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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주식대박' 진경준·김정주 자택·사무실 전격 압수수색

    넥슨측 진경준에 특혜 제공 정황…6일만에 강제수사·관계자 소환 검토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의 '주식 대박'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임검사팀이 수사팀 구성 6일 만에 강제수사 절차에 착수했다. 이금로 특임검사팀은 검사와 수사관들을 투입해 12일 오전 진 검사장 자택과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회장의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기도 판교의 넥슨코리아 본사, 지주회사인...

    2016.07.12 10:17
  • 원두커피 보관방법, 냉동실 보관은 '잘못된 상식'..주의 사항은 무엇?

    원두커피 보관방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스팅 과정을 거친 원두커피는 그 직후부터 산화가 시작되고 맛과 향이 감소되기 마련이므로 장시간 보관할 때는 다른 식품들처럼 냉동상태로 보존해야 한다. 즉 원두를 개봉해서는 빨리 소모하는 게 최우선이다. 그러나 원두커피 보관방법으로 잘못된 상식 중에서 커피를 냉동실에 보관하면 향이 오래간다는 것이다. 커피가루는 냉장고에 있다가 밖으로 나오게되면 수십초 안에 산패가 급격히 진행돼 산소와 습도를 모두 흡...

    2016.07.12 10:13
  • 사고 나면 절반 이상 사망…탱크·맨홀 질식재해 주의보

    5년간 177명 사고 나 92명 숨져…사업주·근로자 안전 의식 낮아 "여름에 유독가스 더 많이 발생"…대구노동청 사업장 300여곳 감독 지난달 1일 경북 고령에 있는 제지공장 원료탱크에서 종이찌꺼기를 청소하러 들어간 네팔인 타파(24)씨가 유독가스 중독으로 숨졌다. 타파씨를 구하러 들어간 한국인 2명도 쓰러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지난달 13일에는 경기 용인 한 맨홀...

    2016.07.12 10:11
  • 현직 변호사도 응시…9급 공무원 인기 '상종가'

    청년 실업난 등의 영향으로 9급 공무원들의 스펙이 하늘을 찌를듯 하다. 현직 변호사가 임용시험에 응시하는가 하면 최근 신규 임용자 중에는 서울 유명대학 출신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로스쿨 출신 A 변호사는 지난달 광주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반 행정 9급에 응시했다. 40대인 A 변호사는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에게 주는 가산점을 신청하면서 응시 사실이 알려졌다. 광주시는 변호사협회에 자격증 소지 여부 ...

    2016.07.12 10:10
  • '학교전담 경찰관-여고생 성관계' 조직적 묵인·은폐

    경찰서장들이 주도, 부산경찰청 감찰계장도 동조해 "경찰청장, 부산경찰청장 등 지휘부는 사전에 몰랐다" 이상식 부산청장 등 17명 징계요구, 강신명 청장은 제외 부산의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여고생과 성관계한 사건을 경찰이 조직적으로 묵인·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경찰서 서장(총경)들이 사실상 주도했고, 경찰서 과장(경정)들이 뜻을 같이 했다. 또 부산경찰청 감찰계장(경정)도 문제의 경찰관들 가운데...

    2016.07.12 10:10
  • '여고생 성관계' 학교전담 경찰관 구속영장 신청

    사하서 SPO '위계에 의한 간음'…연제서 SPO는 불구속 입건 "강제·대가성 확인 안됐다"…여고생에 1만9천740번 문자·전화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여고생과 성관계한 사건을 수사한 경찰 특별조사단(특조단)은 부산 사하경찰서 김모(33) 경장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경장은 지난 5월 29일 부산 해운대구 모처에 주차한 자신의 승...

    2016.07.12 10:01
  • '첫 임무 성공했습니다. 월월!' 경찰견 '미르' 데뷔기

    경기북부청 체취증거견 운영 시작…"용의자 신속 검거 기대" 지난 8일 오후 1시간 50분께 경기도 포천시의 한 야산. 수색 작업이 시작된 지 어느덧 4시간이 지났다. 한낮 수은주가 30도를 웃도는 더위에 일대를 뒤지던 경찰관들도 지쳐갈 즈음, "찾았다!"는 외침이 울려 퍼졌다. 약 열흘 전 '미귀가 신고'가 접수된 김모(44)씨는 안타깝게도 바위 밑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

    2016.07.12 09:54
  • 올 상반기 한국영화산업,전년보다 관객 수와 매출액 0.5%씩 감소

    영화진흥위원회는 2016년 상반기 전체 극장 관객 수는 946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5만명(-0.5%) 감소했다고 12일 발표했다.올해 상반기 극장 매출액은 7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억원(-0.5%) 줄었으나 대체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2016년 상반기 한국영화 관객 수는 438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8만 명(8.4%) 증가했다.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8%포인트 증가한 46....

    2016.07.12 09:31
  • 상반기 방한 외국인 810만명…작년보다 21%↑

    올해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81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4년 상반기 663만명, 작년 상반기 668만명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154만명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했던 지난해 6월의 75만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

    2016.07.12 09:31
  • 청소년 가짜 신분증에 속은 술·담배 판매자 과징금 면제

    청소년보호법 시행령 개정 가짜 신분증에 속아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한 영세사업자는 청소년보호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여성가족부는 1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청소년보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분증 위·변조 또는 도용으로 청소년임을 알지 못했거나 폭행이나 협박으로 인해 청소년임을 확인하지 못한 사정이 인정돼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나 법원의 선고...

    2016.07.12 09:30
  • '대우조선 비리' 이창하, 18시간 검찰 조사 후 귀가..재소환 예정

    대우조선해양 비리에 연루된 이창하 씨가 18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11일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이날 오전 소환한 건축가 이창하 디에스온 대표를 12일 새벽 3시까지 조사했다”면서 “좀 더 확인해야 할 부분이 남아 오늘 이창하 대표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이창하 대표를 상대로 남상태(구속)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으로부터 특혜를 받는 대...

    2016.07.12 09:30
  • 신용카드 가맹점, 카드회사와 정부상대 집단소송 진행

    사업주들,“부가세에 카드 수수료 물리는 것은 위법” 인천에 사는 김모씨(남,52세)는 부평에서 제법 큰 규모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7명의 직원도 두고 있고 일 매출도 2,000만원이 넘는다. 그러나 문제는 매출의 80%가 넘는 돈이 신용카드로 결제된다는 것. 보통 2~3일 후에 들어오는 결제내역에는 부가세를 포함한 총금액의 4%의 카드수수료가 공제된 금액이 들어오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 신용카...

    2016.07.12 09:13
  • 부산대, 중학생 자유학기제 지원...여름방학 및 2학기 프로그램'풍성'

    뮤지컬·영화제작·나노 과학·파일럿·큐레이터 등 각종 체험 ‘한가득’ 부산대학교가 올 여름방학과 2학기에도 문화·예술·과학 분야에서 중학생들의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학생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한다.중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2016.07.12 09:09
  • "신분증 없이 배 못 탑니다"…중부해경 놀잇배 점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2∼22일 해상안전 기동점검단을 동원해 유선(놀잇배)·도선(단거리 교통 선박) 안전 점검을 벌인다. 안전 점검은 인천·평택·태안·보령 등 중부해경본부 담당지역 내 유선 107척, 도선 20척 중 이용자 수가 많고 사고 위험이 큰 선박을 중심으로 무작위로 이뤄진다. 외부전문가 3명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출항 전 안내방송, 차량 고...

    2016.07.12 09:05
  • 구미 휴대전화 부품공장 불…1억2000만원 피해

    11일 오후 7시께 경북 구미시 임수동 휴대전화 부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불은 공장 1개 동의 일부(100㎡)와 기계 5대를 태워 1억2천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날 당시 직원 6명이 근무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구미소방서는 "공장 바닥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직원 진술을 토대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최수호 기자 parksk...

    2016.07.12 09:05
  • '제2의 대처' 메이, 영국 차기 총리로 사실상 확정..13일 취임

    ‘제2의 대처’ 테레사 메이 영국 내무장관이 차기 총리로 사실상 확정됐다. 오는 13일 테레사 메이 영국 내무장관이 데이비드 캐머런의 뒤를 이어 영국 총리에 오른다.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이후 26년 만에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배출되는 것. 메이는 11일 안드레아 레드섬 에너지 차관이 경선 포기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총리로 확정됐다. 레드섬 차관이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한 총리가 당장...

    2016.07.12 08:57
  • "국가 물환경관리기본계획 수립한다"…수생태계 관리 대폭 강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국무회의 의결 국가적인 물환경관리 기본계획이 수립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생태계 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수질법)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적인 물환경관리 기본계획 수립근거가 새로 마련됐다. 환경부장관이 기본계획을 만들게 된다. 한강과 낙동강 등 대권역 물환경관리계획 수립...

    2016.07.12 08:55
  • '원영이 사건' 계모 무기징역-친부 징역 30년 구형..살인 고의성 적용

    검찰이 ‘원영이 사건’ 피고인 계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고, 친부에게는 징역 30년이 구형됐다. 지난 11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린 원영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살인·사체유기·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계모 김 모(38)씨와 친부 신 모(38)씨에 대해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계모 김 씨는 2년에 걸쳐 피해자 학대를 주도했고, 나중에는 그 수위를 높여 피해자를...

    2016.07.12 08:54
  • 남경필 "사드 평택 배치 결정되면 찬성할 것"

    "사드 배치는 한국 주권의 문제" 강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평택 배치에 대해 "국가가 결정하면 기본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12일 아침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사드의 한반도 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힌 뒤 이같이 말했다. 사드 배치 가능성을 놓고 평택 시민과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는...

    2016.07.12 08:47
  • '빚 때문에' 가족 자살시도…10살 아들 등 2명 숨져

    경남 김해에서 일가족 3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12일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김해시내 한 빌라 안방에서 A(40)씨와 A씨 아들(10)이 바닥에 나란히 누워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아내(36)는 의식은 남아 있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중태다. 경찰은 당일 A씨 장인으로부터 "딸과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을 확인...

    2016.07.12 08:39
  • 서울 강남구, '알짜' 채용박람회…우수 중소기업 18곳 참가

    서울 강남구는 13일 오후 2∼5시 구청 제2별관에서 구내 우수 중소기업 18곳이 참가하는 소규모 채용박람회 '강남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매칭데이)'을 진행한다. 강남구는 기업의 채용 수요와 구직자의 희망 취업 분야 등을 미리 조사해 면접 장소를 배정하고 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해준다. 사전 신청한 구직자 200여명과 현장 방문 면접자 100여명 등 총 300여명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에 참여한다. 팬로지스,...

    2016.07.12 08:38
  • 러시아 환자 유치…부산 모스크바서 의료 마케팅

    부산시와 부산지역 의료기관들이 러시아 의료시장 공략에 나선다. 부산시와 동아대병원, 강동병원, CMS코리아 등 부산지역 의료방문단은 13일부터 20일까지 러시아 수도인 모스크바와 부산시 자매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해 의료기술 교류를 위한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과 연계해 부산의 척추·관절치료와 종합검진을 세계적인 의료기술로 ...

    2016.07.12 08:17
  • 뉴욕증시 S&P 사상 최고치 기록..다우지수 0.44% 상승 마감

    뉴욕증시 S&P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0.19포인트(0.44%) 오른 18,226.93에 거래를 마무리 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26포인트(0.34%) 높은 2,137.16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1.88포인트(0.64%) 오른 4,988.64에 마감했다. 무엇보다 S&P 500 지수는 2015년 5월 기록한 장...

    2016.07.12 08:17
  • 국립대 총장후보자 선출때 대학구성원 참여 늘린다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후보검증 정책토론·심층면접 실시 앞으로 국립대에서 총장 후보자를 선출할 때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가 확대되고 정책토론 등을 통해 후보자 자질을 검증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교육부가 국립대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12월16일 발표한 국립대 총장임용제도 보완방안의 후속...

    2016.07.12 08:14
  • 취업후 학자금 상환 개정…고지납부로 변경

    앞으로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뒤 일정 소득이 생겨 상환해야 할 경우 국세청에서 의무상환액을 고지하게 된다. 또 대출자 본인이 숨지거나 심신장애로 대출원리금을 상환할 수 없게 되면 상환의무면제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취업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해 가구소득이 8분위 이하이면서 만 35세 이하...

    2016.07.12 08:05
  • "SW 인력, 젊을 땐 과잉근로…나이들면 과소근로"

    "조기은퇴 인력 활용방안 강구해야"…산업연구원 보고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이 의제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기를 맞아 소프트웨어(SW) 근로자들의 근로시간이 양극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소프트웨어(SW) 생애근로시간 모델'을 제시했다. SW 인력이 20∼30대에는 강도 높은 근로를 하지만, 조기 은퇴한 뒤에는 거의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SW...

    2016.07.12 07:48
  • 교문위, 여야 한목소리로 나향욱 질타…"즉각 사퇴해야"

    羅, 울먹이며 사과하면서도 "취중에 정확히 기억안나" 해명 이준식 "파면까지 포함되는 중징계 요청"…野, 장관직 사퇴까지 거론 장학재단 이사장 "빚 있어야 파이팅" 발언도 도마 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11일 전체회의에서는 "민중은 개·돼지" 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이날...

    2016.07.12 07:24
  • 장마전선 북상으로 전국 장맛비…흑산도·홍도 '호우경보'

    12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흑산도와 홍도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제주도(추자도)와 전라남도 진도군, 신안군(흑산면제외), 영암군, 완도군, 해남군, 강진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밤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제주도에는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폭우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서해안...

    2016.07.12 07:24
  • '비닐하우스가 기숙사, 화장실은 강 풀섶'…외국인근로자 서럽다

    내국인 기피하는 열악한 현장서 안전사고 다반사 정당한 권리 요구에 '이탈 신고' 등 보복 위협 전문가들 "외국인 근로자를 우리 동료로 생각해야" 국내 외국인 체류자 100만명 시대다. 그러나 산업 현장 곳곳에서 각종 인권 침해에 시달리는 외국인 근로자의 시름이 깊다. 내국인이 꺼리는 일을 대신하고 있지만,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열악한 근무조건을 참아야 하고 권리를 요구하면 사업주로부터 보복을 당하기도 한...

    2016.07.12 07:18
  • 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천둥-번개 동반한 비 소식..최대 150mm 이상

    오늘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2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서울·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서는 밤에 그치겠다. 강수확률은 60∼90%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전남 해안·경남 남해안 50∼100㎜(많은 곳 150㎜ 이상), 남부지방(전남 해안·경남 남해안 제외)·충청 남부 20∼70㎜, 서울·경기도·강원도·충청 북부·울릉도·독도(12일) 5∼40㎜다. 특히 이날 밤까지 충청도와 남...

    2016.07.12 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