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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춘천지검장 "부동산 투기사범 엄단"

      "최근 강원지역 개발 붐과 함께 일고 있는 부동산 투기 바람을 잠재우는 한편 인권보장 등 검찰 본연 임무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다하겠습니다" 1일 오후 2시30분 춘천지검 3층 대회의실에서 8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제49대 춘천지검장으로 취임한 김용진(金龍鎭.51.사시 19회) 검사장은 취임사에서이같이 밝혔다. 특히 김 검사장은 "적법절차가 뒷받침되지 않는 실제적 진실 발견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치밀하고 빈틈없는 기록검토와 치우치...

      2004.06.01
    • "최저생계비로 한달 살아보세요"

      참여연대와 아름다운재단은 1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모집, 7월 한달 동안 최저생계비만으로 살아보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단이 최저생계비로 하월곡동에서 직접 한 달을 살아보는 '하월곡동 한달나기' 캠페인과 참여자가 자택에서 최저생계비 가운데 식료품비만으로 생활하는 `내 집에서 한달나기' 캠페인 형태로 진행된다. 이들 단체는 "최저생계비로 살 수 있는 생활수준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 ...

      2004.06.01
    • 다리 건설현장 철근 무너져 6명 사상

      지난 31일 오후 5시께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교 건설 현장에서 교각 설치를 위해 조립중이던 철근 더미가 무너지면서 인부들을덮쳐 김모(35)씨가 숨지고 이모(63)씨 등 5명이 부상한 것으로 1일 뒤늦게 밝혀졌다. 경찰과 현장 인부 등에 따르면 사고 직후 자체 구조작업이 이뤄졌으나 김씨는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씨 등 5명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목격자 김모(43)씨는 "콘크리트를 붓기 전 작업으로 철근 조립을 ...

      2004.06.01
    • 택시노조, 업주 처벌 요구하며 농성

      전국 민주택시노조 울산본부 조합원 70여명은 1일 오후 울산시청 앞에서 "부가세 감면액을 부당하게 사용한 택시업주를 처벌하라"며 시위한 뒤 텐트를 치고 철야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정부가 택시회사의 부가가치세를 50% 감면해 주고 감면액 모두를 운전자 처우개선과 근로조건 향상에 사용하도록 했으나 대부분 업주들이 이를 착복하고있는데도 울산시는 이를 묵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지난 95년 7월부터 지금까지...

      2004.06.01
    • "물놀이 장난 익사.. 1억1천 배상"

      남학생들이 바닷가에서 여학생들을 물에 던져넣는 장난을 하다 여학생이 익사하고 남학생은 이에 대해 1억원이 넘는 금액을 배상하게 돼 주의가 요망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박동영 부장판사)는 1일 대학교 동아리 야유회를 갔다가 남학생 이모(20)씨가 장난으로 바닷물에 집어던지는 바람에 익사한 성모(당시20세.여)씨의 유족들이 이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60%의 책임을 지고 1억1천4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2004.06.01
    • 울산투자설명회 2일 개최

      울산시는 2일 오후 5시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울산에서 박맹우(朴孟雨) 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 투자를 고려중인 외국인 투자기업 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2004년도 울산투자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는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부회장이자 독일의 대표적 기계제조업체인 MAN TURBO(사)의 한국진출업체 사장인 디터 브린크만을 비롯해 앞으로 울산에대한 추가투자를 타진중인 오드펠 터미널 코리아, 로디아폴리아마이드의 CEO, 각국대...

      2004.06.01
    • 법원 호적전산망 또 말썽 .. 항의 빗발

      대법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호적정보시스템이 또말썽을 일으켜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 광주, 강원도 등 일부 지역 동사무소에서 전날 오전 11시∼오후 3시, 이날 오전 9∼10시 등 2차례에 걸쳐 호적 데이터를 관리하는 대법원 중앙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호적 등.초본 발급 업무가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이들 지역에서 호적 발급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동사무소 등 일선 관청에서는 호적 발급이 지연되면서 민원...

      2004.06.01
    • "임금 87년 이후 한계노동생산성 초과"

      지난 1987년의 6.29 선언 이후 노동조합의 활동이활성화되면서 임금 상승 속도가 노동생산성 상승속도 보다 더 빨라졌고 경제성장률도 이전보다 낮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박기성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1일 금융연구원의 계간지 '한국 경제의 분석'에 기고한 '경제 성장을 위한 노사 관계'라는 연구보고서에서 "6.29 선언 이전에는정부의 임금정책과 노조 활동에 대한 억제로 임금이 한계노동생산성에 못 미쳤지만이후 노조 활동이 활성화되고 정부의 ...

      2004.06.01
    • [건강한 인생] CJ '셀렌 비타민C 500' .. 비타민C.셀레늄

      CJ의 건강식품사업부인 CJ뉴트라가 인체에 부족한 비타민C와 셀레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는 '셀렌 비타민C 500'을 내놨다. 이 제품은 비타민C(5백㎎),항산화 영양소인 셀레늄,장에 유익한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셀레늄은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인체 면역력 증강 효과가 있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항암,피부질환 및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치아 건강을 고려해 설탕이 아닌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자일리톨로 맛을 냈...

      2004.06.01
    • 가평 등에 사계절 다목적 캠프장 3곳 조성

      오는 2008년말까지 연차적으로 가평과 용인, 양평 등 경기도내 3곳에 대규모 사계절용 다목적 캠프장 3곳이 조성된다. 도(道)는 1일 "주5일근무제 확산에 따른 여가시설 확충 차원에서 다목적 캠프장조성을 추진중"이라며 "연구용역 등을 통해 가평 등 3곳을 다목적 캠프장 조성부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캠프장 부지는 ▲가평군 북면 백둔리 5만9천여㎡ ▲용인시 기흥읍 하갈리 6만2천여㎡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8만㎡ 등이다. ...

      2004.06.01
    • 경기도, 북미 대형 제조업체 초청 수출상담회

      경기도는 북미 대형 제조업체들을 초청,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 제1위의 트럭 및 버스제조업체인 인터내셔널 트럭&엔진사와 세계 제1위의 농기계 제조업체인 디어&코,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캐터필라 등 미국내 6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도내 30개 중소기업들은 이들 업체를 상대로 수출상담을 벌여 150만달러수출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2004.06.01
    • 한-일 철도협력회의 내일 개최

      철도청은 2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제1차 한.일철도협력회의'를 갖고 양국간 철도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9년부터 개최해오던 양국간 교통협력 분과회의를 확대, 정례화한 것으로 양국의 철도산업 현황과 철도경영전략, 고속철도 여객서비스 향상방안,철도구조개혁 등에 대한 각각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철도청 관계자는 "고속철도 개통, 국제철도연맹(UIC) 가입 등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양 철도당국...

      2004.06.01
    • 과외 '짱' 편의점 '꽝' ‥ 알바도 빈부격차

      '아르바이트(과외일)'에도 소득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득 아르바이트에 속하는 '개인지도 및 과외'의 경우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 보수의 2배 반에 달했다. 1일 잡코리아는 자사의 아르바이트 전문사이트 알바몬(albamon.jobkorea.co.kr)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5천1백69건을 분석한 결과 아르바이트의 평균 보수는 시간당 4천2백24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보수가 가장 센 '알바'는 역시 '과외'였다. ...

      2004.06.01
    • "이공계교수 30% 기업서 뽑아야"..美 조지워싱턴대 박윤식 교수

      "이공계 교수의 30% 이상을 기업체 출신으로 채용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대학에서 가르쳐야 이공계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산업자원부 주최,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이공계인력양성 강화를 위한 국제회의'에 참석한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국제경영학과 박윤식 교수(63?사진)는 "교육이 사회의 수요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실업문제가 심각한 가운데서도 정작...

      2004.06.01
    • 오명 장관, 엘살바도르 대통령 면담

      노무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엘살바도르를 방문 중인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이 31일(현지시간) 대통령궁에서 신임 엘리아스 안토니오 사카 대통령과 면담하고 있다.

      2004.06.01
    • 정지선 단속 첫날 .. 대체로 `합격점'

      "파란불일 때 진입했다니까요"(운전자) "노란불이면 멈추셔야죠. 신호위반에 정지선위반입니다"(경찰관) 교차로와 건널목의 정지선 위반 단속 첫 날인 1일 오전 8시 강남역사거리. 파란불일 때 교차로에 진입하다 노란불로 바뀌어 어쩔 수 없이 정지선을 넘었다는 운전자와 노란불일 때 차가 진입했기 때문에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는 경찰관이 승강이를 벌였다. 뱅뱅사거리-교보타워 방향으로 직진하려던 다른 운전자도 좌회전 전용 차선이 2차선까지인 줄 모...

      2004.06.01
    • 경기, 5730만弗 日서 투자유치

      경기도는 일본 자동차부품 및 정보기술(IT) 관련 3개사와 투자합의서(MOA)를 체결, 5천7백3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올해 평택지역에 조성한 한산 추팔 현곡 등 외국인 전용지구에 입주할 예정이다. 일본 케이블시스템사는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로 이번에 경기도와 1천4백만달러 규모의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 오사카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자동차 케이블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이 15%에 달한다. 나라현에 위...

      2004.06.01
    • "정부 안전불감증, 제2체르노빌 사고 예고"

      울진반핵연대는 1일 "지진대 안에 있는 울진원자력발전소 가동을 즉각 중단해야 하며 원전 7, 8, 9, 10호기 및 핵폐기장 건설을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반핵연대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울진 일원의 지진과 관련, 이날 성명을내고 "이번 울진 강진은 울진군민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가 죽음의 파국으로 내몰릴수 있는 위험한 상황인데도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여전히 `괜찮다'라는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반핵...

      2004.06.01
    • 검찰간부들, 기업ㆍ로펌行 잇따라

      오는 7일로 예정된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앞두고 중견 검사들의 대기업행이 잇따르고 있다. 먼저 법무부 정책기획단에서 법조개혁을 사실상 주도해왔던 김준호 서울고검 부장검사(사시 24회)가 SK그룹 사내변호사로 진로를 틀었다. 김 부장검사는 지난해 3월부터 분식회계 및 불법 정치자금 수사 등으로 곤욕을 치렀던 SK그룹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일고와 고려대 법대출신인 김 부장검사는 대검 과학수사과장과 컴퓨터수사과장을 거...

      2004.06.01
    • 스포츠토토, 공식 발매사이트 오픈

      스포츠토토㈜는 토토 공식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개설, 오는 13일 마감되는 축구토토스코어 11회차를 시작으로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베팅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베트맨은 실시간 직접 구매가 가능하고토토 발행사업자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공인 사이트여서 안전하다는 게 스포츠토토의 설명이다. 베트맨은 특히 구매 수수료없이 스포츠 전문가, 토토 패널의 경기 분석 정보와함께 베팅 현황을 분석해 무료...

      2004.06.01
    • 서울대 '취업문 넓히기' 전략 고심

      경기불황으로 대졸 취업난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청년 실업이 가중됨에 따라 서울대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대 졸업장만으로 취업이 보장되던 시대가 끝났다는 판단에 따라 대학이 학생들과 함께 머리를 싸매고 나선 것이다. ◆ 캠퍼스를 `채용의 장'으로 = 서울대 진로취업센터는 9월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취업 박람회를 열기로 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 중이다. 진로취업센터 관계자는 1일 "그동안 ...

      2004.06.01
    • `정지선위반 범칙금' 오늘 하루 5천300건

      경찰청은 1일 전국적으로 정지선 위반 여부를 단속한 결과 범칙금 부과 건수가 하루 동안 5천382건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중 적색.황색 신호시 정지선에 멈추지 않아 6만∼7만원의 범칙금과 벌점 15점이 부과된 신호위반이 2천180건으로 가장 많았고, 녹색 신호라도 차량 정체로 교차로를 통과하기가 어려운데도 교차로에 진입(일명 '꼬리물기')해 4만∼5만원 범칙금이 부과된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이 1천738건으로 나타났다. 또 교통정리가 이뤄지...

      2004.06.01
    • 대구 버스파업 8일째, 시민들 분통

      대구시내버스 파업이 8일째로 접어들었지만 지난 달 31일 노사간 협상이 결렬된 후 사용자측의 자체 의견수렴마저 안되고 있어 노사 협상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시민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 사용자측인 대구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은 1일 오전 조합 회의실에서 사태 해결을위한 자체 모임을 갖기로 했으나 그 동안 조합측 교섭 대표 역할을 맡아왔던 최 준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뒤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아 대책회의가 열리지 못했다. 앞서 31일 오후 열린 대...

      2004.06.01
    • 경남 중소제조업 경기부진 지속

      내수침체가 지속되고 유가급등과 중국 긴축정책 등 대외 불안요인이 가중되면서 경남지역 중소제조업의 경기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경남지회는 6월 도내 중소제조업 경기전반 전망에 대한 건강도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전월(93.2) 전망치보다 하락한 87.3으로 체감 경기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생산, 내수, 수출, 경상이익, 자금조달, 원자재조달 사정, 생산설비, 고용수준 등 전 분야...

      2004.06.01
    • 대전 여성긴급전화 5건중 1건 가정폭력

      문을 연 지 1년 째인 대전 여성긴급전화 '1366'에 접수된 상담의뢰 5건 가운데 1건은 가정폭력에 관한 것으로 분석됐다. 1일 대전 여성긴급전화 '1366'이 분석한 올 1-4월 상담 실적은 모두 3천400건(하루 평균 29건)이었으며 내용 별로는 가정폭력(21.9%)이 가장 많았고 이혼(10.3%),성 상담(6.3%), 부부갈등(6.1%), 가족문제(4.8%), 성폭력(3.3%), 성매매(1.5%) 등의순이었다. 이들에 대한 조치는 보...

      2004.06.01
    • [건강한 인생] 정우약품 '보생원액'..음료처럼 마시는 시원한 여름보약

      정우약품(대표 류국현)이 여름철에 음료처럼 마실 수 있는 원기 회복용 한방 보약 '보생원액'을 발매했다. 보생원액은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일반 의약품으로 동의보감에서 여름철 원기를 북돋우는 묘약으로 소개된 '생맥산'의 처방을 활용했다. 이 제품은 인삼 오미자 맥문동 등 순수 국산 한약재를 주성분으로 한다. 이 가운데 인삼은 인체의 원기를 북돋워 체력을 보강하고 대뇌의 기능을 자극해 기억력을 증진시켜 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맥문동은 자양...

      2004.06.01
    • [인사] 월간중앙

      ▷대표이사 金津龍

      2004.06.01
    • 첫 개교심의위 "공사중 개교 없던 일로"

      개교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공사중 개교'하는 첫 학교가 될 것으로 전망됐던 경기도 용인 갈곡초교에 대해 완공 후 개교 결정이 최종적으로 내려졌다. 갈곡초교 개교심의위원회는 31일 "지난 28일 2차 심의위를 열고 학교 현장을 방문, 공사진행 상황을 살핀 결과 안전사고, 수업지장 등의 문제가 우려됐다"며 "공사중 개교를 허용키로 한 당초 방침을 취소하고 오는 9월 1일 완공 후 문을 열도록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학교가 ...

      2004.06.01
    • 고가도로 없애니 "좋네" ‥ 집값 오르고…동네 밝아지고…

      지난해부터 청계고가와 삼일고가 원남고가 등 서울도심을 짓누르던 육중한 고가가 하나둘 철거되면서 이들 지역의 주거환경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고가철거 이후 일조ㆍ조망이 좋아지고 주변 블록간 교류도 활발해지면서 주변지역 부동산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내 다른 지역에서도 고가를 없애달라는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 고가주변 살기 좋아졌네 =작년부터 올해까지 철거된 고가는 청계고가와 삼일고가 원남고가 미아고가 서울역 앞 고가...

      2004.06.01
    • 정지선단속 첫날 '잘 지키네'

      정지선 위반 단속이 시작된 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로타리에서 경찰들이 준수를 유도해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비교적 잘 지키는 모습이었지만 간혹 어기는 차량들도 보였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200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