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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도입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스스로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및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제반 시스템을 뜻한다. 이는 기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제도다. 토스는 앞으로 CP 제도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별도 기준을 마련하고, 팀원들이 준수해야 할 공정거래 관련 법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율 준수 편람 및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한 거래 문화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수시로 점검하는 동시에 개선 활동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승건 대표는 선언문을 통해 "기업의 존립과 성장에 준법 경영은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CP 도입은 토스팀이 지향하는 자율과 책임의 가치를 반영하는 결정이라 생각하기에 이를 위한 업무와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7.23 11:00
    • 청소년과학대장정 발대식…미국·국내서 연구현장 탐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3일 '2024 청소년 과학대장정'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 대상 과학종합캠프로 마련된 이 행사는 국내 연구소와 대학, 기업 등을 탐방하는 중학생 과학대장정과 미국을 탐방하는 고등학생 과학대장정으로 구성됐다. 국내 과학대장정은 중학생 102명으로 구성됐으며 23일부터 나흘간 인공지능(AI), 첨단모빌리티, 첨단바이오 3개 팀으로 나눠 삼성SDS, CJ올리브네트웍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립과천과학관 등을 방문한다. 글로벌 과학대장정은 다음 달 5일 미국으로 출발하며 엿새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 캘리포니아공대, 오토데스크 등 미국 연구기관을 탐방하고 한인 과학자 강연과 멘토링 등을 경험한다. 홍순정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과학자를 꿈꾸며 과학기술 분야로 진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공계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7.23 11:00
    • 아이큐어, 2024 북미 코스모팩 참가

      아이큐어는 북미 최대 규모의 기업간 거래(B2B) 화장품·뷰티 행사인 ‘2024 북미 코스모팩’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북미 코스모팩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코스모프로프와 함께 동시에 개최되는 북미지역 최대 규모의 화장품·뷰티 전시회다. 전 세계 제조자개발생산(ODM)사와 브랜드사, 유통사 등이 참가한다.아이큐어 ODM·OBM 사업부는 국내 매출에 집중된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해외 고객사를 발굴하기 위해 2022년부터 아시아 최대 화장품·뷰티 행사인 홍콩 코스모팩·코스모프로프에 2년 연속 참가해 왔다. 올해는 북미 시장을 직접 공략하기 위해 올해 북미 코스모팩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아이큐어는 지난 1일 북미 코스모팩 개막전에서 실시된 선정 결과 회사의 ‘펩타 밸런싱 토너’ 화장품 처방이 4대 처방(formulation finalists)에 선정됐다.올해 1분기 아이큐어의 화장품 ODM·OBM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6% 성장하며 분기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흑자 전환했다. 이영석 아이큐어 대표는 “북미 코스모팩은 해외 화장품 브랜드사들에게 아이큐어 화장품 ODM·OBM 사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해외 고객사를 발굴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매출을 지속 성장시켜 전사 매출 및 이익 극대화에 집중하겠다”고 했다.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2024.07.23 10:51
    • 뷰노, AAIC 2024 참가해 美 시장 딥브레인 첫 출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오는 28일 열리는 알츠하이머협회 국제회의(AAIC 2024)에 참가해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미국 시장에 공식적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발표했다.뷰노메드 딥브레인(이하 딥브레인)은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다.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받았으며 의료진의 알츠하이머 치매나 혈관성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진단을 돕는다. 특히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미리 선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뷰노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AAIC 2024에 참가해 딥브레인을 미국 현지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의료기기 유통기업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 영업망을 구축하고, 뇌 정량화 기술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파트너십을 논의할 계획이다.AAIC 2024 연구세션에도 참가해 딥브레인을 활용한 알츠하이머 및 치매 연구 3건을 발표한다. 전두측두엽 치매의 행동·언어 변이형 감별 진단, 알츠하이머 치매 병세 진행에서의 뇌 위축 심각도 정량화 방법 등이다.이예하 뷰노 대표는 “치매 조기 진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상황에서 딥브레인을 세계 최대 의료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며 “최대한 많은 이해관계자들과 만나고 영업망을 구축해 점진적인 미국 매출 확대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2024.07.23 10:18
    • "디지털플랫폼정부 기반 난임관리·수출지원 등 서비스 개발"

      디플정위원회·과기정통부 "DPG AI 혁신 서비스 개발 본격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 사무소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최상위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DPG 허브'의 핵심 과제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DPG 허브는 민간·공공의 데이터·서비스를 안전하게 연결, 활용할 수 있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 통합 플랫폼으로, 중소·벤처기업, 개발자가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의 검증, 배포를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지난해 구축했다. 올해는 테스트베드와 국가 공유 데이터, 가명화한 민원 데이터, 민간 데이터 등을 축적해 인공지능(AI) 학습 등에 활용하는 '데이터 레이크'를 통합, 고도화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의료·복지, 국방·방산, 교통안전, 기반 시설, 수출·중소기업으로 구성된 5개 분야 컨소시엄을 선정해 저출산 난임 관리, 교통사고 예방, 중소기업 수출지원 등 서비스를 개발, 실증할 계획이다. 여기에 AI 기반 규제정보 제공 서비스, 지능형 상하수도 행정 서비스, AI 복지 민원 서비스 등도 과제로 선정됐다. 디플정위원회와 과기정통부는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 개발자, 국가·공공기관 담당자들이 AI, 빅데이터, 제로트러스트 등 첨단기술을 활용, 쉽고 자유롭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혁신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기반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24.07.23 10:03
    • 삼성SDS, 초거대 AI기반 플랫폼 이용지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삼성SDS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컨설팅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삼성SDS는 계약이 이뤄지면 초거대 AI 활용을 원하는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패브릭스를 도입하는 공공기관에 ▲ 심층 컨설팅 ▲ 개념 증명(PoC) ▲ 최적화·고도화 지원 ▲ 생성형 AI 활용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SDS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클라우드 서비스 민관협력 사업(Public Private Partnership)' 사업자로 선정됐다. 삼성SDS는 대구센터 내 공간을 이용해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인터넷망, 행정망, 공공망을 분리해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시스템 계정 및 접속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해 보안을 강화했다. 삼성SDS는 이달 중 아키텍처 설계 및 구축을 완료하고, 보안 적합성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삼성SDS 이정헌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생성형 AI 서비스로 더 많은 공공기관이 업무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7.23 10:01
    • 휴온스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제조방법 국내 특허 등록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랩은 최근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연구개발 성과와 관련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휴온스랩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인 ‘하이디퓨즈(HyDIFFUZE)’의 생산 방법에 대한 것이다.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는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경하는 데 사용한다. 휴온스랩은 하이디퓨즈 특허 기술로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PH20’의 수율을 향상하고 순도를 높이는 배양 및 정제 공정을 확보했다.이번에 특허를 받은 기술은 인체 피하조직의 투과성을 높여 약물의 확산 속도를 높이고, 피부를 통해 약물을 혈관으로 흡수 촉진해 바이오 항암제의 인체 내 확산 효과를 극대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존 IV 제형에서 SC 제형으로 변경하는 기술의 핵심 물질로 사용된다고 했다. 또 단독으로는 피하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키고 필러 부작용을 제거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용되고 있다. 휴온스랩은 이번 특허가 할로자임이 미국 및 유럽에 등록한 히알루로니다제에 대한 제법 특허를 회피했다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할로자임의 오리지널 물질 특허는 국내와 유럽에서 올해 3월에 만료됐으며, 미국은 2027년 9월 만료될 예정이다.  휴온스랩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제법 특허를 미국, 유럽, 호주, 일본, 중남미, 중국 등에 순차적으로 등록할 예정이다.회사는 최근 항체의약품인 ‘맙테라 IV’에 하이디퓨즈를 첨가해 ‘맙테라 SC’와 비교하는 동물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맙테라 SC는 할로자임의 히알루로니다제를 사용했다. 이 시험 내용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학회 초

      2024.07.23 10:00
    • CMG제약, 베트남에 화장품 수출

      CMG제약은 베트남 헬스케어 유통 전문기업 안틴팟에 화장품 6종을 수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출 품목은 히알루론산을 주원료로 하는 토너, 에멀전 등이다. 안틴팟은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한국의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수입해 호찌민, 다낭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전역에 유통하고 있다. CMG 제약은 이번 화장품 외에도 건강기능식품 6종을 수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2024.07.23 09:56
    • 국제 청소년 물리 토너먼트에서 한국 대표팀 동메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부터 17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37회 국제 청소년 물리토너먼트에서 한국 대표팀이 동메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가별 팀 단위로 진행되는 물리 토론대회로 이론과 실험을 병행해 탐구할 수 있는 물리학 연구 주제가 출제된다. 출제 문제는 본 대회 1년 전 공개되며 총 5라운드 예선전과 1라운드 결승전으로 진행된다. 라운드마다 3~4개 팀이 돌아가며 발표와 반론, 평론한다. 대회는 결승 진출 4개 팀에 금메달을, 5~9위 팀에 은메달을, 상위 절반에 해당하는 팀에 동메달을 준다. 올해 대회에는 38개국 190명이 참가했다. 한국 대표팀은 주장 박민찬(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2) 학생과 강준규, 김진용, 류승완(이상 한국과학영재학교 2) 학생, 박준석(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2) 학생 등 5명이 참가해 싱가포르, 우크라이나, 조지아 등 10개국과 경기를 진행했다. 한국팀은 유리 표면에서 물방울 렌즈 배율과 해상도를 조사하는 연구, 원판 모양 자석을 전도판 위에 띄우는 조건 등 5개 주제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2024.07.23 09:55
    • "AI가 미끼문자도 탐지"…SKT, 패스 스팸필터링 출시

      SK텔레콤은 ‘패스(PASS) 스팸필터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발표했다.패스 스팸필터링은 SK텔레콤의 본인인증 서비스 앱인 패스에 별도 앱으로 제공되던 T스팸필터링 서비스를 탑재했다. SK텔레콤 패스 앱 이용 고객은 별도 절차 없이 스팸 차단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T스팸필터링은 2010년 출시한 스팸 차단 무료 부가서비스 앱으로 이용자 스스로 수발신을 원하지 않는 전화번호나 문자를 차단 등록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별도 앱을 설치해야 이용할 수 있었던 T스팸필터링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1750만명이 이용 중인 패스 앱에서 제공키로 결정했다.패스 스팸필터링은 기존 T스팸필터링 서비스가 제공하는 차단 및 관리 기능에 키워드 추천, 미끼 문자 인공지능(AI) 탐지 알림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키워드 추천은 신고된 스팸 문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팸 메시지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키워드를 추출해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사전에 수신을 차단하게 돕는 서비스다.미끼 문자 AI 탐지 알림 서비스는 지인이나 금융기관 등을 사칭하는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를 유도하는 미끼 문자를 사전에 탐지하고 고객에게 알람을 주는 등 진화한 스팸·스미싱 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패스 스팸필터링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패스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스팸 차단 기능, 피싱·스미싱 의심 조회 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오세현 SK텔레콤 웹3 CO담당(부사장)은 “패스 스팸필터링 서비스를 통해 스팸 차단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고객의 의지에 따라 적극적인 스팸

      2024.07.23 09:42
    • 한화시스템, 공랭식 능동형 AESA 레이더 개발 '시동'

      英 판버러 에어쇼서 글로벌 방산기업 레오나르도와 MOU 한화시스템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근교에서 열리고 있는 '판버러 에어쇼' 행사장에서 글로벌 방산기업 레오나르도와 '공랭식 능동형 위상배열(AESA) 레이더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MOU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공랭식 AESA 레이더 기술을 고도화하고, 경공격기, 소형 정찰기, 각종 무인기에 탑재할 수 있는 AESA 레이더 제품군을 확보해 수출 시장 다변화를 꾀하기로 했다. 공랭식 기술은 발열이 큰 레이더를 공기로 냉각하는 방식으로, 기존 수랭식과 달리 별도의 냉각장치가 필요하지 않아 레이더를 소형·경량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하나의 레이더에 신호처리장치와 전원공급장치를 통합한 일체형 AESA 레이더 개발이 가능해 날개 전장 기준 3∼5m급 소형 무인기와 드론에도 고성능 레이더를 탑재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AESA 레이더에 초고해상도 합성개구레이더(SAR)를 탑재해 공중·지상·해상 정보 수집 및 이동 표적 탐지 임무가 가능하도록 성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박혁 한화시스템 감시정찰부문 사업대표는 "레오나르도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공랭식 AESA 레이더 시장을 선점하고 다양한 항공기에 적합한 AESA 레이더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라며 "천궁-II 다기능레이더에 이어 AESA 레이더가 미래 수출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7.23 09:38
    • 셀트리온 "송도 3공장, 12월 상업생산 앞두고 최종 점검"

      셀트리온이 인천 송도에 건립한 제3공장의 연말 상업생산 가동을 앞두고 최종 점검단계(밸리데이션)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밸리데이션은 의약품 상업 생산 이전에 제조공정 개발부터 생산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제품이 미리 설정된 기준에 적합하게 제조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검증해 문서화하는 작업이다. 송도 3공장은 설치·운전 적격성 평가(IOQ) 등을 거쳐 주요 장비 생산 공정의 완전성을 검증하는 성능 적격성 평가(PQ)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평가가 완료되면 12월부터 본격 상업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송도 3공장은 셀트리온이 2021년 9월~지난해 11월 27개월간 약 2천7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2만2천300㎡, 연간 생산 능력 6만ℓ 규모로 건설했다. 다품종 소량생산에 특화된 생산시설로 7천500ℓ 배양기 8개가 배치됐다. 3공장이 가동되면, 셀트리온은 10만ℓ 규모 제1공장, 9만ℓ 규모 제2공장을 합쳐 모두 25만ℓ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최근 옴리클로, 스테키마, 아이덴젤트 등 신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품목 허가를 국내외에서 취득함에 따라, 해당 품목들의 생산과 판매가 본격화하면 제3공장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셀트리온은 또 송도 캠퍼스 내에 신규 완제의약품 공장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이 공장은 2027년 상업생산 체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수요가 매년 증대되는 만큼, 전략적 성장 계획과 선제적 시장 대응을 통해 성장세를 가속할 수 있도록 전사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7.23 09:33
    • 삼성에피스 희귀질환 치료제 허가…美 시밀러 허가 단독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계열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가장 많은 8종의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았다. 미국 암젠, 화이자 등을 꺾고 미 식품의약국(FDA) 허가 바이오시밀러를 최다 보유한 바이오회사가 된 것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FDA로부터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현재 아스트라제네카에 인수됨)이 개발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의 치료제로 FDA로부터 승인받았다.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이란 체내 면역체계와 적혈구 간 연결 단백질에 문제가 생겨 서로 충돌하면서 적혈구가 파괴되는 질환이다. 적혈구가 깨지면서 혈전이 생겨 심부전 폐부전 고혈압 등 합병증을 유발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인구 100만 명당 15명꼴로 발생해 환자가 많지 않다. 환자 모집이 어렵고 개발 난도가 높아 바이오시밀러에 도전하는 회사가 많지 않았다. 삼성은 그 틈새시장을 뚫었다.솔리리스는 환자의 치료 접근성 확대가 절실한 대표적인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로 미국에서 환자 1인당 연평균 투약 금액이 약 60만 달러(약 7억8000만원)에 이르는 바이오의약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허가로 미국 시장에서 총 8개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승인받았으며, 이를 통해 미국에서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 안과질환 치료제에 이어 혈액·신장질환 치료제 분야까지 치료 영역을 확대했다.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미국에서도 희귀질환 치

      2024.07.23 09:31
    • "돈 없어서 해외 가요"…한국인들 국내 여행 꺼리는 이유

      "돈 없어서 해외여행 간다. 휴가철 아닌 비수기 주말 국내 글램핑 1박 가격이 35~40만원대라 포기하고 지난 5월 중국 싼야에 개인 수영장 딸린 특급 리조트로 1박 20만원에 다녀왔다."시사 폴(Poll) 서비스 '네이트Q'에서 진행된 여행 관련 설문조사에 한 누리꾼이 이 같은 댓글을 달았다. 최근 국내 여행을 둘러싼 불만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지역축제나 유명 관광지에선 바가지 요금으로 여행객들 호주머니를 노린다. 성수기만 되면 2~3배씩 거뜬히 오르는 숙박비는 여행객들을 해외로 내몬다. SK커뮤니케이션즈가 네이트Q를 통해 성인 6311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4561명, 72%가 '갑자기 올리는 바가지 숙박요금' 때문에 여름휴가철 국내여행이 꺼려진다고 답했다. 한 누리꾼은 이번 조사에 댓글을 달고 "국내 숙박 비수기, 성수기 구분해야 하는 거냐"며 "한철 장사하지 마시고 사계절 장사하시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비판했다. 다른 누리꾼도 "국내 여행지 성수기 때는 숙박비 포함 평소보다 3배 이상 비싸져서 차라리 해외가 나을 지경"이라며 "비성수기 때는 관리를 안해서 흉물스럽기 그지없다"고 꼬집었다. 숙박비는 20~60대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국내 여행을 기피하는 1위 요인으로 꼽혔다. 응답자 중 17%(1116명)는 국내 여행을 기피하는 이유로 '성수기 유독 비싸지는 음식값'을 지목했다. 이 외에도 △관광지 자릿세 징수 △관광지 주차난 △주차장 자리 선점 등도 기피 사유로 언급됐다. 설문조사 과정에선 '돈이 없어서' 해외여행을 선호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한 누리꾼은 "제주도 2인기준 숙박 교통 음식 포함하면 인

      2024.07.23 09:29
    •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이공계 긍지 주는 정책 펴야"

      카카오 김범수 구속엔 "구체적으로 들여다보지 못해"…말 아껴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우리 사회가 이공계 인재를 잘 모을 수 있고 긍지를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정부도 정책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서울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며 이공계 기피 현상 해소방안을 묻는 말에 "젊은 인재들이 과학기술계에 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의대나 약대에 쏠리는 데 '이공계가 중요하니까 오라'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공계 기피가 가장 심했던 때로 1997년 발생한 외환위기 때를 꼽은 그는 "연구자가 엄청나게 해고되며 굉장한 우려가 있었다"면서 "30년이 지났음에도 계속 사회 문제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윤석열 대통령도 (이 문제에) 인지를 하고 있는 만큼 저도 거기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새벽 구속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와 관련해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묻자 "구체적으로 아직 들여다보지 못했다"며 법적으로 진행 중인 사항에 발언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연합뉴스

      2024.07.23 09:27
    • SK텔레콤, 'PASS 스팸필터링'으로 스팸 문자 피로도 낮춘다

      SK텔레콤이 최근 급증하는 스팸 메시지로부터 가입자의 안전한 통신 생활을 지키기 위해 '패스(PASS) 스팸필터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PASS 스팸필터링은 SK텔레콤 본인인증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앱)인 PASS에 별도 앱으로 제공되던 'T스팸필터링' 서비스를 탑재한 것으로, 앞으로 SK텔레콤 PASS 앱 이용자는 별도 절차 없이도 스팸 차단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된다.T스팸필터링은 2010년 SK텔레콤이 출시한 스팸 차단 무료 부가서비스 앱으로 이용자 스스로 수발신을 원하지 않는 전화번호를 직접 차단 등록할 수 있고, 문자나 국번 기준은 물론 원하지 않는 문자열(패턴)도 등록 및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다.SK텔레콤은 별도 앱을 설치해야 이용할 수 있었던 T스팸필터링 서비스를 보다 많은 가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1750만명이 이용 중인 SK텔레콤 PASS 앱에서 ‘PASS 스팸필터링’ 서비스로 제공키로 결정했다.PASS 스팸필터링은 기존 T스팸필터링 서비스가 제공하는 차단 및 관리 기능에 더해 '키워드 추천', '미끼 문자 AI탐지 알림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먼저 ‘키워드 추천’은 신고된 스팸 문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팸 메시지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키워드를 추출해 가입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가입자가 사전에 수신을 차단하게 돕는 서비스다.'미끼 문자 AI탐지 알림 서비스'는 지인이나 금융기관 등을 사칭해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를 유도하는 미끼 문자를 사전에 탐지하고 가입자에게 알람을 주는 등 한 단계 진화한 스팸·스미싱 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PASS 스팸필터링 이용을 원한다면 스

      2024.07.23 09:09
    • 카카오 비상경영체제도 '비상'…김범수 빈자리 어떻게 하나

      카카오가 창업자 구속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핵심 사업과 경영 쇄신 작업을 당초 계획대로 끌고 나갈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 공동의장과 경영 쇄신 작업을 주도하던 경영쇄신위원장직을 맡았던 창업자가 구속되면서 비상경영 체제마저도 비상 상황을 맞은 셈이다.   경영쇄신 등 그룹 핵심 과제 '경고등'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는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자정을 넘겨 "증거인멸과 도주 염려가 있다"면서 이 같이 판단했다. 김 위원장 구속으로 그간 그룹 차원에서 진행돼 왔던 핵심 사업과 경영쇄신 작업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힘이 실린다.김 위원장은 구속 전인 지난 18일 임시 그룹협의회를 열고 그룹 핵심 과제를 흔들림 없이 수행할 것을 당부하면서 분위기를 다잡았다. 당시 회의도 김 위원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라는 관측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카카오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이 자리에서 그룹 핵심 과제를 충실히 끌고가기로 뜻을 모았다.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엄중한 현실 인식 하에 꼭 해야 할 일들을 과감히 실행해 갈 것"이라며 "임직원들도 흔들림 없이 본업에 충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경영쇄신 작업을 주도했던 당사자가 구속된 만큼 어떤 형태로든 상황 변화가 따를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다. 김

      2024.07.23 09:07
    • SKT, 본인인증 앱 '패스'에 스팸 필터링 서비스 도입

      SK텔레콤이 급증하는 스팸 메시지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본인 인증 서비스 앱 PASS(패스)에서 '패스 스팸 필터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패스 스팸 필터링은 패스 앱에 'T 스팸 필터링'을 결합한 서비스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패스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다. T 스팸 필터링은 수·발신을 원하지 않는 전화번호를 이용자가 직접 차단하는 등 스팸 메시지를 관리할 수 있게 돕는 무료 부가서비스 앱이다. 기존에는 패스 이용자도 별도 앱을 설치해야 T 스팸 필터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패스 앱 자체에서 스팸 필터링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고된 스팸 문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키워드를 추출해 수신 차단을 돕는 '키워드 추천' 서비스, 미끼 문자를 사전에 탐지해 알려주는 '미끼 문자 인공지능(AI) 탐지 알림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스팸 차단 기능, 피싱·스미싱 의심 조회 기능 등 스마트 필터링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024.07.23 09:06
    • "유튜브에 데이터 다 쓰네"…앱 전체 사용량 중 42% 차지

      유튜브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나타났다. 23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인이 데이터를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조사됐다. 한국인 전체 스마트폰 앱 데이터 사용량 중 42%는 유튜브가 차지한 것. 유튜브 다음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앱은 인스타그램이었다. 인스타그램은 전체 데이터 사용량 중 11.2%를 차지했다. '국민 앱'으로 꼽히는 네이버와 카카오톡은 각각 6%, 3.5%를 기록했다. 이어 티빙 3.1%, 아프리카TV 2.7%, 치지직 2.2%, 틱톡 2%, 넷플릭스 1.9%, 쿠팡플레이 1.6% 순이었다. 전체 데이터 사용량 가운데 76.2%는 상위 10개 앱을 이용하는 데 쓰인 셈이다. 사용자가 100만명 이상인 앱 중에서 지난 한 달간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많았던 것은 아프리카TV였다. 아프리카TV 사용자는 지난달 1인당 평균 41.2기가바이트(GB)를 사용했다. 치지직이 30.2GB로 뒤를 이었고 유튜브와 웨이브는 각각 24.9GB·15.3GB, 티빙은 13.1GB로 조사됐다. 이어 인스타그램 12.2GB, 틱톡 8.1GB, 쿠팡플레이 6.2GB, 틱톡라이트 6.1GB, U+모바일tv 5.1GB를 기록했다.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한국인 안드로이드·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동통신사를 이용한 무선인터넷과 와이파이로 앱을 이용한 데이터 사용량을 측정한 통계적 추정 값을 다뤘다. 스마트폰 제조사와 OS에서 제공하는 앱은 통계에서 제외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2024.07.23 09:00
    • "한 명 가입으로 여럿이"…LGU+ '로밍패스 나눠쓰기' 행사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친구·연인과 데이터를 나누어 쓸 수 있는 '로밍패스 나눠쓰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로밍패스는 최대 30일간 해외 83개국에서 자유롭게 데이터와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로밍패스 나눠쓰기를 통해, 일행 중 한 명만 로밍패스에 가입해도 최대 49명의 일행에게 1·2·3·5·10·25GB 단위로 데이터를 나눠줄 수 있게 됐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후에도 일행 모두 최대 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 중에 걸려 온 전화도 계속 받을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로밍패스 나눠쓰기 요금은 '로밍패스 3GB' 상품 기준 3천원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더욱 다양한 로밍 관련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로밍 챗봇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2024.07.23 09:00
    • "최대 50명"…LG유플러스, 로밍 데이터 나눠쓰기 프로모션 진행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가입자들이 가족·친구·연인과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도록 '로밍패스 나눠쓰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로밍패스 나눠쓰기'는 LG유플러스 가입자 중 한 명이 가입한 로밍 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나눠줄 수 있는 서비스다. 함께 여행을 즐기는 일행 중 한 명만 로밍패스에 가입해도 전원이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다.LG유플러스가 해외여행 가입자를 위해 지난 4월 선보인 로밍패스는 최대 30일간 해외 83개국에서 자유롭게 데이터와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3·8·13·25기가바이트(GB)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온라인에서 로밍패스에 가입 시 데이터 1GB를 각각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월 9만5000원 이상 요금제를 이용 중인 가입자는 기본 데이터의 2배(최대 50GB)를 받을 수 있다.새롭게 선보인 프로모션인 로밍패스 나눠쓰기는 대표자 한 명이 신청한 로밍패스에 제공되는 데이터를 1·2·3·5·10·25GB 단위로 최대 49명에게 나눠줄 수 있다. 가령 50GB를 제공하는 로밍패스에 가입한 가입자는 일행 49명과 1GB씩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는 셈이다.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고,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경우에는 최대 일행 전원 최대 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 중에 받는 전화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로밍패스 나눠쓰기 이용을 원하는 가입자는 로밍패스 가입 시 고객센터 앱을 통해 편리하게 데이터를 나눠줄 수 있다. 모바일 결합이 되어있는 구성원을 모두 손쉽게

      2024.07.23 09:00
    • 구글, AI 활용해 정확성 높인 날씨 시뮬레이터 개발

      구글이 인공지능(AI) 기반 날씨 시뮬레이터 모델을 개발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날씨 예측 모델에 최근 데이터를 학습한 AI의 예측을 더 방식이다. 구글의 연구 조직 구글 리서치는 22일(현지시간)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와 협업해 ‘뉴럴 일반순환모델(GCM)’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날씨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된 관련 논문에 따르면 뉴럴GCM은 기존의 날씨 예측 방식인 GCM에 AI의 머신러닝을 결합한 모델이다. 구글 리서치는 “뉴럴 GCM은 현재의 표준 모델과 비교해 2~15일 후 일기예보에서 더 정확한 예측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새 날씨 시뮬레이터는 기존 모델을 완전히 대체하는 게 아닌 AI로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50년간 날씨 예측 표준 모델로 자리 잡은 GCM은 지구를 지표면에서 대기권까지 이어지는 가로 50~100㎞의 정육면체로 나눈 뒤 특정 기간 각 정육면체에서 일어나는 날씨 변화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모델에 사용되는 정육면체의 크기보다 작은 규모에서 변화하는 기후 변화는 잘 예측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또 복잡한 방정식을 사용하다 보니 실행 속도가 느리고 비용도 많이 들었다.뉴럴 GCM은 기존 모델의 방식을 유지한 채 머신러닝을 통해 수년간의 학습한 과거 기상 데이터를 적용했다. 속도가 느린 기존 방식의 단점을 AI로 보완하고, 빠르고 효율적이지만 장기적인 예측은 어려운 AI를 기존 모델이 보완했다. 날씨 예측을 위해 필요한 큰 대기 변화 계산에는 기존 모델을 사용하고, 이 모델이 잘 작동하지 않는 특정 지역의 미세한 기후에 대해 AI를 활용한다. 스테판 호이어 구글 리

      2024.07.23 08:58
    • 삼성바이오에피스 혈액질환 복제약 '에피스클리' 美 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희귀질환인 혈액·신장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프로젝트명 SB12)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제약사 알렉시온이 개발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이번 허가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서 승인 받은 바이오시밀러는 자가면역질환·항암·안과질환 치료제 등 총 8개로 늘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7월 에피스클리를 유럽에 출시했으며, 지난 4월부터 국내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오리지널약 솔리리스의 국내 약가는 에피스클리 출시 전 바이알(병) 당 513만2천364원이었으나, 에피스클리는 251만4천858원으로 책정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에피스클리가 급여 등재된 지난 4월부터 솔리리스의 국내 약가는 360만원으로 인하됐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에피스클리는 바이오시밀러의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도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2024.07.23 08:53
    • 삼성전자-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갤럭시 최적화 협력"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크래프톤의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도록 크래프톤과 협력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3D 그래픽 기술 '벌컨'을 적용해 사실적인 게임 그래픽을 구현하고, '돌비 애트모스' 음향 효과를 지원한다. 특히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3 울트라에는 실물과 흡사한 그래픽을 제공하는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탑재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게이밍이 가능하다. 갤럭시 Z 폴드6에는 '앱 화면 연속성' 기능을 탑재해, 커버 스크린에서 플레이하던 중 기기를 펼치면 대형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도 끊김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는 다음 달 1일부터 진행 예정이다. '삼성 강남', 삼성스토어 홍대' 등 전국 삼성 스토어에 진열된 갤럭시 Z 폴드6를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체험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24.07.23 08:42
    • [분석+] 오스템, 임플란트 업계 재편할까...MBK 등에 업고 잇단 M&A

      오스템임플란트가 활발한 인수 작업으로 북미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중국과 아시아 위주의 매출원을 다각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다.23일 외신과 임플란트 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짐비 인수를 위해 최종 입찰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짐비는 2022년 미국 의료기기 업체 짐머바이오메트에서 분사한 회사다. 척추와 치과 임플란트를 함께 제조하다가 지난해 12월 척추 사업 부문을 매각하고, 치과 임플란트 사업을 진행 중이다.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5월에도 브라질 치과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3위 업체인 '임플라실 드 보르톨리'를 인수한 바 있다. 불과 2개월만에 두번째 해외 업체 인수에 나선 것이다.  아시아 강자 오스템, 잇단 M&A로미주시장 유통망 확대 노린다업계에선 오스템임플란트가 미주시장의 영업망과 유통망 등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임플란트 업체들을 잇달아 인수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지난 5월 인수한 브라질 임플라실 드 보르톨리의 연 매출은 약 360억원이다. 오스템임플란트 매출의 3%에 불과하지만 남미 유통망을 확보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임플라실 드 보르톨리는 브라질 1만3000개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짐비의 지난해 매출 규모는 약 4억 5743만달러(약6400억원)로 오스템임플란트의 절반 수준이다. 다만  짐머바이오메트 분사 이전까지 포함하면 미국 임플란트 시장에서 약 20여년간의 업력을 내세우고 있는 전통적인 임플란트 제조 업체다. 미국에 본사를 포함한 두 곳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콜롬비아와 스위스, 중국에도 각각 지사를 두고 있

      2024.07.23 08:39
    • 크래프톤, 삼성전자 갤럭시와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 협업

      크래프톤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이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과 협업한다고 23일 밝혔다.크래프톤에 따르면 지난 10일 '갤럭시 언팩 2024'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Z 폴드6·플립6'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즐길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협업했다. 김정우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시스템 플랫폼 개발 그룹 프로는 "이번 크래프톤과의 협업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게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먼저, 크래프톤과 삼성전자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3D 그래픽 기술 벌컨(Vulkan)을 적용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 사실적인 게임 그래픽을 구현했다. 또한,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3 울트라에서 실물과 흡사한 그래픽을 제공하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기술을 적용했다.크래프톤과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6에 탑재된 앱 화면 연속성(Continuity) 기능을 통해 커버 스크린에서 플레이하던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기기를 펼쳐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도 꽉 찬 대화면으로 계속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플레이할 때 최적화된 돌비 애트모스 음향 효과를 지원해 실감나는 게임 사운드를 제공한다.크래프톤과 삼성전자는 한국를 비롯한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등 전세계 7개 도시의 갤럭시 체험 공간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 진열돼 있는 갤럭시Z 폴드6에 다크앤다커 모바일

      2024.07.23 08:19
    • 게임업계 2분기 실적, 크래프톤·넥슨 뜨고 엔씨·카겜 지고

      넷마블, 흑자 전환…매출도 전년대비 28% 증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게임업계가 흥행 지식재산(IP) 유무에 따라 희비가 크게 갈릴 전망이다. 23일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실적 전망치에 따르면 국내 상장 게임사 중 시가총액 1위 크래프톤의 2분기 예상 매출은 작년 2분기 대비 40.8% 증가한 5천451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천935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47.2% 증가, 순이익은 1천695억원으로 31.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크래프톤은 장기화한 신작 부재에도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IP) 기반의 PC·모바일 게임이 흥행을 거두며 견조한 실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한 넥슨도 지난 5월 중국 시장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현지에서 연일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면서 2분기 실적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넥슨은 1분기 실적발표 당시 자체 발표한 2분기 실적 전망에서 매출은 최대 11% 증가한 9천318억원, 영업이익은 1% 미만으로 증가한 2천465억 원, 순이익은 15% 감소한 1천856억원 등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출시 한 달간 센서타워 추정치 기준 중국 시장에서 매출 3천70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예상외의 높은 실적을 내면서 앞서 발표된 전망치도 상회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지난 1분기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소폭 흑자 전환에 성공한 넷마블도 2분기부터 본격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넷마블의 2분기 매출은 7천73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8.2% 늘고 영업이익은 660억원으로, 영업손실 372억원을 기록한 작년 2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집계됐다. 예상 순이익도 456억

      2024.07.23 07:10
    • 항우연·천문연 이사회 구성 마쳐…원장 선임 속도 낼 듯

      양 기관 같은 이사진으로 구성 우주항공청 산하로 이관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이 자체 이사회를 꾸리고 원장 선임 절차에 나선다. 23일 과학기술계와 우주청 등에 따르면 항우연과 천문연은 최근 이사회 구성을 마쳤으며 26일 첫 이사회를 열어 이사장 선임 안건 등을 논의한다. 양 기관이 같은 이사진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각자 운영하는 형태로, 우주청 국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기획재정부 국장, 천문연 원장, 항우연 원장이 당연직으로 포함된다. 여기에 우주항공 및 천문 분야 전문가와 과학기술계 인사 등을 더해 총 12명으로 이사회가 꾸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호선으로 결정된다. 우주청 관계자는 "첫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호선과 함께 정관 논의, 상견례 등을 진행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두 기관이 이사회를 갖추며 새 원장 선임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상률 항우연 원장과 박영득 천문연 원장 임기는 각각 3월과 4월 끝났지만, 우주청 이관에 따라 이사회를 새로 꾸리게 돼 아직 새 원장 선임계획을 갖추지조차 못한 상황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도 원장 선임 추진 계획을 함께 논의할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 기관의 이사회가 같은 구성으로 꾸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우주청이 양 기관을 통합하는 여부도 검토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연합뉴스

      2024.07.23 06:30
    • [사이테크+] "AI-수치모델 결합 새 기후모델 '뉴럴GCM' 개발…정확도 개선"

      구글 "장단기 예측·시뮬레이션 모두 우수…계산 효율 크게 향상"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활용한 인공지능(AI)과 기존 수치해석 기반의 일반 순환 모델(GCM)을 결합해 장단기 예보 및 기후 시뮬레이션 정확도를 높인 새로운 기후예측 모델이 개발됐다. 미국 구글리서치 스테판 호이어 박사팀은 23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기계학습과 기존 기후 모델을 결합, 정확한 날씨 예측과 기후 시뮬레이션을 함께 수행할 수 있는 기계학습 모델 '뉴럴GCM'(NeuralGC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뉴럴GCM은 최근 개발되고 있는 AI 기후 모델이나 기존 수치해석 방식의 기후 모델과 성능이 비슷하거나 뛰어나면서도 계산 효율이 높아 컴퓨터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지구 대기 및 해양의 순환에 대한 수학적 모델인 일반 순환 모델(GCM)은 날씨와 기후 예측의 기초가 되는 모델로, 70여년간 수치해석 및 물리 모델 개선과 함께 발전해왔으며 더 빠른 컴퓨터 활용으로 정확도도 개선되고 있다. 최근 기계학습을 이용할 경우 계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어 날씨 예측에 이를 활용하는 모델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나, 장기 예측의 경우 아직 기존 GCM 모델만큼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최신 기계학습 기법과 기존 물리학 기반 수치해석 기법의 강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대기 모델인 뉴럴GCM을 설계하고,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의 1980~2020년 데이터를 학습시켰다. 이어 뉴럴GCM으로 장단기 날씨 예보와 기후 시뮬레이션을 하고, 이를 기존 GCM 기반의 기후 예측 모델(AMIP) 및 AI 기후 모델과 비교했다. 그 결과 뉴럴GCM의 1~15일 예측 정확도는

      2024.07.23 05:00
    • 새 판 짜던 카카오…오너 김범수 구속에 '올스톱'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구속되며 카카오그룹은 창사 이후 가장 큰 위기를 마주했다.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규모 투자와 자회사 매각 등 주요 의사결정은 물론 김 위원장 주도로 진행 중인 경영 쇄신 작업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사업 추진도 동력을 잃을 수 있다.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를 반복하며 빠르게 덩치를 키운 성장 전략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영 쇄신·AI 신사업 ‘올스톱’김 위원장은 작년 12월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카카오라는 회사 이름까지 바꿀 수 있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주가 조작 혐의로 경영진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은둔의 경영자’였던 김 위원장이 경영 일선에 나선 순간이었다. 고강도 쇄신을 알리며 올해 1월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를 발족했고 카카오를 포함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다. 외부 준법·윤리경영 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도 꾸렸다.하지만 22일 법원이 김 위원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이 같은 경영 쇄신 작업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졌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는 올 들어 자율 경영에서 중앙집권형 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며 “최종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김 위원장이 ‘영어의 몸’이 돼 전환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은 특수관계인을 합쳐 카카오 지분 24.03%(지난 3월 말 기준)를 보유한 최대주주다.AI 신사업과 관

      2024.07.23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