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 이은재·손혜원 신문윤리위원회 윤리위원 위촉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는 11일 이사회를 열어 국회에서 추천한 이은재(새누리당·왼쪽), 손혜원(더불어민주당·오른쪽) 의원을 새 윤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의원은 건국대 정치학과 교수,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한국행정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손 의원은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교수, 서울디자인센터이사 등을 거쳤다.

    2016.07.11 18:00
  • 저출산 극복합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인구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운데) 등이 행사에 참석해 새로운 가족문화 확립을 독려했다. 황 총리는 “저출산 극복은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라 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6.07.11 17:59
  • 조환익 한전사장 조찬강연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오는 15일 오전 7시30분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연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사진)이 ‘기후 변화와 한전의 신사업 전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2016.07.11 17:58
  • 삼성엔지니어링, 농산물 수확 봉사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강원 횡성군 살구마을에서 농산물 수확을 돕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을 포함해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3년부터 살구마을과 자매결연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양상추 수확을 돕고 마을회관에 냉장고를 기증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2016.07.11 17:58
  • LS그룹 가족행복캠프 열어

    LS그룹은 지난 9~10일 경기 안성시 LS미래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한 ‘가족행복캠프’를 열었다. 초·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이 임직원인 부모와 함께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LS는 이 밖에도 아이들의 비전 탐색을 도와주는 ‘자녀 드림 캠프’, 바둑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청소년 바둑캠프’ 등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S 관계자는 “가...

    2016.07.11 17:58
  • 예쉬안닝 전 인민해방군 연락부장 별세…중국 '혁명 2세대' 정신적지주 역할

    중국 건국 원로인 예젠잉(葉劍英) 전 공산당 부주석의 둘째 아들인 예쉬안닝(葉選寧) 전 인민해방군 총정치부 연락부장이 10일 79세로 광둥성 광저우에서 숨졌다고 법제일보가 보도했다. 예쉬안닝은 46세인 1984년 뒤늦게 군에 들어갔으나 중국군 10대 원수 가운데 한 명인 아버지의 후광으로 4년 만에 별을 달고 1997년 퇴역했다. 정보통인 그는 퇴역 후에도 군부에 영향력을 발휘하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군부를 장악하고 군을 개혁하는 데 ...

    2016.07.11 17:57
  •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원생 발 밟아 발가락 부러뜨려

    울산동부경찰서, 학부모 신고받고 수사…"학대 확인" 울산시 동구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원생을 학대했다는 신고와 관련, 경찰이 해당 보육교사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11일 울산 동부경찰서와 동구에 따르면 민간어린이집 교사 A씨는 4살 난 원생의 발을 밟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6일 한 학부모로부터 "아들(4)이 어린이집 보육교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

    2016.07.11 17:55
  • [기고] 경남발 '채무 제로' 2단계 실험 시작할 때

    2013년 3월, 경남도청은 ‘진주의료원 폐쇄’ 관련 시위로 어수선한 상황이었다. 당시 한국정부회계학회장 자격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추진했는데, 경남도청이 첫 번째 대상으로 꼽혔다. 2개월간의 재정 진단 결과를 도청 강당에서 발표했다. 저성장·저금리·저출산의 새로운 경제 환경에서 재정관리 전략을 전면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도지사가 직접 몇 가지 쟁점을 확인하고는 ...

    2016.07.11 17:54
  • '원영이 사건' 계모 무기징역·친부 징역 30년 구형

    계모 "다 내 잘못. 남편 선처해달라" 때늦은 눈물 '락스세례·찬물학대' 끝에 7살 신원영 군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암매장 한 '원영이 사건' 피고인 계모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친부에게는 징역 30년이 구형됐다. 11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살인·사체유기·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2016.07.11 17:51
  • 여름철 뙤약볕 폭염 사망자 최근 5년간 47명…예방책은

    윤영일 의원 "노령인구 많은 전남이 전국 최다" 여름철 폭염에 의한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 온열질환 사망자가 최근 5년간 47명에 달했다. 특히 한여름 논밭에서 일하는 노령인구가 많은 전남이 10명으로 가장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민의당 윤영일(해남·진도·완도)의원이 11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1~2015년) 발생한 국내 온열환자 사망자는 47명이다....

    2016.07.11 17:48
  • '마대자루 살인'피의자 채권자 살해후 재판 출석해 합의서 제출

    채권자를 살해해 시신을 마대자루에 담아 유기한 30대가 시신이 든 차량을 도롯가에 주차해 놓고 피해자와 관련한 재판에 출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재판을 앞두고 채권자를 살해해 유기한 혐의(살인)로 구속된 A(38)씨는 시신이 든 차량을 대전 유성구의 한 도롯가에 주차해 놓고 지난 5일 피해자와 관련한 소송의 재판에 참석했다. A씨는 B(40)씨를 군대 선·후임으로 만났고, 이후 B씨에게서 총 1억...

    2016.07.11 17:45
  • 경찰, 화랑에 칼 대나…이우환 위작 논란 새 국면

    경찰이 이우환 화백의 위작 논란과 관련해 진품임을 주장하는 이 화백은 물론 진품 주장을 '사주하는 사람'까지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 화백을 둘러싼 위작 논란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모양새다. 경찰 수사가 위작 의혹이 제기된 13점의 작품에 국한하지 않고 이 화백 및 주변인으로 확대될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이는 곧 복마전과도 같은 미술품 유통망, 즉 화랑이 수사선상에 오를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2016.07.11 17:41
  • [김과장&이대리] 반바지는 되고 샌들은 안 되고…카페 같은 사무실이요? 내 자리 없으니 집중 안돼요ㅠ ㅠ

    요즘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반바지 때문에 시끄럽다. 회사가 지난달 27일 올여름부터 하절기엔 ‘반바지를 입어도 된다’고 방침을 바꾸면서다. 하지만 반바지는 되는데, 샌들은 아직 안 된다. 이 때문에 반바지를 입으면 신발은 뭘 신어야 하는지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구두에 긴 양말을 신어야 한다는 김 차장, 보트슈즈에 발목 양말을 신으면 된다는 이 대리, 남자들 다리털 보기 싫은데 왜 반바지는 허용했느냐는 여성 박 과장까지&he...

    2016.07.11 17:35
  • 김현웅, '최경환 롯데 수수설'에 "전혀 모른다"

    정운호 게이트에 "특임검사 임명해서 할 사안 아냐"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11일 검찰에서 롯데그룹 경영진이 새누리당 실세인 최경환 의원에게 50억 원을 전달했다는 혐의를 수사 중이라는 한 언론보도에 대해 "그런 사실은 전혀 알지 못한다"고 일축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이 같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브...

    2016.07.11 17:35
  • [김과장&이대리] 카드사 다니는 뮤지컬배우…"공연은 일의 연장선"

    많은 직장인이 ‘회사 밖의 또 다른 삶’을 꿈꾸지만 실천하진 못한다. 핑계는 다양하다. 시간이 없다는 말부터 체력이나 돈, 의지가 부족하다고 둘러댄다. 하지만 보란 듯이 회사 안팎으로 두 가지 역할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비씨카드 마케팅팀과 뮤지컬 무대 두 곳에서 활약하는 ‘무대 위의 마케터’ 박민수 대리(34·사진)다. 청년 시절 박 대리의 꿈은 이름난 ‘춤꾼&rsq...

    2016.07.11 17:34
  • 경찰, '판돈 1조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일당 38명 검거

    해외 유명 도박사이트를 국내에 들여와 2900억원의 부당 이득을 얻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도박 중계사이트를 통해 국내 회원 1만3000여명을 모집해 큰돈을 벌자 도박사이트가 합법인 필리핀에서 사업을 키우고 국내외 기업을 잇달아 인수합병(M&A)하기도 했다. 경찰은 기업형 도박 조직을 적발했지만 부당 이득의 5%가량밖에 환수하지 못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국내에서는 불법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

    2016.07.11 17:31
  • 과도한 다이어트…'섭식장애' 급증… '폭토'·'씹뱉'을 아시나요

    여대생 이모씨(24)는 요즘 매일 절식과 폭식, 구토를 반복하느라 만신창이 상태다. 키 168㎝에 몸무게 47㎏으로 체질량지수 기준으로 ‘저체중’에 해당하지만 살이 찔까봐 200mL 두유 한 팩으로 하루를 버틴다. 가끔은 주체할 수 없는 식욕에 사로잡혀 피자 한 판에 치킨 한 마리, 과자와 빵까지 한꺼번에 먹어치운다. 폭식 후엔 토하거나 설사약을 먹고 속을 억지로 비운다. 이씨는 “몸무게가 500g만 불어도 돼지...

    2016.07.11 17:29
  • 시민단체, '막말'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 검찰 고발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검찰에 고발됐다. 서울남부지검은 "나 정책기획관을 모욕 혐의 등으로 처벌해 달라"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형사2부(고민석 부장검사)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나 정책기획관은 최근 한 언론사 기자들과 저녁 식사를 하다가 "민중은 개·돼지다", "...

    2016.07.11 17:28
  • 이화여대에서 열린 문화·예술 분야 취업박람회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이 11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ECC다목적홀과 삼성홀에서 열린 ‘2016 문화예술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박람회에는 세종문화회관, 인터파크ENT 등 18곳이 참여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16.07.11 17:28
  • '검사 자살' 50여일 만에 뒷북 감찰나선 대검

    “자살한 김홍영 검사의 상사였던 K부장검사를 감사할 계획은 없습니다. 이 일로 가장 힘든 사람 중 한 명이 부장검사일 겁니다.” 기자가 지난달 1일 ‘검사 자살 사건’에 대해 진상조사에 착수했느냐고 묻자 대검찰청이 내놓은 답변이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소속 김 검사(33세)는 지난 5월19일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대검은 김 검사가 남긴 ‘유서’를 이유로 댔다. 유서에 ...

    2016.07.11 17:27
  • 인터넷 쇼핑몰·오픈마켓서 19억원대 짝퉁 유통 '징역형'

    일명 '중국 사장'이 보낸 짝퉁 가방·신발 고객에게 전달 인터넷 쇼핑몰이나 유명 오픈마켓에서 십억원대 짝퉁 제품을 유통한 혐의로 기소된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 3단독 이윤호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모(38)씨와 권모(28)씨에 대해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일당인 심모(27)씨에 대해서는 징역 8월을, 이모(26)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

    2016.07.11 17:26
  • "프레스센터, 돈벌이 수단 이용 말라"

    서울 세종대로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 건물의 임대료와 관리·운영권을 놓고 한국언론진흥재단(언론재단) 등 언론단체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갈등을 빚고 있다.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등 11개 언론단체는 지난 8일 공동성명을 내고 “코바코는 한국프레스센터를 관리·운영하는 언론재단에 임대료와 관리·운영권을 내놓으라는 주장을 철회하라”며 “한국 언론의 공익시설로...

    2016.07.11 17:24
  • [인사] 동국대 ; 전남대 ; 성균관대

    ◈ 동국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법인사무처> ▷총무부장 허광도▷기획관리부장 이형열▷사업부장 겸 일산사업소장 겸 동국부동산센터장 박현식 ◈ 전남대 <4급> ▷학생과장 윤상국 <5급> ▷학사과장 김용천▷대외협력과장 윤성현▷총무과장 나금수▷입학과장 고중석▷교학과장 정병열▷법학전문대학원 행정실장 김진▷평생교육원 행정실장 김용주 ◈ 성균관대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유재봉▷국정전문대학원장 권기헌▷생활과학대학...

    2016.07.11 17:24
  • 서울~속초 1시간15분…동서고속철 2024년 개통

    이르면 2024년 고속철을 타고 서울에서 속초까지 1시간15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춘천~속초 철도(동서고속화철도) 건설 사업 추진을 확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당초 계획과 달리 민간자본이 아닌 정부 재정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비율(BC)’이 0.79로 1에 못 미쳤...

    2016.07.11 17:22
  • 김병원 농협회장 불구속 기소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지난 1월 회장 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이성규)는 김 회장을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1일 불구속 기소했다. 김 회장의 선거 부정에 연루된 13명도 함께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해 12월 최덕규 후보(구속) 측과 결선투표에 누가 오르든 서로를 도와주기로 사전에 결탁했다. 김 회장은 1차 투표 결과 2위로 결선에 올랐...

    2016.07.11 17:21
  •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채집 모기 중 일본뇌염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내려졌다. 11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일 부산에서 채집한 모기 중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 발견됐고, 또 채집한 모기의 64.2%를 차지해 전국에 일본 뇌염 경보를 발령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 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것은 아니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때 고열과 두통, 복통과 경련 등을 일으키는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

    2016.07.11 17:15
  • [부고] 양종수 前육사 교장, 양종훈 상명대 교수 부친상

    ▶양하섭 씨 별세, 종수(전 육군사관학교 교장)·종훈(상명대 교수)·정화·복형·유정씨 부친상, 주희경씨 시부상, 오성산(오성산치과 원장)·최종두(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씨 장인상= 11일 오전 7시5분,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02-3410-3151)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6.07.11 16:58
  • '진경준 사태' 김정주 개인 비리로 옮겨가나

    거액 배임·횡령 주장까지…넥슨 "근거 없다" 시민단체가 김정주 회장의 수조원대 배임·횡령 의혹을 제기하며 진경준 검사장의 주식 거래 특혜 논란이 김정주 넥슨 회장의 개인 비리 의혹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넥슨은 "근거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지만, 김정주 회장과 진경준 검사장의 10여 년 전 사건이 얼마나 더 확산할지 주목된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11일 "김정...

    2016.07.11 16:52
  • 국립병원 간부 보조금 '펑펑'…150만원 호텔 스위트룸 투숙

    2억 횡령 화순 전남대병원 간부 구속…병원 자체감사 무용지물 국립대병원인 전남 화순 전남대병원 간부가 국가보조금 수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했다가 적발됐다. 이 간부는 외국인 환자 유치에 써야 할 혈세를 아내와 함께 특급호텔 스위트룸에서 숙박하거나 외식을 하는 등 온갖 생활경비에 썼다. 화순 전남대병원은 감사를 했으면서도 이러한 횡령 사실을 초기에 밝혀내지 못했으며 결국 경찰 수사로 드러났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

    2016.07.11 16:33
  • "우표도 마약이라고?" 지능화하는 마약 밀수. 은닉수법도 기상천외

    -우표모양 종이마약.국제우편.·특송화물 공구속,주류속 등 은닉수범다양. -파티마약 등 신종마약 속속 등장 적발건수 3년전 두배 증가 노트북속에 숨겨오다 적발된 우표모양의 종이마약 마약밀수가 갈수록 지능화하고 밀반입 은닉수법도 기상천외하게 다양해지고 있다. 11일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관할하는 인천세관에 따르면 최근 일반적인 가루형태의 마약류와 달리 일명 종이마약인 우표모양의 종이 시트 형태의 신종마약류(251-NBOMe)를...

    2016.07.11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