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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에 3만명 수용규모 택지 착공

      전남 여수시에 3만명 수용규모의 택지가 이달 말착공된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3천900억원을 들여 웅천동 일대 84만9천평(280만5천㎡)에9천670가구 2만9천여명을 수용할 '웅천 택지지구'를 이달 말 착공, 2010년 완공할계획이다. 이 택지는 용도별로 주택건설용지 26만1천평, 상업시설용지 4만8천평, 공공시설용지 50만6천평, 산업연구용지 1만3천평, 기타 시설용지 2만1천평으로 친환경적인 도시로 조성된다. 특히 이 택지는 다른 ...

      2004.06.01
    • 허남식 후보, "정정당당히 승부 겨루자"

      6.5 부산시장 보궐선거 허남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일 성명을 통해 "이번 보선에서 정책은 실종된채 비방만 난무하고 있다는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며 "남은 기간 오거돈 후보는 정정당당하게 승부, 부산의 긍정적인 모습을 그려가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지적했다. 성명은 또 "열린우리당은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 허 후보의 `동성문제'와 관련,선거 막판 검찰에서 인정되지 않은 금액의 내역까지 허위로 유포할 것이라는 말이떠돌고 있다"며 "나그네의 외투를...

      2004.06.01
    • 태안반도에 풍력발전단지 조성될듯

      이르면 2006년께 충남 태안반도에 바람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영남대 청정기술연구소 이영호 박사는 1일 태안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태안반도풍력발전단지 조성 관계자 회의'에서 "최근 1년간 태안지역 4개 지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원북면 방갈리 태안화력본부 인근이 풍력발전단지 조성 최적지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 박사는 "이 지역은 평균 풍속이 초당 7.98m 이상이고 태안화력본부의 송전선을 활용할 수...

      2004.06.01
    • "교정시설 개방형 전환 강구중"..康법무

      강금실 법무장관은 1일 국가인권위 직원들을 상대로 한 특강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는 아무런 노력없이 그냥 지켜지는 게 아니라끊임없이 문제제기 하고, 점검하고, 고쳐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영원한 안티테제"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인권위와 법무부의 관계에 대해 "인권위와 법무부는 사이좋은 이웃이자 머리와 손발의 관계"라며 "인권위가 문제점을 지적, 감시하고 인권정책들에 대해 계획을 세우면 법무부는 그 정책을 실행에 옮기고 이행 여부를 실질적으로 ...

      2004.06.01
    • 슬로비족, 웰빙족, 샐러던트족 .. 나는 무슨 종족?

      오늘날 한국인의 행태와 특성을 바탕으로 갖가지 종족개념을 정의, 분류한 책이 나왔다. 디자인 컨설턴트인 서일윤씨가 쓴「종족을 찾아라」. 책에는 우리 사회의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 온갖 종류의 '종족'들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예컨대, 슬로우 푸드 운동과 함께 '느리게 사는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슬로비(Slobbie)족', 특정 드라마에 열광하며 그것에 기초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드라마 폐인족', 파티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놀이...

      2004.06.01
    •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붉은 색 포장

      서울시는 7월1일 버스체계 개편과 관련, 현재 운영중인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붉은 색으로 포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현재 설치중인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색상을 통일, 운전자들이 쉽게 버스전용차로를 인식하도록 함으로써 준법운행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또한 일반 차량의 버스전용차로 진입을 막기 위해 일부 점선구간의 차선을실선으로 바꾸고 버스전용차로 전일제(오전 7시∼오후 9시) 구간의 경우 차선 폭을현재 30m에서 45m로 확대하기로 했...

      2004.06.01
    • [건강한 인생] (건강신서) '먹지마, 위험해!' 등

      먹지마, 위험해! 일본의 환경단체인 일본자손기금이 현대 음식물의 위험성을 경고한 책이다. 일본자손기금이 18년 동안 식품의 유통과 수입품에 대해 진행한 조사 결과를 집약해 놨다. 항생물질과 배합사료를 먹인 고기,제초제와 살균제가 묻어있는 수입 과일,석유를 주원료로 만든 껌,환경호르몬이 나오는 인스턴트 식품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식품의 제조와 유통에 관한 실태를 상세하게 다뤘다. 과일 가게에 진열된 오렌지가 예쁜 광채를 띠는 것이 원래 ...

      2004.06.01
    • 대전 여성긴급전화 5건중 1건 가정폭력

      문을 연 지 1년 째인 대전 여성긴급전화 '1366'에 접수된 상담의뢰 5건 가운데 1건은 가정폭력에 관한 것으로 분석됐다. 1일 대전 여성긴급전화 '1366'이 분석한 올 1-4월 상담 실적은 모두 3천400건(하루 평균 29건)이었으며 내용 별로는 가정폭력(21.9%)이 가장 많았고 이혼(10.3%),성 상담(6.3%), 부부갈등(6.1%), 가족문제(4.8%), 성폭력(3.3%), 성매매(1.5%) 등의순이었다. 이들에 대한 조치는 보...

      2004.06.01
    •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두달 연속 하락

      상승세를 보이던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 물가가 2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다소 안정세를 보였다. 1일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5월 중 대구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5로 전달에 비해 0.2%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6% 가량 올랐다. 대구지역의 소비자 물가는 올들어 3월까지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4월 0.1% 하락에 이어 5월 또다시 하락세를 보여 물가가 다소 안정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전월대비 소비자...

      2004.06.01
    • 정 대구고검장, "개인의 인권보호에 노력"

      정상명 대구고검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균형감과 엄정성으로 개인의 인권을 보호하는 검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고검장은 1일 오후 취임식 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2년만에 다시 고향에 와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말한 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나 침체에 빠진 대구경제와 지역분위기 쇄신에 다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며 각별한 고향의 정을 피력했다. 정 고검장은 검찰의 꽃이라는 지검장 경력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

      2004.06.01
    • "임금 87년 이후 한계노동생산성 초과"

      지난 1987년의 6.29 선언 이후 노동조합의 활동이활성화되면서 임금 상승 속도가 노동생산성 상승속도 보다 더 빨라졌고 경제성장률도 이전보다 낮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박기성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1일 금융연구원의 계간지 '한국 경제의 분석'에 기고한 '경제 성장을 위한 노사 관계'라는 연구보고서에서 "6.29 선언 이전에는정부의 임금정책과 노조 활동에 대한 억제로 임금이 한계노동생산성에 못 미쳤지만이후 노조 활동이 활성화되고 정부의 ...

      2004.06.01
    • 단속 첫날, 정지선 준수 양호

      경찰의 정지선 단속첫날인 1일 오전 전국 주요 간선도로와 교차로, 횡단보도 등에서 출근길 운전자들은비교적 정지선을 잘 준수하고 경찰도 스티커 발부보다는 계도위주 활동을 펼쳐 우려했던 `단속 시비' 등 큰 혼란은 없었다. 이날 출근길 시민들은 지난 한달간의 집중홍보 때문인지 대체로 정지선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차를 세우는가 하면 조금씩 후진까지 해가며 '범퍼 기준논란'을 피하려는 모습이었다. 경찰도 교통경찰관과 의경 등을 출근시간대에 집중 투입...

      2004.06.01
    • 안성 풍물단 아테네서 공연 ‥ 올림픽 문화행사 참가

      경기도 안성시는 시립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오는 8월13~29일 그리스아테네에서 열리는 제28회 올림픽 문화행사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해 공연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은 어름(줄타기)과 덜미(꼭두각시 인형극), 덧뵈기(탈춤), 살판(땅에서 재주넘기), 버나놀이(접시 돌리기), 풍물놀이 등 남사당놀이 여섯마당을 비롯해 길놀이와 사물놀이 북춤 설장구 합주를 10회에 걸쳐 공연하게 된다. 공연은 모두 해학이 넘치는 언어적인 ...

      2004.06.01
    • `정지선위반 범칙금' 오늘 하루 5천300건

      경찰청은 1일 전국적으로 정지선 위반 여부를 단속한 결과 범칙금 부과 건수가 하루 동안 5천382건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중 적색.황색 신호시 정지선에 멈추지 않아 6만∼7만원의 범칙금과 벌점 15점이 부과된 신호위반이 2천180건으로 가장 많았고, 녹색 신호라도 차량 정체로 교차로를 통과하기가 어려운데도 교차로에 진입(일명 '꼬리물기')해 4만∼5만원 범칙금이 부과된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이 1천738건으로 나타났다. 또 교통정리가 이뤄지...

      2004.06.01
    • 음주운전 사고 낸 순경 자살

      1일 오전 5시30분께 충남 서산시 운산면 S아파트 102동 화단에서 서산경찰서 동부지구대 소속 최모(27.전주시 덕진동) 순경이 숨져 있는 것을 이 아파트 경비원 유모(57)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유씨는 "새벽 순찰 중 아파트 화단에 이상한 물체가 보여 다가가 보니 사람이피를 흘리며 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 12층 복도에서 "조직에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가발견된 데다 최 순경이 지난달 3...

      2004.06.01
    • "아 車車…線…線…" 일제히 스톱 ‥ 정지선 위반 단속 첫날

      횡단보도와 교차로 정지선 위반에 대한 경찰의 일제 단속이 시작된 1일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비교적 정지선을 잘 지켰다. 보행자들도 횡단보도를 침범하지 않고 뒤로 쭉 늘어선 차량을 보며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한 경찰관은 "오늘 정도면 정지선을 상당히 잘 지킨 편"이라며 "건널목을 침범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거나 정체되는데도 꼬리를 물고 교차로에 들어가는 행위, 명백히 신호를 어긴 경우에만 범칙금을 부과하고 나머지는 계도 위주로 단속하고 있다"고...

      2004.06.01
    • '안티 연금' 양심고백 논란

      국민연금에 반대하는 '안티 연금'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재직하고 있다는 한 직원이 익명으로 '양심고백'을 인터넷에 게재,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국민연금반대운동본부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 상담요원의 양심고백'이라는 이 글은 "월 60만원의 임금에 눈이 멀어 영세사업자와 지역가입자에게 사기를 쳤다"면서 ▲사업자 등록증만 있으면 의무적으로 연금에 가입해야 한다고 하고 ▲재산이연금 납부액 산정의 기준인 양 둘러대 연금 ...

      2004.06.01
    • 정지선단속 첫날 '잘 지키네'

      정지선 위반 단속이 시작된 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로타리에서 경찰들이 준수를 유도해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비교적 잘 지키는 모습이었지만 간혹 어기는 차량들도 보였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2004.06.01
    • 서울 남서지역 올들어 첫 오존주의보

      1일 서울 남서지역에 올들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울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관악, 동작구 등 7개구의 오존농도가 시간당 0.122ppm을 기록함에 따라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오존농도가 0.12ppm을 넘으면 주의보, 0.3ppm을 초과하면 경보, 0.5ppm을 넘으면 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시는 "오존주의보 발령시 호흡기환자나 노약자는 건강을 위해 실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

      2004.06.01
    • 트렁크에 8천700만원 든 차량 도난

      트렁크에 거액이 든 차량이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남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3시께 마산시 서성동 B빌딩 앞에서 차량 트렁크에 현금 8천700만원이 든 김모(38.마산시 회원동)씨의 경남 33너 87XX호 산타페 승용차가 도난당했다. 김씨는 "당시 채무를 갚기 위해 마산과 창원지역 은행에서 돈을 인출, 쇼핑백에넣어 트렁크에 둔뒤 차량과 함께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 임모(30.무직.마산시 서성동)씨에게 맡겨...

      2004.06.01
    • "최저생계비로 한달 살아보세요"

      참여연대와 아름다운재단은 1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모집, 7월 한달 동안 최저생계비만으로 살아보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단이 최저생계비로 하월곡동에서 직접 한 달을 살아보는 '하월곡동 한달나기' 캠페인과 참여자가 자택에서 최저생계비 가운데 식료품비만으로 생활하는 `내 집에서 한달나기' 캠페인 형태로 진행된다. 이들 단체는 "최저생계비로 살 수 있는 생활수준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 ...

      2004.06.01
    • 잇단 산재 STX조선 안전.보건위반 수두룩

      최근 잇단 산재사고가 발생한 경남 진해시 원포동 STX조선소에 대한 특별감독에서 안전.보건분야 위반사례가 대거 적발됐다. 창원지방노동사무소는 지난 1주일간 STX조선 사업장 전반에 걸친 안전.보건 분야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한 결과, 권고 등을 포함해 무려 339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1일 밝혔다. 노동부는 이번 위반사항 가운데 법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보건책임자인 사장을 입건, 사법조치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이번 특별감독에서 선박블...

      2004.06.01
    • [건강한 인생]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최선

      모기가 벌써부터 밤잠을 설치게 한다. 여름철 불청객 모기 가운데 가장 무서운 것이 일본 뇌염모기다. 일본 뇌염모기에 감염되면 별다른 치료약이 없는 데다 목숨까지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일본 뇌염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이며 예방 백신을 미리 맞아두는게 중요하다. ◆ 일본뇌염 치료법 없어 =올해는 일본뇌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된다.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8일 전국에 일본 뇌염 주의보를 발령...

      2004.06.01
    • [건강한 인생] "한약은 그 자체가 건강기능식품"..정종미 제너지한의원장

      "한약은 치료제이자 그 자체로 훌륭한 건강기능식품입니다. 한의사들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주역으로 나서야 합니다." 한의사들의 건강기능식품 연구모임인 '대한건강기능식품학회' 초대 회장에 최근 취임한 정종미 제너지한의원 원장(35)은 "건강기능식품 연구를 통해 한약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한의약 시장의 10배가 넘는데도 그동안 한의사들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연구를 소홀히 해왔다"며 "학회가 앞장서...

      2004.06.01
    • 13개 평준화 고교에 '교과특기생' 선발권

      고교평준화 제도의 보완책으로 경기도내 13개고교에 외국어, 컴퓨터, 미술, 과학, 수학, 무용 등에 재능을 지닌 '교과특기생' 선발권이 주어진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도내 평준화 권역내 고교 13곳을 '교과특기자 육성학교'로선정, 내년부터 학교당 정원 외 20여명의 교과특기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중국어에 수원 권선고, 성남 영덕여고, 부천 송내고 ▲컴퓨터에 안양 충훈고, 부천 상일고 ▲미술에 성남 분당대진고,...

      2004.06.01
    • 올해 아르바이트 평균시급 4천224원

      방학시즌이 다가오면서 아르바이트를 구하려는 대학생과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4천224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사이트 알바몬(albamon.jobkorea.co.kr)은 최근 자사 사이트에등록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5천169건의 시급 수준을 분석한 결과 전체 아르바이트평균 시급은 4천224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시급이 가장 높은 아르바이트는 개인지도와 과외로 7천686원...

      2004.06.01
    • "정부 안전불감증, 제2체르노빌 사고 예고"

      울진반핵연대는 1일 "지진대 안에 있는 울진원자력발전소 가동을 즉각 중단해야 하며 원전 7, 8, 9, 10호기 및 핵폐기장 건설을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반핵연대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울진 일원의 지진과 관련, 이날 성명을내고 "이번 울진 강진은 울진군민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가 죽음의 파국으로 내몰릴수 있는 위험한 상황인데도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여전히 `괜찮다'라는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반핵...

      2004.06.01
    • 대기업-중소기업 임금격차 다소 줄어

      올들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사이의 임금격차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노동부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5명이상 기업 6천7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4분기 종업원 5∼9명 사업장 근로자의 평균임금(161만7천원)을 100으로 했을때 기업규모별 임금수준은 10∼29명 기업 117.7, 30∼99명 128.7, 100∼299명 141.6,300∼499명 159.4, 500명 이상 196.4 등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

      2004.06.01
    • 경기 평준화高 '특기생' 뽑는다 ‥ 내년부터 13곳

      경기도내 평준화 지역의 13개 고등학교가 내년부터 외국어, 컴퓨터, 과학 등에 재능을 지닌 '교과특기생'을 뽑는다. 이렇게 되면 평준화 지역 학생도 재능에 따라 제한적이지만 학교를 선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 교육청은 평준화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같은 제도를 도입했다. 경기도 교육청은 1일 도내 평준화권역 내 고교 13곳을 '교과특기자 육성학교'로 선정, 2005학년도부터 학교가 정원 외 20여명씩 교과특기생을 ...

      2004.06.01
    • 안동시외버스터미널 2006년까지 이전

      경북 안동시가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에 본격 나섰다. 1일 안동시에 따르면 운흥동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이 너무 좁고 시설이 낡아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고 시내 교통체증도 심함에 따라 2006년말까지 송하동으로 옮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 날부터 14일동안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대한 주민 공람을 한뒤 경북도의 승인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7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송하동 6만3천800㎡에 236억원을 들여 짓는 시외버스터미널에는 자...

      200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