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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웬 존스 로레알 사장 연봉 92억원으로 佛 최고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산출 대상인 프랑스 최고 우량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 중 린제이 오웬 존스 로레알 사장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 르피가로는 최근 발표된 기업들의 연례 실적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CAC40지수 산출 기업 40개의 CEO중 오웬 존스 로레알 사장의 기본 연봉(스톡옵션, 보너스, 수당 제외)이 6백57만유로(약 92억원)로 가장 많았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미쉐린 타이어의 에두아르 미슐랭이 4...

    2004.05.07
  • `재혼 걸림돌' 딸 불법입양 뒤 허위실종신고

    부산 사하경찰서는 7일 1살난 딸이 재혼에 걸림돌이 될 것을 우려, 딸을 다른 집에 넘겨준 뒤 실종된 것처럼 신고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지모(34)씨 등 일가족 4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씨는 전처와 이혼하는 과정에서 딸이 재혼에 방해가 될 것으로 판단, 가족회의까지 거쳐 지난 96년 1살난 딸을 아이를 낳지 못하는 중년부부에게 넘겨줬다. 지씨 등은 이같은 사실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지난 2001년 8월 딸을 잃어버린 ...

    2004.05.07
  • 자식이 준 30만원 분실 비관 자살

    "그 돈이 어떤 돈인데..." 60대 할머니가 어버이날을 맞아 자식들이 준 용돈 30여만원을 잃어버린 것을 자책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께 전남 곡성군 오곡면 명산리양모(63.농업)씨 집에서 양씨의 아내 김모(62.여)씨가 극약을 마시고 신음하고 있는것을 양씨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양씨는 "오전 11시께 낮잠에 든 뒤 소 여물을 주기 위해 일어났는데 아내가 구토를 하며 신음하고 ...

    2004.05.07
  • "상장사 회계부정등 향후 엄정대처" .. 검찰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오는 20일께 대선자금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기업 회계부정이나 불법 내부거래, 비자금 조성 등 각종 비리에 대해서는 향후 새로운 단서가 포착될 경우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원칙과 방침을 천명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주요 상장사들의 투명한 회계 기준 확보 방안 및 회계 원칙 위배시 사법처리 방침 등을 담은 `기업수사 원칙' 문안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대선자금 수사가 마...

    2004.05.07
  • [인사] 롯데그룹

    ⊙ 승진 □ 롯데제과 ▷전무 하영철 ▷상무 김재화 ▷이사 박재연 ▷이사대우 이주용 권기영 김용수 □ 호텔롯데 ▷상무 장용수 기건호 ▷이사 이상원 김병홍 이종걸 박정희 손광익 ▷이사대우 이봉철 박동기 조신완 이재찬 □ 롯데쇼핑 ▷전무 이원우 정기석 ▷상무 이재현 ▷롯데마트사업본부 상무 주우환 김영일 ▷〃 이사 홍익표 ▷롯데슈퍼사업본부 상무 박경범 ▷이사 안세영 김무홍 ▷식품사업본부 이사 조왕희 ▷시네마사업본부 이사...

    2004.05.07
  • 400병상 신관 건설 ‥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이 연구개발을 위한 아산교육연구관과 4백병상 규모의 신관을 새로 건설한다. 서울아산병원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연구를 위한 지상 9층, 지하 5층 규모의 아산교육연구관을 11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연구관에는 5만여권의 국내외 의학서적을 확보한 의학도서관도 들어선다. 서울아산병원은 또 본관 동쪽 부지에 지상 13층, 지하 7층에 연면적 3만4천5백평 규모의 신관을 2008년에 완공키로 하고 11월 공사에 들어간다.

    2004.05.07
  • "강남구 '재산세 인하' 재고해야"..시민단체

    다음달 1일 재산세 과세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의회가 3일 정부가 결정한 올해 재산세율을 50% 낮춰 재산세를 절반 가량 인하할 수 있는 조례안을 전격 통과시킨 것과 관련, 시민단체가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7일 성명을 내고 "부동산 보유과세의 정상화는 과세 불형평을 시정하고 조세정의에 부합하는 당연한 정부정책 과제"라며 "그럼에도 강남구가 자치단체 고유권한 운운하며 반기를 든 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2004.05.07
  • 불법어업 처벌 대폭 강화

    앞으로 불법어업을 하다 적발되면 현장에서 어구를 모두 몰수당하고 거액의 벌금 등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7일 "불법어업 조기 근절을 위해 이달부터 법무부, 행정자치부와공동으로 제2단계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허성관(許成寬) 행자부 장관, 강금실(康錦實) 법무부 장관, 장승우(張丞玗) 해양부 장관은 이날 `정부 합동 무기한 불법어업 단속에 관한 공동담화문'발표했다. 2단계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

    2004.05.07
  • 우리은행 자산운용 '외인부대' 돌풍

    증권·투신사에서 활약하던 외인구단이 은행 자산운용분야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은행 신탁사업단의 트러스타(Trustar)팀이 그 주인공. 이 팀은 작년 9월 우리은행이 외부 전문가들을 영입해 구성한 자산운용 전문조직이다. 트러스타라는 이름은 신탁을 뜻하는 'Trust'와 'Star Fund Manager'의 합성어로 행내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실제 이 팀의 구성원 8명은 내로라 하는 스타 펀드매니저 출신이다. 유정상 팀장은 ...

    2004.05.07
  • 실직ㆍ휴직에…국민연금 못낸다

    장기불황의 여파로 '실직형 국민연금 납부예외자'가 급증하고 있다. 실직이나 휴직으로 인한 납부예외자가 1년 만에 30만명 이상 늘어났다. 전년(2002∼2003년 3만명 증가)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납부예외란 국민연금 가입자 가운데 실직·휴직,질병,사업중단,교도소 수감 등의 이유로 소득이 없어졌을 경우 그 사유 기간중 연금보험료를 내지 않도록 하는 제도. 7일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지역가입자 중 납부예...

    2004.05.07
  • 부재자투표대상자에 지지호소편지 20대 영장

    부산 금정경찰서는 17대 총선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편지 수천통을 부재자투표 대상자에게 보낸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로 채모(23)씨에 대해 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채씨는 지난 3월 16일 동료 선거사무원 2명에게 모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의 편지를 작성토록한 뒤 지난 3일 금정구 선관위에 신고된 부재자 투표대상자인 전.의경과 군인 4천여명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채씨의 지시로 특정 후...

    2004.05.07
  • [담배의 독성] 담배엔 발암물질 69종 '우글우글'

    서울중앙지법은 최근 KT&G(전 담배인삼공사)측에 흡연과 폐암의 상관관계 등 담배 관련 자료를 공개토록 명령했다. 저타르 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로운지를 둘러싸고 국내외 담배회사간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길이 84mm(일반 담배)에 불과한 담배가 과연 인체에 어떠한 해를 미칠까. 담배에는 4천여종의 화학 물질이 들어 있으며 이중 확인된 발암 물질은 69종에 이른다. 특히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능 물질 등 독성 물질까지 함유하고 있어 매...

    2004.05.07
  • 노건평씨 '국감불출석' 정식재판 회부

    대통령 친인척 비리 의혹와 관련, 지난해 국회정무위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한 혐의로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됐던노무현 대통령의 형 건평(61)씨가 정식재판에 회부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김도현 판사는 7일 "국회증언 거부는 약식으로 끝낼사안이 아니라고 판단, 정식심리를 위해 지난달 26일 정식재판에 회부했다"고 말했다. 건평씨와 함께 약식기소됐던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선봉술 전 장수천대표, 박순석 신안그룹 회장 ...

    2004.05.07
  • 서울대공원 `한밤의 동물원 탐험'

    `한밤의 동물원은 어떤 모습일까' 서울대공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초등학생 3∼6학년(학부모 동반)을 대상으로`한밤의 동물원 대탐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동물원의 3㎞에 이르는 우리를 따라가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손전등을 든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기린, 하마, 치타, 스라소니, 해골터널,한국호랑이 등 전세계의 다양한 동물들의 밤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동물전문가가 야생 동물의 야간 생태를 설명해주며,...

    2004.05.07
  • 11일 서울시청앞 광장서 평화와 나눔의 등 점등식

    새로 조성된 서울시청 광장앞에 평화와 나눔의 등이 불을 밝힌다.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시청앞 광장에서 `평화와 나눔의 등' 점등식을 연다. 이 조형물은 연꽃위에 아기 부처님이 서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이 조형물은 부처님 오신날(26일)을 맞아 나눔의 실천을 통해 이라크 전쟁 등분쟁이 하루빨리 종식돼 평화로운 세상이 실현되기를 바라고, 북한 룡천역 폭발사고등 각종 재난과 재해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 화합...

    2004.05.07
  • "한화, 大生인수 로비용 채권 구입"..검찰

    재작년 8월∼9월 한화그룹의 대한생명 인수에관여한 한화그룹 김연배 전 구조본부장이 "대생 인수를 위한 정관계 로비용으로 33억원 상당의 채권 구입을 직접 지시했다"고 검찰서 진술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이현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서청원 의원의 공판 증인으로 나온 김씨에게 "2002년 8월께 대생 인수는 한화의 사활을 건 중요한 사업이었고 당시 대생인수 로비자금으로 33억원 상당의 5년만기 국민...

    2004.05.07
  • 5개도시 시내버스 쟁의조정 신청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은 7일 올해 임.단협과관련, 부산과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5대 도시 시내버스 노조가 각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연맹은 "도시근로자 가계지출액의 90% 수준 확보를 목표로 임금 16.4% 인상을요구했지만 사용자들이 무성의와 무대책으로 일관해왔다"며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이 요구에 미치지 못할 경우 임.단협 협상시효가 끝난 다른 주요 도시와 연대해 25일 총파업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

    2004.05.07
  • "한국과학자 美와 파트너십땐 NSF 연구지원 받을 수 있어"‥콜웰 박사

    "한국 과학자들도 미국 내 연구진과 파트너십을 맺으면 NSF(미국 국립과학재단)의 연구지원을 얼마든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리타 콜웰 박사(69ㆍ전 NSF총재)는 "나노기술(NT) 등 NSF 지원 프로젝트에 한국 과학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NSF는 미국의 과학기술 총괄 지원 기관으로 2천개 이상의 대학과 연구기관에 연구비를 지원한다. 매년 3만여개의...

    2004.05.07
  • 105세 치매 시어머니 40년간 모신 효부 ‥ 어버이날 국민훈장 나봉덕씨

    "자식이 부모 모시는게 무에 특별하다구…. 당연한 일을 했는데 큰 상을 준다니 죄송하구만요." 7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효행자'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나봉덕씨(58ㆍ여ㆍ전남 무안군 몽탄면)는 수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나씨는 치매에 걸린 1백5세 된 시어머니를 40년 가까이 정성으로 모신 효부다. 스물둘에 결혼한 나씨는 서른셋 젊은 나이에 남편과 사별했다. 당시 예순아홉이던 시어머니와 열두살, 아홉살, 일곱...

    2004.05.07
  • '흉물' 폐광이 골프장으로 ‥ 충북 단양광산

    수십년간 방치돼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눈총을 받아온 폐광지역이 퍼블릭 골프장(9홀)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폐광을 복원해 골프장을 조성한 사례는 캐나다 밴쿠버의 부차드가든이 있으나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충북 단양군 매포읍 고양리 산 6 해발 2백20-3백15m에 위치한 44만1천여㎡는 현대시멘트 석회석 광산으로 석회석을 캐낸 뒤 수십년간 폐광으로 방치돼 왔던 곳. 현대시멘트와 현대성우리조트는 아랫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던 이곳에 지...

    2004.05.07
  • 절도, 추행에 '노출'까지 .. 10대 검거

    절도와 강제추행, 부녀자를 상대로 한 치부노출 등을 상습적으로 해온 10대가 순찰중이던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붙잡혔다. 7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관할 금남지구대 소속 배광희 경장 등 2명이 이날 오전 광주 동구 금동 모 빌라 앞 골목길에서 절도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된 장모(19.무직.주거부정)군을 붙잡았다. 장군은 지난해 5월 광주 북구 두암동 구모(45.여)씨 집에 침입, 현금 150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400여만...

    2004.05.07
  • 삼일로 정체 이어져.. '안이한 대처'

    삼일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출근길 극심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7일 오전 8시 남산1호터널을 통과해 도심으로 진입하는 지점에는 을지로2가 사거리에서 시청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려는 승용차들이 100m 이상 꼬리에 꼬리를 물고늘어서 있었다. 붉은색 아스콘 포장의 중앙버스전용차로에는 버스들의 소통이 비교적 수월했지만 을지로2가사거리 부근에서는 좌회전하는 버스로 인해서 뒤따르는 직진 버스들도멈춰서 있었다. 서울시에 따...

    2004.05.07
  • 태풍 '루사'이후 일부 질환자 급증

    지난 2002년 동해안을 강타한 태풍 '루사'이후동해안 지역에 알코올성 간경변 등 일부 질환의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의대 강릉아산병원 천갑진 교수는 7일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내과를 찾은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 발표한 `영동지역민의 소화기 질환의 발병추이'란 논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7일 이 자료에 따르면 태풍 `루사'로 동해안 지역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기 시작한 2002년부터 태풍 `매미'로 연속 피해가 난 작년까지 역류...

    2004.05.07
  • 인천-런던 여객기 운항 확대

    건설교통부는 지난 5-6일 영국에서 열린 한.영국 항공회담에서 인천-런던 여객기 운항횟수를 주 8회에서 주 10회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영국소재 DHL 화물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에 210억원을 투자해 화물터미널 전용시설을 건설하는 조건으로 내년 상반기 부터 화물편 취항을 허용했다. 건교부는 DHL기의 한국 취항을 허용하는 대신 내년 3월말부터 국적항공사가 인천-런던에 여객기 주 1회를 추가로 운항하도록 해 인천-런던 운항횟수...

    2004.05.07
  • 허 장관, "농촌 개발에 7조원 투자"

    허상만(許祥萬) 농림부 장관은 7일 "농촌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10년간 7조원을 들여 전국 농촌을 1천개 권역으로 묶어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허 장관은 이날 제주시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에서 열린 '감귤산업 발전 토론회'에서 "농민들이 생산물을 어떻게 팔고, 전통문화와 민속을 어떻게 상품화하고,생태계를 어떻게 복원시킬 것인가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허 장관은 "쌀은 현재 재배면적이 105만㏊이나 음식문화 ...

    2004.05.07
  • 美 고혈압 기준 적용땐 '국내성인 49.7%만 정상'

    지난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발표한 새로운 고혈압 진단기준을 국내 성인들에게 적용한 결과 50% 정도만 혈압이 정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센터장 유병철)는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은 2만5천6백21명을 대상으로 새 기준을 적용, 고혈압을 분석한 결과 정상 혈압군의 비중이 49.7%에 불과했다고 7일 발표했다. NIH는 지난해 정상 혈압의 기준(수축기/이완기 혈압ㆍ단위 ㎜Hg)을 140 미만/90 미만에서 120 미...

    2004.05.07
  • 2004 미스 강원 진, 상금전액 성금 등 쾌척

    2004 미스 강원진으로 선발된 대구가톨릭대 강현정(姜炫正.19.사회과학부 1년)양이 입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북한동포 및 골수암 학우 돕기 성금 등으로 쾌척했다. 지난달 30일 강원랜드에서 열린 지역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해 미스 강원진으로 선발된 현정양은 7일 수상금 200만원 가운데 50만원을 골수암으로 투병중인박혜란(21.사회복지학과 2년)양의 치료비로 전달해 달라며 학교측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현정양은 북한 룡천주민 돕기 성...

    2004.05.07
  • 허위매매 계약서로 30억 사기대출

    서울중앙지검 컴퓨터수사부(이창세 부장검사)는 7일 실제 아파트 구입 가격을 부풀려 작성한 허위계약서를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30억원대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사기 등)로 송모씨(30)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송씨는 작년 9월 서울 서초구의 연립주택형 Y아파트 10채 전부를 21억9천만원에 산 뒤 모 부동산사이트에 총 가구수를 51가구로, 1채당 시가를 3억7천만∼5억8천만원으로 각각 부풀려 소개했다. 이어 송씨는 이 허위시...

    2004.05.07
  • 서울시 "강남 재산세 50% 인하 재고하라"

    서울시는 지난 3일 강남구의회가 아파트 등의 건물분 재산세율을 일률적으로 50% 낮추도록 조례를 개정한 것과 관련, 강남구청장에게 구의회에 재의 요구토록 했다고 7일 발표했다. 시는 또 강남구 주민 등의 재산세 중과에 대한 반발을 고려, 행정자치부에도 가감산율을 재조정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등에 대한 재산세 인상 폭을 축소해 줄 것을 건의했다. 서울시는 "강남구 조례가 비록 적법한 절차를 밟아 개정됐지만 이를 그대로 시행하면 과세형평을 크게 ...

    2004.05.07
  • 신일순 연합사 부사령관 구속영장 검토 ‥ 軍검찰

    신일순 연합사 부사령관(육군대장ㆍ육사26기) 공금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국방부 검찰단은 7일 밤샘조사를 받고 귀가한 신 부사령관을 이날 오후 재소환했다. 검찰단 관계자는 "자진출두 형식으로 소환된 신 부사령관을 상대로 미진했던 부분을 규명하기 위해 다시 불렀으며 보강수사를 거쳐 오늘 중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검찰은 신 부사령관이 사단장과 군단장, 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거치면서 부대공금과 위문금, 복지기금 등 ...

    200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