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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세계에서 가장 빠른 탄환열차 만든다"

    몇년 전만 해도 고속열차 제조기술을 수입해온 중국이 앞으로 2년 내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탄환열차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장수광(張曙光) 중국 철도부 운수국장은 1일 차이나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베이징과 상하이를 잇는 고속철도 노선에 고속열차를 투입할 예정"이라며 2년 안에 생산될 이 고속열차는 시속 380㎞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국장은 "이 프로젝트가 현실화되면 베이징과 상하이를 주파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008.09.01
  • "마트보다 싸요" 전통시장도 추석 할인戰

    추석 대목을 맞아 서울 시내 중소 전통시장(재래시장)들이 일제히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무료 배송과 각종 축제 이벤트 등 서비스도 다양해졌다. 광진구 노유동 노룬산골목시장은 4~7일까지 정육,생선,과일 등 제수용품을 10~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 맞이 할인전'을 실시한다. 시장 상인들은 추석 대목을 맞아 제수용품 물량을 평상시보다 30~40%가량 늘려잡았다. 지승재 상인연합회장은 "인근 대형 마트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제수용품...

    2008.09.01
  • [리포트] 주류·음료업계도 환율쇼크

    9월 첫날인 오늘 환율이 1100원선마저 돌파했습니다. 갈수록 치솟는 환율로 수입업체들의 손실이 불가피한데요, 수입 의존도가 높은 주류와 음료업체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유주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원자재가 상승으로 한차례 타격을 받은 주류업체들. 이번엔 환율 때문에 고민입니다. 국내 유통되는 위스키는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환율변동에 가장 민감한 상품입니다. 원액이나 완제품 구매시 환율의 영향을 받는 데다가 이를 바탕으로 ...

    2008.09.01
  • 김종창 "9월 위기 가능성 없어…선제 대응"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1일 '9월 금융위기설'과 관련해 "금융회사들의 중장기 외화유동성 차입에 애로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단기자본의 차환 연장에는 문제가 없어 과거와 같은 위기 가능성은 없다"며 "그러나 잠재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철저히 점검해 선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임원 회의에서 "일부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어렵지만 연체율 등을 볼 때 전체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회사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

    2008.09.01
  • 한은, 외화증권 투자 2분기 연속 감소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외화증권 투자가 2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기관투자자들의 외화증권 투자잔액은 951억7천만달러로 지난 3월말에 비해 34억달러이상 줄었습니다. 또 주식과 채권 투자잔액도 감소해 해외주식투자잔액은 594억달러로 전분기 말에 비해 8억3천만달러 줄었습니다. 기관투자자별로는 보험사 투자잔액이 15억2600만달러로 가장 많이 줄었고 자산운용사 잔액이 12억1600만달러 감소해 ...

    2008.09.01
  • 한솔제지, 亞4위로‥이엔페이퍼 인수 MOU

    한솔제지는 이엔페이퍼의 최대주주인 국일제지와 이엔페이퍼의 인쇄용지 부문(연산 52만t)의 신탄진 진주 오산 등 3개 공장을 인수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1일 체결했다. 한솔제지는 10월 중에 본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솔제지의 생산능력은 연산 75만t에서 연산 127만t 규모로 늘어나 인쇄용지부문 세계 14위권,아시아 4위권으로 올라서게 됐다. 선우영석 한솔제지 대표는 "이번 인수합병은 국내 시장의 공급과잉 해소 및 ...

    2008.09.01
  • [리포트] 녹색성장도 세제지원 강화

    이번 세제개편안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천명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관련 기업들은 다소 늦기는 했지만 정부가 '그린 이코노미(Green Economy)'의 중요성을 인식한 점은 긍정적이라며 반기는 모습입니다. 최진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포함된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개정법률은 모두 6개.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건 차세대 자동차로 각광 받는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

    2008.09.01
  • 팬택 '스카이', 8월 휴대폰 내수점유율 19%

    팬택의 브랜드 '스카이'가 2008년 8월 전체시장 규모 142만대 가운데 27만대를 공급해 약 19%의 시장 점유율 기록했습니다. 팬택측은 "신규 전략폰이 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으며, 8월에 출시한 SKT '블루윙크'가 이러한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팬택관계자는 "지난해 평균 13%대였던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내수 점유율 18%대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2008.09.01
  • 한솔ㆍ무림ㆍ한국 '인쇄용지 三國志'

    국내 1위 인쇄용지업체인 한솔제지가 3위인 이엔페이퍼를 600억원대에 인수ㆍ합병(M&A)했다. 이로 인해 업계의 지각변동이 이뤄지면서 무한 경쟁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계성(남한)제지 홍원제지를 포함해 6사였던 인쇄용지업체가 한솔,무림페이퍼,한국제지 등 '빅3' 체체로 사실상 재편됐기 때문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3강 체제가 굳어지면서 생산 물량 감축으로 고질적 내수공급 과잉 상태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칫 자존심...

    2008.09.01
  • [출발시황] 코스피 1450선 밑돌아

    코스피지수가 20포인트 넘게 하락출발하며 1450선을 밑돌고 있습니다.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8.02포인트 내린 1446.22포인트를 기록중입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악화와 IT기업의 실적 부진으로 동반하락했으며 허리케인 구스타브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이 유려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장초반 180억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10일째 팔자세에 나서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

    2008.09.01
  • 7월 가계대출 금리 7% 돌파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연 7%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평균 금리는 연 7.12%로 전월의 6.93%에 비해 0.19%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금리가 7%를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7.21% 이후로 6개월 만이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2008.09.01
  • 푸조, 국내 수입차 최초 직영 PDI 센터 운영

    푸조가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수입사 직영으로 PDI 센터를 운영합니다. PDI 센터는 출고 전 차량을 점검하고 보관하는 곳으로 수입차 업계에서는 중요한 장소이며 지금까지 다른 국내 수입차 업체들은 이를 대부분 외주나 위탁으로 운영해왔습니다. 푸조의 PDI 센터는 경기도 화성에 총 3만4천제곱미터 면적의 4층 건물로 마련됐으며 최대 1천대의 차량을 보관하고 하루 1천대를 출고할 수 있습니다. 한불모터의 송승철 사장은 “국내 수입차...

    2008.09.01
  • 금융위원장 "공매도, 제도개선방안 마련"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최근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증시관련 세제개편 방안이 자본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위원장은 경총포럼에서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공매도가 시장 안정을 저해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차입주식 매도시 규제 준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개기관별로 상이하게 공시되는 대차거래...

    2008.09.01
  • [리포트] 8월 무역수지도 큰 폭 적자

    앵커> 지난 8월 무역수지가 32억3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수입이 급증했는데요. 적자폭은 7개월만에 최대입니다.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8월 수출입 동향입니다. 수출은 20.6%가 늘어난 373억9천만달러. 하지만 수입은 훨씬 많은 37%가 급증해 406억2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는 32억3천만달러. 지난 1월 이후 적자폭은 가장 크고 올들어 8달중 7달이 적자입니다. 올들어 무역수지 적자는 ...

    2008.09.01
  • 與지도부.경제 5단체장 2일 회동

    한나라당 지도부와 경제 5단체장이 2일 공식 회동을 갖는다. 한나라당과 경제 5단체는 이날 오후 여의도 63빌딩 터치더스카이(연회실)에서 현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나라당에서 박희태 대표,임태희 정책위 의장,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 등이,경제 5단체에서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이수영 경총 회장,유창무 무역협회 부회장,장지종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이 각각 참석한다.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과 김기문 중...

    2008.09.01
  • SPC그룹 임원인사.. 파리크라상 대표에 최석원씨

    SPC그룹이 28일 파리크라상의 조상호 사장을 샤니의 대표이사로, 샤니의 최석원 사장을 파리크라상의 대표이사로 전보발령했습니다. 또 삼립식품 대표이사 서남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했습니다. 승진인사 ● ㈜파리크라상 전 무 → 부 사 장 이명구 상무(갑) → 전 무 정효환 상무(을) → 상무(갑) 조봉민 상무(보) → 상무(을) 강봉희, 김동균, 박종인, 정명종, 황희철 부 장 → 상무(보) 신우진, 안종섭, 조용찬 ● 비알코...

    2008.09.01
  • [김의태 기자의 3시 시황브리핑] 코스피 다시 1480선 아래로

    오늘 시황부터 간단히 정리하자. 코스피지수 출발은 좋았다. 장초반 1500선을 회복하며 미국증시 상승 덕을 기대했다. 하지만 얼마안되 하락세로 반전됐다. 매수에 나섰던 프로그램매매가 매도로 전환되면서 기관투자자가 팔자세로 돌아섰다. 개인이 닷새만에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인은 8일째 순매도 했지만 규모가 크게 감소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시가총액 상위주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등 대부분 하락했다. 다만 현대중공업이 어제 급락에 따...

    2008.09.01
  • 기린, 나영돈씨 신임 대표로 선임

    기린은 현 기린개발 대표이사인 나영돈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린은 이용수 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나영돈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영돈 신임 대표는 거평그룹 나승렬 전 회장의 외아들로 현재 기린의 최대주주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2008.09.01
  • 금융위 "국민연금 10조 추가매수 충분"

    금융위원회는 주식시장에서 국민연금의 주식투자 여력이 10조원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홍영만 금융위 자본시장 정책관은 원칙적인 측면에서 보면 수익률을 높여야 할 국민연금으로서는 현 시점이 저가매수 타이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연금은 올해 투자 계획이 250조원이고 이가운데 23.8%를 주식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

    2008.09.01
  • 그룹관련 웹 한글주소 보유 삼성 1위

    대기업 가운데 삼성그룹이 그룹관련 한글주소 키워드를 많이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글주소창 서비스 업체 디지털네임즈는 "삼성그룹이 그룹과 관련된 키워드를 186개를 등록해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디지털네임즈에 '안티삼성','이건희', '홍라희'등 의 관련키워드를 등록해놓은 반면 현대의 경우 58개였습니다. 삼성은 '이재용', '안티이재용' 등 인물에 관한 키워드가 많은 반면 현대는 '싼타페', '안티산타페' 등의 상품에 관...

    2008.09.01
  • [리포트] "9월 유동성 위기없다"

    (앵커멘트) 최근 금융시장 불안 속에 '9월 유동성 위기설'이 자주 회자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불안감은 쉽사리 사그러들지 않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9월 유동성 위기설" 외국인 보유채권 만기가 9월에 집중적으로 몰려있어 투자자금이 일시에 유출될 경우 금융시장이 큰 혼란이 빠질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CG1) (만기도래 규모) (단위:달러) 9월/============67억1천만 월 평균/===10~15억 ...

    2008.09.01
  • [세제개편] R&D 준비금 제도 부활

    정부가 1일 발표한 세제개편안은 연구개발(R&D) 세제 지원을 늘리기 위해 참여정부에서 폐지했던 R&D 준비금 제도를 살리고 R&D 비용 세액공제율도 늘렸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장기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간의 R&D 투자촉진이 요구되는 만큼 2012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R&D 투자비중 5% 달성을 위해 세제상 유인체계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2...

    2008.09.01
  • 野 "세제개편안은 자산가에 세금 퍼주기"

    야권은 1일 정부가 발표한 소득세, 법인세, 부동산세 등을 감면하는 내용의 세제 개편안에 대해 "서민과 중소기업을 외면한 불공정 개편안", "부자를 위한 감세 종합선물세트"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이용섭 제4정책조정위원장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고소득 재산가와 재벌.대기업에 혜택이 집중되고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중산.서민층과 중소기업은 철저하게 외면한 개편안"이라고 혹평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개편안은 `고소득재산가...

    2008.09.01
  • 발신번호 조작 금지 법안 제출

    전화나 문자메시지의 발신번호를 임의로 바꿀 수 없게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의원입법 형태로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주승용 민주당 의원은 휴대전화 발신번호를 조작하거나 허위로 표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의 공익을 목적으로 하거나 수신인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발신번호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 조항까지 삭제하는 내용을 담고있...

    2008.09.01
  • CJ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서태환씨

    CJ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로 서태환 현대중공업 전무가 내정됐습니다. 서태환 내정자는 55년 서울생으로 서울대 상대와 미국 펜실베니아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뒤 현대증권에서 임원직을 역임했습니다. CJ자산운용 대표로는 유승록 전 국민연금 주식운용팀장이 내정됐습니다. 유승록 내정자는 2006년과 2007년 국민연금에서 주식운용을 책임진 바 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2008.09.01
  • 무협, 학술 지원사업 신청접수

    한국무역협회의 전액 출연으로 설립된 산학협동재단은 '2008년도 하반기 학술단체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0일까지 접수한다. 학술단체 지원사업은 전 학문분야의 학회 및 연구단체를 대상으로 학회지 발간,국내외 학술회의 개최 등에 대해 단체당 1000만원 이내의 자금을 지원한다.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학술회의 개최,학회지 발간을 계획하고 있는 학술단체가 지원대상이다.

    2008.09.01
  • 세람저축은행, 300억 특판예금 판매.. 신사옥 준공 기념

    세람저축은행이 본점 신사옥 준공기념으로 특판예금을 300억원 한도로 판매합니다. 이번 상품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복리환산시 연7.22%(단리 7%)가 적용됩니다. 세람저축은행 관계자는 물가인상과 실질적인 금리 마이너스 시대를 맞아 높은 수익률을 고객에게 보답하는 상품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

    2008.09.01
  • 日, 8월 승용차 판매 37년만에 최저

    일본의 국내 자동차 시장이 휘발유 가격 급등 등으로 줄고 있는 가운데 8월의 승용차 판매대수가 37년만에 최저인 20만대 아래로 떨어졌다. 1일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에 따르면 8월의 신차 판매대수(경자동차 제외)는 전년 동월대비 14.9% 감소한 19만3천902대를 기록했다. 8월의 실적으로는 1971년 이후 37년만에 최저이자 피크였던 1990년대에 비해서는 절반에 불과한 수준이다. 경자동차도 지난해에 비해 2.8% 감소한 11만6천1...

    2008.09.01
  • 한국, 순채무국 전환 '초읽기'...순대외채권 27억달러

    한국이 지난 6월말 현재 순채무국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뺀 순대외채권 규모가 27억1천만달러로 131억6천만달러였던 지난 3월말에 비해 104억달러이상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1999년말 -68억 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또 1년에 갚아야 하는 유동외채는 2,200억달러로 불어나 환율안정을 위해 외환보유액을 투입하는 것이 상...

    2008.09.01
  • [2008 세제 개편] 野 "서민 외면한 불공정 개편"

    민주당은 세제 개편안과 관련,고소득 재산가와 재벌 대기업에 혜택이 집중된 반면 중산ㆍ서민층과 중소기업은 철저히 외면한 매우 불공정한 것이라고 혹평했다. 이용섭 제4정조위원장은 "이번 세제 개편안은 소득과 재산 관련 세금을 집중적으로 감세함으로써 15조원 내외의 세입 기반을 잠식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앞으로 나라살림을 어렵게 만드는 무책임한 정책의 표본인 만큼 민주당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이를 저지하기 위해 당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겠...

    2008.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