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근 기자

전체 기간
  • 최혜진, KLPGA '전념'…LPGA 한국인 신인왕 계보 '빨간불'

    최혜진, KLPGA '전념'…LPGA 한국인 신인왕 계보 '빨간불'

    ‘골프 천재’ 최혜진(20)이 내년에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뛰기로 하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한국 선수 신인왕 계보가 ‘5년째’에서 끊길 가능성이 커졌다. 최혜진은 오는 24일 부산에서 열리는 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대회 측이 15일 공개한 출전 선수 80명의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다. 이 대회에 출전함으로써 최혜진은 같은 기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

  • 제주엔 PGA '★들의 전쟁'…육지엔 KLPGA '메이저大戰'

    제주엔 PGA '★들의 전쟁'…육지엔 KLPGA '메이저大戰'

    PGA투어 더CJ컵 켑카·토머스·미컬슨·임성재 돌개바람 뚫고 화끈한 장타쇼 “우승 트로피를 하나 더 놓고 싶다.” 더CJ컵@나인브릿지 초대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26·미국)의 출사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10승의 강자인 그는 출전 대회 어디에서든 우승 후보로 꼽힌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PGA투어 대회인 CJ컵에서도 마찬가지. 하지만 3회째인 올해만큼은...

  • 中·남미 떠돌던 그리핀 '인생역전샷'

    中·남미 떠돌던 그리핀 '인생역전샷'

    2010년 프로로 전향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다. 2014년엔 캐디로 활동하며 골프선수로 성공하는 꿈을 키웠다. 2부 투어와 1부 투어를 넘나들었고, 중국과 남미 투어를 전전했다. 꿈을 이루기까지 9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14일(한국시간) PGA투어 휴스턴오픈(총상금 750만달러)에서 생애 처음 PGA투어 챔피언에 오른 랜토 그리핀(31·미국·사진) 얘기다. 그리핀은 이날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골프클럽(파7...

  • 'LPGA 신인상' 품은 이정은

    'LPGA 신인상' 품은 이정은

    ‘핫식스’ 이정은(23·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9시즌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선수의 5년 연속 수상이다. LPGA투어는 11일(한국시간) “이정은이 남은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올해 ‘롤렉스 신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LPGA투어에 데뷔한 이정은은 지난 7일 막을 내린 VOA클래식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 ...

  • 발톱 드러낸 '악마 코스'…우승경쟁 안갯속

    발톱 드러낸 '악마 코스'…우승경쟁 안갯속

    코스 컨디션이 대회 첫날과는 완전 딴판이었다. 1라운드 때 푹신했던 그린은 건조한 날씨 영향으로 딱딱해졌다. 대회 첫날 비교적 쉽게 꽂혀 있던 핀 위치도 최종일을 방불케 할 정도로 까다로운 곳으로 옮겨졌다. 공략하기 어려운 마운드 위에 있거나 더 까다로운 마운드와 마운드 사이에 핀이 꽂힌 홀이 적지 않았다. 18~25야드에 불과한 페어웨이를 놓치면 더블 보기, 트리플 보기를 감수해야 했다. 버디는커녕 파를 지키는 게 급선무가 됐다. 11일 경기...

  • 2019 시즌 뜨겁게 달군 '핫식스' 이정은, LPGA 신인상 품었다

    2019 시즌 뜨겁게 달군 '핫식스' 이정은, LPGA 신인상 품었다

    ‘핫식스’ 이정은(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019시즌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선수의 5년 연속 수상이다. LPGA투어는 11일(한국시간) “이정은이 남은 대회 결과에 관계 없이 올해 신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LPGA투어에 데뷔한 이정은은 지난 6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을 제패했다. 메디힐챔피언십(5월)과 숍라이트클래식(6월), 스코티시오픈(8월)에서...

  • 기선 잡은 박성현…남다른 장타 앞세워 '버디쇼'

    기선 잡은 박성현…남다른 장타 앞세워 '버디쇼'

    10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CC(파72·6736야드) 9번홀(파4) 그린. 김하늘(31), 조아연(19), 박채윤(25) 조가 플레이를 마치고 다음 홀로 이동하자 구름 갤러리들이 몰려왔다. 수십 명 정도 되는 듯했던 갤러리들이 불과 5분여 만에 수백 명으로 불어나 그린 주변을 가득 에워쌌다. 복장은 제각각이었지만 공통분모가 하나 있었다. 대부분 갤러리의 모자와 옷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박성현(26)의 이름이나 그의 후원사 솔레...

  • 임성재, 선수들이 뽑은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 후보

    임성재, 선수들이 뽑은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 후보

    임성재(21)가 10일 막을 올리는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최종전 제네시스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 우승 후보로 꼽혔다. KPGA협회는 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에서 노승열(28), 문경준(37), 최경주(49), 이태희(35), 최진호(35), 임성재 등 6명의 제네시스챔피언십 출전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 3회째인 이 대회 우승 후보를 묻는 질문에 4명의 선수들이...

  • 대상·상금왕에 CJ컵 출전권까지…제네시스챔피언십에 달렸다

    대상·상금왕에 CJ컵 출전권까지…제네시스챔피언십에 달렸다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제네시스챔피언십이 10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 어반·링크스코스(파72·743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투어 최고 상금(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이 걸려 있는 데다 올 시즌 제네시스 대상 및 상금왕의 주인공이 가려지는 대회인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샷대결이 펼쳐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초미의 관심은 제네시스 대상의 향방이다. 현재 1위는 3526포인트의 문경준(3...

  • '김비오 사건' 홍역 치르고도…멈추지 않는 '갤러리 셔터'

    '김비오 사건' 홍역 치르고도…멈추지 않는 '갤러리 셔터'

    지난 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557야드) 11번홀(파4). 이다연(22), 김지영(23)과 치열한 우승 다툼을 하던 장하나(27)는 백스윙을 시작한 후 톱에 이르기 직전 돌연 어드레스를 풀었다. 갤러리의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소리에 집중력이 흐트러진 탓이다. 한 차례 연습스윙을 한 후 숨을 고른 그는 다시 어드레스를 한 뒤 무사히 공을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시원하게 날려 보냈다. 이 홀에서만 그런 게 ...

  • 조아연 시즌 2승 기념…볼빅 '2+1' 프로모션

    조아연 시즌 2승 기념…볼빅 '2+1' 프로모션

    볼빅이 ‘슈퍼루키’ 조아연(19)의 팀 볼빅 사상 첫 단일 시즌 2승 달성을 기념해 전국 1300개 골프숍 및 볼빅 온라인몰에서 ‘2+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조아연이 사용하는 ‘뉴 S4 핑크 컬러공’을 2더즌 구매하면 8만원인 1더즌을 더 준다. 볼빅 인기 상품인 바이브-디즈니 미키 패턴 바퀴형 캐디백도 두 개를 사면 55만원인 캐디백 1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 행사는 오는 ...

  • "제 이름과 똑같은 대회서 우승해 정말 행복합니다"

    “제 이름과 똑같은 큰 대회에서 우승해 영광스럽고 행복합니다.” 6일 막을 내린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으로 초대 챔피언에 오른 장하나는 “오늘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는데,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캐디 오빠의 격려로 마음을 다잡았다. 골프는 장갑을 벗어봐야 아는 것이라는 말을 뼈저리게 실감했다”고 말했다. 장하나는 이날 인천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

  • 한 라운드서 버디 10개 몰아친 케빈 나

    재미동포 케빈 나(36·나상욱)가 신들린 퍼팅 감각을 앞세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9~2020시즌 첫승 기회를 잡았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멀린TPC(파71·7115야드)에서 열린 슈라이너스아동병원오픈(총상금 700만달러)에서다. 케빈 나는 6일(한국시간)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쓸어 담아 10언더파 61타를 쳤다. 사흘 합계 22언더파 191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로 최...

  • 막판 3홀서 3타 뒤집기…장하나, 짜릿한 '역전 드라마' 썼다

    막판 3홀서 3타 뒤집기…장하나, 짜릿한 '역전 드라마' 썼다

    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557야드) 18번홀(파5). 단독 선두 이다연(22)에게 한 타 뒤져 있는 장하나(27)가 세 번째 샷을 하자 갤러리들로부터 함성과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이다연이 홀에서 10m 이상 떨어진 그린 에지에 공을 보낸 반면 장하나의 공은 홀에서 5㎝도 안 되는 거리에 멈춰섰다. 이다연이 2퍼트를 하면 연장 승부, 3퍼트 이상을 하면 이번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상황. 갤러...

  • '역전의 여왕' 김세영, VOA클래식서 '5타 차' 뒤집기 도전

    ‘역전의 여왕’ 김세영(26)이 다시 한 차례 역전 우승 기회를 잡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에서다. 김세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아메리칸골프클럽(파71·647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 단독 5위로 전날 공동 12위(5언더파) 대비 순위를 7계단...

  • 벙커에 푹 박힌 공 살짝 꺼내 놓고 쳤는데…김아림 '라이 개선' 무벌타 논란

    벙커에 푹 박힌 공 살짝 꺼내 놓고 쳤는데…김아림 '라이 개선' 무벌타 논란

    남자 골프 대회가 김비오(29)의 ‘손가락 욕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여자 골프 대회가 공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인천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파72·6601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다. 이번 시즌 ‘문영퀸즈파크챔피언십’을 제패하며 통산 2승을 수확한 김아림(24)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아림 ‘라...

  • 고진영·최혜진·조아연, 하나금융챔피언십서 '명품 샷대결'

    고진영·최혜진·조아연, 하나금융챔피언십서 '명품 샷대결'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세 최혜진(20) 등 내로라하는 골프 스타들의 명품샷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회가 3일 막을 올린다. 인천 영종도 스카이72에서 열리는 2019시즌 KLPGA투어 25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그 무대다. LPGA 개인 타이틀 전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고진영은 “2017년 같은 코스에서 열린 KEB하나은행챔피언십 우승...

  • 고진영·박성현·이정은, 세계랭킹 1~3위 사상 첫 '싹쓸이'

    고진영·박성현·이정은, 세계랭킹 1~3위 사상 첫 '싹쓸이'

    고진영(24)과 박성현(26), ‘핫식스’ 이정은(23)이 나란히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3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톱3를 모두 차지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과 박성현은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지난주 4위였던 이정은이 3위로 순위가 한 계단 오르면서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한국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이 2006년 창설된 이래 특정 국가 ...

  • 허미정, 7주만에 시즌 2승…결혼하고 더 빨라진 '우승 시계'

    허미정, 7주만에 시즌 2승…결혼하고 더 빨라진 '우승 시계'

    3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크로싱GC(파72·6456야드). 10번홀(파5)에서 허미정(30)이 버디 퍼트에 성공하자 선글라스와 흰색 모자를 쓴 채 박수를 치는 검정 반팔티 차림의 남성이 TV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지난해 1월 결혼한 두 살 연상 남편 왕덕의 씨다. 앞선 대회에선 우비를 입고 수중 응원전을 펼쳤던 그는 3주 만에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

  • 손흥민·이강인, 평양 간다…'벤투號' 25명, 北 원정

    손흥민·이강인, 평양 간다…'벤투號' 25명, 北 원정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인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발렌시아)이 ‘평양 원정’에 합류한다.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은 3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3차전에 나설 25명의 대표 선수를 발표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0일 스리랑카에 이어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맞붙는다. 벤투 감독은 앞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뛴 선수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