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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가전도 구독이 대세?…이득인지 아닌지 따져봤습니다

      가전을 구독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몇주 전 10년 넘게 사용하던 세탁기가 고장나 새 제품을 알아보던 중 LG전자에서 제공하는 가전 구독 서비스를 접하게 됐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가전 구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초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가전 구독을 이용하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은 물론, 해당 제품과 연계된 제휴 서비스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가전 구독이 어떤 서비스인지, 또 기존 렌탈 서비스와는 무엇이 다른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적지 않은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렌탈과 구독의 차이가 무엇인지, 더 나아가 구독을 하게 되면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따져봤습니다. LG전자의 구독 서비스를 바라보는 전문가의 시각도 함께 담아봤는데요. 저는 과연 세탁기를 구독했을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기획·구성: 황정현 촬영: 김창인 연출·편집: 허지송 영상: 연합뉴스TV, LG전자 홈페이지, LG전자 유튜브 /연합뉴스

      2024.05.17 06:30
    • 대기업 1분기 영업익 57.1%↑…반도체 웃고 석화·철강 울고

      CEO스코어, 국내 500대 기업 1분기 실적 조사한전·SK하이닉스·삼성전자, 영업익 증가 톱3…한화·LG화학·SK는 감소 올해 1분기 국내 5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57.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를 비롯한 IT전기전자 부문이 업황 회복으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주도한 반면, 석유화학과 철강 등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 중국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부진했다. 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전날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34곳을 대상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50조5천6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32조1천749억원)와 비교해 57.1% 급증한 수준이다. 이들 기업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772조7천862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 19개 업종 중 11개 업종에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IT전기전자 업종의 영업이익 증가 폭이 가장 컸다. IT전기전자 부문은 지난해 1분기 8천666억원 영업적자에서 올해 1분기 11조4천302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대기업 전체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반도체 수출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기업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1분기 5조3천253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던 공기업은 올해 2조5천934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세 차례에 걸친 전기료 인상으로 한국전력 등의 수익성이 대폭 확대됐고, 한국가스공사와 지역난방공사 등 주요 공기업도 재무 건전성 제고에 주력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자동차·부

      2024.05.17 06:01
    • 1분기 은행 순이익 5조3천억원…'ELS 배상' 등에 24% 급감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수익성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금 등에 따라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1분기 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은 5조3천억원으로 집계돼 작년 동기(7조원) 대비 1조7천억원(24.1%) 줄었다. 부문별로 이자이익은 14조9천억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2천억원(1.6%) 증가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1조7천억원으로 작년 1분기(2조1천억원)보다 4천억원(19.3%) 감소했다. 이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유가증권평가이익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영업외손익은 ELS 배상금(1조8천억원) 등에 따라 2조2천억원 손실을 기록해 작년 1분기(5천억원 흑자)보다 2조7천억원 악화했다. 대손비용은 1조1천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7천억원)보다 6천억원(34.6%) 줄었다. 이러한 충당금 감소의 배경으로는 지난해 대손충당금을 확대한 기저효과와 한화오션 관련 충당금 환입(4천억원)이 꼽힌다. 판매·관리비는 6조4천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2천억원(2.7%) 늘었다. 금감원은 견조한 이자이익 수준이 지속되고 있지만, ELS 배상금이 순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위험이 발생해도 은행이 자금중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대손충당금 적립 등으로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17 06:00
    •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하…최대 2만원가량 '항공비용 절약'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5개월 만에 한 단계 내려간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경우 6월 발권 국제선 항공권에 이동 거리에 따라 추가로 붙는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1만8천200∼14만4천100원이다. 이달 기준 2만1천∼16만1천원에서 다소 내리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편도 기준 2만3천∼12만5천800원에서 2만600∼11만4천1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류할증료는 국토교통부 거리비례제에 따라 각 항공사가 자체 조정을 거쳐 월별 책정한다.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1갤런=3.785L)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총 33단계로 나눠 부과하며, 그 이하면 받지 않는다. 6월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갤런당 232.89센트로 9단계에 해당한다. 유류할증료 단계는 올해 1월 10단계로 조정된 데 이어 5개월 만에 1단계 낮아졌다. 이번 유류할증료 하락은 싱가포르 항공유 등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최근 일부 인하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및 원자재 정보제공업체 'S&P 글로벌 플래츠'에 따르면 지난 4∼10일 세계 항공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240.83센트로 한 달 전보다 6.5% 내렸다. 이와 관련해 국내 정유업계 관계자는 "높은 유가가 유지되면서 항공유 등 석유제품 수요가 줄어들었고, 시장 논리에 따라 가격이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가격이 크게 내렸다기보다는 박스권 안에서 조정된 것으로, 하락세가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다음 달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1만2천100원(편도 기준)으로 동결된다.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등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일괄적으로 같은 가격을 적용한

      2024.05.17 06:00
    • 철강업계, 엔저·공급과잉·관세장벽 '3중고'…산업부 점검회의

      철강업계가 엔저, 글로벌 공급 과잉, 보호주의 강화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가운데 정부와 업계가 대응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기업 7곳과 한국철강협회가 참석하는 '철강 수출입 현안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근 철강업계는 중국의 철강 수출 증가와 미국, 중남미 등 주요국의 관세 장벽 강화, 엔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중국은 자국의 건설경기 침체로 국내 철강 수요가 감소하자 잉여 물량을 저가로 수출 시장에 내놔 글로벌 공급 과잉을 촉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철강 수출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이런 이유 등으로 미국은 최근 무역법 301조에 따라 중국산 철강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를 현행 7.5%에서 25%로 인상하기로 하는 등 관세 장벽을 높이고 있다. 이에 앞서 중남미 칠레도 저가 공세로 무장한 중국산 철강으로 자국 철강업계가 조업 중단 등 어려움에 처하자 중국산에 최대 33.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업계 또한 저가의 중국산 철강 공습에 엔저를 등에 업고 경쟁력을 갖춘 일본산 철강 공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업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철강업계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중국산 철강 공세에 맞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철강업계는 중국산 저가 철강 제품이 국내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이를 문제 삼아 반덤핑 제소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에는 아직 신중한 입장으로 전해졌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정부는 국내 철강산업에 영향을 미칠 통상 이슈에 대해서는 주요

      2024.05.17 06:00
    • 인천 교차로서 SUV에 부딪힌 오토바이 운전자 중상

      16일 오후 8시께 인천시 남동구 교차로에서 20대 여성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가슴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SUV 운전자를 조사할 방침"이라며 "신호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16 22:52
    • 야놀자,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49억 원…흑자 전환

      야놀자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95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매출은 1,947억원으로 3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310억원으로 697% 증가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매출이 868억원으로 6% 늘었고 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139% 증가했다.인터파크트리플 매출은 701억원으로 47% 늘고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클라우드 부문은 매출이 444억원으로 66% 늘고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역시 흑자 전환했다.야놀자 관계자는 "1분기 호실적은 플랫폼의 견조한 매출 성장세, 인터파크트리플의 2분기 연속 흑자, 클라우드 부문의 높은 수익성과 매출 신장세의 영향"이라며 "특히 글로벌 확장에 따른 해외사업의 급격한 성장이 주효했다"고 진단했다.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2024.05.16 22:23
    • LG, 구광모 주재 전략보고회 열고 AI·전장 사업 전략 점검

      삼성·SK 등도 내달 회의 열고 중장기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 LG그룹을 시작으로 재계가 잇따라 상반기 전략회의를 열고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미래 사업의 중장기 전략을 모색한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달 초부터 2주간 구광모 회장 주재로 LG전자와 LG이노텍 등 일부 계열사와 사업본부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점검하는 전략보고회를 했다. LG그룹은 매년 상반기에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전략보고회를, 하반기에는 경영실적과 다음해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고객 가치 제고와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 등을 논의하는 사업보고회를 열고 있다. 전략보고회 대상 계열사와 사업본부는 그해 사업 현안과 전략적 중요도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있으며, 주요 계열사와 사업본부는 3년에 1회 이상 전략 재정비와 미래 준비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전략보고회에서는 인공지능(AI)과 전장(차량용 전기·전자 장비) 등 미래 먹거리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주요 기업들도 조만간 상반기 전략회의를 열어 하반기 대책과 미래 사업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중으로 경영진과 해외법인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어 현안을 공유하고 영업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삼성전자는 매년 6월과 12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있다. SK그룹도 다음달 하순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해 현재 계열사별로 추진 중인 '리밸런싱' 작업을 점검한다. 확대경영회의는 8월 이천포럼, 10월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와 더불어 SK그룹 최고 경영진이 모여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 연례행사 중 하나다. /연합뉴스

      2024.05.16 19:11
    • "AI·전장 경쟁력 끌어올리자"…구광모, 신사업 '현미경 점검'

      구광모 LG그룹 회장(사진)이 주요 계열사의 인공지능(AI) 및 전장사업에 대한 타당성 점검에 나섰다.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선정한 이들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중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다.16일 산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달 초부터 2주일 동안 AI 및 전장사업을 벌이는 계열사의 사업본부를 대상으로 전략보고회를 주재했다. LG전자의 가전(H&A) 및 전장(VS) 사업본부와 전자·전장부품을 만드는 LG이노텍 등이 보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는 “구 회장이 AI와 전장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투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며 “전사 차원의 중장기 전략을 살펴본 예년과 달리 올해는 주요 사업별로 ‘현미경 점검’에 들어갔다”고 말했다.LG그룹은 매년 5월 특정 계열사들을 골라 중장기 전략보고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사업 타당성 여부 등을 점검한 뒤 기존에 정한 전략과 투자계획을 재조정한다. 매년 10~11월에 각 계열사의 그해 성과와 이듬해 계획을 논의하는 사업보고회와는 성격이 다르다.올해 논의 테이블에는 LG전자가 최근 주력하고 있는 기업 간 거래(B2B) 사업과 가정용 로봇 사업(스마트홈 AI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에 들어가는 전장사업,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이 올랐다. LG이노텍과는 AI용 고부가 반도체 기판인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자율주행용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센싱 부품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업계 관계자는 “구 회장이 전략보고회에서 AI와 전장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더 빠른 속도로 경쟁력을 끌어올려 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고 있

      2024.05.16 19:07
    • 롯데이노, 美 전기차 충전 시장 진출

      롯데이노베이트가 자회사 EVSIS와 함께 북미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미국에 현지 법인 ‘EVSIS 아메리카’를 설립하고, 캘리포니아주에 3300㎡ 규모의 공장 부지를 확보했다. 상반기 내 모든 생산 라인을 가동할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VSIS 아메리카의 주력 제품은 지난 1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선보인 180㎾, 400㎾ 초급속 충전기다.이 회사의 제품들은 미국산 우선구매법(BAA),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정책(NEVI) 등의 기준을 모두 충족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EVSIS 아메리카는 판매 파트너로 삼성물산 상사부문을 선정했다. 삼성물산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북미 시장에서 전기차 충전기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한다.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 미국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글로벌모빌리티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충전 시장은 2023년 2조원 규모에서 2030년 22조7000억원으로 연평균 50%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지 충전 분야에서 점유율 20%를 달성하는 것이 EVSIS 아메리카의 중장기 목표다.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는 “국내외에서 검증된 EVSIS 충전기와 삼성물산의 글로벌 네트워크 시너지로 북미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겠다”고 말했다.강경주 기자

      2024.05.16 19:06
    • 차세대 원전 전문 대학원, KAIST·포스텍에 생긴다

      KAIST와 포스텍에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원전 개발을 전담할 대학원이 신설된다.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는 16일 ‘원자력 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및 다짐대회’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인공지능(AI)을 개발하고 구동할 때 드는 막대한 전력을 조달하는 데 원전이 가장 좋은 대안이라는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KAIST는 공학 및 인문사회 융합 과정인 ‘NRC(핵 방사선 안전) 대학원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다. 포스텍은 ‘원자력 에너지 및 거대과학 센터(CNEMA)’를 새로 설립한다. 이날 행사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 현대건설 등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해성 기자

      2024.05.16 19:05
    • [포토] 건보 콜센터서 목소리로 본인 인증

      KT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가 공공기관 최초로 자사의 ‘인공지능(AI) 목소리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자신의 목소리만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KT 제공 

      2024.05.16 19:05
    • 무협 한일교류위·日 경제동우회 간담회

      한국무역협회 한일교류특별위원회와 일본 3대 경제단체인 경제동우회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제1차 간담회를 열었다. 한일교류특별위원장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왼쪽 세 번째)과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첫 번째) 등 우리 기업 대표 12명과 일본 측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2024.05.16 18:51
    • 현대차·기아 '2024 발명의 날' 행사

      현대자동차·기아는 16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4 발명의 날’ 행사(사진)를 열었다. ‘발명의 날’은 현대차·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로 15년째다.올해는 최종 8건이 우수 기술 특허로 선정됐다.

      2024.05.16 18:50
    •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지분 블록딜로 일부 매각

      "주식 유통물량 늘려 거래 활성화 유도"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의 주식 유통물량을 확대해 자금 마련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은 자사가 소유한 HD현대중공업 주식 266만3천193주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거래는 오는 17일 장 개시 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식 매매가 진행되면 HD현대중공업 주식 유동성이 확보돼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HD한국조선해향은 전했다. 현재 HD현대중공업의 발행주식 총수는 8천877만주로, HD한국조선해양의 지분율은 지난 3월 말 기준 78.02%다. 여기에다 국민연금공단 등 주요 투자자의 지분을 포함하면 유동주식의 총수는 현저히 낮다는 것이 HD한국조선해양의 설명이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 계약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의 주식 유동성을 확보해 투자자들의 투자를 더욱 용이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16 18:36
    • 세아, 美에 특수합금 공장…"방산·우주·항공 소재 공략"

      세아그룹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미국에 특수강의 일종인 특수합금 생산공장을 짓고 현지 방산·우주·항공용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니켈, 티타늄, 코발트와 철을 배합해 제조하는 특수합금은 고온·고압에도 물성이 변하지 않아 로켓, 전투기 등 우주·항공 기기에 주로 쓰이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업계에선 글로벌 우주·항공 시장이 급팽창하는 만큼 세아의 미국 공장이 가동되면 보잉, 록히드마틴, 제너럴일렉트릭(GE) 등 현지 기업 수요를 빨아들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부가 특수강 시장 공략세아베스틸지주와 100% 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2130억원을 투입해 미국에 특수합금 생산공장을 짓는 안건을 의결했다. 세아베스틸지주가 미국 특수강 생산법인(세아슈퍼알로이테크놀로지) 유상증자에 참여해 640억원을 투입하고, 세아창원특수강이 상환전환우선주(RCPS)로 1490억원을 출자한다. 세아베스틸지주의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1967억원)보다 더 많은 돈을 투입하는 것이다.세아는 이 공장을 2026년 준공해 연간 6000t의 특수합금을 생산할 계획이다. 공장이 들어설 부지는 생산라인 설계, 물류 동선 등을 고려해 조만간 확정하기로 했다. 세아그룹은 2015년 포스코특수강을 인수해 세아창원특수강으로 이름을 바꿨다.특수합금은 철강 제품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품목으로 꼽힌다. 급격한 온도 변화와 고온·고압을 버텨야 하는 만큼 상당한 기술력이 필요해서다. 전투기와 로켓의 외부 소재는 1900도가 넘는 환경에 노출되는데, 이를 견딜 수 있는 철강 제품이 특수합금이다. 철은 보통 1500도에 녹는다. 그래서 특수합금은 세아창원특수강의 현

      2024.05.16 18:20
    • 항공사 빅6, 1분기 매출 첫 7조원 돌파

      국내 항공사들이 역대급 호황을 누리고 있다. 대한항공 등 6개 상장사를 기준으로 1분기 합산 매출이 처음으로 7조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강달러와 고유가로 영업이익이 둔화하는 추세여서 항공사들은 수익성 높은 노선을 개발하는 데 골몰하고 있다.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 국내 6개 항공사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총 7조120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약 5조9988억원)보다 18.7% 증가한 것은 물론 지난해 3분기(6조9236억원) 합산액을 넘어섰다. 항공업계에서 1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로 통한다. 3분기는 성수기다. 외형이 커진 이유는 항공사들의 공격적인 증편 경쟁 덕분이다.덩치는 커졌지만, 수익성은 악화하고 있다. 6개 항공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7247억원으로 전년보다 8.7%가량 감소했다. 환율과 고유가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물가 상승으로 인건비, 수리비 등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효자 사업이던 항공화물 수요가 줄어든 것도 현금 창출 능력을 악화시켰다. 아시아나항공만 해도 1분기에 영업손실 312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장기 운영 계획에 따른 세대교체 작업으로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하반기로 갈수록 대외 상황은 더욱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유가, 환율 등 대외 변수의 불확실성이 여전하다. 슈퍼 엔저가 끝나면서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일본 여행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이슈 등도 불확실성을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연결 기준)은 10.73%로 전년(11.11%)보다 하락할 것으로 추정

      2024.05.16 18:17
    • 중국 1위 물류사와 동맹…LX판토스, 운송 JV 설립

      LX판토스가 중국 최대 종합물류기업 시노트랜스와 한·중 복합운송사업을 위한 합작회사(JV)를 설립한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으로 대표되는 중국 전자상거래(e커머스) 물동량이 한국과 중국 사이에서 크게 늘어나는 것에 대응하는 한편 유럽과 미주 대륙으로 오가는 육상·항공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LX판토스는 JV 설립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JV의 명칭 및 자본금, 지분 구성 등은 조만간 정해질 예정이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왼쪽 두 번째)는 “시노트랜스는 중국 대표 물류기업이자 LX와 오랜 협력 경험을 쌓아온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라며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물류사업에서 양사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JV는 중국에서 출발한 화물을 한국 항만까지 해상 운송한 뒤 인천공항을 통해 미주와 유럽 등으로 항공 운송하는 한·중 복합운송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중 복합운송 물동량은 9만8560t으로 전년 대비 43% 급증했다. 양사는 JV 설립을 통해 급증하는 물동량을 효과적으로 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사는 또 각자 보유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하기로 했다. LX판토스는 항공물류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글로벌 380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미주 유럽 등 해외에서 운송, 보관, 통관 등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시노트랜스는 중국 내륙 및 중국에서 출발해 유럽으로 향하는 철도·트럭 육상 운송 서비스에 특화돼 있다. 연매출은 164억

      2024.05.16 18:16
    • 그리스 날아간 삼성重…미래형 LNG 운반선 첫 공개

      삼성중공업이 차세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탄소 포집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으로 유럽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늘어나고 있는 유럽의 친환경 제품 수요에 맞춰 탈탄소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다.삼성중공업은 15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24 삼성 테크니컬 세미나 인 아테네’를 열었다. 2년 연속 유럽에서 개최하는 기술 로드쇼에서 삼성중공업은 개발 중인 친환경·디지털 조선해양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삼성중공업은 특히 공기저항저감 장치와 풍력 추진장치(WAPS) 등 독자 개발한 장비를 탑재한 ‘미래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최초로 공개했다. 조타실을 선수에 배치해 운항 효율을 높였다. 청정연료 시스템까지 장착해 친환경 성능을 강화한 선박이라는 것이 삼성중공업의 설명이다. 유럽 주요 선주사와 선급, 파트너사 등 총 30곳이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성상훈 기자

      2024.05.16 18:14
    • HL만도-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주차로봇 서비스 협력

      HL만도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주차로봇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두 회사는 차세대 주차 토털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HL만도는 주차로봇 파키 개발을, 카카오모빌리티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관제시스템 운영을 담당한다. 양사는 ‘카카오T’ 앱을 통해 차세대 주차 솔루션을 제공하며 해외시장으로 이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조성현 HL만도 부회장은 “주차 토털 솔루션 구축으로 주차로봇 서비스 대중화를 앞당기게 됐다”고 말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상용화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신정은 기자

      2024.05.16 18:14
    • 호텔롯데, 1분기 영업손실 273억원…적자전환

      호텔과 면세 영업손실 내 호텔롯데는 연결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27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1조1천815억원으로 7.1% 증가했다. 호텔 부문 1분기 매출은 4.6% 증가한 2천76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147억원으로 적자 폭이 감소했다. 1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340만명에 달하는 등 관광 회복에 힘입어 호텔 부문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면세 부문 매출은 8천196억원으로 8.7% 늘었다. 이 부문 영업손실은 28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내수 경기침체 장기화 여파로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회복 속도가 팬데믹 이전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며 "고환율에 따른 상품 원가 상승, 다점포 운영에 따른 인건비, 임대료 부담 등의 요인으로 면세 영업손익이 적자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내국인과 개별자유여행객(FIT) 매출을 늘리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판촉비 부담이 큰 상업성 고객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의 1분기 국내 상업성 고객 비중은 작년 1분기 73%에서 53%까지 낮아졌다. 해외점 매출은 48.7% 늘어났다. 월드 부문은 1분기에 매출 854억원과 영업이익 153억원을 거뒀다. 매출은 0.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기상악화와 해외여행객 증가, 외부 경쟁 심화 등으로 겨울 성수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신규 콘텐츠 도입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입장객 증대를 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24.05.16 18:08
    • CJ 1분기 영업이익 5천762억원…작년 동기보다 75% 증가

      CJ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천7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5.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10조4천358억원으로 6.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천50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의 13배에 이른다. CJ 관계자는 "글로벌 식품 사업 호조와 이커머스 물류 확장, 티빙 가입자, 극장 관람객수 증가 등으로 1분기 그룹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높은 원자재 가격과 고환율, 고금리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을 고려해 수익성 극대화와 함께 재무 건전성을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24.05.16 18:05
    • 반도체 업황 회복…1분기 삼성전자·SK하이닉스 R&D·투자 확대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에 연구개발(R&D) 비용과 시설 투자를 늘렸다. 16일 각사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R&D 비용으로 7조8천201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작년 동기의 6조5천790억원 대비 19% 증가한 수준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이 최악이었던 작년 1분기에도 R&D 비용을 전년 동기보다 11% 늘렸는데, 올해 1분기에는 비용 증가 폭이 더 커졌다. 1분기 삼성전자 시설투자액은 총 11조3천08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의 10조7천388억원보다 5% 정도 늘었다. 다만 반도체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투자액은 9조7천877억원에서 9조6천663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중 DS 부문 및 삼성디스플레이 등의 첨단공정 증설·전환과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시설투자가 이뤄졌다"며 "2024년 글로벌 시황 개선에 대비해 차세대 기술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수요 대비를 위한 투자를 지속 점검하고, 투자 효율성 제고로 내실을 다지는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시설투자액은 2조9천430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1조7천480억원 대비 1조2천억원가량(68%) 급증했다. 또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에 R&D 비용으로 1조1천90억원을 썼다. 작년 1분기의 1조895억원보다는 2%가량 늘었다. 회사 측은 주요 연구개발 실적으로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4세대 고대역 폭메모리(HBM) HBM3E,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PC용 고성능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B) 제품 'PCB01' 등을 소개했다. /연합뉴스

      2024.05.16 17:56
    • [포토]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참석자들이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악수를 하고 있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2024.05.16 17:48
    • SK에코플랜트 1분기 영업이익 566억원…17.9% 증가

      매출은 39.8% 늘어…환경사업이 실적 개선 견인 SK에코플랜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6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9%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SK에코플랜트가 이날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2조631억원으로 39.8% 늘어났다.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와 건축 부문의 실적 성장과 함께 SK에코엔지니어링, SK테스, SK에코플랜트 아메리카스 등 자회사 실적 반영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사업인 환경사업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환경사업의 1분기 매출액은 자회사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작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3천648억원을 기록했다. SK에코플랜트는 기존 건설업 위주의 사업 구조에서 탈피해 환경·에너지 기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수처리, 소각, 매립 사업을 진행 중이며, 해외에서는 전자기기와 폐배터리 중심의 재활용 사업을 하고 있다. 또 태양광,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부터 그린수소까지 에너지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하며 에너지 사업 영토를 확장 중이다. 전체 사업에서 환경사업과 에너지사업 비중은 1분기 기준 28.4%에 이른다. 다만 1분기 순이익은 431억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22.1% 줄었다. 회사 측은 "법인세 비용이 지난해 1분기 18억원에서 이번 분기 315억원으로 급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24.05.16 17:48
    • 구광모, AI·전장 계열사 현미경 점검…"경쟁력 올려 달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주요 계열사들의 인공지능(AI) 및 전장사업에 대한 타당성 점검에 나섰다.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선정한 이들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 지, 중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지 파악하기 위해서다.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달 초부터 2주 간 AI 및 전장 사업을 벌이는 계열사의 사업본부를 대상으로 전략보고회를 주재했다. LG전자의 가전(H&A) 및 전장(VS) 사업본부와 전자·전장부품을 만드는 LG이노텍 등이 보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구 회장이 AI와 전장사업을 중심으로 사업현황과 향후 발전방향, 투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며 "전사 차원의 중장기 전략을 살펴봤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주요 사업별로 '현미경 점검'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LG그룹은 매년 5월 특정 계열사들을 골라 중장기 전략보고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사업 타당성 여부 등을 점검한 뒤 기존에 정한 전략과 투자계획을 재조정한다. 매년 10~11월에 각 계열사의 그 해 성과와 이듬해 계획을 논의하는 사업보고회와는 성격이 다르다.  올해 논의 테이블에는 LG전자가 최근 주력하고 있는 기업간거래(B2B) 사업과 가정용 로봇 사업(스마트홈 AI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에 들어가는 전장사업,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이 올랐다. LG이노텍과는 AI용 고부가 반도체 기판인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자율주행용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센싱 부품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업계 관계자는 "구 회장이 전략보고회에서 AI와 전장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더 빠른 속도로 경쟁력을 끌어올려 달라고

      2024.05.16 17:46
    • 빙그레 1분기 영업이익 65% 늘어나

      빙그레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5.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3천9억원으로 2.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3억원으로 110.6% 증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주요 제품의 매출 증가, 해외 매출 성장으로 작년보다 매출이 늘었다"며 "해외 매출 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 구성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16 17:43
    • ㈜코오롱, 1분기 영업이익 243억원…전년 동기 대비 47.6% 감소

      ㈜코오롱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1조3천9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61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코오롱 측은 "매출은 복합적인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주요 종속회사들이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며 소폭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높은 원가율과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수익성이 둔화하며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경우 고금리 장기화와 소비 침체로 신차 판매량이 감소하며 실적이 다소 둔화했지만, 인증 중고차 판매와 자동차 정비 부문 수요는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설 원가와 금융비용 상승으로 수익성이 둔화했으나, 1분기에 1조5천608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신규 수주 가운데 9천억원가량은 일반건축과 플랜트 등으로, 비주택 부문의 수주 비중을 늘렸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필름 합작법인(JV)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패션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다만 2분기에는 타이어코드 수요 증가, 고순도 석유수지(PMR) 증설 완료, 패션업계 준성수기 등을 계기로 실적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05.16 17:33
    • 빗썸, 1분기 영업익 621억원…283.1%↑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1분기 영업이익이 6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3.1%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1천382억원으로 172.5%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919억원으로 126.2% 증가했다. 빗썸 측은 지난해 4분기 시작한 수수료 무료화 정책과 다양한 멤버십 혜택으로 시장 점유율을 회복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24.05.16 17:31
    • 삼양식품 1분기 영업이익 801억원…분기 사상 최대

      매출, 57% 증가한 3천857억원…영업이익 235% 늘어나 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역대 분기 최대 수준인 3천857억원의 매출과 80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235% 각각 증가했다. 특히 해외 매출이 83% 증가한 2천889억원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한다. 미국과 중국에서 매출 신장률이 높았다. 미국 내 월마트, 코스트코 등 주류 채널 입점이 늘었고 까르보불닭볶음면이 인기를 끌며 삼양아메리카 매출은 209.8% 증가한 5천650만달러(약 760억원)로 집계됐다. 중국법인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 매출은 194% 증가한 5억위안(약 932억원)이다. 온라인 유통 채널 강화와 양념치킨불닭볶음면, 불닭소스 등 제품 다변화가 주효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대폭 늘면서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내수 대비 높은 수익성에 고환율에 따른 환차익이 영업이익에 반영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해외 매출 성장과 고환율에 따른 환차익 효과로 1분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2분기에도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전략을 강화하고 판매채널 확장에 집중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16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