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기자

전체 기간
  • 사고 난 LG전자 헬기, 최대 228억원짜리 보험 가입

    서울 삼성동 현대아이파크아파트 헬기 충돌 사고로 최대 2140만달러(약 228억원)의 보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피해를 입은 주민이 개별적으로 보험에 들었다면 별도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아파트에 부딪혀 추락한 LG전자 소속 헬기는 LIG손해보험에 기체보상과 배상책임, 승무원 상해를 포함한 2140만달러 규모의 항공보험에 가입한 상태다. 파손된 헬기에 대해 최대 1100만달러(약 117억원), 피해를 ...

  • [보험왕의 '두 얼굴'] 한번 맛본 보험왕의 달콤함…불법도 눈감는 '위험한 줄타기'

    [보험왕의 '두 얼굴'] 한번 맛본 보험왕의 달콤함…불법도 눈감는 '위험한 줄타기'

    서울 동작경찰서는 올초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수억원을 받아 챙긴 보험설계사 문모씨(42·여)를 구속했다. '950만원을 투자하면 한 달 후 2000만원을 받는다' '2000만원을 내면 매달 60만원의 수익이 나온다'는 등의 말로 2002년부터 15명에게서 13억원을 가로챈 혐의였다. 문씨는 한 보험회사에서 우수설계사 상을 11년 수상한 보험왕 출신이었다. 그가 연속 우수설계사로 처음 선정된 시점은 사기행각을 시작한 2002년과 일치했다. 가로...

  • [보험왕의 '두 얼굴'] 수수료 70% 계약직후 지급…설계사들 새 계약에만 집중

    [보험왕의 '두 얼굴'] 수수료 70% 계약직후 지급…설계사들 새 계약에만 집중

    지난달 금융감독원은 사랑에셋 해담 등 보험대리점(GA)에 '등록 취소'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수천건의 연금보험을 유치한 뒤 해지하고 재가입하는 방식을 동원해 보험사에서 이중으로 수수료를 받아 챙겼기 때문이다. 일부 보험왕들의 보험료 돌려막기를 통한 허위 계약 작성이나 유치 수수료의 일부를 고객에게 보험 가입 대가로 지급하는 관행 역시 초반에 집중적으로 보험 유치 수수료를 몰아주는 제도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보험사들은 설계사들의...

  • [보험왕의 '두 얼굴'] 10명중 6명 1년내 포기…절반은 月200만원도 못벌어

    중견기업에 다니던 김영민 씨(52)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구조조정 대상이 되자 한 보험사 소속 설계사로 전직했다. 근무 시간이 유연한 데다 열심히 하면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설계사 생활 1년이 지난 지금 김씨는 돈을 벌기는커녕 1200만원에 가까운 은행 빚을 졌다. 초반에는 가족 명의로 3~4개의 보험을 들고, 친척 친구 등을 상대로 한 지인 영업으로 영업점에서 요구하는 월 목표치를 거의 맞췄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면...

  • 40만 설계사의 꿈…보험왕의 '두 얼굴'

    40만 설계사의 꿈…보험왕의 '두 얼굴'

    “죽을 힘을 다해 보험왕에 오르니 주변의 시선과 대우가 달라졌습니다. 자연히 악착같이 자리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지고 불법적인 제안이나 유혹에 흔들리게 되더군요.” 보험사에서 그해 최대 보험료 수입을 올린 설계사에게 주는 '보험왕'에 여러 차례 오른 한 생명보험회사 설계사의 말이다. 보험왕이라는 화려한 타이틀 이면에는 말 못할 고민도 많다는 얘기다. 40여만명의 설계사가 꿈꾸는 보험왕. 일단 보험왕이 되면 대우가 달라진다. 사무실과 기...

  • 어! 이마트 진열장에 보험상품도 있네

    현대라이프가 보험업계 최초로 대형마트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한다. 대형마트 진열대에서 일반 상품처럼 보험상품을 선택해 계산대에서 결제하는 방식이다. 현대라이프는 이마트와 제휴해 서울·경기지역 이마트 5개 지점에서 '현대라이프 제로 어린이보험 405'와 '현대라이프 제로 사고보험 505' 판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내년 1월 중순부터는 서울·경기지역 이마트 전 지점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본지 9월14일자 A8면 참조 소비자는 ...

  • 삼성생명 상반기 순이익 10% 감소

    삼성생명은 2013회계연도 상반기(4~9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468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수입보험료가 줄어 보험영업 이익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삼성생명의 상반기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11조4290억원이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작년에 세제 개편안으로 인기를 끌었던 즉시연금 판매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즉시연금을 제외할 경우 상반기 수입보험료가 작년 동기 대...

  • "보험은 생애 재무전략의 일환"

    "보험은 생애 재무전략의 일환"

    “은퇴 후를 대비할 뿐 아니라 전 생애에 걸친 재무설계를 한다는 생각으로 보험 가입을 고려해야 합니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사장(53·사진)은 “자녀 양육과 교육비 등으로 인해 한국인의 노후생활 준비는 낙제점 수준”이라며 “최대한 일찍 자산 배분 전략을 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피플라이프는 전국에 22개 지점을 갖추고 설계사 800여명을 보유한 대형 보험대리점(GA)이다. 삼성생명 출신 현 사장이 2003년 창업했다. 설계사 1인당 평...

  • [취재수첩] '자살 보험금' 눈치보는 금융당국

    [취재수첩] '자살 보험금' 눈치보는 금융당국

    “사회에 미칠 파급효과나 정책적인 고민을 하기보다 국회의원들 눈치만 보는 모양새입니다.” 한 생명보험회사 임원은 사망 보험금 지급의 자살 면책기간 연장에 대한 금융당국의 태도를 이렇게 꼬집었다. 자살 면책기간이란 보험 가입 후 일정 기간 내에 자살할 경우 사망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기간을 말한다. 보험금을 노린 자살을 막자는 취지다. 현행 생명보험 표준약관에서 자살 면책기간은 2년이다. 보험사들은 오래전부터 이 면책기간을 3년으로 늘려야 ...

  • 실손보험료 치솟는다

    실손보험료 치솟는다

    약 3000만명이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내년부터 최대 25% 오를 전망이다. 7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보험사들은 내년 1월부터 단독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를 최대 25% 인상할 계획이다. 실손의료보험을 특약으로 포함하고 있는 보장성보험 등의 보험료는 약 3~4%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보험사들은 병원비를 지원하는 실손의료보험을 질병보험 같은 보장성보험의 특약 형태로 팔아왔다. 올 1월부터는 보장...

  • 외제차 보험료 7%까지 오를듯

    내년부터 외제차의 자동차보험료가 최대 7%까지 오를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자동차 사고가 적은 국산차 운전자는 최대3~4% 보험료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적용되는 자동차보험의 참조순보험료율이 외제차는 최대 11%, 국산차는 최대 5% 안팎 상승한다.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 제도 개편 방안을 이르면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참조순보험료율은 보험개발원이 손해보험사의 경험 통계 등을 기초로 ...

  • [보험 상품] 교보생명, 시중금리 반영 연금보험…장기유지땐 보너스

    [보험 상품] 교보생명, 시중금리 반영 연금보험…장기유지땐 보너스

    연금보험이 다양해지고 있다. 보험상품을 고르는 금융소비자들의 입맛이 깐깐해진 데다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보험사들도 각종 아이디어를 연금보험에 결합시키고 있어서다. 소득이 줄고 지출이 많아지는 시기에 연금을 집중적으로 받거나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등 보장내용과 특약이 차별화된 상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금보험은 단기 재테크 상품이 아닌 만큼 은퇴 후 생활을 미리 대비한다는 마음으로 오래 유지하는 게 ...

  • "재무건전성 관리 위해 보험료 자율 결정권 보장 시급"

    보험사가 자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보험료 자율 결정권이 보장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재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보험사 재무건전성 2020' 정책 세미나에서 “보험산업 내 증가하고 있는 규제 리스크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연구위원은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금융감독당국의 규제가 지급여력(RBC) 비율 정량 평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와 ...

  • "20% 싼 온라인 보험상품으로 승부하겠다"

    "20% 싼 온라인 보험상품으로 승부하겠다"

    “기존 상품보다 평균 20%가량 보험료를 낮춰 이른 시일 안에 시장에서 자리잡겠습니다.” 이학상 초대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47·사진)는 4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생명보험사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상품 경쟁력으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교보생명의 온라인 자회사다. 다음달 초 공식 출범한 뒤 바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설계사와 점포가 없어 사업비를 ...

  • 김수봉 신임 보험개발원장 취임

    김수봉 신임 보험개발원장 취임

    김수봉 신임 보험개발원장(55·사진)은 4일 취임식을 갖고 “보험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금융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보험개발원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무거워질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금융 정보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원장은 금융감독원 보험 담당 부원장보 출신으로 지난 1일 열린 보험개발원 사원 총회에서 회원사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김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은정 기자 kej...

  • 김수봉 신임 보험개발원장 "다양한 보험 정보, 적기에 제공할 것"

    김수봉 신임 보험개발원장 "다양한 보험 정보, 적기에 제공할 것"

    “보험업계 안팎의 목소리를 잘 들어 다양한 보험 관련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일 신임 보험개발원장으로 선출된 김수봉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55·사진)는 “은행, 증권 등 다른 금융업권에는 없는 특수하고 전문적인 기관인 보험개발원이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정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보험개발원은 이날 사원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 전 부원장보를 신임 보험개발원장으로 선출했다. 보험업계에서는 “보험...

  • 삼성화재, 상반기 순이익 14.7% 줄어

    삼성화재는 2013년 상반기(2013년 4~9월) 순이익이 37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7% 줄었다고 31일 발표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거둬들인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율)이 상승한 탓이다. 매출(원수보험료)은 3.9% 증가한 8조6128억원을 나타냈다. 삼성화재의 올 상반기 합산비율은 102.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포인트 높아졌다. 합산비율이란 손해율과 사업비 등 손해보험사의 총지출을 보험료 수입으로 나눈 비율이다...

  • 자동차보험 카드결제 수수료율, 에르고다음 2% '최저'

    보험사별 자동차보험 카드결제 수수료율이 최고 1.15%포인트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 안팎에선 카드사들이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 카드결제 수수료율을 조금만 낮춰도 자동차보험료 인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3회계연도 1분기(4~6월) 자동차보험 카드결제 수수료율은 평균 2.28%였다. 보험사별로는 2%에서 3.15%까지 다양했다. 자동차보험 카드결제 수수료율이 2.28%라는 건 가입자가...

  • 손보사 간편심사 건보상품 나온다

    내년 1월에 과거 병력 종류와 상관없이 건강상태에 대한 간단한 질문만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 건강보험이 손해보험업계에서 최초로 출시된다. 수술 경험이 있거나 고령자 등의 보험 가입이 손쉬워질 전망이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취약계층을 위한 간편심사 건강보험 상품을 내놓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상품 구조 등에 대해 논의 중이다. 손해보험사 중에서 간편심사 건강보험을 내놓는 건 현대해상이 처음이다. 간편심사 건강보험은 가입...

  • [고수 인터뷰] 안시형 KDB생명 자산운용 총괄 상무 "주식 개별종목 투자 대신 이젠 ETF 주목해야"

    [고수 인터뷰] 안시형 KDB생명 자산운용 총괄 상무 "주식 개별종목 투자 대신 이젠 ETF 주목해야"

    “시간이 지날수록 개별 종목에 대한 주식투자 비중은 점점 낮아질 것입니다.” 안시형 KDB생명 자산운용 총괄 상무(CIO)는 “이미 많은 기관투자가들이 주식형펀드에 가입하기보다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TF란 코스피200 등 특정 주가지수와 동일하게 움직이도록 설계된 지수 연동 펀드다. 코스피에 상장돼 일반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다. ETF를 통해 국내 주식, 해외 주식, 채권, 원자재, 환율, 파생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