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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킨케어 브랜드 ‘엘렌실라’ 사계절 사용 선크림 신제품 출시

    주식회사 태영코스메틱의 스킨케어 브랜드 ‘엘렌실라(ELENSILIA)’가 S/S 시즌을 맞아 선크림 신제품을 출시했다.엘렌실라는 매년 S/S 시즌마다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를 출시하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새로운 유형의 선크림인 ‘엘렌실라 그린에너지 선스크린’을 출시하며 여름철을 대비해 선케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 공략에 나섰다.‘사계절 사용 수분 선크림’을 컨셉으로 한 해당 제품은 식약처 기준 최대 자외선 차단지수인 SPF50+/PA++++ 등급으로 자외선 차단력을 기본으로 갖췄고, 수분·진정 성분을 함유해 스킨케어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가볍고 산뜻한 발림성덕에 여름은 물론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제품에는 쑥의 효능을 온전히 담기 위해 일반 공법이 아닌 VEGE-LIVE™ 추출공법을 적용했다. 이에 사철쑥추출물과 히비스커스꽃추출물 등을 함유한 그린성분인 VEGEGREENER™을 함유하고 있다. 아울러 티트리잎추출물과 병풀추출물 등 티트리와 시카의 핵심 유효성분을 담은 T-CA 콤플렉스를 함유하여 진정 기능성까지 고려했다.또한 피부 속까지 수분을 공급할 수 있도록 리포좀 공법을 적용해 세라마이드, 8종 히알루론산 등 수분성분의 흡수율과 부착률을 높였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자극 진정 효과 △보습력 개선 △피부 저자극 테스트 등 자외선 차단제에 꼭 필요한 임상테스트도 마쳤다.브랜드 관계자는 “스킨케어 명가 엘렌실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그린에너지 선스크린은 특허 성분 함유로 선케어와 스킨케어, 광채 표현까지 가능한 제품”이라며, “다가오는 여름은 물론, 사계

    2024.04.26 15:15
  • 기아 "올해 판매 목표 달성 무리 없다…안정적 수익구조 지속"

    기아가 연초 제시했던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전기차 시장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지만 기아는 오히려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했다.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6일 열린 1분기 기업설명회(IR) 컨퍼런스콜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1분기 영업이익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며 "2분기 이후를 고려해 봤을 때 지금과 같은 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이지 않아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앞서 기아는 올해 연간 판매 목표로 320만대를 제시했다. 시장경쟁과 금리 환경 등이 어려움이 있지만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작년 최대실적을 넘어선다는 목표다. 목표 매출은 전년보다 1.3% 늘어난 101조1000억원, 영업이익 12조원, 영업이익률은 11.9%를 각각 목표로 세웠다.기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상승한 3조4257억원으로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올렸다. 판매가 소폭 감소했음에도 고수익 차량 중심 판매로 인한 가격 상승과 믹스 개선, 원자재가 하락에 따른 재료비 감소, 원화 약세에 따른 긍정적 환율효과로 수익성이 확대됐다.기아의 1분기 친환경차 판매는 전기차 성장세 둔화와 하이브리드 수요 확대 양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18.1% 증가한 15만7000대를 기록했다.전체 판매 중 친환경차 판매 비중도 전년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21.6%를 달성했다. 유형별로는 △하이브리드 9만3000대(전년 대비 30.7%↑)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만대(5.0%↓) △전기차 4만4000대(7.9%↑) 판매됐다.기아는 시장 전반적으로 전기차

    2024.04.26 15:01
  • HD현대重, 동반성장 강화…171개 모든 사내 협력사와 간담회

    노진율 사장 "외국인 인력 운영·자율안전경영 등 도움되는 지원책 마련" HD현대중공업은 대표이사 노진율 사장 주관으로 생산부문 171개 모든 사내 협력사와 간담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는 이달 하순부터 7월 초까지 총 31회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는 조선, 엔진, 특수선 등 주요 사업부문 업황과 경영 현황 등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협력사 대표들은 HD현대중공업의 각종 지원 정책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특히 최근 늘어난 외국인 근로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노진율 사장은 외국인 인력 운영과 자율안전경영 등 협력사 경영 전반에 더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사내 협력사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 수년간 꾸준히 기성금(협력사에 지급하는 공사대금) 단가를 인상해오고 있으며, 각종 경영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협력사 근로자 임금체불 예방 등을 위해 에스크로 계좌 제도를 도입했다. 사외 협력사에도 안전 분야 등 각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04.26 14:51
  • 정부, 1년 만에 중형 조선사 선수금 보증비율 추가 확대 추진

    현행 85%에서 상향 검토…시중은행 RG 발급 참여 증가 기대 정부가 재도약기를 맞은 조선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중형조선사의 선수금 환급보증(RG·Refund Guarantee) 특례보증 비율 확대를 추진 중이다. 정부 관계자는 2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현재 85%인 RG 비율을 확대하는 방안을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확대 비율 수치는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RG는 조선사가 주문받은 배를 넘기지 못할 경우 발주처에서 이미 받은 선수금을 은행이 대신 물어주겠다고 보증하는 것으로 RG가 발급돼야 수주가 성사된다. 정부는 수주 증가와 선가 상승으로 선수금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여서 RG 비율 확대 등 조선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정부와 무보는 지난해 4월 시중은행의 RG 발급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특례보증 비율을 중형사 기준 기존 70%에서 85%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번에 1년 만에 RG 비율이 추가 확대되면 시중은행의 RG 발급 참여도 늘어날 길이 열린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1월 세계 1위인 'K-조선'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K-조선 차세대 선도 전략'을 발표하고 오는 2028년까지 7천억원 이상 예산을 집중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전략에는 법·제도 및 인프라 정비 차원에서 정부가 금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중형 조선사들의 선수금 환급보증 발급 여건을 마련하고, RG 한도 부족분에 대해서는 무보를 통해 2천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방안이 담겼다. /연합뉴스

    2024.04.26 14:51
  • SK하이닉스, 소부장 협력사들과 ESG 경영 실천 방안 공유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긴밀히 협업해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 SK하이닉스는 26일 경기 용인 SK아카데미에서 '2024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사들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87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동반성장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협력사들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1년 결성한 '하이닉스 협의회'를 2014년 현 체제로 개편한 협의체다. 올해 총회에서는 ESG 활동 계획과 기후 관련 공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SK하이닉스는 이를 바탕으로 협력사의 온실가스 관리 활동을 지원하고, 연내 협력사를 방문해 ESG 현장평가와 컨설팅 등을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영역에서 ESG 경영 실천력을 높이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기술, 경영,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SK하이닉스는 협력사에 기술개발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술혁신기업' 사업, 인재 발굴·육성을 돕는 'SK 동반성장 채용박람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자금을 지원해 주는 상생 펀드도 운용 중이다. 황철주 동반성장협의회장(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은 "AI 시대의 도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이 화두가 되는 가운데 빠른 변화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협력이 필수"라며 "SK하이닉스와 협의회 회원사들이 기술 혁신과 ESG 경영을 실천하며 더 큰 동반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곽노정 CEO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함

    2024.04.26 14:39
  • KGM 곽재선 "中 자동차 생각보다 뛰어나…우리나라 반성해야"

    KG모빌리티(KGM) 곽재선 회장은 26일 "중국 자동차 회사들이 어느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가 많이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이날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부터 이틀간 베이징을 찾아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2024 오토 차이나'(베이징 모터쇼)를 둘러봤다. 곽 회장은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스 및 업체는 어디였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다만 중국 완성차 업체들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했다. 곽 회장은 "그간 우리가 중국 자동차에 대한 이미지를 잘못 갖고 있었다"며 "특히 전장 부분 등은 기술적으로 우리가 배울 게 굉장히 많다"고 했다. KGM의 중국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밖에 시장이 많지 않나"라고 짧게 답했다. /연합뉴스

    2024.04.26 14:37
  • 군산해경 "해양오염 신고하면 포상금 최고 300만원"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해양오염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선박이나 해양시설 등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해양에 배출하는 행위를 신고하면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을 준다. 신고는 전화(☎ 119)나 군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시간, 장소, 오염 범위, 오염 색깔 등을 알리면 된다. 박경채 서장은 "위반 행위자를 특정하지 않아도 신고 내용이 행위자 적발에 도움이 되면 신고포상금을 받는다"면서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가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26 14:32
  • 모히건 인스파이어,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 공식 후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지난 22일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을 후원하는 공식 스폰서십을 2년 연속으로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다음 달 1일부터 개최되는 국제대회부터 인스파이어의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게 된다. 또 팀이 보유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T1 팬들에게 인스파이어를 소개하게 된다. 인스파이어는 작년에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대회에서 T1 팀을 후원한 바 있다. /연합뉴스

    2024.04.26 14:25
  • [단독] '신형 E클래스' 평택항 포착…속타던 벤츠 반격 나선다

    홍해발 물류대란 여파로 판매 부진을 겪던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E클래스가 국내에 물량이 들어와 고객에 인도되기 시작했다. 신형 E클래스는 지난해 BMW에 수입차 판매량 1위를 내줬던 벤츠가 올해 '반격 선봉장'으로 삼은 차종. 하지만 제때 물량 확보가 안 돼 발목을 잡혔는데, 이제 숨통이 트이면서 벤츠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지난 18일 평택항 인근 고속도로에서는 신형 E클래스가 실린 차량이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평택항을 찾아 확인해보니 이는 브랜드별 PDI(출고 전 검사) 센터로 이동하는 과정이었다.스마트폰 지도 어플리케이션(앱)을 열어 평택항 인근 자동차 브랜드를 검색해보니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볼보트럭코리아가 보였다. 다른 브랜드는 지도에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동 중 벤츠 CLA 250 모델이 실린 카캐리어를 다시 발견할 수 있었다. CLA는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벤츠 측은 기자에게 "신형 E클래스 물량 부족은 4월부터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물류대란으로 그간 지연됐던 물량이 공급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벤츠 관계자는 26일 한경닷컴 질의에 "(E클래스) 물량이 들어오는 게 맞다. 그간의 많은 대기 수요를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는 수준의 물량"이라고 확인했다.E클래스는 벤츠의 핵심 모델이다. 국내에서 8년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국은 전 세계 E클래스 세단 판매 1위 국가이기도 하다. 벤츠로서도 지난해 BMW에 밀린 뒤 올해 첫 신차로 E클래스를 출시해 '수입차 왕좌 탈환' 의지를 드러냈다.통상 신차 출시 후에는 판매량이 늘어나는 신차

    2024.04.26 14:20
  • [속보] 기아, 1분기 영업익 3조4260억…전년비 19.2%↑

    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조4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6조2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순이익은 2조8090억원으로 32.5% 늘었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4.04.26 14:12
  • '플라스틱 제로' 제13회 우도소라축제 개막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 주제로 3일간 열려 '친환경'을 표방한 제13회 우도소라축제가 26일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 일원에서 개막했다. 우도면이 주최하고, 우도면 연합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축제장 내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플로깅 행사와 연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활동이 펼쳐진다. 26일엔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등 공연과 우도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풍물놀이패의 길 트기를 시작으로 '청정우도 비전 선포식'이 포함된 개막식, 그리고 음식과 주류가 무료 제공되는 '우도의 밤'이 운영된다. 셋째 날에는 올레길 플로깅, 소라탑 쌓기, 해녀와 숨 참기 대결 등이 진행되고 소라 시식, 포토존, 장터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열린다. 우도면은 축제 기간 1일 최대 관광객이 1만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26일과 27일 이틀간 이륜자동차, 전기차 렌터카 등 26개 업체는 2천여대의 차량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양우천 우도면장은 "우도 소라 축제가 지속 가능한 대표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26 14:09
  • 모리엔티드, '2024 관광기업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마감임박

    데이터 기반 종합 마케팅 컨설팅 기업 ㈜모리엔티드는 관광기업의 혁신활동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2024 관광기업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함께 할 수요기업 모집이 곧 마감될 예정이다.관광 관련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2024 관광기업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기 위한 한국관광공사 전담 사업으로, 모리엔티드는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모리엔티드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마케팅 능력과 콘텐츠 제작 전문 인력을 통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관광기업의 브랜딩 및 성과 향상을 돕기 위해 제공한다. 특히 이러한 마케팅 역량을 세분화하여 각 서비스를 수요에 맞게 취사선택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은 모리엔티드의 장점이다.모리엔티드는 다방면 분야의 고객사를 통해 얻은 마케팅 성공 경험 및 콘텐츠 제작 역량, 그리고 프로모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관광기업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의 수혜기업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알렸다.모리엔티드 문연윤 대표는 "관광사업에 맞춘 모리엔티드의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통한 수혜기업들의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2024년 관광혁신기업바우처 서비스 공급 기업으로써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신청 접수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모리엔티드 홈페이지 혹은 관광기업혁신바우처 홈페이지 내의 모리엔티드 서비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2024.04.26 14:09
  • 부산도시공사, 부산시에 213억 배당…"시책사업 지원"

    이익배당 비율 10%→30%…누적 배당액 1천482억원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당기순이익의 30%에 해당하는 배당금 213억원을 부산시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사업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은 5천856억원, 당기순이익은 71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022년 매출액(4천879억원)과 비교하면 2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022년 당기순이익(410억원)과 비교해 73.4% 늘어났다. 공사는 2016년 전국 도시공사 최초로 배당금을 지급한 이후 2023년까지 1천482억원을 부산시에 지급하게 됐다. 올해는 부산시 시책사업 지원과 시민복지를 위해 이익배당 비율을 기존 10%에서 30%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올해 배당금은 작년 배당금 123억원과 비교하면 90억원이 증가한 213억원으로 확정됐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부산시 시책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배당금 지급액을 확대했다"라며 "고물가와 고금리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26 14:05
  • 코스나인, 우즈베키스탄 보건복지부와 ‘제대혈은행 및 태반주사제’ 업무협약

    화장품 제조 기업 상장사 코스나인이 우즈베키스탄 보건복지부와 제대혈은행 및 태반주사제 제조 및 유통에 대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우즈베키스탄은 CIS(구소련권독립국가연합) 국가 중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로, 연간 100만 명의 신생아가 태어나고 있지만 제대혈 은행 서비스가 부재한 나라 중 하나이다.제대혈은행은 출산 시 단 한 번만 얻을 수 있는 탯줄 속 혈액을 보관하는 기관이다. 특히, 제대혈은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 면역세포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여러 질병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대혈은행 시스템이 부재한 우즈베키스탄은 유전자치료 및 세포치료제가 원만하게 도입되기 어려운 게 현실이었다.이에 코스나인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복지부와 제대혈은행 및 태반주사제 제조 및 유통에 대한 업무협약을 진행한 만큼,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세포보관서비스를 도입하여 줄기세포치료제, 난치병치료제, 태반주사제 등 생산/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업무 협약 이후, 코스나인은 인체유래(제대혈) 배양액 화장품원료 생산을 위한 제대혈은 해외반출이 안 되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시설 투자, 생산설비를 갖출 예정이다.이를 통해 중앙아시아 진출 및 제대혈화장품개발을 통한 화장품 판매확장과 더불어 인체유래 제대혈은행을 통한 원료의 확보, 확장된 인태반의약품 원료공급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코스나인(대표이사 이병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기존 화장품 생산 및 유통과 제대혈뱅킹을 통한 원료의 확보, 확장된 세포의약품 원료공급으로 인태반주사제의 원료

    2024.04.26 13:57
  • 원안위, 경찰청·국정원과 제주서 방사능 테러 대응 훈련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제주 구좌체육공원에서 '제주 방사능 테러 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원안위와 경찰청, 국가정보원 3개 기관 합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25개 기관 2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에서는 국제 스포츠대회 현장에서 드론과 폭발물을 활용한 방사능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드론을 이용한 액체 살포와 부스 폭발, 화생방 테러 물질 의심 물체 발견 등 비상 상황에서 군·경·소방 초동 조치와 대테러 합동 조사, 민관군 의료 대응 기관 인명구조 훈련 등을 진행했다. 원안위는 전문기관들과 방사능 테러 현장지원본부 운영 훈련을 통해 방사성물질을 판단하고 통제구역 설정, 방사능 오염 환자 비상 진료 등 역할을 점검했다. /연합뉴스

    2024.04.26 13:42
  • 3년 만에 나왔다…제네시스, 'GV70' 부분 변경 신차 출시

    제네시스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이 3년 4개월여만에 부분 변경 모델 디자인을 공개했다.26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2020년 12월 출시된 GV70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연평균 5만대씩 꾸준히 팔린 모델이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5만6183대가 팔렸다. 같은 기간 국내에서는 전년 대비 6.9% 증가한 3만 4474대가 팔렸다.이번에 공개된 GV70의 외관은 하이테크 이미지의 신규 램프를 적용했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시 구조로 다듬었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더 밝고 세밀한 점등이 가능한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전면 범퍼는 넓어 보이는 형상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적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했다.측면부는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후면부는 방향지시등을 두 줄 콘셉트로 구현해 전·후면 통일성을 확보했으며 위치를 범퍼에서 리어 콤비램프로 올려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리어 스포일러에 위치한 보조제동등 형상을 직선화하고 보조제동등 아랫부분에 디지털 센터 미러(DCM)와 빌트인 캠 기능의 두 카메라를 통합한 모듈을 적용해 간결하게 바꿨다.실내에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를 탑재했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 신규 엠블럼이 부착된 혼 커버와 투톤 색상의 신규 스티어링 휠,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 등을 장착했다.여기에 제네시스는 GV70 스포츠 패키지 디자인도 공개했다. GV70 스포츠 패키지의 전면부는 더블 레이어드 지-매트릭스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로 차별화하고 확장된 공기 흡입구를 적용해 역동적인 스포티함을

    2024.04.26 13:26
  • 토마스앤앰코, ‘2024 해외 이민·투자·취업·교육 박람회-미국·캐나다 종합 코엑스 세미나’ 개최

    해외 이민·투자 컨설팅 업체 토마스앤앰코가 ‘2024 해외 이민·투자·취업·교육 박람회-미국·캐나다 종합 코엑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마스앤앰코는 “세미나는 해외 이주자들의 수요가 집중된 미국, 캐나다 중심으로 진행되며 미국 이민, 비자, 취업, 사업을 비롯해 캐나다 이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지난 2003년 설립된 토마스앤앰코는 미국 취업 및 투자, 세법, 교육 등을 전문으로 하는 해외 이민, 투자 컨설팅 업체다.토마스앤앰코 세미나에서는 미국 EB3 간호사 취업이민 프로그램 소개 및 전망, J1 방문연구원 비자 전략 , E2 사업 비자 프로그램 소개, EB5 투자이민 프로젝트 소개, EB3 숙련직&비숙련직 취업 이민 프로그램 소개, 기업 진출 및 주재원 비자 취득을 위한 미국 법인 구조 설정, 2024년 변화된 캐나다 이민 영주권 취득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세미나는 오는 5월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EB3 숙련직, 비숙련직, 간호사 수속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 홈페이지, 카카오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변호사 상담도 사전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2024.04.26 13:23
  • 테슬라 모델Y 200만원 또 내렸다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의 가격은 5천299만원이다.이는 종전보다 200만원 낮아진 가격이다.지난 2월 테슬라코리아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에 따라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의 가격을 200만원 낮춘 바 있다.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100% 수령할 수 있는 판매 가격 상한이 기존 5천700만원에서 5천500만원으로 낮아진 데 따른 조치였다.이번 가격 인하는 보조금 개편의 영향이 아닌 테슬라의 글로벌 판매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테슬라는 미국, 중국,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 등 주요 시장에서 주력 모델의 가격을 일제히 낮추고 있다.현지시간 지난 20일 테슬라는 미국 시장에서 모델Y·S·X의 판매 가격을 2천달러(약 276만원)씩 낮추고, 이튿날 중국에서 전 모델에 대해 2천달러씩 가격을 인하했다.이후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 중동, 아프리카에서도 일부 모델의 가격을 낮췄다.미국 내 1분기 판매 부진에 따른 재고 증가, 중국 내 경쟁 심화 등이 가격 인하 배경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2024.04.26 12:45
  • "개저씨들" 민희진 향해…"국힙 원탑" 분위기 반전 '술렁'

    "내가 너네처럼 기사를 두고 차를 끄냐, 술을 X마시냐, 골프를 치냐!"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2시간 동안 마이크를 꽉 쥔 채 속풀이를 했다. 눈물, 욕설, 하소연, 비난으로 뒤덮인 2시간.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탈취 의혹으로 '제2의 피프티 사태'라는 눈총을 받던 민 대표를 향한 여론은 뒤집혔다.민 대표는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뉴진스를 데뷔시킬 때도, 역대급 글로벌 성과를 냈을 때도 언론 노출을 최소화했던 그는 수십 대의 카메라에 얼굴을 비쳤다. 수수한 차림새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나타난 민 대표는 기자회견 초반 카메라 셔터 소리, 플래시 세례에 당황하며 한숨을 쉬고 손사래를 쳤다.그러나 십여분 뒤 긴장이 풀린 듯 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이날 민 대표는 크게 네 가지를 이야기했다.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한 반박 ▲하이브와의 갈등 배경 ▲부당한 주주 간 계약 체결 ▲뉴진스와의 연대 강조였다.민 대표 앞에 놓인 것은 휴대전화 한 개뿐. 대본 없는 날 것의 기자회견이었다. 민 대표는 "하이브는 뉴진스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게 맞냐"며 울부짖었다. 그는 뉴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생기자 르세라핌의 데뷔가 선행됐고, 홍보를 자제하라는 강요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자기와 뉴진스는 '눈 밖에 난 자식'이었다는 것이었다.방시혁 의장, 박지원 CEO 등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까지 공개했다. 방 의장은 걸그룹 제작 초반 'SM은 잊고 민희진 월드를 건설하시는 걸로',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 등의 말로 민 대표에게 힘을 실었다.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어 SM을 퇴사했던 민 대표의 갈증을 정확히 파악하고

    2024.04.26 12:36
  • 테슬라코리아, 모델Y 후륜구동 모델 200만원 또 인하

    미국·중국·독일 이어 국내서도 가격 조정…판매부진·경쟁심화 영향인듯테슬라가 국내에서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의 가격을 또 한 번 인하했다.26일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의 가격은 5천299만원으로 종전보다 200만원 낮아졌다.지난 2월 테슬라코리아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에 따라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의 가격을 200만원 낮춘 바 있다.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100% 수령할 수 있는 판매 가격 상한이 기존 5천700만원에서 5천500만원으로 낮아진 데 따른 조치였다.이번 가격 인하는 보조금 개편의 영향이 아닌 테슬라의 글로벌 판매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최근 테슬라는 미국, 중국,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 등 주요 시장에서 주력 모델의 가격을 일제히 낮추고 있다.현지시간 지난 20일 테슬라는 미국 시장에서 모델Y·S·X의 판매 가격을 2천달러(약 276만원)씩 낮추고, 이튿날 중국에서 전 모델에 대해 2천달러씩 가격을 인하했다.이후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 중동, 아프리카에서도 일부 모델의 가격을 낮췄다.미국 내 1분기 판매 부진에 따른 재고 증가, 중국 내 경쟁 심화 등이 가격 인하 배경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2024.04.26 12:24
  • 문체부·방문위, 다음 달 10일까지 '방문의 해' 환영주간 운영

    이날 인천공항서 개막행사…"환영부스 설치해 경품행사 진행"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방문위)와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환영주간 개막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이부진 방문위 위원장,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환영주간은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등 황금연휴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한다. 입국 접점인 인천·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에 환영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경품 행사와 한국 전통 풍속화를 주제로 한 포토존 등을 운영하는 것이 골자다. 이 외에 쇼핑·숙박 등 31개 기업과 협업해 마련한 다양한 할인권, 기념품 등을 담은 '웰컴백'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영어와 일어, 중국어에 능통한 전담 인력도 배치해 교통과 음식, 쇼핑 등 한국 여행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장 차관은 "문체부는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고 다양한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음 달에 주요 지역 관광지와 축제를 연계한 'K-팝 플레이그라운드', 6월에 '코리아뷰티페스티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체부와 방문위는 중화권 국가의 중추절, 국경절 등과 연계해 오는 9∼10월에도 환영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24.04.26 11:40
  • 첨단기술·미래디자인 담았다…41대 콘셉트카 베이징모터쇼 장식

    제네시스 마그마·폭스바겐 ID.코드·폴스타 시너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오토 차이나'(베이징 모터쇼)에서 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집약한 콘셉트카를 앞다퉈 선보였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 등장한 콘셉트카만 41대에 달한다. 현대차는 부스 내 신차존에 디 올 뉴 싼타페의 정통 오프로더 버전 콘셉트카 'XRT 콘셉트'를 전시했다. 이 차량은 차체 하부를 오프로드 주행에 맞게 손질하고, 루프 랙에 화물 캐리어를 얹었다. 테일게이트에 루프 등반용 사다리를 부착하고, 뒤쪽 측면에 카고 박스를 부착한 점도 눈에 띈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를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차체를 전반적으로 넓고 낮게 만들어 역동적인 스포츠 드라이빙에 최적화했다. 또 제네시스의 고성능 디자인 잠재력을 보여주는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와 GV60 마그마 콘셉트도 함께 전시했다. 폭스바겐은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ID. 코드' 콘셉트카를 처음 공개했다. 매끄러운 외관 디자인에 역동성을 가미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이 모델은 폭스바겐 최초로 차체 외부 조명 등을 통해 인간, 주변환경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폭스바겐의 새 디자인 전략인 안정성·호감도·시크릿 소스(흥미와 놀러움을 불러일으키는 기능이나 형태)를 기반으로 했다고 폭스바겐은 소개했다. 폴스타는 지난 2022년 진행된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 중 3개의 우승작 디자인을 결합한 슈퍼카 '폴스타 시너지'를 전시했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은 도심항공교통(UAM) 콘셉트카 '에어로HT'를 선보이기도 했다. 운전석 뒤에 넣어

    2024.04.26 11:33
  • HD현대 건설기계, 남미·유럽 공략 속도…"글로벌 톱5 목표"

    HD현대사이트솔루션, 'M&T 엑스포' 참가…HD현대인프라, 유럽서 신제품 공개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이 글로벌 '톱5' 진입을 목표로 건설장비 선진시장인 유럽과 신흥시장인 남미에 대한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HD현대의 건설기계 중간 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가 지난 2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국제 건설·광산기계 국제 전시회인 'M&T 엑스포 2024'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질과 칠레, 멕시코 등 자원 부국이 많은 남미는 광산용 건설장비와 더불어 원자재 개발을 위한 초대형 건설기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시장이다. HD현대는 지난해 남미 시장에서 글로벌 1위 업체 캐터필러에 이어 굴착기·휠로더 부문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는 광산 개발과 관련한 인프라 구축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현지 시장 상황을 반영해 신형 특수장비와 대형 건설장비 위주로 전시에 나섰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목재 운반용 22t 로그 로더, 80t 초대형 굴착기, 대형 광폭 덤프트럭 등을 선보였다. HD현대건설기계는 지면 평탄화 작업용 모터 그레이더를 공개했다. 또 두 기업은 현지 시장 점유율 제고를 위한 교차판매 전략의 일환으로 중형 굴착기 3종(15t·18t·22t급)과 중대형 휠로더(30t급)도 관람객에게 소개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유럽 시장 교두보인 프랑스 파리에서 24∼27일(현지시간) 열리는 글로벌 3대 건설기계 전시회 '인터마트 2024'에도 참가했다. 유럽은 전 세계에서 소형건설기계 제품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캐터필러, 고마쓰 등 글로벌 건설장비

    2024.04.26 11:24
  • 씨월드고속훼리, '사랑 나눔' 제주도 투어

    코로나19 이후 멈췄던 사랑 투어 3년 만에 재개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이 전남 목포권과 목포 인근에 거주하는 보호시설 아이들에게 제공했던 제주도 사랑투어를 3년 만에 재개했다. 26일부터 27일까지 퀸제누비아Ⅱ호를 타고 다녀오는 제주도 사랑투어는 목포·무안·신안·진도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인솔교사 포함 150여명이 제주의 유명 관광지인 비자림, 함덕 해수욕장과 항공우주 박물관 등 현장 학습을 다녀온다. 제주도 사랑투어는 이 회장이 1998년부터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해 매년 계속해오다가 코로나19로 중단됐는데 올해 다시 시작했다 이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외롭게 자라는 아이들이 제주도 여행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웃고 장난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출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지속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사랑 투어 외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목포시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 등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전남지방경찰청 봄봄봄 지원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경제적 지원과 통합적 사후 관리를 위해 1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국내 연안여객선사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주기점 여객·화물 수송률 1위 선사로, 퀸제누비아Ⅱ호는 제주 연안선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던 야간선박 퀸제누비아호의 쌍둥이 선박으로 지난 2월 28일 첫 운항에 들어갔다. 우

    2024.04.26 11:15
  • 천재교과서 밀크티초등, 무료 체험 특별 혜택 ‘학습 전략서+학부모 특강’ 제공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러닝 밀크T초등이 무료 체험을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초등 입시 전략과 과목별 공부법을 담은 ‘밀크T 학습 전략서’ 및 ‘학습 전략 특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급변하는 대입 제도로 불안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밀크T가 마련한 특별 혜택으로, 학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입시 정보와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학습 노하우가 포함된다.밀크티 학습 전략서에서는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 개편안’ 등으로 초등학생이 겪게 될 입시 환경 변화와 전망을 공개한다. 또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구체적인 방법, 문해력 향상을 위한 초등 국어 학습 전략, 수포자(수학 포기자)를 넘어 수능자(수학 능력자)가 되기 위한 수학 학습 전략 등이 수록됐다.아울러 학습 전략서에 수록된 내용은 ‘밀크T 학습 전략 특강’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천재교과서 입시전략실 수석연구원과 밀크T 학습관리전문가, 국어·수학 대표강사가 초등 학습의 핵심을 짚어준다.특강 영상은 밀크T 무료체험 태블릿 기기에서 볼 수 있으며 대입 개편에 따른 초등 입시 핵심 전략, 완전학습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전략, 모든 학습의 기준, 초등 국어 학습 전략, 입시 변별력의 핵심, 초등 수학 학습 전략 등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2028년 달라질 수능. 최상위 대입 성공을 위한 학습 비결이 궁금한 학부모라면, 무료 체험을 신청할 수 있으며, ‘밀크티 학습 전략집’은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2024.04.26 11:02
  • 제주도, 우주산업단지 '하원테크노캠퍼스' 기회발전특구 신청

    특구 지정되면 산업단지 조성 쉬워지고 세금 감면 등 혜택 제주도가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조성하는 하원테크노캠퍼스 지구를 제주 제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달라고 산업통상자원부에 26일 신청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기업 투자의 지방 유치를 위해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회발전특구가 되면 산업단지 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의 면적 제한 기준에 제한 없이 산업단지로 조성할 수 있다. 하원테크노캠퍼스 면적은 30만㎡가량으로, 산업입지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 따른 제주의 연평균 수요면적(1만㎡)의 10배를 초과한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에 소득세·법인세 감면, 부동산 취득세·재산세 감면, 개발부담금 감면, 상속세 감면 등의 혜택이 있다. 제주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에 입주하는 한화시스템과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등의 투자 규모를 1천111억원, 고용인원을 415명으로 추산했다. 제주도는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연관기업 9개 사가 입주할 수 있다고 의사를 표명하는 등 잠재적으로 20개 사가 넘는 기업이 하원테크노캠퍼스에 들어올 것으로 기대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하원테크노캠퍼스 지구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 심의 절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26 11:00
  • 피렐리, 람보르기니와 ‘우루스SE’ 전용 타이어 4종 공동 개발

    피렐리가 람보르기니와 함께 람보르기니 SUV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우루스SE’를 위해 특별 제작된 ‘피제로(21인치/22인치/23인치)’ 타이어와 ‘스콜피온 윈터2(22인치)’ 타이어를 공동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타이어는 이탈리아 나르도(Nardo) 서킷에서 시속 300km 이상의 고속 주행 테스트를 비롯해 영하의 북극권에서 진행된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피렐리와 람보르기니의 2년 간의 장기간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새롭게 출시된 네 가지 타이어에는 전기차 특성 강화를 위해 일련의 기술이 결합된 피렐리의 일렉트(Elect) 마크가 새겨져 있다. 타이어의 구조 및 트레드 패턴, 컴파운드 또한 ‘우루스SE’의 높은 토크 요구사항을 총족시킬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견고한 차체 하중 지탱은 물론 도로 소음 감소, 낮은 회전 저항 기반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한다.  세 가지 사이즈로 구성된 하나의 ‘피제로’ 타이어람보르기니 ‘우루스SE’를 위한 피렐리의 ‘피제로’ 타이어 3종은 각 사이즈 별로 개별적인 요구사항과 특성에 부합되도록 설계됐다. 21인치 버전이 편안함을 강조하고 있다면 23인치 버전은 성능 지향적 측면을 강조하며 가장 많은 수요를 보인다.실제 피렐리와 람보르기니는 ‘우루스SE’의 스포티한 운전 스타일에 걸맞게 즉각적인 반응성과 정밀하면서도 예측 가능한 조향감 제공을 위해 일상주행과 트랙주행 모두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우루스SE’ 특유의 강력한 힘을 견디도록 특별히 개발된 프로파일과 소재를 도입, 타이어 과열과 마모를 최소화하여 드리프트

    2024.04.26 10:58
  • 고혼진리퍼블릭, 오는 1일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화장품 ‘플레르코 앰플’ 런칭

    주식회사 고혼진리퍼블릭(대표이사 고양필)이 오는 5월 1일 신제품 ‘플레르코 앰플’을 출시한다.플레르코 앰플은 최적의 조합성분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며, 독점성분인 고정제 스피큘이 섬세하게 피부를 자극하여 유효성분 흡수율을 높여준다. 여기에 특허 받은 황금거미펩타이드, AQUAXYL™ 및 다양한 펩타이드 성분들이 피부에 깊은 보습감을 주어 노화 징후의 집중 케어를 도와준다.또한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이 함유된 주름개선 및 미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중 기능성 제품이다.이러한 플레르코 앰플은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24시간 피부 첩포를 통한 일차 자극 평가 시험’에서 0.00점을 기록해 비자극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주식회사 고혼진리퍼블릭 경영CEO 고양미는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앰플이며, 특허기술 TDDS(Trans Dermal Drug Delivery System)를 바탕으로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유효성분 흡수를 도와 피부를 탄탄하고 건강하게 케어해 줍니다. 피부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분들에게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라 자신합니다” 라고 전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24.04.26 10:54
  • HDC현대산업개발, 장애인 예술단 'HDC 심포니 앙상블' 창단

    HDC현대산업개발은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예술단인 'HDC 심(心)포니 앙상블'을 창단했다고 26일 밝혔다. HDC 심포니 앙상블은 탁월한 재능과 노력으로 중증 장애를 넘어선 7명의 음악단원과 5명의 미술단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전날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단식에서는 7명의 음악단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축하 연주를 선보였다. HDC 심포니 앙상블은 앞으로 1년간 HDC현대산업개발의 다양한 사내외 행사와 HDC아이파크몰 야외 공간 공연, HDC신라면세점 단체 관광객 환영 행사 등 HDC그룹 계열사와의 협력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장애인 예술단의 인원을 점차 확대해나가면서 장애인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26 10:53
  • 동서식품, 이나영-원빈부부와 광고계약 종료…새모델 박보영

    동서식품이 배우 이나영, 원빈 부부와 오랫동안 이어 온 인연을 마무리하고 새 광고 모델로 박보영을 발탁했다.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이나영, 원빈 부부와 최근 광고 계약을 종료했다. 이나영은 지난 2000년 동서식품의 대표 제품인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 모델로 발탁돼 24년간 활동했다. 원빈은 지난 2008년부터 16년간 커피음료 맥심 T.O.P 광고 모델을 했다. 동서식품은 이 부부와 1년 단위로 광고 모델 계약을 해 왔지만, 최근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맥심 모카골드의 새 광고 모델로 박보영을 발탁해 지난주부터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맥심 T.O.P의 경우 현재 광고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동서식품은 새 모델 발탁 이유에 대해 "배우 박보영은 모카골드 제품과도 잘 어울리고 젊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해 새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식품업계에서는 커피믹스 등 대표 제품 소비층을 20·30세대 등으로 확장하고자 동서식품이 모델을 교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동서식품은 광고 모델과 오랫동안 계약을 유지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졌다. 배우 공유는 2011년 카누 출시 때부터 현재까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피겨퀸' 김연아는 2012년 맥심 화이트골드 발매부터 현재까지 광고 모델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2024.04.26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