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작자를 위해"…아이들 응원 나선 BTS 알엠 [김병근의 남다른中企]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캠페인 모델인 방탄소년단(BTS) 알엠(RM)과 함께 제작한 새로운 영상을 4일 공개했다.

'세상 모든 예비 창작자들을 위해' 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알엠은 다양한 창작 활동으로 꿈을 키우는 아이들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영상 속 아이들은 일룸의 '로이' 책상에 비친 빛을 무지개로 그려내거나 우주 모형을 조립하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창작 활동에 집중한다. 아이들을 지켜보던 RM은 "다정한 눈으로 관찰하고 놀라운 상상력으로 매일을 채워가는 것, 좋아하는 일은 작더라도 끝까지 해내는 것"이 생활 속 창작이라고 아이들을 응원한다.

일룸은 최근 RM과 함께 '생활이 창작이 되는 곳' 캠페인을 전개하며 베스트셀러 로이 책상을 중심으로 '나만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활이 창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앞서 10월 공개한 영상에서는 RM이 보여주는 창작의 과정에 빗대,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일룸의 관찰과 사려 깊은 디테일 등 브랜드 철학을 강조했다. 이번 영상은 '예비 창작자'이자 책상을 주로 사용하는 아이들이 창작 활동을 응원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일룸 로이 책상은 2016년 첫 출시 이후 20만 세트가 판매된 일룸의 대표 학생방 시리즈다. 자유로운 이동 배치가 가능한 '다리형'과 체형과 성장속도에 맞춰 책상 높이를 조절하는 '모션데스크'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