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 AI 거대 기업 엔비디아, 1분기 호실적 발표 시 주가 1,000달러 돌파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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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mian Nowiszewski
(2024년 5월 9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이달 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엔비디아 주가의 조정 단계가 마무리되는 것으로 보인다.
- 실적 기대감이 높으며 호실적이 발표되는 경우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넘어설 수 있다.
- 향후 매출 및 이익 성장은 AI 기반 GPU 업계 전체의 예상 성장에 의해 촉진될 수 있다.
- 2024년에는 AI 기반 주식 선별 도구 프로픽(ProPicks)으로 집에서 편안하게 대형 펀드처럼 투자해 보자. 자세히 알아보기
엔비디아(NASDAQ:NVDA) 주가는 지난 1년 반 동안 급등하면서 랠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조정으로 상승세에 대한 자신감이 흔들렸지만, 최근 다시 통제력을 회복했다.
예상되는 매출과 수익 성장을 고려할 때 상승 추세가 지속될 수 있음이 시사되고, 특히 이달 말로 예정된 실적 발표가 새로운 상승 추세를 촉발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엔비디아의 호시절은 지속될까?
시장에서는 압도적으로 엔비디아의 매출과 수익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도 목표주가를 주당 1,100달러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낙관적 분위기를 확인해 주었다.이러한 낙관론은 2025년까지 예상되는 1,100억 달러의 매출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예상되는 8%의 연간 수익 성장률과 같은 요인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수익의 원동력은 데이터센터 부문으로 주력 제품인 옵퍼(Opper), 암페어(Ampere), 그레이스-호퍼(Grace-Hopper) 가속기를 통해 엔비디아 매출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영국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차 스타트업인 웨이브 테크놀로지스(Wayve Technologies)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수익원을 다각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었다.
전체 AI 기반 GPU 산업이 2032년까지 무려 8,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강세 분위기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이러한 요인을 고려할 때, 엔비디아 주가가 심리적 장벽인 1,000달러를 장기적으로 돌파할 가능성이 높은 상승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 계속 인상적인 실적을 발표할 수 있을까?
엔비디아의 지난 1년간 분기별 실적을 살펴보면 최종 실적뿐만 아니라 애널리스트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인상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애널리스트 예상치가 36차례나 상향 조정되면서 엔비디아 주가 전망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분기 실적에 대한 부풀려진 기대감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유의해야 한다. 실적이 실망스러운 경우 급격한 매도세로 이어질 수 있다.기술적 관점: 사상 최고치 바라보는 강세론
4월 하락폭 대부분 만회하고 5월에 상승세를 재개한 엔비디아 매수세의 주요 목표는 1,000달러 바로 아래의 역사적 고점을 테스트하는 것이다.그러나 강세론자들의 야망은 단순히 이전 고점을 다시 테스트하는 것 이상으로 확장되며, 이들은 심리적 장벽인 1,000달러를 지속적으로 돌파하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현재 상승 추세선을 하향 돌파하면 이러한 상승 시나리오가 무효화되고 주가가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4월 하반기의 저점까지 가격을 다시 하락시키려는 시도를 촉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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