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 만에 장중 1,300원을 돌파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3원 오른 1,306.2원에 개장했다.

미국 연방공개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미국 달러화 강세와 국채수익률이 급등한 영향으로 다시 긴축 경계심이 커진 영향을 받고 있다.

최근 달러화 강세로 주식시장 순매수가 주춤했던 외국인도 개장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서 총 1천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돌아온 '킹 달러'…환율 다시 1,300원대 진입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