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장 초반 1,300원대
8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2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4원 오른 달러당 1,303.7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7원 오른 1,305.0원에 출발해 장 초반 1,302.9∼1,305.0원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미국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타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었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지난 6일(현지시간) 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이 꾸준하고 의미 있고 지속적인 방식으로 하락하는 것을 볼 때까지는 (직전과) 비슷한 규모의 금리 인상을 논의 대상에 올려야 한다는 것이 내 견해"라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p) 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2.97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73.64원)에서 10.67원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