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연 7%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평균 금리는 연 7.12%로 전월의 6.93%에 비해 0.19%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금리가 7%를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7.21% 이후로 6개월 만이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