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안도감, S&P·나스닥 랠리...퀄컴 12.7%↑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글로벌시장 지표 / 11월 5일 오전 6시 현재]
FOMC 안도감, S&P·나스닥 랠리...퀄컴 12.7%↑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한 안도감 속에서 혼조마감했다.

4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하락했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9% 내린 3만6124.23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42% 오른 4680.06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전장보다 0.81% 상승한 1만5940.31로 장을 마쳤다.

전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은 쉽게 금리 인상을 하지 않겠다는 모습을 보였고 실업수당청구 건수 등 지표 호재 등을 바탕으로 투자 심리가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우선 11월과 12월 매달 150억 달러씩 매입 규모를 줄인 뒤 경제 전망에 따라 매입 속도를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된 주간 실업 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4000명 감소한 26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지난해 3월14일 기록한 25만6000명 이후 최저치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7만5000명을 밑돌았다.

한편 올해 3분기 미국의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 예비치는 1981년 2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3분기 생산성이 전 분기 대비 연율 5.0% 하락해 전달 기록한 2.3% 상승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3.2% 하락보다 낮다.

[특징주]



■ 기술주


주요 기술주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넷플릭스는 2.89% 하락했고 애플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반면 구글, 메타는 각각 1.14%, 1.28% 상승했다. 아마존은 2.75% 올랐다.



■ 테슬라

실적호전 발표 후 강세를 지속중인 테슬라의 주가는 1229.91 달러로 1.32% 상승했다

■ 금융주

금리 급락 속에 JP모간체이스(-1.31%) 골드만삭스(-2.35%) 등의 주가가 떨어졌다.



■ 반도체주

퀄컴은 예상치를 웃도는 순익과 매출을 발표해 주가가 12% 이상 올랐다. 엔비디아 주가는 메타버스 수혜주로 주목받고, 웰스파고가 목표가를 상향했다는 소식 등에 12% 이상 상승했다.



■ 제약주

영국이 세계 최초로 머크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의 사용을 조건부로 승인하면서 머크의 주가는 2%대 상승했다. 반면 머크의 경구용 치료제가 시장을 먼저 선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기며 화이자와 모더나의 주가는 급락했다. 화이자는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2.25% 내린 43.85달러로, 모더나는 17.89% 내리며 284.02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 일제히 상승…CAC 40 지수 0.53% ↑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31.02포인트(0.43%) 오른 7279.91로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대비 37.14포인트(0.53%) 오른 6927.03으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대비 69.67포인트(0.44%) 오른 1만6029.65로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23.73포인트(0.55%) 오른 4333.34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 주요지수 일제히 반등…상하이 종합지수 0.81%↑

중국 증시는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1% 상승한 3526.87로 장을 마쳤고, 선전지수도 1.30% 오른 1만4555.27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1.06% 오른 3362.25로 장을 마쳤다.

미국이 중앙은행인 연준이 FOMC 회의를 통해 점진적으로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겠다고 밝혔지만 곧바로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장은 안도했다.

연준은 11월과 12월 매달 150억 달러씩 자산 매입 규모를 줄인 뒤 경제 전망 변화에 따라 매입 속도를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 증권주 강세 속 우량주 약세…상승 마감


VN지수는 0.28%(4.04p) 상승한 1448.34p를 기록하며 VN지수 1,450선 돌파 도전은 다음장으로 미뤄졌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 바스켓 VN30지수는 0.16%(2.44p) 하락한 1,528.21p로 마감했다. 8개 종목이 상승, 19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HNX)는 1.62% 상승하며 422.42p를,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도 0.38% 상승한 107.38p을 기록하며 이날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 은행업 0.28%, 증권업 4.96%, 보험업 0.54%, 건설·부동산업 -0.02%, 정보통신업 -0.03%, 도매업 0.21%, 소매업 1.01%, 기계류 0.99%, 물류업 0.99%, 보건·의료업 0.12%, F&B업 0.62%, 채굴·석유업 -0.22%를 각각 기록했다.



[국제유가]

차익실현 매물에 국제유가는 2.5% 급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기존 증산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금]

국제 금값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전일대비 29.60달러(1.7%) 오른 온스당 1793.5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FOMC 안도감, S&P·나스닥 랠리...퀄컴 12.7%↑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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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정기자 rajjy55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