대표회담 막판 의제조율

    열린우리당 김영춘(金榮春) 의장 비서실장과 한나라당 진 영(陳 永) 대표 비서실장은 1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오는 3일로예정된 양당 대표회담의 합의문 초안을 가다듬는 등 의제를 마지막으로 조율했다. 양당 비서실장은 회동후 "여야는 민생경제 회복과 구태정치 청산 및 일하는 국회 만들기,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 만들기 등 4대 분야에 대해 초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분야별로 협의기구를 구성하는 문...

    2004.05.01
  • 노동절 맞아 단둥 구호물자 수송 주춤

    황금연휴로 불리는 중국 노동절을 맞아 북한접경 단둥(丹東)을 통한 룡천대참사 구호물자 수송활동이 주춤하고 있다. 참사 직후부터 단둥에서 구호물자 수송에 주력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1일 "노동절 연휴 기간에는 한국의 구호물자 수송은 거의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대신중국 정부가 지원을 약속한 일부 구호물자가 수송될 것이라는 전언이 있었다"고 말했다. 단둥 세관측은 직원 대부분이 1일부터 4일까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필수요원만 배치하고 관...

    2004.05.01
  • 민주 6.5재보선 후보공모 연장

    민주당은 오는 6월5일 실시되는 지방 재.보궐 선거 후보자 공모를 오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대변인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후보자 1차 공모를실시한 결과 20여명이 응모했으나, 제주지사와 전남지사 재보선이 추가되는 등 새로운 상황이 조성됨에 따라 공모를 연장하기로 했다"며 "내주중 현지 실사와 여론조사등을 통해 후보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지사 후보에는 박준영(朴晙瑩) 전 청와대 공보수석이 유력...

    2004.05.01
  • 여.야 제주지사 재선거 준비 나서

    오는 6월5일 치러지는 제주도지사 재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이 후보등록 일정을 확정, 후보를 물색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나섰다. 여.야 제주도당은 대부분 다른 선거는 제껴두고 지사 재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내부 방침을 정해 지사 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현재 각계 인사가 자천타천으로 출마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총선에서 3석을 모두 차지한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1∼4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경선을 통해 15일께 후보자를 확정할...

    2004.05.01
  • 열린우리당 4일 당직개편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내달 4일 상임중앙위원회와 중앙위원회를 차례로 열어 선대위 공동위원장이었던 한명숙 당선자를 지명직 상임중앙위원에 임명하는 등 지도부 후속 인사 및 당직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의장 추천과 중앙위 의결로 인준되는 10명의 지명직 중앙위원에는 이해찬(5선) 김한길 천정배(이상 3선) 김태홍(2선) 의원과 원외인 김태랑 전 의원,박영선 김영주 조경태 신중식 김현미 당선자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2004.05.01
  • 北민경련, 룡천참사 南지원단체에 감사편지

    북한의 민족경제협력련합회(민경련)는 지난달 30일 남한의 비정부기구(NGO)인 선한사람들(이사장 조용기)이 룡천참사 피해자들에게구호물자를 지원한 데 대해 서신으로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민경련의 서신은 지난달 29일 선한사람들이 중국 단둥(丹東)을 통해 전달한 4만달러 상당의 의약품과 담요 5천장에 대한 것으로, 민간단체가 룡천지원과 관련해 북측의 감사편지를 공식 전달받기는 처음이다. 1일 선한사람들에 따르면, 민경련은 편지에서 "이번 뜻하...

    2004.05.01
  • 노대통령 여권진용 개편 윤곽

    헌재의 탄핵심판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여권진용 포석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물론 노 대통령이 아직 공개적으로 분명한 입장을 밝힌 바 없어 노 대통령의 집권2기 여권진용 개편의 청사진은 아직은 베일에 가려있는 상황이다. 다만 최근 노 대통령을 잇따라 면담한 여권중진들과 대통령 측근들의 말을 단편적으로 종합하면 이미 큰 가닥은 잡힌 것으로 보인다. 일단 노 대통령은 집권2기 청사진을 기획하는데 있어 최대난제였던 열린우...

    2004.05.01
  • 선관위 "교육감 선거도 포상금 적용"

    중앙선관위(위원장 유지담)는 1일 선관위가 위탁관리하는 시.도교육감 선거에서의 돈선거 및 불.탈법을 막기 위해 선거범죄신고자에게도 최고 5천만원의 포상금 지급방침을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오는 11일 실시되는 제주도교육감 보궐선거를 비롯해 서울시.대전시.충남도.전북도 교육감 선거에 이같은 방침을 적용하고, 고발자에 대해선철저히 신변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교육감 선거의 경우 선거인단이 소수의 학교운영위원으로 구성되...

    2004.05.01
  • "한.미 일부 언론 룡천참사 험담"..北 통신

    북한은 30일 룡천역 열차폭발사고와 관련해 미국과 남한의 일부 언론들이 현실을 오도하는 `험담'을 늘어놓고 있다며 이를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제사회의 인도주의 지원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불순한 여론들이 나돌고 있다면서 "미국과 남조선의 일부 언론들은 우리가 `룡천역 폭발사고에 대해 한국과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의사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느니, `치료인력이 부족하고 부상자 치료에 무관심...

    2004.05.01
  • 한, 지도체제 `당원대표자회의'서 결론

    한나라당은 각 계파간 첨예한 논란을 빚고 있는당지도체제문제를 내달 15일 이전에 개최되는 당원대표자회의에서 최종 결론을 내릴방침인 것으로 1일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또 현 당헌상에는 내달 15일까지 전당대회를 개최, 새 지도부를 구성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6.5재.보선' 일정 등을 감안해 내달 15일 이전에 당원대표자회의를 먼저 열어 당헌.당규를 개정한 뒤 이어 전대를 개최,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

    2004.05.01
  • 남-북-러, TKR-TSR 연결 회담 지속 합의

    한국과 북한, 러시아는 30일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 사업을 위한 전문가 회담을 지속해 나가기로합의했다. 이날 모스크바에서 폐막된 사흘 일정의 3국 철도 전문가 회담에 한국측 수석 대표로 나온 이한준 교통개발연구원 부원장은 한국 특파원들과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밝혔다. 남-북-러 철도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향후 회담에 임하는 각자 입장을 정리해 회담을 재개하기로 했다. 향후 회담 일시와 장소는 ...

    2004.05.01
  • 우리당 사법.언론개혁 검토 착수

    열린우리당은 이달 중 사법 및 언론개혁에 대한로드맵을 정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오는 3일 당내 개혁과제점검단(가칭)을 발족할것으로 1일 알려졌다. 이는 우리당의 실용주의 노선 설정이 일각에서 `개혁 후퇴'로 비쳐지고 있는 데따른 것으로 보인다. 정동영(鄭東泳) 의장은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당내 새정치실천위원회에 별도 기구를 둬 사법.언론 등 개혁과제들에 대한 시민사회의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개혁과제의 일정과 뼈대는 전문가들이 만...

    2004.05.01
  • 南의료대표단, 의학토론회 참석차 방북

    평북 룡천참사에 대한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남측 의료대표단이 3일 개최되는 제6차 평양의학과학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1일 오전 항공기 편으로 서울을 떠났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 따르면 주요 대학병원 교수 등 27명으로 구성된 의료대표단은 이날 중국 선양(瀋陽)을 거쳐 오후 5시께 고려항공 편으로 평양 순안공항에도착한 뒤 5일 귀환할 예정이다. 이태훈 길의료재단 상임이사 등 대표단에 포함된 교수 10명은 토론회에서 전염성질병, 비전염...

    2004.05.01
  • 北민경련, 룡천참사 南지원단체에 감사편지

    북한의 민족경제협력련합회(민경련)는 지난달 30일 남한의 비정부기구(NGO)인 선한사람들(이사장 조용기)이 룡천참사 피해자들에게구호물자를 지원한 데 대해 서신으로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민경련의 서신은 지난달 29일 선한사람들이 중국 단둥(丹東)을 통해 전달한 4만달러 상당의 의약품과 담요 5천장에 대한 것으로, 민간단체가 룡천지원과 관련해 북측의 감사편지를 공식 전달받기는 처음이다. 1일 선한사람들에 따르면, 류근화 부회장과 조석인 사무총...

    2004.05.01
  • 여야 '중국쇼크' 적극대처 주문

    중국의 경제 불안과 금리 인상 가능성이 한국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로 확산됨에 따라 정치권이 상황 파악과 함께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장.단기 처방을 제시하는 등 `차이나쇼크' 최소화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은 1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당내외 경제전문가들과 중국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내주초 당내 관계자들과 상황을 스크린하고 대책을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지난달 30일 제주...

    2004.05.01
  • 北, 군사ㆍ경제 건설 병행 촉구

    북한은 세계 노동절인 1일 군사ㆍ경제력을 동시에 강화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북한은 이날 평양 방직공장에서 박봉주 내각 총리,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중린 당중앙위 비서, 렴순길 조선직업총동맹(직총) 중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중앙보고회'를 열고 전체 노동자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하는 전위투사가 되어야 한다면서 그같이 강조했다. 렴순길 직총 위원장은 보고사에서 "노동계급이 모든 사업...

    2004.05.01
  • 정동영 의장, APEC 개최지 선정 해명

    30일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제주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APEC 개최지가 부산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04.04.30 13:38
  • 박근혜대표 박세일 당선자와 논의

    박근혜한나라당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재창당론'을 공개적으로 제기한 박세일당선자와 뭔가를 논의하고 있다.

    2004.04.30 09:45
  • 기획예산처 당정 정책 협의회

    열린우리당 김근태 원내대표와 정세균 정책위의장 등이 30일 오전 국회에서 김병일 기획예산처 장관 (왼쪽에서 세번째)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정례협의회의를 갖기에 앞서 간담하고 있다.

    2004.04.30 09:37
  • "부시, 대북 직접 대화 거부할 것".. 백악관 대변인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과직접 대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이 29일 밝혔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북한이 제네바 합의사항을 위반한 사실을 강조하며 "이 같은접근법(직접 대화)은 이전에도 효과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이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6자회담을 통한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며 미국은 이 때문에 중국, 한국, 일본 등과 ...

    2004.04.30
  • 노회찬 총장-현명관 부회장, 4일 비공개 회동

    민주노동당 노회찬 사무총장은 오는 4일 전경련의 현명관 부회장과 비공개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노 총장은 "전경련측의 요청으로 서울시내 모처에서 현 부회장을 만나기로 했다"면서 "민노당의 경제정책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노 총장은 지난 4월29일에도 전경련의 상무급 인사와 개인적으로 만나 10여분간 인사를 나눴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노당 관계자는 "부유세 등 당의 경제정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2004.04.30
  • 한나라당, '개혁적 중도보수'노선 천명

    한나라당이 30일 당의 이념과 노선을 둘러싼 정체성과 관련, `개혁적 보수', `중도 보수'를 공식 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또 17대 국회에서 당리당략에 얽매여 싸우지 않겠다는 `무(無)정쟁'을 선언하고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남북경제협력과 인도적 배려를 통해 유연한대북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선언할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이날 이틀간의 당선자연찬회를 마치면서 `국민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결의문을 채택, 이같은 입장을 밝힐 것으로 ...

    2004.04.30
  • 與 고위당정회의 부활 방침

    여권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 대한 탄핵국면이 원만하게 해소될 경우 당(黨).정(政).청(靑) 고위인사들이 참여하는 고위당정회의를 부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3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노 대통령이 복귀하면 민주당 분당(分黨) 사태 등으로 오랫동안 중단돼온 고위당정회의를 곧바로 부활시킬 계획인것으로 안다"면서 "정책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번 4.15 총선을 통해...

    2004.04.30
  • 이한호 공군총장 군사외교차 3개국 순방

    이한호 공군참모총장이 아랍에미리트연합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3개국과 군사외교 강화를 위해 이들 국가를 5월1∼9일 순방한다고 공군이 30일 밝혔다. 이 총장은 순방 기간 방문국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군수뇌부들과 만나 최근 국제 안보정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상호 군사교류, 우호증진, 방위산업 협력 방안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총장은 또 전후복구 및 평화정착 지원을 위해 6월 이라크 북부 쿠르드자치지역에 배치될 예정인 한국군 자이툰부대...

    200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