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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전체뉴스

  • 음원 플랫폼 플로, 신규 차트 큐레이션 서비스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원 플랫폼 '플로'(FLO)에 신규 차트 큐레이션 서비스 '#ㅍㅍ'(프프)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플로를 플레이' 또는 '플로 플레이리스트'의 약자로 전날 발매되거나 소셜미디어(SNS)에서 많이 공유된 노래를 차트로 구성했다. 이용자들이 공유한 공개 플레이리스트에서 가장 많이 선곡된 음원도 인기순으로 보여준다. 이준규 드림어스컴퍼니 큐레이션유닛장은 "#ㅍㅍ의 다양한 차트 큐레이션으로 노래를 새롭게 발견할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3.05.23 17:40
  • KT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차세대 '액침냉각' 도입

    KT클라우드는 자사 데이터센터에 차세대 액침냉각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기업 ‘이머전4’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액침냉각은 전기가 흐르지 않는 유전체 용액에 정보기술(IT) 장비를 직접 담가 열을 제거하는 기술이다. 액침냉각 시스템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면 공랭식 냉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서버실 온도 불균형, 팬 소음 등이 해소된다. 전력 소모와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고, 냉각에 필요한 건축 면적도 작아진다. 회사 관계자는 “발열은 데이터센터를 ‘전기 먹는 하마’로 만드는 주범”이라며 “차세대 액침냉각 기술은 데이터센터에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머전4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액침냉각 유체와 시스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적용을 위한 기술을 교류하기로 했다. 또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KT 클라우드는 냉각 능력을 높이면 고용량·고집적 서버 도입과 운용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 절감 및 에너지 효율화 우수 사례를 만들겠다는 목표다.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2023.05.23 17:23
  • '연어 DNA' 발라 미술품 위조 원천 차단한다

    삼성이 올해 내놓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23' 시리즈 화면은 지문 인식 창이 디스플레이에 있다. 이런 기술을 물리적 복제 방지(PUF) 기술이라고 한다.PUF는 역함수가 없는 단방향 함수를 이용해 복제나 위조가 불가능한 보안 패턴을 만들어 낸다. 미술품 등의 위조를 막을 수도 있어 요새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손가락 지문의 불규칙성, 얼룩말 무늬 등이 천연 PUF의 일종이다.KAIST는 화학과 윤동기 교수와 박건형 박사과정 연구원 등이 연어 DNA를 이용해 미술 작품에 '바를 수 있는' PUF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연어에서 추출한 DNA를 물에 녹여 붓으로 바르면 '좌굴 불안정성'이 발생하면서 얼룩말의 무늬와 같은 무수한 무작위 패턴이 나타난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좌굴 불안정성은 가느다란 구조물이 갑자기 힘을 받아 크게 변형되거나 파괴되는 현상을 말한다.좌굴 불안정성이 발생할 때 나타나는 무작위 패턴엔 지문의 특징인 '능선 끝'과 '분기점'이 생긴다. 연구팀은 이 패턴을 편광 광학현미경을 통해 확인하고, 디지털 비트(bit)인 0 또는 1로 환산해 정의했다. 이른바 '디지털 보안 잉크'를 제작한 것이다.그리고 이 잉크를 골고루 바른 붓으로 기판을 쓸어 봤다. 실험 결과 해당 기판에서 가로·세로 100㎛(마이크로 미터) 정도 크기 공간에 10의 150제곱 개에 달하는 정보량(비트)이 담겨 있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1㎟ 크기로 확대했을 때 정보량을 환산하면 무려 10의 2만8000제곱비트에 달한다는 게 연구팀의 주장이다. 이는 어떤 기술로도 도저히 복제할 수 없는 정보량이다.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연성 소재가 자기조립(Self-assembl

    2023.05.23 16:40
  • 이수만, 200억 '잭팟'…뮤직카우는 600억 투자 유치 [Geeks' Briefing]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23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로봇 스타트업 지원 본격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10개 로봇 분야 스타트업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로봇 등 10대 분야에서 스타트업 1000개를 발굴해 5년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프로젝트 수행의 일환으로 산업 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를 주재한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스타트업들이 로봇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격차 프로젝트와 더불어 투자와 자금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수만, 파블로항공 투자 대박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프로듀서가 파블로항공 투자로 200억원이 넘는 평가이익을 거둘 전망이다. 파블로항공은 현재 20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 기업가치는 1100억원대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전 프로듀서는 2019년 이 회사에 10억원 규모의 시드(초기) 투자를 진행했다. 프리IPO가 완료되면 파블로항공의 기업가치는 1500억원대에 오른다. 약 4년 만에 원금 대비 20배가 넘는 평가 이익을 얻는 셈이다.뮤직카우 ‘뭉칫돈’ 음원 조각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펀드로부터 6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뮤직카우는 지난해 4월 스틱인베스트먼트 펀드로부터 시리즈 D 단계 1000억원을 투자받은 데 이어 600억원을 추가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투자금은 음원 지식재산권(IP)을 사들이고 미국 법인의 토큰 증권(STO) 기반 조각 투자 플

    2023.05.23 16:31
  • 정부, 28㎓ 취소 SKT 의견청취…이달중 취소 확정될 듯(종합)

    SKT, 할당 취소 수용 의견낸 듯…신규 28㎓ 할당은 내달 공고 5G 28㎓ 주파수 할당 취소가 사전 통보된 SK텔레콤에 대한 청문 절차가 23일 진행됐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기지국 구축 미비로 5G 28㎓ 주파수 할당 취소를 사전 통지한 SK텔레콤에 대한 비공개 청문회를 열어 할당 취소에 대한 SK텔레콤 측 입장을 들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해서도 청문 절차를 거쳐 주파수 할당을 취소했다. 조건 이행 점수가 더 높았던 SK텔레콤에는 이달 말까지 기지국 1만5천개 구축을 완료하는지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유보했지만, 기지국 구축이 진척되지 않자 결국 할당 취소를 사전 통지했다. 사전 통보 당시 SK텔레콤은 이달 말까지 기지국 등 장치 추가 설치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이날 청문에서도 주파수 할당 취소에 대한 별다른 이견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청문 내용과 청문 주재자가 작성한 의견서를 토대로 이달 말 최종 주파수 취소 처분을 확정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가 지난 2018년 통신 3사에 5G 28㎓ 주파수를 할당할 당시 3년 차까지 장치 1만5천 개를 구축할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3대 통신사의 이행 수준은 당초 약속한 물량의 10%대에 그쳤다. 과기정통부는 이통 3사로부터 회수한 5G 28㎓ 주파수를 신규 이동통신 사업자에 최소 3년간 독점 배분하는 혜택을 고려하고 있다. 주파수 할당 공고는 다음 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2023.05.23 16:14
  • 위메이드플레이 "3개 자회사와 통합 채용 진행"

    위메이드플레이는 플레이링스, 플레이토즈, 플레이매지컬 등 3개 자회사와 함께 통합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퍼즐, 역할수행게임(RPG), 소셜카지노, 인공지능, 블록체인 개발 직군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QA(품질보증), 마케팅, 사업, 광고 등 게임사 직무 대부분 영역에서 진행되며, 회사별로 교차·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내용은 위메이드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채용 완료 시까지다. 나윤수 위메이드플레이 인사팀장은 "채용 시즌 중 지원자 편의와 서비스를 위해 통합 채용 홈페이지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3.05.23 16:08
  • ADC 플랫폼 보유 트리오어, 12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신약개발 벤처인 트리오어는 전환우선주(CPS) 발행을 통해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인 LSK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다. 신규 투자사로 인라이트벤처스 키움인베스트먼트 메디톡스벤처투자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 KB인베스트먼트와 보광인베스트먼트는 프리시리즈A에 이어 후속 투자에도 들어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해 프리시리즈A 이후 약 1년 만이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190억원이다.트리오어는 2021년 설립됐다. 기존 항체 치료제 및 항체약물접합체(ADC)의 약물 전달 한계를 개선하는 기술(ReleaDom)과 ADC의 효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링커·페이로드 시스템(TROSIG)을 갖고 있다. 트리오어는 이번 투자금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업을 확장해 더욱 완성도 높은 플랫폼 기술과 신약후보물질을 확보할 계획이다.윤두천 LSK인베스트먼트 이사는 "트리오어의 ADC 플랫폼 기술은 다양한 항체에 적용될 수 있어 확장이 용이하다"며 "기존 ADC가 갖고 있던 비표적(오프타겟) 이슈 등의 부작용을 충분히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 등을 통해 상업적 장점을 갖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트리오어의 플랫폼 기술은 ADC, 다중특이적 항체(engager), 면역관문억제제, 종양미세환경 활성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고 했다. 기존 약물과 조합해 효능 증대 및 독성 감소 등으로 시장성을 확대하고, 개발 기간과 비용 감소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성호 트리오어 대표는 "이번 투자는 세계적으로 얼어붙은 투자 환경을 고려하면

    2023.05.23 15:53
  • 파멥신, 새로운 황반변성 항체 치료제 국내 임상 1상 승인

    파멥신은 새로운 기전을 가진 황반변성 항체 치료제의 국내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PMC-403'의 1상은 최대 36명의 황반변성(nAMD)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안전성과 내약성, 최대내약용량(MTD)을 확인해 임상 2상의 권장용량(RP2D)을 결정한다. 임상시험 기관은 분당서울병원 외 3개 의료기관이다.황반변성은 망막의 노화로 인한 실명 질환이다. 시신경 조직인 황반의 비정상적인 혈관이 원인이다. 인구 고령화로 인해 세계적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표준 치료제인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억제제로는 최적의 치료가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PMC-403은 TIE-2를 표적해 혈관을 정상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비임상 연구를 통해 TIE-2 신호 전달을 활성화시켜 망막 내 혈관누수 현상 개선과 시신경 개선 효능을 확인했다. 이는 기존 항VEGF 치료제가 해결하지 못한 근본적인 치료의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했다. 국제학술지 'EMM(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을 통해 관련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유진산 파멥신 대표는 "국내 1상으로 PMC-403의 인체 안전성이 확인되면, 혈관질환 관련 희귀의약품의 개발에도 추진력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PMC-403은 미국 국립보건원(NIH)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전임상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전신 모세혈관 증후군(SCLS)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023.05.23 15:30
  • ICT 스마트 기기 공모전…"작년 대상 수상기업 3억원 매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기기 공모전을 열어 본선 진출팀에 제품화를 위한 컨설팅, 시제품 제작 기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인 공모전은 중·고등학생, 대학·대학원생으로 나뉘는 일반 부문과 스타트업·중소기업이 속한 기업 부문으로 구성되며 다음 달 26일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금까지 치러진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 3천여개가 제시돼 700억원에 해당하는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바딧은 송아지 질병 조기 발견과 사육을 돕는 기기·설루션을 개발해 2억원 투자유치와 지난해 3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바딧은 250마리 이상 송아지 개체에 적용해 13% 이상이었던 폐사율을 1% 이하로 관리한 성과를 기반으로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올해 수상 대상으로 뽑힌 기업 및 일반 부문 14개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총 5천만원이 수여되고, 부문별 대상 2개 팀은 과기정통부장관상을 받는다. /연합뉴스

    2023.05.23 15:26
  • 에스디바이오센서, 국제학회서 차세대 먹거리 '스탠다드M10' 전시

    국내 체외진단 업체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임상화학회(IFC 2023)에 참여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있는 신속 분자진단 기기 ‘스탠다드M10’ 소개에 힘을 쏟았다.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IFC2 2023에 참가한다고 23일 발표했다. IFCC는 임상화학 및 진단검사의학 분야 최고 권위 학회라고 설명했다.에스디바이오센서는 신속 유전자증폭(PCR) 진단기기 스탠다드M10와 유럽 인증을 받은 독감·코로나19 동시진단, 결핵균 약제내성 검사, 결핵 검사, 인유두종바이러스(HIV) 검사 등 8개 카트리지를 선보였다.이탈리아는 스탠다드M10이 판매되고 있다. 판매 물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유럽은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의 28%를 차지해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달 덴마크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임상미생물학회(ECCMID)에 이어 이번 IFCC 2023에도 참가하며 코로나19 이후 먹거리인 분자진단 장비 및 카트리지를 홍보 중이다.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에스디바이오센서 이탈리아 법인(Relab S.R.L)과 함께 운영했다”며 “하반기부터 이탈리아에 출시할 만성질환·혈당측정 브랜드 크로닉케어(Chronic Care)도 함께 소개했다”고 말했다.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2023.05.23 15:19
  • 공인 전자문서에 별도 표식 붙인다…"포털 마구잡이 사용 방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행정기관이 공인 전자 주소를 이용해 보낸 전자문서를 다른 전자문서 서비스와 구분하는 표식을 이르면 올해 안으로 도입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KISA는 공인 전자 주소로 전송된 전자문서에는 별도의 알림 문구를 띄워 구별이 쉽도록 '공인 전자 문서 중계자 업무 준칙'을 개정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알림 문구 내용을 시민 공모한다. 포털 등 공인 전자문서 중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식 인증을 받은 뒤 행정 기관의 위탁을 받아 공인 전자 주소를 통해서만 전자문서를 보낼 수 있다. 국민연금 자격취득 통지서, 국세 환급금 지급 안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최근 전자문서 중계자가 아닌 네이버 마이카가 자동차세 연납 신청 기간을 안내하면서 '전자문서 신청 확인'이라는 문구를 띄워 정부 문서 알림이 온 것처럼 클릭을 유도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알림 문구 공모는 전자 문서 통합 지원센터 누리집(www.npost.kr)을 통해 이달 말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글자는 6자 이내로 제한된다. 대상 선정작에는 300만원, 우수상에는 5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연합뉴스

    2023.05.23 15:18
  • LG유플 'U+비즈마켓' 통해 기업 대상 경영솔루션 할인

    LG유플러스는 ‘U+비즈마켓’을 통해 기업 경영에 특화한 분야별 솔루션을 공급하는 ‘릴레이 할인’ 행사를 한다고 23일 발표했다.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제휴사 60여 곳과 손을 잡았다. 고객사 경영 환경에 맞는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첫 번째 상품은 전자계약 서비스 업체인 모두싸인의 서류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금융 플랫폼 사업자인 나이스abc와 협업한 금융 관리 솔루션이 두 번째 상품이다.이 통신사가 2020년 출시한 비즈마켓은 최근 누적 방문자 150만 명을 돌파했다. 회사 관계자는 “비즈마켓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사용자환경(UI)을 개편했다”며 “기업용 솔루션과 관련한 구매 장벽을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이주현 기자

    2023.05.23 15:16
  • 과기정통부, 제5차 기초연구진흥종합계획 공청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제5차 기초연구진흥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종합계획은 기초연구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기초연구진흥 중장기 정책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 5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학령인구 감소, 지역 대학 위기 가속화, 글로벌 저성장 심화, 기술패권 경쟁 가속화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해 세계 선진국 수준 기초연구역량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학의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 기초연구를 활성화하며 기초연구 글로벌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과기정통부는 덧붙였다. 과기정통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종합계획을 보완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를 거쳐 이를 확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23.05.23 15:10
  • 방통위, 포털뉴스 제평위 법정기구화 연내 입법 추진

    차기 위원장 오면 논의 속도 낼 듯…어제 양대 포털은 제평위 활동중단 발표 방송통신위원회가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관리를 담당하는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의 법정기구화를 위한 입법을 연내 추진한다. 23일 방통위에 따르면 방통위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제평위 법정기구화 협의체' 2기를 조만간 새롭게 구성해 2~3개월간 운영하면서 제평위의 법정기구화 추진과 포털 뉴스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한상혁 방통위원장에 대한 면직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새 정부 첫 위원장이 취임하면 제평위 법정기구화 논의는 더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제평위를 법정 기구로 전환하면 제휴평가 심사 절차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법적 규제도 받게 된다. 한편, 전날 제평위는 운영위원 전원회의를 열어 공식 출범 이후 6년 만에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제안한 데 따른 것으로, 업계에서는 사실상 제평위 해체 수순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더욱 나은 대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3.05.23 15:09
  • 셀리드, 코로나19 오미크론 전용 백신 임상 3상 신청

    셀리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전용 백신 'AdCLD-CoV19-1 OMI'의 임상 3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3상은 코로나19 예방 백신 기본접종 완료 또는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격리 해제 후 최소 16주 이상 경과한 만 19세 이상 성인 4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다국가, 관찰자 눈가림, 무작위 배정, 활성 대조 방식으로 AdCLD-Cov19-1 OMI 추가 접종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대조약은 화이자의 '코미나티2주'다. 대조 백신은 정부의 협조를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 셀리드는 앞선 임상 1,2상에서 AdCLD-CoV19-1 OMI 투여 후 오미크론 특이 중화항체 역가가 크게 증가하는 것을 관찰했다고 전했다. 셀리드는 또 장기간으로 사용할 수 있고, 세계에서 활용될 수 있는 코로나19 범용 다가백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에서도 코로나19 변이로 인한 중증 환자 및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변이 대응 백신의 수요는 세계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효율적인 임상 3상 신청과 승인을 위한 규제기관과의 사전심사 과정이 길어져 목표했던 신청 일정이 지연됐다"며 "국내외 환자 등록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최대한 신속히 3상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023.05.23 14:56
  • 다음 이어 네이버도 중국서 차단…"G7 직후부터 접속 불가"

    중국 당국이 현지에서 네이버 포털 사이트 접속을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23일 중국 현지 교민 등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베이징 등 일부 지역에서 네이버 접속이 불가능하거나 터무니 없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일부 교민들은 네이버 접속이 불가능하다며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네이버 뉴스 등을 통해 국내 정세를 파악하는 교민들이 적지 않아 네이버 접속 난항으로 불만이 흘러나오는 실정이다.이번 서비스 접속 차단이 단순한 일시적 장애인지, 당국의 공식 차단 조치인지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 관계자는 "현재 중국 내 법인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중국에서 한국 사이트가 차단된 것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 이후 4년4개월 만이다. 앞서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 다음의 경우 중국에선 2019년 1월부터 접속이 차단됐다. 네이버는 2018년 카페와 블로그 접속이 차단됐으나 검색과 메일 등의 기능은 사용할 수 있었다. 업계에서는 특히 네이버 포털 차단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개최 직후 이뤄졌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최근 한국이 미국, 일본과 안보 경제 분야 보조를 맞추고 대만 문제에 대해서도 발언하면서 중국 당국의 심기가 불편해진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이 제기된다.당국의 강력한 인터넷 검열시스템 '만리방화벽'이 네이버에 적용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현재 중국에서는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한 구글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부터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의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가상 사설 네트워크(VPN) 접

    2023.05.23 14:54
  • LG유플러스, 정보보호자문위 신설…보안 검증 강화

    LG유플러스가 보안 검증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위원회를 꾸렸다. 다음 달 내에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등 보안 최고 담당자도 선임하기로 했다.LG유플러스는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위원회는 법조계, 산업계, 연구계 등 각계 전문가 7인으로 꾸려졌다. 이기주 김앤장 법률사무소 정보보호연구소장이 총괄위원장을 맡는다. 이 위원장은 한국 CISO협의회 회장으로서 기업들의 정보보호 활동 증진에 힘쓰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등의 직을 맡으면서 방송통신 관련 업무 경험도 풍부하다.다른 위원으로는 김진환 법률사무소 웨일앤썬 변호사, 김익균 ETRI 사이버보안연구본부 책임 연구원, 김휘강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이상민 연암공대 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최동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한다.이번 위원회 발족은 지난 2월 LG유플러스가 발표한 ‘사이버 보안 혁신활동’의 일환이다. 당시 이 회사는 지난 1~2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자 연간 정보보호 투자액을 기존의 3배 수준인 1000억원대로 늘리기로 했다.이날 정보보호자문위원회는 인공지능(AI)을 정보보호에 활용하거나 시스템, 솔루션, 데이터 등 정보기술(IT) 관련 중요 자산들을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례도 종합해 정보보호 방향성에 대한 제언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통신업계는 다양한 데이터가 모이는 곳인 만큼 정보보호의 양적, 질적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실행 방안들을

    2023.05.23 14:54
  • 스마일게이트, 백영훈 전 넷마블 부사장 영입

    초대 넷마블 사업본부장·일본법인장 등 지낸 게임사업·퍼블리싱 전문가 넷마블에서 부사장을 지낸 백영훈(52) 전 111퍼센트 대표가 스마일게이트에 합류했다. 2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백 전 대표를 최근 메가포트 부문 대표로 내정했다. 취임일은 다음 달 1일이다. 1971년생인 백 신임 대표는 1994년 서울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넷마블에서 모바일 사업 총괄장, 사업전략담당 부사장, 일본법인장, 경영기획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초대 사업본부장을 지내며 '모두의마블'·'다함께 차차차' 등 여러 히트작 모바일 게임을 선보였고, 일본 시장에서는 '세븐나이츠'·'리니지2 레볼루션'·'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등을 성공시킨 사업·퍼블리싱 전문가다. 지난해 6월에는 '랜덤다이스' 시리즈 개발사인 국내 게임사 111퍼센트 대표로 합류했으나, 1년 만에 스마일게이트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에서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 '에픽세븐' 등을 서비스하는 퍼블리싱 부문으로, 지난해 말 PC 게임 플랫폼 운영 자회사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함께 그룹 지주회사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로 합병됐다. /연합뉴스

    2023.05.23 14:51
  • 카시니호가 관측한 토성 고리 "젊고, 수명도 짧다"

    에임스 연구진 논문 3편 결론…수억 년 내 사라질 수도 태양계에서 가장 크고 인상적인 토성의 독특한 고리가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남은 수명도 길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3일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13년간 관측하며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토성의 고리 형성 시점과 수명 등을 다룬 3편의 논문을 홈페이지에 소개했다. 이 논문들은 NASA '에임스연구센터' 과학자들이 참여해 작성한 것으로, 토성 고리의 질량과 '순도', 외부 물질이 첨가되는 속도와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천문학적 견지에서 볼 때 "젊고, 수명도 짧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NASA에 따르면 토성의 고리는 거의 순수한 얼음으로 돼 있다. 모래알보다 작은 소행성 파편 등과 같은 미소 유성체가 고리에 유입돼 비얼음 '오염물'을 구성하는데, 전체 질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이 오염물이 고리 안에 있는 입자와 지속해서 충돌하며 토성 주변에 형성된 고리의 물질을 형성하는데,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된 논문은 비얼음 물질의 유입률을 분석하고 고리 형성 이후 얼마나 오염됐는지를 들여다봤다. 이를 통해 토성의 중력이 미소 유성체를 고리 안으로 효과적으로 끌어들인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46억년에 걸친 태양계와 토성의 역사에서 수억 년 이상 이런 미소 유성체 폭풍에 노출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증거가 됐다. 행성과학 저널 '이카로스'(Icarus)에 발표된 논문은 미소 유성체의 충돌과 이 과정에서 생성된 물질의 고리 내 분포 방식을 분석해 현재와 같은 상태에 이르는데 수억 년밖에 안 걸렸다는 점을 보여줌으로써

    2023.05.23 14:42
  • 일동홀딩스·일동제약 "경영쇄신…임원 20% 이상 감원"

    일동제약그룹은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에 대한 경영 쇄신 작업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룹은 이날 연구비용 효율화, 파이프라인 조기 라이선스 아웃(기술 수출) 추진, 품목 구조조정, 임원 감원 등을 포함한 쇄신안을 내부 구성원에게 공표했다. 이를 통해 금리 상승 등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대비하고 사업구조를 재정비해 이익을 실현할 계획이다. 우선 두 회사는 임원을 20% 이상 감원하고 남은 임원의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차장 이상 간부급 직원을 대상으로는 이번 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회사는 조직 통합, 인원 재배치 등 조직을 재정비해 효율적으로 자원을 운용하고 매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최근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파이프라인을 다수 확보한 만큼 효율적으로 비용을 집행해 기술 수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영업·마케팅 분야에서는 이익 구조가 취약한 품목을 과감히 정리하고 합리적인 안전 재고 운영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일동홀딩스 관계자는 "재무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비전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자발적 쇄신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3.05.23 14:40
  • 코인게이트 조사단 "마브렉스, 김남국 의혹에 공감…다음 행보는 거래소 방문"

    김성원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이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거액 코인 보유 논란과 관련 김 의원에게 의혹을 적극 소명할 것을 권고하며 "코인 중독자 김남국에 대한 정치적 심판에서 이제는 법적 책임 의혹으로 사태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23일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이 개최한 제2차 전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김남국 의원이 자금 세탁 목적으로 36억원 상당의 위믹스(WEMIX) 코인을 신생 코인 클레이페이(KlayPAY)로 교환하면서 자금 세탁을 했다는 의혹이 추가적으로 계속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클레이페이 토큰은 잘 알려지지 않은 '잡코인'인데 김 의원이 이렇게까지 했다는 건 상당히 이례적인 행위"라며 "특수한 목적이 있지 않은 이상 이같이 진행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단장은 "이 사건이 김남국 의원의 개인 코인 투기 중독을 넘어 자금 세탁 및 부정 정치자금과 연관된 것은 아닌지 우리 진상조사단에서는 자세하게 조사를 할 예정"이라며 "김남국 의원은 무엇이 두려워서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이냐"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의혹이 계속 증폭되는 것은 김남국 의원이 투명하게 소명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국회의원으로서 일말의 책임감이 남아있다면 즉각 나와서 적극 소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김 단장은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 제2차 전체회의가 끝난 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마브렉스와 넷마블 대표와 논의한 결과, 회사 측이 김 의원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상장정보, 즉 사전 정보를 취득했을 가능성 및 자

    2023.05.23 14:29
  • 팬데믹 충격, 화장품 회사 로레알을 비껴간 이유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가 멈춰버린 팬데믹 기간은 기업에도 재앙과 같았다. 특히 소비자들과 직접 대면해 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화장품 산업도 예외는 아니었다. 각자 자신의 얼굴 형태와 피부톤 등이 다른 만큼 화장품은 직접 테스트를 해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로벌 화장품 업체 로레알은 팬데믹 충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이 회사는 핵심 요인으로 ‘온라인 체험’을 꼽았다. 이른바 ‘뷰티테크’로 고객과의 접점을 이어갔고,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는 것이다.로레알은 자체 개발한 ‘페르소 모바일앱’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한 화장품을 추천해줬다. 또 앱을 통해 색깔을 확인하고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립스틱을 입술에 얹어볼 수 있다. 로레알이 거느리고 있는 49개 뷰티브랜드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신속하게 내놓아 만족도를 높였다. 그리고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 및 결과 도출은 미국 IT 기업 세일즈포스의 ‘세일즈포스 고객 360’ 플랫폼을 통해 이뤄졌다.세일즈포스는 로레알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원(F1)도 세일즈포스를 통해 레이싱 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선 삼성전자, LG유플러스, 무신사 등 다양한 산업에서 B2B와 B2C를 넘나들며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세일즈포스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2023’을 통해 회사의 비즈니스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아인슈타인 GPT △데이터 클라우드 △플로우 등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제품 및

    2023.05.23 14:29
  • '우물안 개구리' 된 토종 CRO…해외 CRO만 국내서 매출 늘고, 글로벌 경험 기회도 뺏겨

    국내 임상시험수탁(CRO) 시장 규모가 약 15% 성장하는 동안 토종 CRO 업체들의 매출은 1%도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같은 기간 국내에서 영업 중인 해외 CRO업체들의 매출이 50% 가까이 증가했다.제약업계는 해외,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헬스케어 시장인 미국 임상에 나서는 국내 신약벤처들이 토종 CRO 대신 경험이 많은 해외 CRO업체들을 선호한 탓으로 풀이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해외 유력 허가기관과 협력하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에서 토종 CRO가 배제되면서 ‘우물 안의 개구리’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글로벌 임상 기회 못 얻는 토종CRO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이 최근 공개한 2022년 한국 임상시험 산업 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2021~2022년 국내 소재 CRO 업체들의 전체 매출은 8532억원에서 9885억원으로 1353억원(15.9%) 증가했다.같은 기간 토종 CRO의 매출은 5619억원에서 5652억원으로 33억원(0.6%) 늘어나는 데 그쳐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다. 반면 해외 CRO 매출은 2913억원에서 4233억원으로 1320억원(45.3%) 급증했다. 매출이 발생한 서비스 항목을 보면 국내 제약사 및 신약벤처들의 국외 임상이 해외CRO의 사업실적을 크게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해외CRO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서비스는 기관관리(28.2%), 과제관리(20.1%) 순으로 나타났다. 기관관리란 임상을 진행 중인 기관(주로 대형 병원)을 관리하는 데 드는 서비스이며, 과제관리는 임상시험 관계자와의 의사소통 및 외부업체 관리, 일정 관리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서비스를 말한다.KoNECT는 해당 서비스가 국내와 국외 중 어느 곳에서 발생했는지 조사하지 않았으나, 제약업계는 해외 CRO의 서비스 중

    2023.05.23 14:13
  • 한올 美 협력사, 뉴질랜드서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신약 1상 개시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협력사 이뮤노반트가 2022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FcRn 항체 신약 바토클리맙과 'IMVT-1402'에 대한 현황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이뮤노반트의 모회사인 로이반트에 바토클리맙과 IMVT-1402를 기술수출했다. 두 후보물질은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자가 투여가 가능한 피하주사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이뮤노반트는 IMVT-1402의 안전성과 내약성, 그리고 약물 작용 효과(PD)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을 뉴질랜드에서 개시했다. IMVT-1402는 동물실험을 통해 바토클리맙과 비슷한 수준의 병원성 항체 감소 효과를 보였다. 콜레스테롤 및 알부민 수치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아,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치료제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1상은 IMVT-1402의 3가지 용량(100mg, 300mg, 600mg)을 단회 투여(SAD) 또는 주 1회 4주 간 2가지 용량(300mg, 600mg)을 반복 투여(MAD)한다. 위약과 비교해 병원성 항체 감소 효과 및 안전성 등을 평가한다. 이후 다음 임상을 위한 용량을 확정하고,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단회 투여 임상에 대한 초기 데이터는 올해 3분기, 반복 투여의 초기 데이터를 4분기 도출을 목표하고 있다. 바토클리맙의 임상도 순항하고 있다. 이뮤노반트는 그레이브스병(GD)에 대한 임상 2상을 독일에서 개시했다. 4분기에 초기 데이터를 도출할 계획이다.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신경병증(CIDP)에 대한 2b상은 내년 상반기에 초기 데이터를 결과를 확보할 예정이다. 중증근무력증(MG) 3상은 2024년 하반기에 주요(톱라인)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갑상선 안병증(TED)의 3상 톱라인 결과는 2025년 상반기

    2023.05.23 14:09
  • 에이프로젠, 관절염 신약 임상수탁 계약 체결

    에이프로젠은 관절염 치료 신약 'AP209'에 대해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와 임상시험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AP209는 현재 일본 신닛폰과학을 통해 원숭이 104마리로 전임상 시험을 수행 중이다. 충청북도 오송에 위치한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공장에서 AP209 임상시험약의 생산도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AP209는 에이프로젠이 개발 중인 이중수용체 혁신신약이다. 외부 동물실험 전문 CRO가 수행한 시험에서 관절염 비글견을 정상처럼 뛰게 하는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통증 감소와 보행기능의 회복은 물론 관절 병변의 개선이 나타났다고 했다. 에이프로젠은 AP209가 골관절염 최초의 근본적 치료제(DMOAD)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P209의 임상은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약물의 안전성뿐 아니라, 치료 효과까지 검증할 계획이다. 내달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에서 대형 제약사들과 AP209에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의 세부 계획도 공유한다. 회사 관계자는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임상에서 안전성과 더불어 통증완화 및 기능적 개선 효과까지 검증되면, AP209는 근본적 치료제가 없는 골관절염 시장에서 세계적인 블록버스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023.05.23 13:42
  • ‘비트코인 광산’ AI 슈퍼컴퓨팅용 GPU 클러스터로 바뀌나

    엔비디아 A100  사진=엔비디아암호화폐 채굴에 사용했던 GPU를 인공지능(AI) 컴퓨팅으로 전환하는 업체들이 나타나고 있다. 전기요금 등 각종 비용부담은 크고 가격은 내려간 암호화폐보다 고성능컴퓨팅(HPC)이 보다 나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23일 외신 등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헛 8 마이닝(Hut 8 Mining)’이라는 채굴 전문업체가 지난해 HPC 사업을 신설, 1690만달러(약 22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는 이 회사 전체 매출의 11% 수준이다.또 다른 채굴 전문업체 하이브 블록체인도 지난해 100만달러(약 13억2000만원)의 HPC 수익을 올렸다. 2021년 엔비디아로부터 6600만달러(약 865억원) 상당의 GPU를 구입한 이 회사는 이 부문 매출을 2024년 10배, 2025년에 20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물론 암호화폐 채굴업체들이 쉽게 고성능컴퓨팅으로 사업 전환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제이미 레버톤 헛 8 CEO는 “코인 채굴과 AI를 위한 HPC는 가동과 냉각 시간 등 운영 환경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사업 전환을 위해선 추가 하드웨어와 상당한 전문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채굴자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트프로 컨설팅에 따르면 기존 암호화폐 작업에 투입된 GPU 중 5~15%만이 AI 및 컴퓨터 비전 등으로 용도 변경을 할 수 있다.최근 생성AI 열풍으로 GPU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크업계에선 이 같은 현상을 반기는 분위기다. 실제로 영국의 스타트업 XYZ AI는 이미지 생성 AI 모델을 구동하기 위해 200개의 GPU가 필요하자, 헛 8과 계약을 맺었다. 현재 엔비디아가 사실상 GPU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한 가운데 물량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빅테

    2023.05.23 13:39
  • 일동홀딩스·제약, 임원 20% 감원…경영쇄신 작업 돌입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이 강도 높은 경영쇄신 작업에 돌입한다.일동제약그룹은 23일 연구비용 효율화, 후보물질 조기 기술수출 추진, 품목 구조조정, 임직원 희망퇴직(ERP) 등을 포함한 쇄신안을 내부 구성원들에게 공표했다.이번 쇄신안은 금리 상승 등 급변하는 금융 시장 환경에 대비하고 사업구조 재정비를 통한 이익 실현, 연구개발(R&D) 분야 조기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수출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계획을 조정하기로 했다. 최근 수년 간 과감한 R&D 투자를 통해 상당수의 후보물질을 확보한 만큼, 선택과 집중의 비용 집행으로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영업·마케팅 분야에서는 이익 구조가 취약한 품목을 정리하고, 안전재고 운영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은 또 임원의 20% 이상을 감원하고, 남아있는 임원의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합의했다. 차장 이상 간부급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이번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를 통해 조직 통합, 인원 재배치 등 조직을 재정비해 효율적인 자원 운영과 매출목표 달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일동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자발적 쇄신은 재무적 위험을 최소화하고 비전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023.05.23 13:28
  • "국산 SW 역량평가, 필리핀 국립대 입시 활용 논의"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필리핀 대통령실 고등교육위원회와 교육부가 우리나라가 개발한 소프트웨어(SW) 역량평가인 TOPCIT(탑싯)을 현지 국립대 입학시험에 도입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IITP에 따르면 필리핀 교육 당국은 올해 하반기 치러지는 정보기술(IT)·SW 분야 국립대 입시에서 해당 분야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에게 TOPCIT을 치르게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앞서 22일 필리핀대학교 등 90개교에서 필리핀 TOPCIT 정기 시험이 치러졌다. 필리핀에서 8번째로 치러진 시험에서는 2천570명이 접수해 1천944명(75.6%)이 응시했다. /연합뉴스

    2023.05.23 13:05
  • SK바이오사이언스, 다보스포럼 글로벌 백신 협의체 참석

    안재용 사장 '지역거점형 백신제조협력체' 보완 제언… '글로컬라이제이션' 프로젝트 소개 SK바이오사이언스는 2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지역거점형 백신제조협력체'(RVMC)에 참석해 원활한 백신 개발과 공급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RVMC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나타난 고소득 국가와 중·저소득 국가 간 백신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출범한 글로벌 협의체다. 이번 행사는 제76차 세계보건총회 기간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민간기업 대표 패널로 초청된 안재용 SK바사 사장은 토의 세션에서 RVMC의 비전 달성을 위한 보완 사항과 선결 조건을 제언했다. 안 사장은 "성공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 거점의 명확한 정의 합의와 적합한 허브 국가 선정, 지역 거점 차원의 통합된 규제시스템 구축,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선제적인 자금지원 프레임워크 및 선구매 시스템 확보, 데이터 기반 글로벌 공급체인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핵심은 기술과 사업 역량을 모두 가진 플레이어들의 참여인 만큼 합리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해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바사의 신사업 전략 가운데 하나인 '글로컬라이제이션'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글로컬라이제이션 프로젝트는 백신 연구·개발·생산 역량을 해외 정부와 현지 기업에 이전해 각 지역의 요구사항에 맞는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현재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등 국가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안 사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글로벌 파트너십의 중요성과

    2023.05.23 11:57
  • [속보] 누리호, 하늘 향해 우뚝 섰다…오전 11시33분 기립 완료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3일 발사대에 우뚝 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전 11시33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대 발사대 기립 및 고정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오후엔 누리호에 전원과 연료·산화제 등 추진제를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 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누리호 발사대 이송 과정이나 기립 과정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으면 발사대 설치 작업은 오후 7시 이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발사는 24일 오후 6시24분에 이뤄질 전망이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3.05.23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