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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에 하차하세요"…아뽀키, TMAP 대중교통 승하차알림 홍보

      티맵모빌리티는 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와의 협업해 티맵 대중교통 서비스 홍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아뽀키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약 5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VV 엔터테인먼트 소속 버추얼 아티스트로, 2019년 데뷔 이후 지속적인 음원 활동을 통해 '버추얼 엔터테인먼트(Virtual Entertainment)' 장르를 개척했으며, 한국은 물론 일본, 북미 등으로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티맵모빌리티가 아뽀키와 진행하는 첫 협업은 '티맵 대중교통 승하차알림' 서비스 홍보다. 티맵모빌리티가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 서비스는 티맵에서 대중교통 경로를 검색한 후 '승하차알림'을 선택하면 승차, 환승, 하차 등 경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두 정류장 전부터 이동을 위한 알림을 전송한다. 휴대전화 잠금화면에 현 위치와 잔여 시간, 이동 정보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지하철 및 버스 시내 경로 전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iOS는 버스를 시작으로 지하철 경로까지 연내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아뽀키가 해당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 및 홍보 자료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채널에 게재할 계획이다. 보다 용이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티맵에서는 전국 지하철 노선도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역별 상세 정보는 물론 지하철 경로 등 조회가 가능하다. 신장용 티맵모빌리티 BIG(Brand Innovation & Growth) 리더는 "티맵모빌리티의 다양한 서비스를 친숙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티맵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동

      2024.07.08 09:55
    • 카카오페이·전북은행 '걷기 적금' 출시

      카카오페이는 전북은행과 함께 걷기만 해도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헬스케어 적금 상품 '걷기 적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6개월 만기 상품으로 기본 연 1.0%의 금리에 카카오페이 만보기 서비스를 활용한 걷기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최대 연 7.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월 5만 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고 2만 계좌 한정으로 제공된다. 미션은 '매주 걷기'와 '매일 걷기'로 나뉜다. 카카오페이는 매주 걷기 우대금리를 통해 최대 연 2.4%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1주간 총 4만2천보 이상 걸으면 매주 연 0.1%의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적금에 가입 후 다음 날부터 총 168일간 매일 1만보 걷기 미션을 달성하면 최대 연 3.6%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이번 상품은 사용자의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과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카카오페이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2024.07.08 09:53
    • 코넥티브, 중동 진출…UAE 버질홀딩스와 파트너십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솔루션 업체 코넥티브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주요 헬스케어 그룹인 버질 홀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들은 코넥티브의 AI 기반 방사선 판독 지원 프로그램 활용, 국가 연구개발 사업 등 공동 사업 발굴, 버질 병원의 방사선 이미지 데이터 공유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코넥티브는 호주, 미국, 노르웨이 등 해외 연구기관·병원과 협력해 AI 딥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중동 지역 근골격 환자의 방사선 사진을 제품에 적용하고 테스트해 글로벌 기준에 맞춰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소프트웨어 제품 개발을 마친 뒤 10월에 직접 버질 병원에 설치하는 게 목표다.버질 홀딩스는 지난해 1조7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UAE 대표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이다. 버질 메디컬 시티 등 병원과 의료센터, 약국 등을 갖추고 있다. 가동 병상수는 1660개, 고용 의사는 1556명 이상이다.노두현 서울대병원 교수가 2021년 창업한 코넥티브는 AI 기술로 근골격 질환 관련 진단, 수술, 회복 등 전주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노 대표는 "버질 홀딩스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시작으로 수출바우처 사업 지원을 통한 AI 솔루션 제품 수출, CE인증 등 본격적인 해외 사업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2024.07.08 09:37
    • "콘텐츠 플랫폼 토스피드 이용자 64% 매일 방문…누적 5천만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콘텐츠 플랫폼 '토스피드' 이용자 중 64%가 매일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토스가 토스피드 누적 조회수 5천만건 돌파를 기념해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2천여 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방문 빈도 질문에 '매일 접속한다'고 답한 비중이 63.7%에 달했다. 토스피드에서 어떤 콘텐츠를 주로 확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금융·경제에 관한 정보나 지식'이 60.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최신 금융·경제 관련 뉴스'가 45%로 뒤를 이었다.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와 이유'를 묻는 말에는 '월간 토스픽', '에브리데이 경제학' 등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가 인상적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앞으로 토스피드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에 대해서는 부동산(내 집 마련, 분양 등), 노후 준비(연금 등), 세계 경제, 가상화폐 등 답변이 이어졌다. 2018년 5월 토스 공식 블로그로 출발한 토스피드는 초반 토스 서비스와 기업 소식을 전하는 채널이었으나 이후 금융·경제 관련 주제를 전방위적으로 다루는 종합 금융·경제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했고, 출범 6년 만인 올해 5월 누적 조회수 5천만건을 돌파했다. 토스는 최근 모바일로 보는 토스피드 화면을 개편하는 작업도 단행했다. 모바일 토스피드의 홈 화면은 '이 주의 콘텐츠'와 '이번 주 많이 본 콘텐츠' 순위를 먼저 보여주고 '오늘의 금전운' 등 재미 요소도 더했다. 또한 댓글이나 '좋아요' 기능을 추가해 독자들이 반응을 보내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했다. /연합뉴스

      2024.07.08 09:19
    • 유빅스테라퓨틱스 “전립선암 신약 후보물질 기존 치료법 대비 저항성 우수”

      유빅스테라퓨틱스는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안드로겐 수용체(AR) 분해제에 대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AR 신호전달은 국소 및 전이성 전립선암의 진행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안드로겐 및 AR은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주요 표적으로 사용된다. 이에 따라 전립선암 진단 시 안드로겐 수치를 고갈시키는 방법(ADT)이 표준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대다수의 환자에서 2년 내 치료 저항성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호르몬 요법에서도 2차 저항성이 유도된다. AR 유전자 증폭에 의한 과발현 및 내성 변이 발생이 이러한 저항성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번 논문은 UBX-390의 비임상 효능과 작용 기전, 기존 치료제 저항성 극복 가능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UBX-390은 E3 리가아제 결합부위와 AR 결합부위, 이 둘을 연결하는 링커로 구성된 표적단백질분해(TPD) 화합물로 AR의 선택적 분해를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전립선암 세포주를 이용한 비임상 연구에서 UBX-390은 기존 AR 분해제 ARV-110 및 ARCC-4에 비해 우수하고 지속적인 AR 분해능과 종양세포 성장 억제능을 나타내었으며, UBX-390을 처리한 세포의 단백체를 분석한 결과 높은 AR 표적 선택성이 확인됐다.해당 논문은 또한 UBX-390이 기존 호르몬 요법에 의해 유도된 다양한 AR 내성 변이에 활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호르몬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엔잘루타마이드와 전립선암 동물 모델을 이용한 효능 비교 평가에서도 UBX-390은 대조약물보다 우수한 종양성장 억제능을 보였다.유빅스 관계자는 “종양세포는 지속적 세포

      2024.07.08 09:11
    • 홍릉강소특구 신약벤처 2곳 잇달아 임상 1상 승인…전임상지원플랫폼 성공 사례

      홍릉강소특구 소속 바이오기업 2곳이 지난 달 나란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두 곳 모두 위험천만한 ‘퍼스트 인 클래스’ 신약을 개발하는 곳이다. 임상 1상을 시작하기 전까지 임상 신청은 물론 자금 조달 등 고비가 많았던 기업이었다. 두 기업을 궤도 위에 올리는 데 든든한 뒷배가 됐다는 전임상지원플랫폼(HC-VIP)의 기획자와 운영위원을 최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전임상지원플랫폼은 어떤 플랫폼이우상 기자(이하 이) 전임상지원플랫폼에 대한 소개를 먼저 부탁드린다.권정태 전임상지원플랫폼 운영위원회장(이하 권) 바이오벤처가 전임상 단계를 지나 임상단계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서 지원을 해주는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이 플랫폼 이름 때문에 꼭 전임상시험을 지원해준다는 것 같다.권 전임상 단계에 있는 기업들을 넓은 의미에서 지원해준다는 의미로 이해해주면 좋겠다. 초기 바이오기업들을 살펴보니 부족한 게 비단 자금뿐만이 아니었다. 경영, 인사관리(HR), 내부통제, 기업설명(IR) 등 모든 면에서 부족하고, 심지어 부족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게 더 큰 문제였다. 전임상지원플랫폼은 전문위원단을 구성해 업체에게 필요한 진지한 ‘쓴소리’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은 트윈피그바이오랩과 큐제네틱스가 지원을 받아 고비를 넘긴 대표적인 기업들이라 할 수 있겠다.임준현 패스파인더에이치 팀장(이하 임) 전문위원단으로서 기업과의 미팅에 참여해 느낀 점이 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해당 기업 C레벨과 2시간씩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데, 이게 굉장히 값진 시간이다

      2024.07.08 09:02
    • "총 300만원 혜택"…LG유플러스, 'U+사장님광장' 신규 혜택 4종 추가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의 매장 경영을 돕는 혜택 패키지 '유플러스(U+)사장님광장'에 신규 서비스 4종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연 매출 5000만원 미만의 소상공인 비중이 35%까지 늘어났으며, 대출 연체율도 2021년 4분기 0.5%에서 올해 1분기 1.5%로 3배 이상 뛰는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해 폐업한 소상공인은 91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이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위해 LG유플러스는 2021년 U+사장님광장을 출시했다. U+사장님광장은 홍보, 구인, 위생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제휴사의 상품을 소상공인에게 일정기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 패키지다. LG유플러스의 소상공인 전용 인터넷 상품이나 U+인공지능(AI)예약, U+포스(POS) 등 인공지능전환(AX) 솔루션에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U+사장님광장 가입자는 'U+우리가게패키지' 앱을 통해 필요한 혜택을 간편히 신청할 수 있다. U+우리가게패키지 앱은 인터넷, 전화, 매장 AX 솔루션 등 가입한 상품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또한 신청한 혜택 기간이 끝나도 자동으로 결제되지 않아 소상공인의 불편함을 없앴다. LG유플러스는 U+사장님광장 혜택을 기존 11종에서 4종을 추가해 총 15종으로 늘렸다. 전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총 3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새롭게 추가되는 혜택 제휴사는 △지역 광고 및 구인을 할 수 있는 '당근' △인쇄 및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는 '비즈하우스' △식자재 주문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베스트온' △매장 관련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어센틱금융그룹' 등이다. 정승헌 LG유플러스 소상공인(SOHO)사업담당은 &qu

      2024.07.08 09:00
    • 에이프릴바이오, APB-R3 MASH 등 주요 적응증 용도특허 美 PCT 출원

      바이오 신약개발업체 에이프릴바이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APB-R3)의 주요 적응증에 대한 용도 특허를 새로 출원했다.에이프릴바이오는 ‘APB-R3’의 MASH(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 PSC(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등을 포함한 간질환 용도 특허를 지난 달 말 미국에 PCT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회사측 관계자는 “약 30조원에 육박하는 글로벌 MASH 시장으로 신규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적응증 확대에 따라 파이프라인(후보물질)의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회사는 지난해 6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간학회(EASL)에서 APB-R3의 간질환 치료효과와 기전확인 등에 대해 2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MASH를 유도한 STAM 마우스 모델에서는 혈장 ALT 수치 및 간 중성지방 수치가 감소됐고 간 섬유화 정도도 개선됐다. PSC를 재현한 동물모델인 DDC 마우스 모델에서도 담관 손상에 의한 섬유화가 APB-R3 투여에 의해 감소됐음을 확인했다. APB-R3를 GLP-1계열 당뇨병 치료제(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와 병용투여할 경우, MASH 치료효과가 증대된다는 점도 확인했다. 최근 비만 치료제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GLP-1을 활용해 MASH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APB-R3는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으로 간섬유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터루킨 18(IL-18)에 대한 음성 피드백 조절자인 인터루킨 18 결합단백질에 SAFA 플랫폼을 결합한 지속형 재조합단백질 의약품이다. 지난 달 미국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전문개발사 에보뮨이 4억7500만달러로 도입(라이선스인)했다. 지난 달 호주에서 임상 1상을 마쳤으며, 내년

      2024.07.08 08:59
    • [이달의 논문 리뷰] 알파폴드 3의 대항마들

      최근 단백질 구조 및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과 관련해 주목을 끈 소식이 있다. 구글의 계열사인 딥마인드와 이소모픽랩이 개발한 ‘알파폴드 3’의 등장이다. 기존 알파폴드의 한계를 넘어서 단백질과 DNA, RNA, 소분자 물질 등 다양한 생체물질과의 복합체 구조를 예측하게 된 것은 알파폴드와 같은 AI 기반 예측 기술이 신약개발에 본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이전까지 오픈소스로 공개됐던 알파폴드 2와 달리 알파폴드 3에서는 코드가 공개되지 않고, 웹사이트를 통해 한정된 기능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약개발 등에 직접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단백질과 소분자 물질간의 복합체 구조 예측 등을 전혀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물론 딥마인드나 이소모픽랩은 사기업이고 이들 역시 자체적으로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러한 결정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이 보다 폭넓게 이용될 때의 파급효과를 생각한다면 알파폴드 3의 제한적인 공개를 아쉬워하는 연구자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 기술은 딥마인드만 개발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연구자가 알파폴드 3가 공개된 이후 약 6개월 이내에 알파폴드 3에서 제공하고 있는 것과 유사한 성능의 예측 프로그램이 오픈소스 형식으로 출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실 이미 알파폴드 3에서 제공하고 있는 예측과 유사한 예측을 수행하는 솔루션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러한 알파폴드 3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연구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RoseTTAFold All-Atom에 의한 일반화된 생체 분자 모델링 Krishna, R., Wang, J., Ahern, W., Sturmfels,

      2024.07.08 08:44
    • [핫 컴퍼니] 유한양행 “포스트 렉라자 준비…상용화까지 이뤄낼 기술이전이 중요”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여부가 한 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본격 판매가 시작되면 유한양행이 수령할 로열티도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렉라자 다음을 준비하는 유한양행의 계획을 들어봤다.“조만간 국내 바이오 기업으로부터 표적단백질분해(TPD) 약물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음은 TPD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최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만난 김열홍 연구개발(R&D) 사장<사진>은 렉라자를 이을 차기 파이프라인의 개발 계획을 밝혔다. 오는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앞둔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는 존슨앤드존슨(J&J)이 글로벌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J&J는 이 치료법의 연매출을 50억 달러(약 6조5000억 원) 이상으로 잡고 있다. 업계에서는 유한양행이 최소 10% 수준의 로열티를 수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유한양행은 수천억 원의 R&D 자금을 확보해 포스트 렉라자를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바이오 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으로부터 도입한 알레르기 신약 ‘YH35324’와 에이비엘바이오에서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YH32367’ 등이 후보군이다. 알레르기 신약의 경우 장기간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김 사장은 “빠르게 성과를 선보이기보다는 조금 늦더라도 회사에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계약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해당 약물에 애정을 가지고 잘 키워줄 곳을 찾고 있다”고 했다.조만간 TPD 기술을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도 도입

      2024.07.08 08:43
    • SK텔레콤, 싱가포르 통신사 싱텔과 네트워크 기술 협력 MOU

      SK텔레콤은 싱가포르 1위 통신사인 싱텔(Singtel)과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SK텔레콤과 싱텔은 주요 글로벌 통신사들의 인공지능(AI) 연합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사로서, 이번 MOU는 통신과 AI를 결합해 자체 AI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체결됐다.양사는 4세대·5세대(4G·5G)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경험 향상은 물론 네트워크 안정성·효율성을 공동으로 개선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양사 간 이동통신 네트워크 엔지니어링·구축·운용·설루션 등 다양한 상용망 분야에서 기술 논의와 인력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에지 AI 인프라 적용과 코어망 운용기술 연구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5G 유무선 이동통신망 진화 기술 전략 △6세대(6G) 적용사례 개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점의 효율적 네트워크 구축 등 기술 교류를 시작으로 공동 개발, 연구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에지 AI 인프라는 에지 컴퓨팅을 통해 클라우드로 집중되는 연산의 부담을 덜고, AI 설루션을 결합해 AI추론을 수행하는 등 이동통신망의 가치를 높여주는 기술로, SK텔레콤은 싱텔과 관련 기술 연구 공동 추진 뿐 아니라 이로 인한 AI 서비스 제공 방안까지 구체화한다는 목표다.강종렬 SK텔레콤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담당(CSPO)은 "SK텔레콤과 싱텔의 협력은 글로벌 통신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효율적인 고성능 네트워크

      2024.07.08 08:39
    • [분석+] 바이오 CDMO 후발주자 롯데의 시장 공략 3대 포인트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지난 3일 인천 송도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1공장 첫 삽을 뜨며 ‘CDMO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국내 경쟁사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비교했을 때 회사 설립도, 공장 완공도 10여년 가까이 늦지만 롯데바이오로직스만의 차별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1. 小 반응기로 고역가 의약품 동시 생산롯데바이오로직스가 앞세우고 있는 첫 번째 차별 전략은 중소형 바이오리액터(생물반응기)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짓고 있는 1공장에는 1만5000L 규모의 대형 바이오리액터뿐 아니라 3000L 규모의 중소형 바이오리액터 8개도 함께 들어갈 계획이다.롯데바이오로직스 1공장(12만L)과 생산규모가 비슷한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15만L)의 경우 1만5000L 10개, 1000L 4개(싱글유즈 2개, 스테인리스 스틸 2개)가 구비돼있다.3000L 바이오리액터는 특히 고역가 의약품 생산에 활용된다. 고역가 의약품이란 항체량이 기존 배양액 대비 3~4배 많은 배양액으로 만드는 의약품을 뜻한다. 다시 말해 ‘농축액’을 활용해 만드는 의약품이기 때문에, 대규모 바이오리액터까지는 필요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국내 바이오업계에 진출한 경쟁사가 다 아시다시피 있습니다. 저희만의 장점을 부각하자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기존 스탠다드 제품과 함께 고역가 제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게 듀얼 타입으로 3000L 바이오리액터를 4세트 맞춰놓은 상태입니다. 국내 기존 업체하고는 좀 다른, 이례적인 저희만의 경쟁력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정우청 롯데바이오로직스 설계·조달·시공(EPC) 부문장 2. 美 현지 ADC 공장으로 차별화두 번째 차별 전략은 항체

      2024.07.08 08:33
    • "미세먼지, 시험관아기 성공률 급감 시켜"

      호주 수비아코의 킹 에드워드 메모리얼 여성병원 시배스천 레더시치 박사팀은 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40회 유럽 인간생식·발생학회(ESHRE) 회의에서 난자 채취 전 2주~3개월간 미세먼지 수준과 시험관아기 성공률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밝혔다.연구팀은 대기 오염은 건강에 큰 위협 중 하나로 역학 데이터에 따르면 대기 오염과 생식 능력 저하 사이에 분명한 상관관계가 있지만 그 메커니즘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지난 8년간 호수 퍼스에서 시험관아기 시술을 위해 난자를 채취한 1천836명과 냉동 배아 이식 3천659건을 분석했다. 난자 채취 당시 평균 연령은 34.5세, 냉동 배아 이식 당시 평균 연령은 36.1세였다.난자 채취 전 24시간과 2주, 4주, 3개월에 걸쳐 PM10과 초미세먼지(PM2.5) 등 대기 오염 물질 농도를 조사하고, 여성들을 노출된 PM10과 PM2.5 오염 수준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시험관아기 성공률을 분석했다.결과 난자 채취 전 2주 동안 가장 높은 PM10 오염(18.63~35.42㎍/㎥)에 노출된 경우 가장 낮은 PM10 오염(7.08~12.92㎍/㎥)에 노출된 여성들보다 시험관아기 성공률이 38% 감소했다.또 난자 채취 전 3개월 동안 노출된 PM2.5 오염 수준도 성공률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가장 높은 PM2.5에 노출된 그룹의 성공률은 가장 낮은 수준의 오염에 노출된 그룹보다 34% 낮았다.연구팀은 연구 기간에 대기질이 전반적으로 좋았음에도 대기 오염이 성공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게 중요하다며 이 기간 PM10과 PM2.5가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을 초과한 날은 각각 0.4%와 4.5%에 불과했다고 밝혔다.레더시치 박사는 "난자 채취 전 2주~3개월간 미세먼지 오염에 노출되면 그에 비례해

      2024.07.08 08:17
    • T1, 中 TES 꺾고 e스포츠 월드컵 초대 우승팀 등극

      세트 스코어 3:1 완승…페이커 활약 돋보여 T1이 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결승전에서 중국의 강호 톱 e스포츠(TES)를 꺾고 초대 우승팀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T1은 8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WC 2024 LoL 종목 결승전에서 TES를 세트 스코어 3:1로 격파했다. T1은 1세트 2분경 '페이커' 이상혁이 '크렘' 린젠에게 처치당하며 불안한 시작을 보였다. 뒤이은 바텀 라인 교전에서는 '구마유시' 이민형-'케리아' 류민석 듀오도 나란히 잡히며 TES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11분경에는 제우스가 TES의 협공에 탑 라인까지 내줬고, 뒤늦게 사태를 수습하러 순간이동으로 뛰어든 페이커도 '티안' 가오톈량에게 잡히며 상황은 계속해서 악화했다. 상대 본진을 향해 파죽지세로 진격한 TES는 22분만에 속전속결로 첫 세트를 따냈다. 이어진 2세트에서 T1은 집중력 있는 운영으로 TES의 초반 공세를 맞받아쳤다. 5분경 '369' 바이자하오와 티안이 탑 라인에 있는 제우스를 노리고 달려들었지만, 페이커가 제때 합류하며 역공으로 두 명을 모두 잡아내며 카운터를 날렸다. 17분경 제우스의 럼블이 날린 궁극기는 뭉쳐 있는 TES 진형에 적중했다. T1은 빈틈을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4명을 일방적으로 처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왔다. 25분경 올킬을 달성한 T1은 그대로 TES 본진을 공략하며 1세트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3세트는 기술 문제로 30분 이상 시작이 지연됐다. 앞서 한 세트씩을 주고받은 T1과 TES는 라인전 단계부터 팽팽한 공방을 펼치며 대치했다. '오너' 문현준은 7분경 미드 라인 갱킹에서 페이커의 아지르가 토스한 크렘을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이어진 로밍에서도 연이어 TES

      2024.07.08 05:44
    • 한미약품 "북경한미-코리그룹 부당내부거래 의혹 내부조사"

      한미약품이 최근 제기된 홍콩 코리그룹과 북경한미약품 간 부당내부거래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 코리그룹은 한미약품그룹 오너 2세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사내이사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회사로, 최근 한 언론은 코리그룹의 계열사 룬메이캉이 한미약품 자회사인 북경한미에서 생산하는 의약품의 중국 내 유통을 담당하는 것과 관련해 부당 내부거래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해당 의혹 제기와 관련, 지난 5일 임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한미약품 경영에 위해가 될 수도 있는 위중한 사안으로 생각됐고, 감사위원회에서도 해당 내용의 심각성을 인지해 공식적으로 내용에 대한 명확한 조사를 요청했다"며 "기사에 언급된 내용들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일차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또 "이를 통해 한미약품은 투명한 경영, 선진화된 경영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해 의혹을 해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의혹과 관련해 "진위 여부를 떠나 많은 우려를 나타내는 분이 많았다"며 "이슈가 있는 프로세스가 있다면 개선할 예정이다. 그것이 글로벌 한미를 위한 방향임을 믿는다"라고도 말했다. /연합뉴스

      2024.07.07 19:01
    • KT·고려대 '인공지능 동맹'…소규모언어모델 공동 개발

      KT가 지난 5일 고려대와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슬(AICT) 응용 기술 공동 연구개발(R&D)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7일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AICT(AI+ICT) 응용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것으로 △인공지능(AI) 기술 완성도 제고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과제 추진 △KT·고려대 공동 연구개발센터 설립 △산학 연구개발용 그래픽처리장치(GPU) 공동 활용 등을 포함한다.양측은 AI 기술과 관련 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 학계와 긴밀하게 협업하기 위해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부사장)과 유혁 고려대 연구부총장을 공동 연구개발센터 연구소장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3명씩 6명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AI 응용 기술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최신 연구 동향을 반영한 산학 연계형 기술을 개발해 AI 분야에서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대표 과제로 한국형 버티컬 소규모언어모델(SLM) 기술 개발, 학습한 정보 중 사실과 다른 것을 교정하거나 삭제하는(RAI·Responsible AI), 복수 기종 SLM의 최적 탐색 연구(MoM·Model of Mixture) 등을 선정하고 내년 말까지 기술을 개발한다. 공동 연구개발센터는 서울 우면동 KT 사옥에 스마트 오피스 콘셉트로 조성한다. 개인 연구 공간과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의사소통 장소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이승우 기자

      2024.07.07 18:18
    • 김호연 딥스마텍 대표 "분리막 코팅만 바꿔도 배터리 용량 커져"

      “고분자 박막 증착 기술을 활용하면 전기차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첨단 소재 전문 스타트업 딥스마텍의 김호연 대표(사진)가 7일 한국경제신문 인터뷰에서 “배터리 분리막 소재만 개선해도 배터리 충전 용량이 몇 십 배 증가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딥스마텍은 배터리, 반도체 웨이퍼 등에 분자 또는 원자 단위 박막을 입히는 증착 기술로 유명하다.김 대표는 “기존 화학기상증착(CVD) 방식은 작업 온도가 높아야 하고 비용도 많이 든다”며 “상온에서 나노 단위의 균일한 코팅 수준을 유지하는 신기술로 증착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딥스마텍은 정부와 벤처캐피털(VC) 등이 인정한 기업이다. 정부의 유망 테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딥테크 팁스’와 ‘스케일업 팁스’에 모두 선정됐다. 최근엔 마그나인베스트먼트, GS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디캠프, 빅뱅엔젤스 등에서 43억원 규모 프리시리즈 A(사업화 단계) 투자도 유치했다.딥스마텍의 박막 증착 기술은 다양한 곳에 쓰일 수 있다. 김 대표는 “반도체 공정, 항바이러스 포장재, 의류 소재, 의료용품 등에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연구와 사업화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딥스마텍은 LG에너지솔루션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배터리 챌린지 2022’에 선정되기도 했다.김주완 기자

      2024.07.07 18:17
    •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올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사진)를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박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구조를 지닌 광흡수 물질을 이용해 안정적이면서도 효율이 높은 고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태양전지 기술 패러다임을 바꾼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련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 지난 4월까지 8300회 이상 인용되며 페로브스카이트 포토볼타익스(광전지)라는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았다.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2003년부터 한국을 대표할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이룬 과학기술인에게 수여돼왔다.강경주 기자

      2024.07.07 18:17
    • 알테오젠 '히알루론산 분해 효소' 연내 출시

      알테오젠은 자체 개발한 테르가제(성분명 히알루로니다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히알루로니다제는 피부 안에 분포한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재조합 효소 단백질이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한다. 통증과 부종의 관리 혹은 빠른 약물 흡수를 위해 사용한다. 국내에서는 히알루론산 필러 시술 후 부작용이 있을 경우 필러 부위에 주입해 녹이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국내 시장 규모는 약 500억원 규모다.기존에 시판 중인 대부분의 히알루로니다제 제품은 소, 양 같은 동물의 정소에서 추출하는 동물 유래 제품이다. 인체와 다른 이종 단백질이어서 투여 시 면역원성 반응, 알레르기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다. 반면 테르가제는 알테오젠의 독자적인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사용해 인간 유래 재조합 방식으로 만든 히알루로니다제다.인간 히알루로니다제는 정맥주사(IV) 제형의 항체치료제나 단백질 제제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환하기 위한 첨가제로도 사용한다. 미국 머크(MSD)는 2020년 알테오젠 히알루로니다제의 기술 이전을 통해 글로벌 매출 1위 항암제 ‘키트루다’의 SC제형 개발을 위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알테오젠은 연내 테르가제의 국내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테르가제는 알테오젠의 첫 시판 제품”이라며 “자회사인 알테오젠헬스케어를 통해서 비즈니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알테오젠은 유럽 미국 남미 등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세계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시장은 미국 할로자임이 유일한 경쟁자다. 현재 히알루로니다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1

      2024.07.07 18:15
    • 내시경 지혈제 글로벌 임상…넥스트바이오메디컬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내시경용 지혈제 ‘넥스파우더’의 표준치료법 등재를 위한 시판 후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넥스파우더는 위장관 출혈 시 내시경을 통해 파우더를 도포해 출혈 부위를 지혈하는 데 쓴다. 전기매스 등 1차 치료법으로 지혈되지 않을 때 2차 치료법으로 사용하거나 전기매스 등과 병행해 사용한다. 글로벌 1위 의료기기 회사 메드트로닉이 미국, 캐나다, 유럽 등 29개국에서 판매 중이다.이번 임상은 미국, 캐나다, 유럽 등 10개 병원에서 환자 27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회사 관계자는 “1차 치료법으로 넥스파우더 사용이 가이드라인에 등재된다면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제품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오현아 기자

      2024.07.07 18:15
    • "티움바이오 혈우병 치료제. 노보노디스크보다 효능 앞서"

      “기존 약에 내성이 생긴 환자에게 쓰는 혈우병 치료제인 노보노디스크의 노보세븐보다 약효 지속 기간이 훨씬 오래가는 걸 확인했습니다.”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사진)는 최근 “혈우병 후보물질 TU7710의 국내 1a상 결과를 국제학회에서 발표해 주목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티움바이오는 국제혈전지혈학회(ISTH)에서 100㎍/㎏ 투약군(환자 몸무게 1㎏당 약물 100㎍ 투약)은 반감기 평균값이 14.81시간, 200㎍/㎏ 투약군은 12.33시간이라는 TU7710의 임상 성과를 공개했다. 노보세븐의 반감기가 2시간인 걸 감안하면 TU7710의 반감기가 6~7배 길다는 의미다. 반감기는 약물의 체내 농도 또는 양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반감기가 길어지면 투약 주기가 늘어나 환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고 치료 비용 부담도 줄어든다. 김 대표는 “출혈이 생기면 노보세븐은 여덟 번 정도를 맞아야 하는데 유럽 2만8000달러, 미국 13만달러의 비용이 발생한다”며 “TU7710은 두세 번 정도만 맞으면 되기 때문에 후발주자로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TU7710은 혈전 관련 이상반응 등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아 내약성 및 안전성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혈우병은 혈액 응고인자가 선천적으로 부족해 자연적으로 피 응고와 지혈이 되지 않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평생 약을 투약하며 관리가 필요하다. 혈우병 A형과 B형 치료제 시장은 12조원 규모다. 혈우병 A형 치료제는 화이자의 진타 솔로퓨즈, 사이어의 애드베이트, 혈우병 B형 치료제는 화이자의 베네픽스, 박스엘타의 릭수비스 등이 있다.다만 혈우병 약을 오래 쓰면 중화항체가 형성돼 약효가 나오지 않는다. 혈우병 환자의

      2024.07.07 18:15
    • EU 압박에 백기…애플 '앱마켓 독점' 포기

      애플이 유럽에서 에픽게임즈의 ‘제삼자 앱 마켓’이 출시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몇 년 동안 애플과 소송 중인 ‘앙숙’이다. 유럽연합(EU) 디지털시장법(DMA)에 대한 애플의 우려가 상당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세계 최초로 ‘인앱 결제 강제 금지법’을 시행한 한국은 정반대 상황이다. 제삼자 앱스토어는커녕 수수료 규제도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EU 규제에 한발 물러선 애플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에픽게임즈스토어(에픽스토어)를 EU에서 출시하도록 승인했다. 에픽게임즈는 3차원(3D) 게임 엔진 ‘언리얼’과 게임 ‘포트나이트’ 등으로 유명한 회사다.지난 3월 EU에서 DMA가 시행되며 애플은 이 지역에서 제삼자 앱마켓과 앱 설치를 허용하기 시작했다. DMA는 거대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막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플랫폼 사업자를 ‘게이트키퍼’로 지정하고 규제하는 법이다. 법을 어긴 플랫폼 사업자는 전 세계 연간 총매출의 최고 10%를 과징금으로 부과받는다. 알파벳, 바이트댄스, 아마존,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부킹닷컴 등 7개 기업이 게이트키퍼로 지정됐다.에픽스토어를 허용하는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다. 에픽게임즈에 따르면 애플은 두 차례 거절 끝에 에픽스토어를 허용하기로 했다. 애플은 에픽스토어가 자사 앱스토어와 유사하다며 허용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설치 버튼과 인앱 결제 버튼 등이 앱스토어와 비슷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에픽스토어가 DMA 위반을 거론하며 유럽 규제 당국에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하자 애플은 입장을 바꿨다. 애플은 비슷한 버튼 등을 수정한

      2024.07.07 17:14
    • "인간처럼 보이게 일부러 틀려라"…상상도 못한 일 벌어졌다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콘텐츠를 사람이 만든 것처럼 위장해주는 서비스가 쏟아지고 있다.7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미국 AI 업체 워드에이아이는 사명과 이름이 같은 AI 탐지 회피 서비스를 월 9~57달러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재가공을 거치면 AI가 쓴 글이 오픈AI, 오리지널리티닷AI, 허깅페이스 등의 AI 탐지 기술로도 걸러지지 않는다고 홍보한다. 에이아이에스이오, 프레이즐리닷에이아이 역시 비슷한 회피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AI 탐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는 문체와 표현을 사람이 쓴 것처럼 자연스럽게 만든다는 뜻에서 ‘인간화’를 의미하는 ‘AI 휴머나이저(humanizer)’로도 불린다. 스팸 메일과 구글 검색 등을 활용해 광고하려는 업체가 이 서비스의 고객이다. 인터넷에선 AI가 작성한 글을 사람이 쓴 것처럼 위장하는 방법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문장 길이를 다양하게 조정하거나 일상적 어휘를 섞어 쓰라는 건 예사다. 일부러 문법적으로 틀린 표현을 넣어 사람이 할 만한 실수를 드러내라는 조언도 있다.빅테크는 AI 콘텐츠 선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메타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레드 등 SNS에서 ‘AI로 제작(made with AI)’ 표시를 일부 제작 과정에 AI 도움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뜻을 담은 ‘AI 정보(info)’로 대체하기로 했다. AI가 만든 이미지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사진작가들이 실제 찍은 사진에 AI 제작 딱지가 붙어버려서다. 업계에선 어도비의 사진 편집 도구를 적용하면 AI 표식 오류가 생기는 것으로 추정한다.AI 콘텐츠 판별이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영국 레딩대 연구팀은 심리학 학사 학위 취득에 필요한 단답형&mi

      2024.07.07 15:46
    • "갤럭시 신상 한국이 제일 싸다"…반지형태 '링'은 49만원대

      삼성전자가 오는 10일 프랑스 파리서 첫 선을 보이는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의 국내 출고가를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책정할 것으로 보인다.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 플립6 256기가바이트(GB) 모델은 148만5000원, 갤럭시Z 폴드6 256GB 모델은 222만9700원에 국내 판매가가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전 모델인 플립5·폴드5(256GB 기준)가 각각 139만9200원, 209만7700원에 출시됐던 것에 비해 8만∼13만원가량 오른 가격대다. 512GB 모델의 가격 상승 폭도 비슷한 선으로 책정될 것이라 예상된다.업계에서는 이번 가격 상승은 새로 출시되는 폴더블폰 전 모델에는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를 탑재하고 카메라, 배터리 등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다만, 국내 출고가를 가장 낮은 수준으로 잡았던 전작의 가격 책정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해외 팁스터 예측 등을 종합하면 미국 내 갤럭시Z 플립6·폴드6 출시가는 전 모델보다 100달러(약 13만8000원)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플립5(256GB 기준)의 미국 출고가는 999.99달러(약 138만2500원), 폴드5(256GB)는 1799.99달러(약 248만원)였다.올해 플립6(256GB 기준)는 1099.99달러, 폴드6(256GB기준)은 1899.99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최근 원·달러 환율 1390원과 지역마다 다른 미국의 소비세율 5∼10%를 적용해 계산하면 각각 160만∼168만원과 277만∼29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최소 14만원 이상 오르는 셈이다. 알래스카, 오리건 등은 소비세율이 0%지만 소비 인구는 많지 않다.신제품 폴더블 시리즈는 갤럭시 인공지능(AI) 실시간 통역 기능을 갤럭시 전화 기능뿐 아니라 카카오톡 등 음성 전화 기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3

      2024.07.07 13:55
    • 새 갤럭시 한국이 제일 쌀 듯…첫 선 '링'은 49만원대(종합)

      갤럭시Z 플립6·폴드6, 148만원·222만원으로 8만∼13만원 올라美선 전작보다 최소 14만원 인상…갤럭시링 핵심기능은 '수면 관리' 삼성전자가 오는 10일 공개하는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의 국내 출고가를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책정하는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 플립6 256GB 모델은 148만5천원, 갤럭시Z 폴드6 256GB 모델은 222만9천700원에 각각 국내 판매가가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 모델인 플립5·폴드5(256GB 기준)가 139만9천200원, 209만7천700원에 각각 출시됐던 것에 비해 8만∼13만원가량 오른 가격대다. 512GB 모델의 가격 상승 폭도 비슷한 선으로 예상된다. 새로 출시되는 폴더블폰 전 모델에는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를 탑재하고 카메라, 배터리 등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가격 상승 요인이 됐다는 업계 분석이다. 다만, 국내 출고가를 가장 낮은 수준으로 잡았던 전작의 가격 책정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해외 팁스터 예측 등을 종합하면 미국 내 갤럭시Z 플립6·폴드6 출시가는 전 모델보다 100달러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플립5(256GB 기준)의 미국 출고가는 999.99달러, 폴드5(256GB)는 1천799.99달러였다. 올해 플립6(256GB 기준)는 1천99.99달러, 폴드6(256GB기준)은 1천899.99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최근 원·달러 환율 1천390원과 지역마다 다른 미국의 소비세율 5∼10%를 적용해 계산하면 각각 160만∼168만원과 277만∼29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최소 14만원 이상 오르는 셈이다. 알래스카, 오리건 등은 소비세율이 0%지만 소비 인구는 많지 않다. 신제품 폴더블 시리즈는 갤럭시 AI 실시간 통역 기능을 갤럭시 전화 기능뿐 아니라 카카

      2024.07.07 13:33
    • 새 갤럭시 한국이 제일 싸다…'링'은 49만원대

      삼성전자가 오는 10일 공개하는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의 국내 출고가를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책정하는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 플립6 256GB 모델은 148만5천원, 갤럭시Z 폴드6 256GB 모델은 222만9천700원에 각각 국내 판매가가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전 모델인 플립5·폴드5(256GB 기준)가 139만9천200원, 209만7천700원에 각각 출시됐던 것에 비해 8만∼13만원가량 오른 가격대다. 512GB 모델의 가격 상승 폭도 비슷한 선으로 예상된다.새로 출시되는 폴더블폰 전 모델에는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를 탑재하고 카메라, 배터리 등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가격 상승 요인이 됐다는 업계 분석이다. 다만, 국내 출고가를 가장 낮은 수준으로 잡았던 전작의 가격 책정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해외 팁스터 예측 등을 종합하면 미국 내 갤럭시Z 플립6·폴드6 출시가는 전 모델보다 100달러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플립5(256GB기준)의 미국 출고가는 999.99달러, 폴드5(256GB)는 1천799.99달러였다.올해 플립6(256GB기준)는 1천99.99달러, 폴드6(256GB기준)은 1천899.99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최근 원·달러 환율 1천390원과 지역마다 다른 미국의 소비세율 5∼10%를 적용해 계산하면 각각 160만∼168만원과 277만∼29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최소 14만원 이상 오르는 셈이다. 미국에서 소비세율이 0%인 주도 있지만 알래스카, 오리건 등으로 소비 인구는 많지 않다.신제품 폴더블 시리즈는 갤럭시 AI 실시간 통역 기능을 갤럭시 전화 기능뿐 아니라 카카오톡 등 음성 전화 기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3자(서드파티) 메시지 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AI 기능이 고도화된

      2024.07.07 12:06
    • 올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에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고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최초 개발"효율 증대 이어갈 것…성과 있는 연구자는 정년 연장 고려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올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박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구조를 갖는 광흡수 물질을 이용해 안정적이면서도 효율 높은 고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최초로 개발하며 태양전지 기술 패러다임을 바꾼 공로를 인정받았다. 페로브스카이트는 사면체나 팔면체 또는 입방체의 결정구조를 가지는 물질로 부도체나 반도체, 도체, 초전도 현상 등 다양한 특성을 보인다. 박 교수는 2011년 선행연구에서 찾은 페로브스카이트 구조 화합물이 빛을 잘 흡수하는 특성을 가지는 것에 착안해 2012년 표준 태양광 조건에서 9.7% 효율로 500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그해 발표한 관련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 지난 4월까지 8천300회 이상 인용되면서 페로브스카이트 포토볼타익스(광전지)란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관련 논문을 토대로 박 교수는 학술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선정한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2017년부터 7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박 교수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수상자 브리핑에서 "중차대한 기후 위기를 맞닥뜨리고 있는데 과학자들이 신재생 에너지 연구에 더 박차를 가하고 열심히 해달라는 취지에서 상을 준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50년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서는 태양전지 용량이 약 75테라와트(TW)가 요구되는데 2020년에 겨우 1TW를 만들었다"며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2024.07.07 12:00
    • KT-고려대, 공동 연구개발센터 설립..."AI 기술 확보"

      KT는 고려대와 ‘AICT 응용 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AICT(AI+ICT) 응용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것으로 △인공지능(AI) 기술 완성도 제고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과제 추진 △KT-고려대 공동 연구개발센터 설립 △산학연구개발용 그래픽처리장치(GPU) 공동 활용 등을 포함한다.양측은 AI 기술과 관련 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 학계와의 긴밀한 협업을 위해 KT 기술혁신부문장인 오승필 부사장과 유혁 고려대 연구부총장을 공동 연구개발센터의 연구소장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각 3명씩 6명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AI 응용 기술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최신 연구 동향을 반영한 산학연계형 기술 개발을 추진해 AI 분야에서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대표 과제로 한국형 버티컬 SLM(소규모언어모델) 기술 개발, 학습한 정보 중 사실과 다른 것을 교정하거나 삭제하는(RAI·Responsible AI), 복수 기종 SLM 모델의 최적 탐색에 대한 연구(MoM·Model of Mixture) 등을 선정하고 내년 말까지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공동 연구개발센터는 KT 우면 사옥 내에 스마트 오피스 콘셉트로 조성한다. 개인 연구 공간과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의사소통 공간 등을 구축해 R&D 프로젝트 진행에 최적인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KT는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GPU 인프라를 지원해 AI 산학 과제를 추진한다.김영섭 KT 대표는 "대학 자체 LLM을 보유해 우수한 AI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고려대와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KT는 고려대와 실제 적용 가

      2024.07.07 10:48
    • 통신 3사-RAPA, 중소기업 5G IoT 제품 개발 돕는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통신망 연동 5G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개발하는 중소제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통신 3사와 RAPA가 협력해 중소기업이 새로운 5G IoT 제품의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최근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하는 지능화된 IoT 서비스 제품이 매년 늘어나는 가운데, 제조사의 제품이 통신사별 품질검증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최소 2~3개월 이상의 기간과 큰 비용이 소요된다. 디지털 제조, 도심, 차량,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격관제, 안전관리, 환경감시 등에 활용되는 IoT 장비 특성상 개별 제품에 맞는 검증 인프라가 부족해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통신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5G IoT 관련 통신망 연동 기술 규격 공유, 각 통신사 테스트 환경 관련 정기적 정보 제공, 5G IoT 제품 통신사 검수시험에 RAPA 테스트 결과 활용, 중소기업 기술 자문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IoT 기기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차원 상용화 검수 지원과 기술 멘토링도 강화한다.송정수 RAPA 상근부회장은 “AI 시대 초연결 5G·6G IoT 분야의 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RAPA가 5G IoT 분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이동통신은 5G 어드밴스드나 6G 등으로 지속 진화하면서 AI가 융합된 ‘하이퍼 커넥티드 AI 인프라’ 시대를 맞고

      2024.07.07 10:34
    • T1, e스포츠 월드컵 결승 진출…美 팀리퀴드에 혈투 끝 승리

      3세트서 대역전…8일 결승전서 中TES와 EWC 초대 우승 겨뤄 T1이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맹주 팀리퀴드 혼다(TL)를 혈투 끝에 꺾고 e스포츠 월드컵(EWC) 결승 무대에 올랐다. T1은 7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WC 2024 LoL 종목 4강전에서 TL을 세트 스코어 2:1로 격파했다. T1은 1세트 초반부터 '제우스' 최우제가 TL의 라인 스왑으로 취약해진 바텀 라인을 찔렀다. 하지만 TL은 '코어장전' 조용인의 합류로 T1의 초반 공세를 막아내고, 역공에 나서며 오히려 이득을 챙겼다. 'APA' 에인 스턴스도 탑 라인 교전에서 제우스와 '오너' 문현준을 더블킬로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예상외로 매서운 TL의 공세에 T1은 흔들렸다. T1은 20분경 미드 라인 교전에서도 APA와 '연' 션 성에게 킬을 내주며 수세에 몰렸다. T1은 장로 드래곤 사냥 시도로 마지막 한 방을 노렸지만, 초반부터 벌어진 TL과의 격차를 뒤집지 못하고 결국 첫 세트를 내줬다. T1은 2세트부터는 집중력 있는 운영으로 TL을 압박했다. 8강전에서 활약한 제우스의 제리는 초반부터 더블킬을 내며 격차를 벌렸고, 페이커도 코어장전의 타워 다이브를 여유롭게 회피하며 역공으로 킬을 따냈다. TL은 '엄티' 엄성현이 연달아 T1의 빈틈을 찌르며 반격을 시도했다. 총 골드 차이가 1만가량 벌어진 상황에서도 22분경 내셔 남작(바론) 사냥을 시도하는 T1을 상대로 4킬을 내며 무서운 뒷심을 보여줬다. 하지만 T1은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본진 공략을 시작했다. TL은 바론 인근에서 한타(집단 교전)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제우스가 백도어로 28분만에 본진을 내주며 T1이 2세트를 가져갔다. 심상찮은 분위기에서 시작된 결전의 3세트. T1은 3분

      2024.07.07 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