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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유일 공공조달 박람회 '나라장터 엑스포' 개막

    650여개 우수조달기업 참가…19일까지 열려국방부 공동관·상생세일관 등 운영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박람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가 1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2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기술혁신 K-조달,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50여개 우수 조달기업이 참가해 1천100여개의 부스에서 혁신제품과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전시관은 신성장관·벤처나라관·CES관·우수조달물품관·MAS물품관·공동관 등 제품 특색과 주제별로 구성하고, 체험 기회도 다양하게 마련해 관람객 관심과 눈높이에 맞게 운영한다. 올해는 엑스포 최초로 국방부 공동관과 서비스관도 마련된다. 국방부 공동관에서는 자동 초점 쌍안경, 폴리우레탄 안전장화, 진공 이불 등 '케이(K) 국방'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군수 혁신제품을 선보인다. 기존 물품 위주 전시에서 벗어나 커피 구독 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고몰입도 영상회의, 전자태그 재물조사 서비스 등 무형의 공공서비스 발전 현황과 방향성을 가늠할 기회도 제공한다. 국민이 직접 우수조달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생세일관을 운영하고, 전시상품의 할인 판매도 시도한다. 이와 함께 30여개의 국내외 조달 관련 행사가 엑스포 기간 내 진행된다.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관람객과 해외구매자 등 모든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볼거리도 제공된다. 행사장 가이드와 함께 제품 설명을 듣는 '가이드 투어', 전시관 방문 시 스탬프를 모아오면 상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전문 쇼호스트가 우수 조달기업의 신기술·신제품을

    2024.04.17 13:25
  • '직원 감시' vs '출입 관리'…안면인식기 무단 철거한 노조

    조선소 현장에 출입 관리용으로 설치한 안면인식기를 무단으로 철거한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 간부들이 무더기로 고소당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인식기 설치가 근로자를 감시·통제하려는 술책이므로 발견되는 족족 철거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반면 현대중공업과 협력업체는 인건비 허위 청구 방지와 보안 관리를 위해 인식기 설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안면인식기 무단 철거...'실력행사' 나선 노조17일 HD현대중공업 하청지회 등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들은 올해 2월부터 원청인 현대중공업의 지원을 받아 울산조선소 작업 현장에 안면인식기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출퇴근과 보안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결근했으면서도 출근한 것처럼 꾸며 임금을 타가거나 퇴직근로자 출입증을 타인에게 대여하는 등 보안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적지 않았다는 게 회사 관계자들의 설명이다.현대중공업도 협력사에 인식기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협력업체 출입관리가 제대로 안되면 협력업체가 원청인 현대중공업에 청구하는 인건비가 과다 계산되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업 원·하청 상생협약’을 통해 지난 2월부터&nb

    2024.04.17 12:43
  • 올초 신한울 1호기 자동정지, 버튼 하나 잘못 누른 '인재'

    원안위, 신한울 1호기 정기검사 후 재가동 허용…한수원 재발방지대책 수립 올해 1월 정기검사를 앞두고 원자로가 멈췄던 신한울 1호기의 정지 원인이 정비원이 버튼을 오인해 잘못 눌러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월 5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신한울 1호기 임계를 17일 허용했다고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해서 일어나면서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다. 임계 상태에 도달한 원자로는 안전하게 제어되면서 운영될 수 있다. 원안위는 정기점사 전 1월 2일 원자로가 자동정지한 사건을 조사한 결과 발전기 여자기(발전기 회전자를 전자석으로 만드는 설비)에 전류를 공급하는 차단기 회로가 잘못된 상태에서 정비원이 차단기 버튼을 상태표시등으로 오인해 조작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차단기 버튼을 눌러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됐고, 이후 핵분열 부산물로 핵분열 반응을 저하하는 핵종인 제논이 축적되면서 원자로가 멈춘 것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차단기 회로를 정비하고 인적 오류 방지를 위한 설비개선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웠으며 원안위는 이에 대한 적절성 검토를 마쳤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정기검사에서 97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 격납건물 종합누설률 시험, 화재방호 관리상태, 안전관련 기기 및 배관 상태 등을 중점 검사해 기술기준을 만족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앞으로 출력 상승 시험 등 후속 검사를 진행해 안정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4.17 11:52
  • "야생조수 보호도 중요하지만 농작물 피해 대책 세워야"

    농민단체, 정부에 야생조수 피해 구제 대책 마련 촉구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17일 "정부는 야생조수 피해 구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최근 도내 한 농민이 자신이 재배하는 감귤에 주사기로 농약을 주입해 직박구리, 동박새 등 새 200여 마리를 폐사하게 한 혐의로 조사를 받는 사안을 거론하며 "이 농민은 감귤을 쪼아먹는 피해로 인해 상품성이 없어지는 것에 화나서 새들을 죽였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사실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면서도 "야생조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내놓지 못하는 농정당국의 문제 또한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야생조수 피해 작물은 아예 판매조차 하지 못하고 폐기해야 하는데 농정당국이 제시하는 농작물재해보험 내 조수 피해 보상은 매우 한정적이고 피해에 대한 보상을 충분히 받을 수 없으며, 보험 가입 대상이 아닌 농작물은 농민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기러기 수렵에서 기금을 마련해 피해 농가를 보상하는 네덜란드의 사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 조례'를 제정한 전북 무주의 사례 등을 언급하며 "야생 조수 보호도 중요하지만 피해 대책도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2024.04.17 11:44
  • 충북 보은에 외국인농부 285명 왔다…지난해 1.5배

    충북 보은군은 지난달 이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285명이 들어왔다고 17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소개로 베트남·캄보디아 등에서 순차적으로 들어온 240명은 이미 농가에 배치된 상태고, 하루 전 필리핀 마갈량시에서 온 45명은 농협과 연계해 공공형 계절근로를 하게 된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외국인 농부들이 합숙하면서 그날그날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지원하는 형태로, 농가는 고용부담 없이 일손을 데려다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번에 들어온 외국인 농부들은 석 달간 군내에 머물면서 농사를 도울 예정"이라며 "올해 가을에도 비슷한 규모의 계절근로자 운용을 위해 농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지난해 5월 베트남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35명을 데려왔다가 무단이탈 사고가 되풀이되면서 50여일 만에 조기출국시킨 사례가 있다. 이후 다문화가족 소개를 받는 형태로 사업을 전환했고, 공공형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관리인력이 동행하도록 조건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가을 필리핀과 베트남 농부 190명을 데려다 썼다. 군 관계자는 "필리핀 마갈량시도 공무원 1명을 농부들과 함께 파견했다"며 "이들은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속리산)에 합숙하면서 18일부터 농사를 돕게 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24.04.17 11:25
  • 서울서 23∼26일 세계전기차전시회…첨단 PBV 기술 공개

    현대차·기아·KG모빌리티 등 160개사 참여…"역대 최대 규모" 세계 전기차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가 오는 23∼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차·기아는 최첨단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기술과 차세대 기능을 갖춘 전기차를 선보인다. KG모빌리티(KGM)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토레스 EVX 레저용과 화물밴 등 3종을 공개한다. 선우명호 EVS37 대회장 겸 세계전기자동차협회장은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선후 회장은 "이번 EVS 서울 대회가 가장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력의 경쟁 무대가 될 전망"이라며 "전기차뿐 아니라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여러 국내외 기업이 대거 참석해 고도의 기술력을 뽐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69년 시작된 EVS는 세계에서 역사가 가장 길고 규모가 큰 전기차 전시회 겸 학술대회로 꼽힌다. 글로벌 완성차업체들과 연구진이 모여 미래 모빌리티 주요 동향과 첨단기술 발전을 논의하는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세계전기자동차협회는 매년 아시아·유럽·북미 대륙을 순회하며 EVS를 개최했다. 한국에서 열리기는 2002년 부산, 2015년 경기 고양 개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올해는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모빌리티 관련 160개사가 550개 부스를 꾸릴 예정으로, 참여 기업 중 한국 기업이 63%를 차지한다. 이어 유럽(21%), 중국 및 아시아(12%), 미주(4%) 등의 순이다. 국내 일반인 참관 신청자는 1만명을 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것이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또 이번에는 30여개국에서 제출된 논문 500편이 발표되고 40여개국 석학·전문가 1천500명이 참

    2024.04.17 11:20
  • 동해 해양기후 속도 10년 전보다 2배 이상 빨라…기후변화 영향

    동해의 해양기후 속도가 10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빨라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동해에서의 해양기후 속도가 평균 49.5㎞/10년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10년대 평균 20.9㎞/10년에 비해 2배 이상 빨라진 수치다. 해양기후 속도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넓은 해역에서 극 쪽으로 이동한 등치선의 속도를 의미한다. 이번 연구는 우리 해역에서 해양 온난화의 영향이 뚜렷이 나타난 2000년대 이후 동해를 대상으로 등온선별 연평균 북상 속도를 처음으로 산정한 결과다. 수과원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따뜻한 해역에 살던 생물들이 더 북상하고, 한류성 어종이 아래로 내려올 확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해에 분포하는 연평균 등수온선별 면적을 분석한 결과 12도 이하의 면적이 지속해 감소했지만, 18도 이상 수온의 면적은 계속 증가했다. 18도 이상 수온의 면적은 2000년대와 비교해 약 2배 이상 넓어졌다. 수과원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한 복사열 증가와 1990년대 이후 현재까지 대마난류 유입량이 계속해서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해양기후 속도의 빠른 증가, 수온분포 면적의 변화와 같은 물리적인 환경 변화는 해당 해역에 살고 있는 해양 생물의 서식지 변화와 어장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 바다 환경에 대한 기후변화 감시·예측 기능을 고도화해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7 11:01
  • 삼성전자, 업계 최고 속도 LPDDR5X D램 개발…하반기 양산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저전력·고성능 메모리 솔루션전 세대 제품보다 성능·용량 개선…응용처 확대 기대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동작 속도 10.7Gbps(초당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LPDDR5X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저전력·고성능 LPDDR은 인공지능(AI) 시장 활성화로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번 제품은 12나노급 LPDDR D램 중 가장 작은 칩으로 구현한 저전력·고성능 매모리 솔루션으로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최적화됐다. 전 세대 제품 대비 성능과 용량이 각각 25%, 30% 이상 향상됐고, 모바일 D램 단일 패키지로 최대 32GB(기가바이트)를 지원한다. 또 저전력 특성 강화를 위해 성능과 속도에 따라 전력을 조절하는 '전력 가변 최적화 기술'과 '저전력 동작 구간 확대 기술' 등을 적용, 전 세대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약 25% 개선했다. 이로써 모바일 기기에서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고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여 총소유 비용(TCO) 절감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LPDDR5X D램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모바일 업체와 협업해 제품을 검증한 후 하반기에 양산할 예정이다. 최근 클라우드 기반 AI를 넘어 단말 내부 자체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가 급부상하면서 저전력·고성능·고용량 모바일 D램 수요가 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전 세계 모바일 D램 매출이 2023년 123억달러에서 2028년 263억달러로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클라우드 AI의 핵심이 고대역폭 메모리(HBM)였다면 온디바이스 AI는 LPDDR이 중추 역할을 담당한다. 삼성전자는 2018년 세계 최초로 8Gb(기가비트) LPDDR D램을 개발한 데 이어

    2024.04.17 11:00
  •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충남 보령에서 생산되는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쌀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서해안 간척지에서 사계절 풍부한 일조량 아래 생산되는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재배 첫 단계인 볍씨 파종부터 공동육묘장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돼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병해충에 강하다. 재배 토양에는 벼 생장에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가 공급되고, 농산물우수관리(GAP) 시설인 만세보령농협 통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 첨단 로봇시스템에 의해 계량·포장·적재 등 최종 공정이 이뤄진다. 특히 포장 직전 단계에서 추가로 수분·단백질·아밀로스 함량 및 완전립 비율 등을 평가해 기준에 맞는 제품만 소비자들에게 유통된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음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표 국민 쌀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며 "앞으로도 삼광미골드의 명성이 지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7 11:00
  • 삼성 "1초에 영화 20편 전송…업계 최고 속도 D램 개발 성공"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동작속도 10.7Gbps(초당 기가비트) LPDDR5X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속도는 1초에 20편의 풀HD급 영화(4GB)를 전송할 수 있는 수준이다.최근 AI 시장이 본격 성장하면서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저전력·고성능 LPDDR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이번 제품은 12나노급 LPDDR D램 중 가장 작은 칩으로 구현한 저전력·고성능 메모리 솔루션으로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최적화됐다. 향후 모바일 분야를 넘어 △AI PC △AI 가속기 △서버 △전장 등 다양한 응용처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전 세대 제품 대비해서는 △성능 25% △용량 30% 이상 각각 향상됐고, 모바일 D램 단일 패키지로 최대 32기가바이트(GB)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저전력 특성을 강화하기 위해 성능과 속도에 따라 전력을 조절하는 '전력 가변 최적화 기술'과 '저전력 동작 구간 확대 기술'등을 적용해 전 세대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약 25% 개선했다.이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는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고 서버에서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소요되는 에너지를 감소시킬 수 있어 총 소유 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이 가능하다.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장 부사장은 "저전력, 고성능 반도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LPDDR D램의 응용처가 기존 모바일에서 서버 등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가오는 온디바이스 AI시대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신제품 LPDDR5X D램

    2024.04.17 11:00
  • 옥수수 갉아먹는 '열대거세미나방' 제주서 발견…방제 나서

    옥수수, 기장 등의 작물을 갉아 먹어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진 '열대거세미나방'이 올해 들어 처음 제주에서 발견돼 당국이 방제에 나섰다. 17일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이 지난 11일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에 설치한 트랩에서 발견됐다. 열대거세미나방은 2019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관찰된 뒤 매년 발견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4월 18일)보다 일주일가량 이른 시점에 발견됐다. 열대거세미나방은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는 장거리 이동성 해충이다. 중국 윈난성 등의 해충 발생 정도가 국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반경 1㎞ 이내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옥수수 재배지를 중심으로 조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열대거세미나방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과 방제를 강화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열대거세미나방 의심 개체를 발견한 농가는 제주도 농업기술원(☎760-7551∼3)으로 신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2024.04.17 10:56
  • 덴티움, 태국 방콕 '덴티움 타일랜드 심포지엄' 성료

    덴티움은 지난 11일 태국 방콕 Marriott Marquis Queens Park에서 진행한 ‘덴티움 타일랜드 심포지엄(Dentium Thailand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백장현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병원),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한국 연자로, Dr. Pokpong, Dr. Ongart, Dr. Peerapat, Dr. Chenjianyu가 현지 연자로 참여해 덴티움의 주력 제품인 bright CT와 B.T.S 컨셉을 활용한 ‘Digital Minimalism’ 컨셉을 선보였다. 태국의 의과대학으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마히돌 국립대학교(Mahidol University)의 Dr. Ongart 교수가 연자로 참여하여 태국 내 큰 주목을 받았다.이번 심포지엄은 태국과 중국의 법인이 협력하여 한국과 태국 각 나라의 최고의 연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수술, 보철, 교정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정확하고 실용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퀄리티 높은 주제와 연자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강연 끝까지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이번 심포지엄에서의 핵심 CT제품인 bright CT는 최신 MAR(Metal Artifact Reduction)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금속성 물질이 일으키는 아티팩트를 최소화하여 금속 소재 보철물이 있는 어느 부위든 형태와 조직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AI de-noising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AI 기능을 통해 노이즈를 보다 선명하고 명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돕고 AI Occlusal Plane 기능을 통해 CT상에서 해부학적 기준을 보며 수술 전 가상 Set-up 및 보철 제작 시에도 CT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MAR, AI de-noising 등으로 보다 선명하여 명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낮은 방사선 조사량으로 환자의 방사선 노출에 대한 부담을 줄여, CT가 기존에는 진단

    2024.04.17 10:54
  • 시흥유통상가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 조합설립 ‘첫걸음’

    1987년 문을 연 시흥유통상가는 대지면적이 127,750㎡(약 3만8,644평)로 국내 최대 산업기자재 전문상가다. 이곳은 약 3000여 개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약 1400여 명의 구분소유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알려졌다.시흥유통상가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은 기존 유통상가와 인접부지를 포함한 143,578㎡(약 4만3,500평) 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독산동 공군부대 개발, 금천구청역 민자복합개발, 석수역세권 복합개발과 더불어 서울시 서남권 개발의 핵심사업이다.유통상가가 위치한 시흥동 일대에는 대규모개발사업 외에도 시흥동 모아타운 개발과 가로주택 개발 등의 도시정비사업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지난 2016년 7월, 유통시설로는 유일하게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로 지정된 이후 노후화된 상가를 재개발하려는 움직임이 몇 차례 있었으나 개발 주체 난립과 추진력 부족 등으로 개발사업이 수년째 표류 중이던 지난 2월 16일,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일부 개정 시행되면서 지지부진하던 개발사업에 새로운 물꼬가 트였다.개정 시행된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물류단지개발의 원활한 사업시행을 위해 환지가 가능한 시설의 종류가 당초 물류단지시설에서 지원시설까지 확대됐다.다만, 사업시행자가 토지소유자 또는 조합인 경우에만 모든 지원시설을 환지가 가능토록하고, 그 밖의 시행자에 대해서는 개발이익의 지나친 사유화를 방지하기 위해 ‘가공·제조, 정보처리, 금융·교육·연구·업무시설’로 지원시설의 환지 범위를 제한했다.시행령 개정을 기점으로 현재 시흥유통상가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조합설

    2024.04.17 10:40
  • 광주 관광공사, 순창 발효관광재단과 업무협약

    광주 관광공사가 광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재촉하고 있다. 17일 광주 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전날 전북 순창 발효관광재단과 관광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관광정책과 사업 정보 공유, 공동 콘텐츠 개발 등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공사는 최근 코레일 광주본부, 전남 관광재단, 화순군 문화관광재단 등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해 광역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김진강 광주 관광공사 사장은 "광주는 서남권 관광 허브 도시로서 인근 시·군과 상생하고 협업해야 한다"며 "업무협약이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도시 광주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7 10:36
  • "연두색 번호판 피하고 싶어"…벤틀리·롤스로이스 '초비상'

    "법인으로 구매 시 연두색 번호판 피할 수 있을까요?"올해 1월 취득가액 8000만원 이상 법인차를 대상으로 연두색 번호판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법인 승용차 전용 번호판’ 제도가 시행되자 이런 내용을 담은 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다수 올라오고 있다. 연두색 번호판을 기피하는 현상이 일어나면서 8000만원 이상의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도 전년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연두색 번호판 등장에 3월 럭셔리 법인차 등록 '뚝'1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8000만원 이상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31.4% 감소한 3868대로 집계됐다. 연두색 번호판 부착 제도가 시행되면서 판매량이 급감한 것이다.이에 따라 전체 수입차 판매량에서 법인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급감했다.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 중 법인차 등록 비중은 28.4%다. 법인차 등록 비중이 3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이 처음이다. 지난해 법인차 비중은 39.7%이었으며, 럭셔리 브랜드별 법인차 비중으로는 롤스로이스 87.3%, 벤틀리 76.0%, 포르쉐 61.1% 등이었다.법인차 비중 감소에 따라 8000만원 이상에 해당하는 럭셔리카 브랜드 판매도 올해 들어 급감하고 있다. 올 1분기 벤틀리의 등록 대수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77.4% 감소한 38대였다. 롤스로이스(35대)와 포르쉐(2286대)도 각각 35.2%, 22.9% 줄었다.이는 지난해 말 연두색 번호판이 시행되기 전 초고가 수입차 구매를 서둘렀던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억원 수입차 판매량은 7만8208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수입차 판매량 중 28.9%에 달한다.  '빅마켓' 한국이었는데...판매량 감

    2024.04.17 10:32
  • 한화오션, LPG운반선 1척 1천764억원에 수주

    한화오션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척을 1천764억원에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현재 LPG 운반선 1척의 평균 가격이 1억1천800만달러(약 1천639억원)임을 고려하면 100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수주한 것이다. 선박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7년 1분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올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2척, 초대형 원유 운반선 2척, 암모니아 운반선 2척, LPG 운반선 1척 등 총 17척(33억9천만달러)을 수주했다. /연합뉴스

    2024.04.17 10:29
  • 부산 시민단체 "정부, 에어부산 분리 매각 대책 마련해야"

    부산 시민단체들은 17일 "정부는 에어부산이 분리 매각돼 가덕 신공항의 거점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시민 공감과 가덕도 허브공항 시민추진단은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모회사 기업결합으로 아시아나의 자회사로 묶인 에어부산이 인천으로 끌려갈 위기에 내몰리게 됐다"면서 "정부는 가덕 신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을 주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아시아나로부터 분리·독립하도록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 취임한 에어부산 대표는 최근 분리 매각을 촉구하는 지역 여론을 잠재우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역사회와 소통창구였던 전략기획실을 해체했다"면서 "에어부산의 분리매각을 요구하는 지역 여론을 탄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21대 국회가 에어부산 분리 매각을 관철하지 못한다면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나서야 한다"면서 "박형준 부산시장도 가덕 신공항의 성공 열쇠인 에어부산 분리 매각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상공계와 부산시민의 염원이 관철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진에어와 에어서울, 에어부산을 합친 통합 저비용 항공사(LCC)를 진에어 브랜드로 인천에서 운항한다는 방침이 재확인돼 에어부산이 존폐 위기에 놓였다"면서 "정부와 여당은 말로만 지방시대를 외치면서 사태를 수수방관하고 있고 박 시장도 지역 상공계와 시민사회 요구를 무시하고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2024.04.17 10:13
  • 제주서 전기차 충전로봇 만나요…현대차 '지금은 충전중' 캠페인

    현대차는 자사 전기차의 충전 편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여행 지원 캠페인 '지금은 충전중'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총 100개 팀을 선발해 제주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여행자 보험, 아이오닉5 렌터카 및 충전 비용을 지원한다. 장애인, 임산부 등 이동 약자는 우선으로 선발된다. 뽑힌 인원은 6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팀당 2박 3일간 일정으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제주 새빌 이피트(E-pit) 충전소'에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을 체험하게 된다. 오는 30일까지 신청 페이지에 사연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합뉴스

    2024.04.17 10:08
  • "탈탄소화 선제 대응하겠다"…佛 전문가, 한국에 온 까닭은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삼표그룹 건설기초소재 관련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지난 1월 연구개발(R&D) 총괄자로 프랑스 인사를 영입했다. 세계 최대 시멘트 제조사인 라파즈 프랑스에서 레미콘 품질관리와 특수 콘크리트 제품 개발을 책임졌던 장 미셸 레이 S&I 센터장이 그 주인공이다. 레이 센터장은 1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건설 자재 산업에는 탈탄소화라는 중대 과제가 놓여있다"며 "R&D 책임자로서 탈탄소화를 선제 대응하고, 한국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삼표산업은 특수 콘크리트 등 건설자재의 품질을 한 층 더 올리기 위해 레이 센터장을 데려왔다. 콘크리트 등 건설 자재가 겉보기에는 대동소이한 것 같지만, 작은 품질 차이가 공사기간을 줄이고 건물 내구성을 좌우한다.1996년 라파즈에 입사한 그는 프랑스 본사뿐 아니라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R&D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라파즈에 근무할 때 다양한 특수 콘크리트 제품을 개발해 시공 효율성을 높였다. 레이 센터장은 "일반적으로 콘크리트를 타설할 때 필요한 양만큼 진동다짐을 했는지 측정하기가 어렵다"며 "현장에서 진동 다짐없이 붓기만해도 잘 퍼지는 특수 콘크리트를 개발한 적이 있는데 이러한 성능 강화를 삼표에서 구현하겠다"고 설명했다. 삼표그룹뿐 아니라 국내 시멘트 업계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기존 보다 25%이상 감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레이 센터장은 시멘트 제조공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R&D에도 힘을 싣겠다고 했다.그는 "공정에서 클링커(시멘트 원료가 되는 탁구공 크기의 덩

    2024.04.17 10:01
  • 용인 반도체 산단, 착공 전 절차 '3년 6개월' 내 완료키로

    다른 산단 절반 수준 기간 단축…2026년 착공 계획정부-지자체-LH-삼성전자, 상생협약 체결 정부가 경기 용인시에 조성될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2030년부터 가동한다는 목표 아래 부지 조성을 시작하기까지 절차를 통상의 절반 수준인 3년 6개월 내 마치기로 했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전자 등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성공적 조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산단 조성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업시행자인 LH는 협약 체결 직후 국토부에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신청한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처음 들어서는 공장은 2030년 말부터 가동되도록 하겠다는 것이 정부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작년 7월 예비타당성조사·산업단지계획·실시설계 등을 위한 용역을 통합해 발주했고 이어 작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했다. 앞으로는 환경영향평가와 토지 보상에 드는 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환경영향평가는 사전컨설팅과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소요 기간을 줄이고 토지 보상은 산업단지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부터 토지 조사와 주민 협의를 병행해 시간을 절약한다. 일반적으로 산단을 조성할 때 후보지를 발표하고 부지 조성을 시작할 때까지 절차에 7년 이상이 걸리는데 정부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경우 3년 6개월 내 절차를 마치고 2026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원활한 입주를 위해 평택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을 대체 취수원 마련을 전제로 해제하고 산단과 인접한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를 통해 정주 여건을 확보하겠

    2024.04.17 10:00
  • "AI로 차별화된 경험 제공"…LG전자 '공감지능' 혁신 제품

    LG전자가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해 ‘공감지능(AI)’을 구현하는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LG전자는 AI 기술로 고객과 공감하고 고객을 배려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한 바 있다. 전시관(약 860㎡) 전면에는 ‘공감지능(AI)’을 적용한 미래 모빌리티 ‘LG 알파블’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LG 알파블은 탑승자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해 내부 향을 스스로 바꾸고, 탑승자의 요구에 맞춰 레스토랑·영화관·게임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뀌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시한다.LG 알파블과 함께 최신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LG 그램 프로’ 조형물도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LG 그램 프로를 활용한 AI 이미지 생성, AI 작곡·편곡 등 전문가가 진행하는 AI 기능 체험 행사가 하루 2번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AI 칩셋 △올레드 TV △세탁건조기 등 AI 가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LG전자의 핵심 기술력을 깊이 체험하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올레드 사이니지 전시 공간에서는 한쪽 벽면에 실제 물이 흐르고, 맞은 편 벽면은 물줄기를 영상으로 구현한다. 관람객은 실제와 영상을 비교해볼 수 있다. 올레드 TV 전용 화질·음질 칩셋인 ‘알파11 프로세서’도 공개된다. 알파11은 기존 칩셋 대비 4배 강력해진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영화·스포츠 등 콘텐츠 제작자의 의도와 사용자의 취향을 스스로 파악해 영상을 픽셀 단위로 세밀하게 보정한다.또 TV가 설치된 공간을 분석해 2채널 음원을 공간에

    2024.04.17 10:00
  • 한솔테크닉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서 다양한 태양광 모듈 선보여

    한솔테크닉스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하는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플래티넘 스폰서 공식 협찬사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전시회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다.한솔테크닉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로 KS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인증을 획득한 Media PV를 포함하여 방음벽형 태양광 모듈, 고출력 태양광 모듈 및 수상형 태양광 모듈 등 다양한 태양광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한솔테크닉스의 Media PV는 태양광 모듈과 LED 디스플레이를 융합한 제품으로, 최대 225W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여러 개의 모듈을 연결하여 하나의 스크린으로 구성한 후 건축물, 구조물 등에 설치할 수 있다. 대상물의 심미적인 가치 향상, 정보 전달, 옥외 광고 등의 장점이 있으며 제로 에너지 건축물용 태양광 모듈로도 사용이 가능하다.한솔테크닉스의 전시 부스 벽면에는 총 24매의 Media PV를 설치하여 LED 미디어를 시연할 예정이다. Media PV는 1,145 x 1,145mm의 정사각형 사이즈로 동일 사이즈인 일반 BIPV제품과 연계하여 건축물에 설치하기 용이할 뿐만 아니라 작년에 출품하였던 Media PV 대비 소모 전력이 50%로 절감이 가능하다.그리고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출시하는 방음벽 태양광 모듈은 방음 성능을 유지하면서 태양광 발전이 가능하다. 또한, 한솔테크닉스는 일반 태양광 라인업으로 600W 저탄소 모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2024년

    2024.04.17 10:00
  • HD현대중공업, 스코틀랜드와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맞손'

    부유식 해상구조물 설계·제작…유럽 해상풍력시장 본격 진출 HD현대중공업이 스코틀랜드 경제개발기구들과 손잡고 유럽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한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스코틀랜드 엔터프라이즈(SE), 하이랜드 앤 아일랜드 엔터프라이즈(HIE)와 스코틀랜드 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부유식 해상 구조물 설계 및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급망 최적화 방안을 지원할 예정이다. SE와 HIE는 스코틀랜드 내 재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잠재적 공급 기업과 제조 시설, 투자자 등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해상풍력 구조물은 해양 환경을 고려한 설계, 제작이 필요해 풍부한 해양플랜트 제작 경험을 보유한 조선업체들이 주로 수주한다. 특히 조선소의 구조 변경이나 설비 투자 없이도 대형 구조물 제작을 할 수 있어 조선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GWEC)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해상풍력 누적 설치 용량은 2022년 63.3GW(기가와트)에서 2032년 477GW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이중 영국 정부는 2021년 11GW였던 해상풍력 발전 규모를 2030년까지 50GW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해에 세계 최초 부유식 단지인 하이윈드 스코틀랜드를 건설한 바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해상풍력 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제작·공급 인프라 구축 등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4.17 09:58
  • LS에코에너지, 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 연이어 공급

    LS에코에너지는 덴마크 에너지 공기업 에네르기넷에 3년간 3천51만달러(약 426억원) 규모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LS에코에너지는 이달 초에도 덴마크에 약 1천300만달러 규모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했다. 덴마크는 해상풍력단지 건설과 가공 송전선의 지중화로 초고압 케이블 수요가 많다. 이에 LS에코에너지는 그동안 덴마크에 1천㎞가 넘는 케이블을 공급해왔다.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과 함께 지난 8년간 에네르기넷과 장기 공급계약을 통해 덴마크 170㎸(킬로볼트) 이하와 220㎸ 이상 케이블 부문에서 각각 1위 공급자로 자리 잡았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LS전선과 협력해 고부가 초고압 케이블 시장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7 09:57
  • 부산항만공사, 남유럽 수출시장 진출 온라인 설명회

    부산항만공사(BPA)는 스페인 바르셀로나항만공사와 함께 오는 25일 오후 3시 30분 남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webinar)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BPA는 2021년 바르셀로나항만공사와 현지 합작법인 'B2B 로지스틱스 부산 바르셀로나 허브'(B2B Logistics Busan Barcelona Hub)를 설립해 바르셀로나항 배후에서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BPA는 온라인 세미나에서 바르셀로나항을 통한 남유럽 시장 진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 항만 및 바르셀로나 물류센터 이용의 장점, 스페인 및 바르셀로나 부가가치세 및 통관 절차, 한국 수출기업의 바르셀로나 항만 이용 사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세미나 참석은 포스터 QR코드 인식이나 온라인 링크(https://url.kr/xqbslf)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24.04.17 09:57
  • 포스코이앤씨, 협력사 역량 강화 돕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

    지원 프로그램 26개로 확대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회사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중소 협력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동반성장지원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부터 변경된 사명에 맞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으로 이름을 바꿔 가동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은 그동안 협력사들의 안전, 품질 등 기본역량 제고를 위한 6개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사가 추진하는 이차전지, 수소, 원자력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한 기술, 교육, 컨설팅 등 3개 분야, 26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기술 분야에서는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시 발생하는 폐수 재이용 및 리튬 회수공정 개발을 위해 관련 우수기술을 보유한 협력사와 함께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수소산업 개론 교육, 리모델링 철거공사 교육 등을 통해 친환경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 강화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안전보건교육, 하자 취약 공종 품질 교육도 지속 제공한다. 컨설팅 분야에서는 공사 분야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중소레미콘사의의 불량 레미콘 근절 및 폐기물 처리비 절감을 위해 위성항법장치(GPS)를 활용한 레미콘차량 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신경철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장은 "참여 협력사들의 역량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4.17 09:52
  • 춘천시, 50년 이색 명소 '세월교' 철거…기억공간 조성

    강원 춘천시의 이색 명소로 꼽혔던 신북읍 소양강댐 하류 '세월교'가 철거된다. 17일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강댐 하류 약 2km 지점 동면 지내리에서 신북읍 천전리를 잇는 잠수교 형태의 세월교를 상반기 중 철거할 예정이다. 세월교는 길이 220m, 폭 10m짜리 2차로로 1972년 지어졌다. 높이를 낮게 만들어진 교량이다 보니까 상류 댐 수위가 올라 물이 방류되면 다리 위로 월류해 세월교로 지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또 다리 상판 아래 원형 통로가 콧구멍을 닮아 지역사회에서는 '콧구멍 다리'로 불리기도 했다. 실제로 세월교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열대야에 많은 시민이 찾는 피서 명소였다. 다리 아래를 흐르는 소양호 방류수가 더위를 식혀주었기 때문이다. 겨울철에는 빙어를 잡으려는 낚시꾼의 명소가 되기도 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시민들 추억이 서린 역사성과 독특한 형태의 다리 형태 등을 이유로 존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춘천시는 시설이 낡은 데다 안전상의 문제로 철거를 결정했다. 특히 세월교를 대신해 바로 옆에 2019년 소양 7교가 만들어진 이후에는 물의 흐름을 방해한다는 문제도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춘천시는 철거한 세월교 주변에 메모리얼존(기억공간)을 만들어 50년 이상 이어진 역사를 기념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소양강댐 방류량에 따라 공사시기를 조율해 정확한 철거 시기가 결정될 예정"이라며 "철거가 된 이후 세월교를 기념하는 조형물 등 메모리얼 존을 만들어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7 09:52
  • 기계연, 거친 환경 자율주행용 고성능 환경인식 기술 개발

    건설·농기계·국방용 무인차량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오프로드 자율주행 때 먼지나 진흙, 눈, 비 등과 같은 이물질을 인식해 실시간 제거할 수 있는 환경 인식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기계연구원은 가상공학플랫폼연구본부 산업기계DX연구실 이한민 실장 연구팀이 산악 지형이나 물가, 눈길 등 오프로드 무인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센서 보호 모듈과 센서 신호 보정 기술, 주행 가능 영역 인식 및 주행 제어 기술 등을 개발해 기업에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센서 보호·세정 모듈 기술은 오프로드 자율주행 때 센서 표면에 튈 수 있는 흙탕물이나 진흙 등에 세척액을 분사하고 실시간 와이퍼로 닦아낸다. 또 주행 때 발생하기 쉬운 먼지나 눈, 비 등 입자 크기가 작은 신호를 제거하는 센서 신호 보정 기술로 기상이 악화하는 등의 조건에서도 오프로드 자율주행을 더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주행 가능 영역 추정 기술과 주행 제어 기술은 장애물이나 급경사, 구덩이 등 울퉁불퉁한 길에서 주행이 가능한 영역을 찾아내 자동으로 장애물을 피하고 차량 주행을 실시간 제어할 수 있어 갑자기 나타나는 사람·동물과의 충돌 사고를 피할 수 있다. 건설·농기계, 국방 무인 차량(UGV) 등에 적용돼 사람이 운행하기 힘든 극한 환경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했다. 이한민 산업기계DX연구실장은 "무인 차량의 오프로드 자율주행 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인식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향후 자율주행이 적용될 굴착기, 덤프트럭, 트랙터와 같은 산업기계는 물론, 전차나 수색 차량 등 국방용 무인 차량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7 09:43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롯데건설과 협업할 스타트업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건설과 협업할 'B.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챌린지 2024' 참여 스타트업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된 2개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현업팀과 협업하며 검증 단계를 거쳐 롯데건설 온오프라인 현장에서 사업실증(PoC) 기회를 갖게 된다. 또 PoC 지원금 최대 1천만원과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 무대,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사업에는 ▲ 인공지능(AI) 기반 설계도서, 문서 데이터 분석·처리 기술 ▲ 고객 대응 및 사내 업무용 솔루션 ▲ 건설 산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등이 있는 국내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 신청할 수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건설에 이어 롯데웰푸드, 롯데월드, 네이버클라우드, SK C&C와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친환경 에너지 설비 기업인 파나시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파나시아와 부산지역 스타트업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2024.04.17 09:40
  • 삼성전자 연구원, 북미방송표준위원회 기술그룹 의장 선임

    삼성리서치아메리카 소속 폴 하티 연구원이 지난달 북미방송표준위원회(ATSC) 기술그룹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삼성전자가 17일 전했다. 삼성전자 연구원의 ATSC 기술그룹 의장 선임은 처음이다. ATSC는 차세대 방송 표준을 연구·개발하고자 1983년 설립된 미국 표준화 기관으로 미국 내 약 14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ATSC 표준은 북미와 한국 등 여러 지역에서 통용된다. ATSC 내 기술그룹은 차세대 방송을 위한 물리계층, 비디오, 오디오, 보안, 양방향 서비스 등 다양한 표준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기구다. 지난 2020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하티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HDR10+ 기술을 북미 방송 표준 ATSC 3.0에 반영한 것을 비롯해 삼성의 ATSC 표준화 활동을 이끌고 있다. 하티 연구원은 "ATSC 기술그룹 의장으로서 방송사, 제조사 등 업계 전문가들과 적극 협력하겠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 수요에 대응할 차세대 방송 기술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7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