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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법고시 합격자 19명 발표

    국회사무처는 20일 제20회 입법고등고시 최종 합격자 19명을 확정,발표했다. 수석합격의 영예는 재경직에 지원한 한상연씨(23·성균관대 경제학과 4년)가 차지했고 최고령 합격은 이선주씨(33·연세대 경제학과 졸업),최연소 합격은 박환조씨(23·서울대 경영학과 3년)가 각각 차지했다. 여성합격자는 4명이 배출됐으며 이번 입법고시는 지난해 2백27 대 1보다 높은 3백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행정=이현정 정지은 이유미 윤동준 김승묵...

    2004.05.20
  • [21일은 부부의 날] '커플 비즈니스' 뜬다

    부부갈등 상담, 심리 치료, 갈등예방 교육 등 부부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커플 비즈니스'가 뜨고 있다. 신용불안 개인파산 등에 직면한 가정이 급증하고 이혼율이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면서 부부들의 위기의식이 높아진 데다 '웰빙의 기본은 건강한 부부생활'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데 힘입은 것이다. 시민단체나 정부에서 주도하는 비영리 부부상담센터가 잇따라 개설되고 정신과 전문의 등이 운영하는 부부카운슬링 클리닉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생...

    2004.05.20
  • [기업 사회공헌기금 조성 공론화 논란] 재계, 부담 급증

    재계는 김대환 노동부 장관이 금속산업연맹 산하 4개 완성차 노조가 주장한 사회공헌기금 조성 제안을 공론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데 대해 논의 자체가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업 경영을 통해 창출한 이익 일부를 경영자가 주주들의 뜻을 묻지 않고 함부로 내놓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회사의 순이익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는 애초부터 노사교섭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논리다. 이익의 일부를 의무적으로 내놓아야 한다면 반대로 기업이 손실을 보면 정부나...

    2004.05.20
  • '원자재 리베이트' 한보철강 상무 구속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태희 부장검사)는 20일철강원자재 수입 및 제품판매 과정에서 수출입업체와 판매상으로부터 2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한보철강 영업본부장 나모(52) 상무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나씨는 러시아 고철수출업체 S사의 한국 판매대행사인 R사로부터S사의 고철을 수입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7천300여만원을 받는 등 재작년 2월부터지난달까지 철강재 수출입업자와 철근 판매상들로부터 2억9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2004.05.20
  • 경기도 11개 지자체 '정부 기업이전계획 반발'

    안산 용인 평택 이천 양주 등 경기도내 11개 시ㆍ군이 산업자원부의 기업이전 대상지역 고시 움직임에 반발하며 서명운동 등 집단행동에 들어갔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자부는 이달중 도내 과밀억제권역(14개 시지역)은 물론 성장관리권역과 자연보전권역을 포함한 25개 시ㆍ군을 기업체 지방이전 지원 대상지역으로 고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성장관리권역과 자연보전권역에 위치한 도내 11개 지자체는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

    2004.05.20
  • 생계형 음주운전 한달간 30% '구제'

    경찰이 생계형 음주운전 구제제도 활성화 계획을 밝힌 후 한 달 동안 음주운전 적발자의 30%가량이 혜택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경찰청은 생계형 음주운전 구제를 쉽게 하기 위해 '운전면허 행정처분 심의위원회'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지난달 16일부터 한 달 동안 면허취소·정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이 전국적으로 4천8백92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중 1천8백44건(37.7%)을 처리했다. 이 중 면허취소를 1백10일 면허정지로 감...

    2004.05.20
  • 독도 공시 지가 5년만에 인상

    경북 울릉군 을릉읍 독도리(18만902㎡)의 전체땅값이 개별 공시 지가가 부여된 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인상됐다. 20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달 기준으로 산 1번지에서 37번지까지로 지번이 나눠져있는 독도의 전체 공시 지가는 모두 2억6천758만488원으로, 지난 해 2억6천292만1천116원 보다 1.77%인 465만9천372원이 올랐다. 독도는 전체 37필지 중 34필지가 인상됐고, 3필지는 동결됐으며 개별 지가는 오는 6월 말 최종 확정...

    2004.05.20
  • 미얀마 근로자 위로잔치

    한국·미얀마친선협회 김정호 회장은 부처님 오신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제1회 미얀마 근로자 친선의날을 제정하고 23일 낮 12시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미얀마선원에서 근로자 위로잔치를 연다.

    2004.05.20
  • [인사] 행정자치부

    ▷경기도 행정2부지사 千明洙

    2004.05.20
  • 경찰, 포스코건설 관계자 본격 수사

    인부 3명이 숨진 센텀파크 아파트 공사장 안전사고와 관련, 경찰이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0일 포스코건설 관계자들이 사고발생 1시간40분이나 지나늑장 신고하고 검시관의 현장접근을 방해한 행위에 대해 검시방해 혐의 적용를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또 포스코건설측이 그동안 안전조치 미비로 민주노총으로부터 3차례에걸쳐 고발당한 뒤에도 제대로 안전시설을 갖추지 않았고 작업자의 안전문제 때...

    2004.05.20
  • 사회봉사명령 이행중 지체장애 할머니 상대 강도

    사회봉사 명령을 이행하며 알게 된 할머니를 상대로 강도짓을 저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9일 혼자 사는 지체 장애 할머니를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혐의(강도)로 김모(35.무직)씨와 이모(36.무직)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18일 오후 10시께 광주 북구 오치동 모 아파트에 들어가 혼자 사는 최모(83.지체장애1급)할머니의 손과 발을 묶고 손가방을 빼앗은 뒤 안에 들어있던 통장에서 50만원을 인...

    2004.05.20
  • [21일은 '부부의 날'] 부부의 날 만든 '권재도 목사'

    '가정의 달인 5월에 어린이날 어버이날도 있고 성년의 날까지 있는데 왜 정작 가정의 핵심인 부부를 위한 날은 없을까?' 1995년 5월 5일 어린이날 모 방송에 나온 한 꼬마가 자기 소원은 "우리 엄마 아빠가 함께 사는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을 보고 '부부의 날' 창시자 권재도 목사(40)는 이같은 고민에 빠졌다. 경남 창원에서 목회활동을 하던 권 목사는 곧장 달력을 보고 그 해 5월 셋째주 일요일인 21일을 'D-데이'로 잡았다. 이어 ...

    2004.05.20
  •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민간부문 적용하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정규직 인력은 새로 뽑기가 힘들어지는데…." 한 기업 인사담당자는 19일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을 민간부문에 적용할 경우 오히려 청년실업이 심각해질 것"이라고 걱정했다. 재계는 정부가 가이드 라인으로 제시한 식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기업들의 총 인건비 부담이 10%까지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개선 문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던 기업들마저 생산성과 회사충성도 등을 고려하...

    2004.05.20
  • 청년단체 '이라크 파병 철회' 촉구

    전대협 동우회, 한국청년단체협의회 등 7개 청년단체는 20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이라크 파병 철회를 위한 청년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미국의 이라크 점령은 명백한 침략전쟁 "이라며 "침략전쟁의 동맹군이되고자 미.영에 이어 세계 3위 규모의 병력을 이라크에 보낼 것을 의결한 국회의 파병결정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

    2004.05.20
  • 신상우 前의원 집행유예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병운 부장판사)는지난 대선을 전후해 롯데쇼핑 신동인 사장과 썬앤문 문병욱 회장에게서 총 1억5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신상우 전 의원에 대해 20일 징역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5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치자금이 아닌 개인적 도움을 받은 것이라는 피고인 주장과 달리 신동인 사장과 문병욱 회장은 정치자금 및 선거운동 자금으로 줬다고 신빙성 있게 진술하고 있어 공소사...

    2004.05.20
  • 금호국제과학상에 조안 코리 박사 .. 식물호르몬 역할 규명

    금호문화재단(이사장 박성용)은 '식물 과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금호국제과학상'의 올해 수상자로 미국 소오크생물학연구소의 조안 코리 박사(49)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문화재단은 조안 코리 박사가 식물 호르몬이 식물생장을 어떻게 조절하는지를 규명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금호국제과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리 박사는 미국 오하이오주 오버린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일리노이대학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하버드 ...

    2004.05.20
  • 전남대 총장선거 직원 참여한다

    전남대학교 총장선거에 직원들이 참여하게 됐다. 전남대는 "정석종 총장이 최근 평의원회와 총장선출권 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공대위)에 1차 투표 60명, 2차 40명, 3차 20명 수준의 직원참여를 보장하는 안을 제시해 양측이 수용의사를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또 중단됐던 토론회, 연설회, 선거명부작성 등 선거업무 일정조정에 들어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총장선거 참여 방식과 비율을 놓고 일어난 교수(평의원회...

    2004.05.20
  • 병원노조 "6월 10일 총파업"

    올해 임.단협 교섭에서 산별교섭으로 전환한 병원노조들이 쟁의조정신청을 내기로 결의하는 등 내달 10일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민회관에서 전국 120여개 지부의 간부 및 대의원 1천400명 가량이 참가한 가운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갖고쟁의조정신청과 총파업투쟁 방침을 결의키로 했다. 노조는 결의대회 이후 2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낸 뒤 15일간의 조정기간에 임.단협이 타결되지 ...

    2004.05.20
  • 강남구 재산세 30% 감면 ‥ 구의회 최종결정

    서울 강남구가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주민들의 재산세 부담을 일괄적으로 30% 낮추기로 최종 결정했다. 서초구·양천구·강동구 의회도 조만간 20∼30% 재산세 감면을 의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강남구 등의 재산세 인하에 강력히 반대해온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서울 강남구의회는 20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재산세율 50% 감면 조례 개정안'에 대한 서울시의 재의 요청을 심의한 결과 감면율을 50%에서 30%로 축소하는 조례 개...

    2004.05.20
  • 김종필 前총재 기소.. 엄호성의원 소환

    대검 중수부(안대희 부장)는 재작년 6.13 지방선거때 삼성에서 채권 15억원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김종필 전 자민련총재를 20일 불구속 기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전 총재가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된 것은 지난 61년 5.16쿠데타로 정치권 전면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검찰은 또 이날 한나라당 엄호성 의원을 소환, 대선때 중앙당에서 지원된 2억원대 불법자금 중 일부를 유용했다는 고발내용과 함께 수천만원내 지구당 자금을 유용한 ...

    2004.05.20
  • 스탠퍼드大에 한국학기금 200만달러 기부..유리시스템스 창업자 김종훈씨

    미국 통신장비 벤처기업 유리시스템스의 창업자 김종훈 메릴랜드 공대 교수(42)가 미 서부 사립명문 스탠퍼드대에 한국학 석좌교수기금 2백만달러를 기부했다. 스탠퍼드대 국제연구소(SIIS)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신기욱 교수는 최근 김종훈 박사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한 공을 기리기 위해 윌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의 이름을 딴 한국학 석좌교수 신설기금으로 거액을 쾌척했다고 말했다. 대학측도 2백만달러를 배정해 모두 4백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이르면 올...

    2004.05.20
  • 돼지껍데기 먹고 자다 숨져

    19일 오후 9시께 서울 금천구 독산1동 주공아파트조모(47)씨의 집에서 조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어머니 정모(69)씨가 119에 신고했으나 숨졌다. 어머니 정씨는 경찰에서 "저녁에 아들과 함께 동네 정육점에서 돼지껍데기를 사다 볶아먹었는데 아들이 자고 일어나서 속이 메스껍다며 호흡 곤란을 호소해 119에신고했으나 의식을 잃고 숨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씨가 돼지껍데기를 먹고 숨졌다는 정씨의 진술로 미뤄 기도가 막혀 사망했을 가능성을 ...

    2004.05.20
  • 불황으로 '생계형 절도' 급증

    경제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좀도둑들이 서민들의 하찮은 물건에까지 손을 대는 `생계형 절도'가 기승을 부려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20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1.4분기 도내 절도 건수는 746건으로 한달 평균 248건에 달한다. 또 지난달에는 337건, 이 달도 20일 현재 360건이 발생해 시간이 흐를수록 늘고 있다. 익산경찰서는 19일 농업용 유리온실에서 연탄난로 5개를 훔친 뒤 고물상에 팔아 넘긴 혐의로 조모(20.김제시...

    2004.05.20
  • 비닐하우스서 40대 감전사

    19일 오후 6시2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강북도로변 비닐하우스에서 이모(44.구리시)씨가 감전돼 숨져 있는 것을 비닐하우스주인 유모(60)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유씨는 "근처 과수원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사람 몸에서 연기가 난다'고 해 가보니 비닐하우스 입구에 한 사람이 엎드린 채로 숨져 있었다"며 "사람이 지나지 않는 곳인데 낯선 사람이 비닐하우스에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다"고말했다. 이씨의 배 부분에는 전원이 ...

    2004.05.20
  • 경기도 총선 선거비용 191억5천만원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5일 실시된 17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 후보 229명이 사용한 총 선거비용이 191억4천700만원이며, 1인당 평균 선거비용 지출액은 선거비용제한액의 50.9%인 8천361만원으로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선거비용 최다지출자는 포천.연천 자민련 권영백 후보(낙선)로 1억7천457만원을사용했으며, 최소지출자는 수원 팔달 자민련 양춘천 후보(낙선)로 384만원을 쓴 것으로 신고했고 당선자 중에는 광명 갑 ...

    2004.05.20
  • `돈봉투 수수' 기자 13명 첫 공판

    수원지법 선거전담재판부(재판장 吉基鳳 부장판사)는 20일 총선 출마 예정자로부터 돈봉투를 받은 혐의(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수원지역 기자 13명에 대한 첫공판을 열었다. 이날 검찰 신문에서 9명의 피고인은 음식 접대와 함께 10만원이 든 봉투를 받았다는 공소사실을 시인했고 나머지 4명은 돈 받은 사실을 부인했다. 돈 받은 사실을 부인한 피고인은 변호인 신문에서 "출마 예정자의 비서가 식사자리에 참석한 기자를 객실 밖으로 불러내 돈 봉투를 줬...

    2004.05.20
  • 김 철도청장, "신산업으로 구조재편 가능"

    김세호(金世浩) 철도청장은 20일 고속철도 개통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산업구조가 신산업 중심으로 재편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관광산업 발전의 호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대구한의대 학술정보 강의실에 열린 `고속철도 개통과 대구.경북지역 경제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초정 특강에서 "수도권 접근시간단축 등으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고속철도와 연관성이 있는 R&D(기술개발)나 벤처, IT(정보기술), BT(바이...

    2004.05.20
  • 순직 공무원 등도 국립묘지에 안장

    빠르면 2006년부터 사회적 공적이 큰 일반인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게 된다. 국가원수를 제외한 유공자들은 화장된 뒤 납골시설에 안치되는 방식으로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국무총리 자문기구인 '국립묘지발전위원회'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립묘지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국립묘지 운영의 기본방향, 정의, 안장 대상과 기준, 안장 방법 등을 명시하는 '국립묘지 기본법'을 제정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대통령령...

    2004.05.20
  • 입법고시 합격자 19명 발표

    국회사무처는 20일 제20회 입법고등고시 최종합격자 19명을 확정, 발표했다. 수석합격의 영예는 재경직에 지원한 한상연(23.성균관대 경제학과 4년)씨가 차지했고, 최고령 합격은 이선주(33.연세대 경제학과 졸업)씨, 최연소 합격은 박환조(23.서울대 경영학과 3년)씨가 각각 차지했다. 재경직에 합격한 정유진(25)씨는 경찰대를 졸업하고 현재 경기지방경찰청 기동대에서 근무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성합격자는 4명이 배출됐으며, 이번 입법...

    2004.05.20
  • 교총, 北교원단체에 '룡천성금' 전달키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북한 룡천돕기 운동을 실시해 1억원을 모금, 이를 북한의 교원단체에 전달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총은 6월말까지 룡천돕기 운동을 계속하기로 했으며 룡천지역의 재해학교, 교육기관이 요청하는 물품을 구입해 북한의 교원단체인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등에지정기탁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

    200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