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지난해 환자수 15년만에 최다

    방충망 사용하고, 밤엔 모기 많은 지역 찾지 말아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내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채집한 모기의 일일 개체수 등을 분석한 결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의 64.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1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채집한 모기를 분석해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때, 또는 일본뇌염 환자가...

    2016.07.11 12:31
  • 박원순 "서울, 통일시대 경제 중심지…기능 지방이전 좋다"

    "청년수당 직권취소 정부 방침은 정치적 결정" '관광 선진국' 싱가포르 시찰…"서울, 도쿄·베이징과 연계 상품 만들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앞으로 통일시대에도 서울이 경제 활동의 중심지가 될 것인 만큼 다른 기능은 지방 도시로 옮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동남아를 순방 중인 박 시장은 10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기자들을 만나 "서울은 통일시대에도 중...

    2016.07.11 12:18
  • 고용장관, 베이징 G20 장관회의서 노동개혁 소개

    "노동시장 근본적으로 개혁해 일자리 확대할 것"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12∼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고용노동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노동개혁 정책을 집중 소개한다. 이번 회의에는 의장국인 중국을 비롯한 G20 회원국과 초청국, 국제노동기구(ILO)·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이 장관은 회의에서 ▲ 기업의 청년채용 확대 장려 ▲ 임금체계 개편...

    2016.07.11 12:18
  • 황소개구리·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생물 일제히 퇴치

    국립공원 20곳에서 작업…환경부·유관기관·지역주민 등 2천여명 참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설악산과 다도해해상 등 전국 국립공원 20곳에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생물들을 퇴치했다. 이 작업에는 환경부·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시민단체·군부대·자원봉사자·지역주민 등 2천여명이 참가했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생물다양성 보전&mid...

    2016.07.11 12:18
  •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등 야생동물 725마리 '구조'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천연기념물 제324호 수리부엉이를 비롯 총 70종 725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556건보다 30%가량 증가한 수치다. 유시영 야생동물구조센터 팀장은 “예년보다 이른 봄날씨의 영향으로 먹이가 증가해 야생동물의 활동이 증가했고,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신고활동으로 구조된 동물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

    2016.07.11 12:17
  • 경찰 "이우환 '진품주장' 사주하는 사람 있는지도 조사"

    "대작에 관여한 정황 및 범죄 혐의는 전혀 없어…참고인 신분" 경찰이 '위작 논란'에 휩싸인 이우환 화백 작품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 위작 결론이 났음에도 진작이 확실하다고 주장한 이 화백도 조사할 방침이다. 이상원 서울경찰청장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화백이 처음 경찰에 출석했을 때 국과수 감정 결과를 설명했더니 아무 얘기도 못 했지만, 이틀 후 다시 와서 모두 진작...

    2016.07.11 12:17
  • 법원 "前총장 집 앞서 집회 청주대 범비대위 손해배상해야"

    "초인종 누르고 확성기 사용, 사생활 침해" 200만원 배상 판결 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의 집 앞에서 집회를 한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비대위)' 구성원들에게 손해배상을 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청주지법 민사21단독 김상일 판사는 11일 "집 근처 집회로 사생활을 침해받고,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김 전 총장의 가족 4명이 범비대위 구성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

    2016.07.11 12:16
  • 박유천 성폭행은 무혐의·고소女 공갈 인정은 왜?

    형법상 협박·폭행으로 상대 의사 제압해야 성폭행 성립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씨의 성폭행 피소 사건에 대해 경찰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하고, 박씨를 처음 고소한 여성 측에 공갈 혐의를 적용하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씨의 성폭행 피소사건 4건과 관련, "현재까지 수사상황으로는 강제성을 인정하기 어려워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경찰이 박씨에 대해 성...

    2016.07.11 12:15
  • 경기도건설본부 '만능재료시험기' 도입, 품질신뢰도 높여

    경기도 건설본부는 올바른 품질관리와 신뢰도 높은 품질시험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최신 장비인 품질시험용 ‘만능재료시험기’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도 건설본부는 건설기술진흥법 제60조 및 시행령 제92조에 따라 운영되는 ‘국공립 품질시험 기관’으로 건설공사의 발주자나 건설업자가 의뢰한 사항에 대해 반사성능 등 품질시험·검사를 거쳐 이에 대한 품질시험 성적서를 작성&middo...

    2016.07.11 12:04
  • '가습기 주범' 신현우 "검찰 주장에 이견"…일부 부인

    세퓨·오모 대표는 혐의 모두 인정 가습기 살균제 사태 책임자로 지목된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 대표가 "주의를 기울여야 할 법적인 의무(주의의무)가 있었는지에 대해 검찰과 이견이 있다"며 재판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창영 부장판사) 심리로 11일 열린 4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신 전 대표측 변호인은 "검찰이 주장하는 여러 주의의무의 존재 여...

    2016.07.11 11:51
  • 수원 권선행정타운 주변 각종 시설 들어선다

    배후단지 조성 완료…서수원경제활성화 기대 경기도 수원시가 권선구 고색동 일대 권선행정타운 배후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수원시는 권선구청, 수원서부경찰서, 우체국, 한전, 권선구보건소 등 각종 기관이 입지한 권선행정타운 주변 6만1천400㎡(1만8천평) 부지에 상업용지와 도시기반시설 등 배후단지 조성 공사를 지난달 말 끝냈다. 이 상업용지에는 제1종·2종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판매시설, 관광휴게시설,...

    2016.07.11 11:45
  • '수락산 살인범' 첫재판서 정신병 주장하며 정신감정 신청

    수락산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학봉(61)씨가 첫 재판에서 편집 조현병에 의한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정신감정을 신청했다. 서울북부지법 제13형사부(박남천 부장판사) 심리로 11일 열린 김씨의 첫 공판에서 김씨 변호인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김씨가 정신병과 허기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5월29일 오전 5시20분께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등산로에서 60대 ...

    2016.07.11 11:44
  • 박유천 성폭행 무혐의 방침…강남서 브리핑 일문일답

    경찰이 성폭행 혐의로 4차례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씨에 대해 "강제성 인정이 어렵다"며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이같이 밝히고, 박씨를 처음으로 고소한 여성 측에 대해서는 고소를 빌미로 돈을 요구한 점이 인정돼 공갈 혐의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무고 혐의에 대해서는 첫 고소여성 A씨를 비롯해 고소여성 4명 모두에 대해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중이다. 또한, 박씨와...

    2016.07.11 11:43
  • [인사] 스포티비스타(SPOTV STAR) 새 편집국장에 성정은

    ▲ 성정은 스포티비스타 편집국장 (전 스포츠서울 뉴미디어 국장)

    2016.07.11 11:42
  • 경기도 '외국인주민 무료법률상담', 체불임금 해결 등 성과 내

    경기도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서 불이익을 받아도 하소연할 곳 없는 외국인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외국인주민 무료법률상담’이 외국인근로자의 체불임금을 받아주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외국인주민 무료법률상담은 2012년부터 실시해 현재까지 520건의 법률 상담을 실시해 소송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14건의 무료 소송을 지원했다. 도는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외국인 주민의 법률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찾아가는 법률...

    2016.07.11 11:39
  • '고맙다 장마'…대청댐 수위 4년만에 최고, 물 걱정 '끝'

    장맛비로 무려 9.446m 상승, 상시 만수위 1.3m 못 미쳐 충주댐도 11.99m 수위 높아져…3년 만에 최고치 기록 장마 영향으로 대청댐 수위가 4년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11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 관리단에 따르면 이날 수위는 75.28m로 2012년 9월 이후 가장 높다. 가뭄 여파로 최저 수위로 떨어진 지난해 11월 6일 64.42m에 비하면 무려 10.86m 상승했다. 장마 시작 직전인 지난달 30일 대청댐 ...

    2016.07.11 11:38
  • 폭염에 '헉헉'…경기도 온열 환자 최근 급증

    30여명 열사병·열탈진·열경련…"물 많이 드세요"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경기도 내 온열 환자가 급증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6월 마지막 주(6월 26일∼7월 2일) 도내 온열 환자는 3명이었다. 그러나 지난 주(7월 3일∼9일) 28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전날인 10일에도 8명이나 발생했다. 지난주부터 10일까지 36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폭염 특보가 발...

    2016.07.11 11:37
  • 신촌 연세로에서 14∼15일 맥주축제…개막식엔 송중기

    신촌 연세로에서 14∼15일 제2회 맥주축제가 열린다. 모래사장존과 피치펍존 등은 해변 느낌이 나도록 꾸며져 있어 바닷가에서 맥주를 즐기는 기분을 낼 수 있다. 신촌 맥주축제는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작년 10월 처음 열렸다. 지난해 3천619명 동시 건배 기록이 나오기도 했다. 올해도 신촌번영회를 중심으로 신촌 상인과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입장할 때 기본안주가 제공되며 치킨, 피자, 곱창 등을 인근 식당에서 배달...

    2016.07.11 11:37
  • 비브리오패혈증 주의…"고위험군, 생선 익혀드세요"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오르는 5월 첫 환자가 나오고 8∼9월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 발생 환자는 총 33명이다. 주로 해산물 섭취, 어망작업, 상처에 수족관수 접촉 등으로 발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어패류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고, 영하 5도 이하로 저온 보...

    2016.07.11 11:30
  • 경기도, 저출산 극복 공로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경기도가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6년 제5회 인구의 날 기념식’ 에서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우수한 정책 펼쳐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인구의 날(매년 7월11일)은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할 정치·경제·사회적 파급영향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에 제정돼 올해...

    2016.07.11 11:29
  • 제주영어교육도시 외국인 교사도 전기차 탄다

    내달 26일까지 하반기 민간보급 공모 시행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근무하는 외국인 교사들도 전기차를 탈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오는 8월 26일까지 보조금을 1천900만원에서 2천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하반기 전기차 민간보급 공모를 시행한다. 신청 자격은 제주에 주소를 둔 도민(기업, 법인, 단체 포함)과 재외국민 및 영주권자다. 자동차대여사업을 하는 렌터카 및 카셰어링 업체도 전기차를 신청할 수 있게 확대했다. 렌터카 및 카셰어링 업...

    2016.07.11 11:25
  • 서울시 비정규직 병가·휴일 정규직과 동일하게 보장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 일부 개정 서울시 기간제근로자 1천여명이 앞으로 정규직과 동일한 병가, 경조 휴가, 휴일 등을 보장받게 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서울시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 일부를 개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에는 본청과 산하 사업소 등 32개 기관에 총 1천53명의 기간제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기간제근로자에게는 근로자의 날에만 유급 휴일을 적용했던 것을 앞으...

    2016.07.11 11:24
  • 신라대 GTEP 사업단, 중국 무역전문가로 대활약

    신라대학교 학생들이 중국에서 개최된 국제박람회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 신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 김종칠 교수)은 제10기 학생들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제남시 제남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중국 제남 한국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해 181건(716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초청 바이어와 490만 달러의 계약, 2만9000달러의 현장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6.07.11 11:24
  • 서울시 청년통장 상반기 600명 가입…"저축액의 50% 지원"

    청년 자립을 위한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상반기 가입자 600명이 저축을 시작한다. 청년통장은 매달 5만·10만·15만원을 2년이나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이 50%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주거, 결혼, 교육, 창업 등 목적에 사용할 수 있다. 최고 540만원을 적립하면 270만원이 지원돼 810만원을 만들 수 있다. 서울시는 3월에 신청한 935명 중 자격 기준에 맞는 청년들을 선발해 12...

    2016.07.11 11:22
  • "사드 배치 철회하라"…전국 곳곳서 비판 회견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한반도 배치 결정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이 11일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6·15 공동선언실천 경남본부 등 3개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 한국 배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한국을 사정권에 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방어용으로 사드가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오직 북한의 핵과...

    2016.07.11 11:22
  • 에어부산 초특가 세일 실시

    12일(화)부터 4일간, 일 년에 단 두 번 시행하는 에어부산 초특가 정기 프로모션 편도 총액 기준 △후쿠오카 4만3000원△타이베이 5만3000원△세부 8만3000원 등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12일부터 15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초특가 프로모션인 ‘FLY&SALE(플라이 앤 세일)’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해당 노선은 9월 1일 신규 취항 예정인 대구~후쿠오...

    2016.07.11 11:15
  • 부산중기청,기업간 불공정거래 사전차단

    부산중소기업청, 공정거래분위기 조성에 다양한 수단 동원 부산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조선․해운 등 구조조정으로 인해 중소․중견기업은 물론 대기업도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성행하고 있는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에 발벗고 나섰다. 중소기업청은 동반성장지원과, 부산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소속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불공정 근절 대책반’을 긴급 편성해 불공정행위 발굴․대응, 법률자문 등 유기적인 지원...

    2016.07.11 11:11
  • 7년 매출 100억…국내 최대 '짝퉁' 명품 쇼핑몰 적발

    검찰 쇼핑몰 4곳 적발…5명 구속·5명 불구속 기소 최근 7년간 중국산 가짜 명품을 판매해 100억원대 매출을 올린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물이 검찰에 적발됐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상표법 위반 혐의로 이른바 '짝퉁'을 판매한 온라인 쇼핑몰 4곳을 적발해 운영자 A(38)씨 등 5명을 구속 기소하고 배송담당 B(24)씨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09년부터 올해 6월까지 7년간 온라인 쇼핑...

    2016.07.11 11:07
  • 울진 후포 마리나항만 착공…1천억원대 경제효과 기대

    경북 울진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첫 번째로 착공된다. 해양수산부는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위해 금광기업과 계약을 체결해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발사업은 2019년까지 약 553억원을 투입해 전체 17만433㎡(바다 8만7천227㎡, 육지 8만3천156㎡)에 요트 등 선박 305척이 접안할 수 있는 시...

    2016.07.11 11:05
  • 평택당진항 배후단지 사업 우선협상대상 선정…첫 민간개발

    해양수산부는 평택·당진항 2-1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 사업자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평택글로벌 주식회사'(가칭)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평택글로벌 주식회사는 GS글로벌(45%)과 GS건설(20%), 국제 자동차물류기업 왈레니우스윌헤름(10%), 경기평택항만공사(5%) 등이 지분을 가진 회사다. 평택·당진항 2-1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은 2천473억원을 들여 기존 평택·당...

    2016.07.11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