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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외고 기공, 내년 3월 개교

    경기도 동두천시에 외국어고교(공립)가 내년3월 문을 연다. 동두천외고는 4일 오후 동두천시 지행동 310 지행초교 뒤 건설 현장에서 손학규경기도지사, 윤옥기 경기도교육감, 최용수 동두천시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동두천외고는 내년 2월말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3월 개교, 경기 중북부 지역학생들의 교육 요람의 역할을 맡게 된다. 동두천외고는 205억원이 투입돼 부지 면적 6천800여평에 건립되며 영어...

    2004.05.04
  • TV 폭발로 아파트 화재

    4일 오전 6시 43분께 충북 제천시 화산동 S아파트 407호 장모(69)씨 집 거실에 있던 TV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 1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 장씨의 부인 안모(70)씨는 "TV를 켜 놓고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중 갑자기 TV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일어나 급히 이불로 덮었으나 불길이 거실과 주방등으로 옮겨 붙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TV의 과부하 또는 먼지 등으로 인한 정전기 ...

    2004.05.04
  • 직장인 74% "5월 선물비용 10만원 미만"

    직장인 10명중 7명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5월 기념일 선물비용으로 10만원 미만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최근 직장인 718명을 대상으로 '5월 선물비용으로 얼마를 계획하고 있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8.7%(278명)가 '5만원 미만'이라고 말했다고 4일 밝혔다. 또 35.4%(254명)는 '5만~10만원 미만'이라고 답해 전체의 70%가 넘...

    2004.05.04
  • [기고] 기업의 氣살려야 한국이 산다..박천웅 <스텝스 사장>

    요즘 직장인이나 기업하는 사람이나 기분 좋은 일이 별로 없다. 고공행진하는 실업률 속에서 직장인들은 항시 구조조정의 여파로 언제 회사를 그만둬야 할지 모르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직장에서 '잘리면' 갈 데라도 있어야 할텐데 지금 고용시장은 이들을 받아줄 공간이 그리 넉넉지 않아 보인다. 20대 청년실업자들이 수두룩한 상황에서 40~50대 나이든 실업자들을 감싸줄 여유가 없는 것이다. 이들의 어깨가 더욱 처져 보이는 이유다. 기업하는...

    2004.05.04
  • 민주노총, 노사정委 복귀 공론화

    민주노총이 노사정위원회 복귀문제를 포함해 정부 및 사측과의 대화창구를 마련하기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갖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4일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7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국노사관계 현황과 노동조합의 사회적 대화 전략'이라는 정책토론회를 열고 노사정위 복귀등을 논의한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토론회에서 기존 노사정위의 형식적.실질적 구조개편을 통해 노동계와 정부, 사용자측의 사회적 대화복원이 필요하다는 취...

    2004.05.04
  • [강남구 '재산세율 50% 감면' 전격통과 파장] 정면충돌

    서울 강남구의회가 3일 재산세율을 50% 낮추는 조례안을 전격적으로 통과시킴으로써 정부와 기초 지방자치단체간의 재산세 다툼이 전면전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현재 서울 강남구뿐만 아니라 서초구와 송파구 등도 정부의 재산세 인상 방침에 반발,탄력세율을 적용해 주민들의 세금 부담을 낮출 계획이어서 향후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대립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기초 지자체, 왜 반발하나 부동산 투기 근절을 앞세운 정부 방침대로 재산세율을 인상하게...

    2004.05.04
  • 새생명 찾은 베트남 어린이 인천 나들이

    국내에서 심장병 수술을 받고 새생명을 찾은 베트남 어린이들이 인천 나들이를 즐겼다. 가천의대 길병원에서 무료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응웬 찌 깜뚜(10)군 등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7명은 4일 만화 캐릭터 전시회를 둘러보고 놀이공원을 방문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길병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들은 오는 13일 퇴원해 베트남으로 돌아간다. 선천성 심장병을 앓던 베트남 어린이 10명은 한국심장재단 등의 도움...

    2004.05.04
  • 대한생명,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대한생명(대표 신은철)은 3일부터 11일까지 전 임직원과 설계사 등 5천5백여명이 참여,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대한생명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벌인다.

    2004.05.04
  • 황새 황선홍, 일식집 사장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황선홍 전남 드래곤즈 코치가 음식점 사장님이 됐다. 전남 드래곤즈 관계자는 "영국에서 유학 중 일시 귀국한 황 코치가 지난달 중순 경기도 일산의 롯데백화점에 일식 체인점 '이즈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즈미'는 스포츠계 인사들에게 잘 알려진 일식 체인점으로,본점 사장이 축구인들과 연분이 두터워 황 코치가 분점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2004.05.04
  • "선진국형 생활운동으로 전환해야".. 박원순 변호사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장을 지낸 박원순 변호사는 4일 향후 시민운동의 변화 방향과 관련, "시민운동은 준정당적 기능을 양보하는 대신 선진국형 생활운동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오후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주최로 열린 `17대 총선 이후 시민사회 역할과 과제' 토론회 발제 연설에서 "시민단체가 독점했던 입법운동, 공공적 아젠다 설정 기능을 점차 의회가 회복할 것으로 보이며, 시민운동은 이러한 정치...

    2004.05.04
  • 박지원씨 한달간 구속집행정지 ‥ 오른쪽 눈 녹내장 치료

    실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진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법원의 구속집행 정지 결정으로 일단 풀려나게 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재판장 이주흥 부장판사)는 현대그룹으로부터 비자금 1백50억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2년이 선고된 박 전 장관에 대해 한 달 간 구속집행 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구치소 수감중 행형법에 따라 교도관 감시아래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박 전 장관은 석방 지휘서에 따라 교도관...

    2004.05.04
  • 박지원씨 한달간 구속집행정지 결정

    서울고법 형사1부(이주흥 부장판사)는 4일 현대비자금 150억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2년이 선고된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해 한달간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구치소 수감중 행형법에 따라 교도관 감시하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외부 치료를 받아온 박씨는 석방지휘서에 따라 교도관 철수 후 치료를 받게 되며 주거지는 병원으로 제한돼 귀가는 할수 없다. 재판부는 "피고인측이 제출한 구치소 소견서와 각종 자료 등을...

    2004.05.04
  • APEC 개최도시 선정 공개 질의

    200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제주유치범도민운동본부는 4일 부산이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된 것과 관련, 외교통상부에 평가자료 공개 등을 요구하는 공개질의서를 보냈다. 범도민운동본부는 질의서를 통해 "APEC 개최도시선정위원회가 지난달 26일 표결을 통해 부산을 개최도시로 선정한 것에 대해 정치적 고려에 의한 것이 아닌가 하는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객관적 선정기준이 아니라 표결로 개최도시를 선정한 이유와 객관적 평가...

    2004.05.04
  • 모유 아기 한살내 사망률 20% 감소

    모유 수유의 여러 장점은 각종 연구에서 이미 밝혀졌지만, 모유 수유가 한 살 이내 아기의 사망 위험을 20%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미국 국립환경보건연구소(NIEHS)의 월터 로건 역학연구원은 `소아과' 전문지 5월호에 게재될 연구논문에서 미국 아기 약 9천명에 대한 조사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모유 수유가 유아급사증후군(SIDS) 위험을 감소시키는 등의 효과는 이미 입증됐지만, 이같이 전반적으로 사...

    2004.05.04
  • 서울시, 구호물 실은 대형 컨테이너 北 전달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북한 룡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구호품을 가득 실은 대형 컨테이너 10대를 북한에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5개 구청과 6개 시 산하 지방공사가 함께 모금한 성금 3억7천여만원 중 1억원은 현금으로 기탁하고, 나머지로는 청계천 상가에서 속옷과 양말, 운동화, 담요, 구급약품 등 물품을 구매해 대형 컨테이너에 실어 보낼 계획이다. 운반용 컨테이너는 숙소난을 겪고 있는 룡천 주민들의 임시가옥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2004.05.04
  • 분당 빌라 신축현장 붕괴, 인부 3명 매몰

    4일 오후 1시 33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379의4 신축 중인 빌라건축물이 붕괴, 작업인부 4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나자 119구조대가 출동, 매몰현장에서 1명을 구조했고 나머지 3명에 대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는 신축건물 3층 콘크리트 타설 공사 중 2층 기둥이 흔들리면서 3층이 붕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ktkim@yna.co.kr

    2004.05.04
  • 유사휘발유 사용자 2명 적발

    유사휘발유 사용자도 처벌할 수 있도록 법이 강화된 이후 유사휘발유를 구입해 사용하던 운전자 2명이 처음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울산남부경찰서는 4일 유사휘발유인 `세녹스'를 구입한 김모(49)씨와 이모(40)씨 등 2명을 석유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한모(18)군 등 판매업자 3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남구 선암동 세녹스 판매소에서 한군에게 2만원을 주고 20ℓ의 세녹스를 구입, 차량에 넣...

    2004.05.04
  • 공정위, 무리한 고발 많다 ‥ 검찰, 공정법 위반 기소율 38%에 불과

    담합행위나 부당내부거래 등 기업들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놓고 검찰과 법원,공정거래위원회가 확연한 시각차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차 사법기관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들에 대해 '고강도 처벌'을 원하는 반면,검찰과 법원은 불기소 처분이나 집행유예 등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처벌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무리한 법 적용을 통해 기업활동을 위축시키는 것을 검찰 법원 등이 견제 ...

    2004.05.04
  • 공정위 "우리도 경제검찰인데…"

    담합행위나 부당내부거래 등 기업들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놓고 검찰과 법원,공정거래위원회가 확연한 시각차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차 사법기관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들에 대해 '고강도 처벌'을 원하는 반면,검찰과 법원은 불기소 처분이나 집행유예 등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처벌을 선택했다는 게 연구결과의 핵심이다. 현행 공정거래법 자체가 처벌 위주로 이뤄져 있어 앞으로 법 개정 등을 통해 개선이 필...

    2004.05.04
  • 미대사관 용산에 신축

    주한 미국대사관의 신축부지가 용산 미군기지의 일부인 `캠프 코이너'로 사실상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高 建)총리는 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체니 부통령이 최근 방한때 송현동 부지를 강력히 요구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정부가 송현동 부지를 제시했으나 미국측에서 꼭 사대문 안이 아니라도 괜찮다는 입장이었다"며 "그 문제는 해결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고 대행은 `미 대사관이 용산 `캠프 코이너'...

    2004.05.04
  • 인천시 내년 재정규모 4조원대 돌입

    인천시의 재정규모가 내년부터 4조원대에 돌입하게 된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2005년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등 전체 예산규모는 4조6천520억원으로 예상되며, 2006년 4조9천100억원, 2007년 5조2천320억원 등 매년 5.5∼6.6%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2003년 3조원(3조3천134억원)대를 넘어선 이후 2004년 3조7천951억원에 이어 2년만에 4조원대에 이른 것이다. 이같은 예산규모의 급속한 증가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2004.05.04
  • [5일은 어린이날…멍드는 동심] 상습 학대자 법정형량 50% 가중처벌

    오는 7월29일부터 상습 아동 학대자는 법정 형량의 최대 50%까지 가중처벌 받게 된다. 또 연내 로또복권 기금 2백억원을 들여 전국 10곳에 '아동보호종합센터'가 개설된다. 보건복지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의 어린이 학대 방지 및 어린이 보호에 대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증가일로인 아동학대가 더 이상 가정 내 문제로만 방치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어린이를 상습 학대하는 사람에 대한 처벌규정을 크게 강화한 개정 ...

    2004.05.04
  • `첫돌 아기' 백화점에 버린 20대母 영장

    첫 돌이 갓지난 아기를 백화점에 버리고 달아난 `비정한 모정'이 6개월만에 경찰에 붙잡혔으나 장본인은 이제 막 20살이 된 `철없는 어머니'로 밝혀져 주위를 답답하게 만들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4일 백화점에 자신의 아들을 유기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A(20.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의 모 백화점 7층 유아보호실에당시 15개월난 아들을 버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방...

    2004.05.04
  • 동명이인 수사로 인한 인권침해 대책수립 권고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는 4일 "동명이인에 대한 반복된 수사로 정신적 고통을 받게 하는 것은 인권침해"라며 검찰총장에게동명이인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사기사건의 피고소인과 동명이인인 김모(52)씨가 "사기사건의 피고소인으로 오인받고 피의자의 소재파악을 위한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수차례에 걸쳐 동명이인이라는 사실을 해명했음에도 여러차례 부당한 수사를 받았다"며 지난해 1월전주지방검찰...

    2004.05.04
  • '여성 증오' 길 가던 주부 찔려 중태

    대구 달서경찰서는 4일 여성에 대한 증오를 이유로 모르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미수)로 문모(27.무직.대구시 달서구 죽전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문씨는 이날 오전 2시께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주택가에서 귀가하던 이모(37.여.주부)씨의 오른쪽 가슴 등 4군데를 흉기로 마구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다. 이씨는 사건 직후 남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구조를 요청한 뒤 실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으나 중태다...

    2004.05.04
  • 전화 대출사기 `조심'

    1천만원 이상의 카드빚을 지고 있는 최모(44.경기도 거주)씨는 지난 2월 "은행에서 1천만원을 대출받게 해주겠다"는 대출 중개업자의 전화를 받고 귀가 솔깃했다. 최씨는 대출에 앞서 회원가입비로 60만원을 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신용카드로 결제했지만, 업자는 대출을 차일피일 미루다 연락을 끊었다. 신용이 낮아 금융회사로부터 대출받기 힘든 신용불량자나 실직자에게 전화를 걸어 "대출을 중개해 주겠다"며 접근, 중개료, 수수료 명목으로 돈만 챙기...

    2004.05.04
  • 예비신부, 어버이날 시부모보다 친부모에 더 신경

    예비신부들은 어버이날 시부모보다 친부모에게더 비싼 선물을 하는 등 신경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커뮤니티 사이트 인티즌(intizen.com)의 결혼정보 커뮤니티 '결사모'에 따르면 최근 결혼을 앞둔 여성회원 199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시부모에게 어느 가격대의 선물을 드릴 것인지 조사한 결과 53%가 5만∼10만원을 꼽았다. 또 친부모에 대해서도 53%가 5만∼10만원이 적절하다고 답해 양쪽 모두에게 5만∼10만원 ...

    2004.05.04
  • 마약제조.판매 2개 러시안 조직 적발

    향정신성 의약품인 메스케치논을 국내서 제조,판매하거나 러시아서 아편과 대마를 반입해 국내 체류중인 러시안을 상대로 판매해온 러시아 마약밀매조직들이 경찰에 붙들렸다. 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4일 향정신성 의약품인 메스케치논을 제조,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세르게예프 드미뜨리(24.러시아 연해주)씨와 부산.경남지역 공급책 수하노프 안톤(28), 경기권 공급책 알렉산드르(25)씨 등 러시안3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러시아서 아편...

    2004.05.04
  • 안희정씨 징역 7년 추징금 51억9천 구형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4일 불법 대선자금 수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안희정씨에 대해 징역 7년에 추징금 51억9천만원을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병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겉으로는 386 대표자로 깨끗한 정치를 주장하면서 속으로는 기업에서검은 돈을 받아 상당 부분 개인적으로 유용하는 등 기성 정치인과 다를 바 없는 피고인에게 도덕적 우월감은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며 이 같이 구형했다....

    2004.05.04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 감독 강화 논란

    서울시가 최근 사장 중도하차 사태를 빚은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에 대한 지도감독 권한을 보다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관료주의적 발상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4일 문화예술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김신환씨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세종문화회관 사장직을 메우기 위해 규정대로 세종문화회관의 당연직 이사인 이철수 서울시경영기획실장이 현재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 산하 사업소로 운영돼 오다 지난 1999년 7월 시의 산하기관 ...

    200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