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속보

    시장 종합

    (서울외국환 기준)

    한경 유레카

    어디서도 볼수 없는 AI알고리즘의 컨센서스
    컨센서스 점수 상위 종목
    1 비에이치 75점 0
    2 두산밥캣 72점 4
    3 세보엠이씨 71점 4
    4 유아이엘 70점 5
    5 이상네트웍스 70점 1
    • 광동제약 1분기 영업익 170억원…전년 동기 대비 7.7%↑

      광동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4천1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15.6%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22.7% 증가한 183억 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2024.05.13 18:57

    • 비트코인, 美 4월 CPI 발표 앞두고 강세…6만3000달러 일시 회복

      비트코인(BTC)이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13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6만3000달러를 일시 회복했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이 기준금리 인하에 다소 회의적 반응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월가 전문가들이 4월 인플레지수 상승률이 전월 대비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 것이 상승세에 힘을 보탠 것으로 해석된다.이번주엔 미국의 4월 CPI발표 외에도 리사 쿡 연준 이사, 미셸 보먼 연준 이사,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 등 다수 인사들의 발언도 예정돼 있다. 이들의 발언이 향후 통화정책을 예측하는데 향방을 제시해 줄 것으로 보인다.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24.05.13 17:52

    • [AI 종목 진단] 한화오션, 싱가포르 해양플랜트 업체 투자…5% 상승 마감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한화오션의 13일 종가는 3만3200원으로 전 영업일 대비 4.9% 상승했습니다. 주가는 최근 6개월 동안 주요 매물대인 2만5000원에서 2만7000원 구간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3개월간 외국인은 341만주를 순매도하고 기관은 256만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주요 뉴스로는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싱가포르 기업 다이나맥의 지분을 인수한 것이 있습니다. 한화오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해양플랜트 사업을 강화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이에 참여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화오션은 부유식 해양플랜트 수요가 증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습니다.※본 기사는 미래에셋증권 데이터를 기반으로 GPT-4 엔진을 통해 작성됐습니다.※당일 조회수 상위 종목 중 당사 최근 중요 뉴스가 있는 종목을 우선해 작성됩니다(시장경보 발동 종목 제외).※이 정보는 단순 종목 요약 정보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4.05.13 17:11

    • 나노엔텍, 175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코스닥 상장사 나노엔텍은 운영자금 등 175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주당 3천304원에 신주 530만2천455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계열회사·변경예정최대주주, 530만2천455주)다. ※ 이 기사는 연합인포맥스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연합뉴스

      2024.05.13 16:58

    • 팬오션 1분기 영업이익 982억원…전년 동기보다 12.9%↓

      "수익성 개선·원가절감 노력으로 직전 분기보다 영업익 크게 증가" 팬오션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98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8% 하락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9천755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1% 줄었다. 팬오션은 코로나19로 인한 해운 호황의 후광 효과가 작년 상반기까지 이어진 탓에 상대적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통상 1분기가 벌크선 비수기로 분류되고, 코로나19 호황 당시와 비교해 컨테이너의 운임이 크게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고 부연했다. 팬오션은 벌크선 부문에서 수익성 위주의 대선 영업에 집중해 물동량 감소에 대응했으며, 컨테이너선 부문에서도 원가절감 노력을 지속해왔다. 팬오션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회복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2분기 이후 화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인 시황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수익성 강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13 16:41

    • 미국 물가 발표 앞두고…원·달러 환율 0.1원 상승 [한경 외환시장 워치]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찔끔 상승(원화 가치는 하락)했다. 물가지표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에 영향을 줄 수 있는만큼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전 오른 1368원20전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원80전 오른 1370원90전으로 출발한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오후 한때 전 거래일 종가보다 낮은 1367원40전까지 하락하기도 했다.미국 중앙은행(Fed) 인사들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식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을 한 것이 일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다만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강보합 수준에서 마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100엔당 877원87전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같은 시각 기준가(879원27전)보다 1원40전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달러당 155엔 후반에서 움직였다. 이같은 엔저 현상과 관련해 일본 기업들은 엔화가 올해 다소 강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일본 상장기업 약 230개사의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엔·달러 환율 전제를 집계한 결과 평균 환율은 달러당 144엔으로 나타났다. 현재 엔·달러 환율에 가장 가까운 155엔대로 설정한 기업은 2개사에 그쳤다.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2024.05.13 16:21

    • 은행·조선이 지수 방어…"PF 추가대책 영향 미미"

      13일 코스피는 장 초반 외국인 선물 순매수에 상승 출발했으나 매수 규모가 축소되며 장을 마쳤다. 조선·은행 업종이 강세를 보였지만 삼성전자의 약세(외국인 2거래일 연속 순매도)로 증시는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채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2포인트(0.02%) 하락한 2,727.21로 마감했다.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 투자자 홀로 158억 원을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4억 원과 171억 원을 사며 매수 우위를 보였다.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1% 내린 7만 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경쟁사인 SK하이닉스(+2.17%)는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저PBR주는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특히나 은행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KB금융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0% 상승한 8만 1,600원에 거래 마감했다. 이외에도 우리금융지주(+0.41%), 하나금융지주(+2.42%), 기업은행(+0.29%) 등이 모두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은행주는 장 초반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과 호실적 영향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지만 금융당국이 내놓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정상화 방안에 다소 상승세가 진정되는 모양새였다. 금융당국이 불안 해소를 위해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PF 사업장에 금융회사의 신규 자금을 최대 5조 원까지 투입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정상화 대책 참여를 리스크 해소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만큼 대부분의 은행 업종이 결국은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HD한국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보다 4.93% 오른 13만 6,300원에 장을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삼성중공업 역시 2.83% 오르며 1년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HD현대중공업(+5.28

      2024.05.13 16:21

    • [마켓칼럼] 끝없는 인플레이션과 고금리…‘강달러’는 지속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최근 미국 국채 금리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에만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50bp가 급등했다. 그리고 이달 초에는 20bp가량 급락하는 등 금리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금리가 급등한 이후 다시 하락함에 따라 금리를 반영하는 달러화지수(DXY) 역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원화와 일본 엔화도 하루에 10원 이상의 급등락 장세가 반복되고 있다.  출렁이는 美 국채 금리…시장 위협으로이러한 미국 국채 금리의 급등락은 미국 경제지표 결과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에는 미국의 3월 민간고용지표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3월 소비자물가도 예상치를 상회한 것이 확인되면서 하루에 10bp 이상 상승한 바 있다. 월 후반에는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연율로 1.6%를 기록하며 예상치 2.5%를 하회하자 국채 금리도 상승세가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달 초 발표된 미국의 4월 민간 고용이 예상보다 부진하자 국채 금리는 다시 10bp 이상 급락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중앙은행인 연준에서 금리인하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하지만, 이달엔 경제지표가 다시 부진한 것으로 확인되자 곧바로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졌다. 이렇게 반복되는 금리의 변동성은 전 세계 금융시장에도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상승하면 전 세계 시장금리가 오르고, 고금리를 좇는 해외투자 자금은

      2024.05.13 15:55

    • 삼성전자가 끌어 내린 코스피…밸류업은 버텼다

      코스피가 약보합으로 마감됐다. 장 초반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삼성전자가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밸류업 테마가 크게 하락하지 않고 버텨주면서 지수가 무너지는 걸 막아줬다.1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42포인트(0.02%) 내린 2727.2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강보합세로 출발했지만, 오전 10시30분께 하락전환했다.매매주체별 수급도 변동성이 심했다. 현물주식 기준으로는 기관만 개장 초부터 장마감까지 순매수를 유지했다. 순매수량은 장중 한때 1300억원을 넘기기도 했지만, 장마감 무렵에는 180억원으로 줄었다. 외국인 매매동향은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다가 장마감 무렵 140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개인은 13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역시 순매수·순매도가 세 번 바뀌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희비가 엇갈린 게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1.01%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2.17% 상승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01% 상승했다는 걸 감안하면 이례적인 주가 움직임이다.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약세 배경은 최근 엔비디아로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3E 8단 제품의 (품질 테스트) 미통과 보도”라고 전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 주식을 각각 744억원어치와 1300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했다.그나마 대형주 중 밸류업 테마에 포함된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1.45%, 기아는 0.18%, KB금융은 2.9% 상승했다. 삼성SDI도 0.93%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52%), POSCO홀딩스(-0.5%), LG화학(-1.51%) 등 나머지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은 약세였다.NAVER는 일본 라인야후 지분 매각 가능

      2024.05.13 15:51

    • 원/달러 환율, 美 물가지표 경계심리에 0.1원↑…1,368.2원

      원/달러 환율은 13일 미국 물가지표에 대한 경계심리 속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1,368.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오른 1,370.9원으로 개장한 뒤 점차 상승폭을 줄였다. 오후 한때 하락 전환해 1,367.4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일부 위원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을 한 영향이 환율에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환율 등락 폭은 제한됐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100엔당 877.87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같은 시각 기준가(879.27원)보다 1.4원 내렸다. /연합뉴스

      2024.05.13 15:48

    • 해시키 글로벌 "HSK 생태계 구축 가속화…글로벌 시장 정조준" [코인터뷰]

      "FTX 붕괴 사태 이후 중앙집중식 거래소의 '고객 자산 보호' 중요성은 더욱 강조됐습니다. 해시키 글로벌은 철저한 자금 분리와 투명한 경영을 고수하면서 홍콩, 버뮤다 등 규제 당국으로부터 라이선스를 확보했습니다."지난 4월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해시키 글로벌(Hashkey Global)의 벤 엘 바즈 매니징 디렉터(MD)는 13일 블루밍비트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전세계 트레이더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거래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벤 엘 바즈 MD에게 해시키 그룹의 핵심 글로벌 확장 전략인 해시키 글로벌 거래소가 그리는 웹3, 중앙화 거래소 생태계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라이선스 확보에만 4년…규제 적격 인프라로 투자자 보호벤은 해시키 그룹이 거래소 사업 확장을 위해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노력을 쏟았다고 전했다.그는 "해시키는 홍콩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를 확보하기 위해 약 4년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후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거래소 라이선스도 확보했다"라며 "거래소 사업 확장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낸 결과"라고 강조했다.마운트 곡스, FTX 등 중앙화 거래소들의 파산 이슈가 발생하면서 투자자 피해가 확대되자 규제 당국은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중앙화 거래소 운영의 투명성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거래소를 출범하기 위해 상당한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현재 해시키 그룹은 홍콩 내 규제 적격 투자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해시키' 거래소와 글로벌 기관, 소매 투자자가 모두 이용

      2024.05.13 15:30

    • 거래소, 상장사 이사진 대상 '밸류업 간담회' 개최

      한국거래소는 13일 상장사 10곳의 사내·사외 이사들에게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한 ‘기업 밸류업 관련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상장사 스스로 마련하고 공시를 통해 투자자에게 알리는 것으로 ‘밸류업 공시’로도 불린다. 지난 2일 개최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에서 공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은 이사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이사회 보고·심의·의결이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적극적인 참여를 권고한다. 또 경영진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잘 수립·이행하는지에 대한 이사회의 감독이 필요하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간담회에 참석한 상장사의 이사회 멤버들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계획을 마련·공표하는 데 있어 이사회 역할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사외이사들은 주주들의 목소리를 경영진에 전달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올바르게 수립·이행되도록 감독하기 위해 사외이사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사회의 참여 수준을 기업 스스로 결정하도록 한 가이드라인의 내용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나왔다고 거래소는 전했다.거래소는 간담회에서 기관·외국인 투자자 등의 의견수렴 결과 이사회의 전문성 제고와 독립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고 전하며 이사회 멤버를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거래소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가이드라인을 이달 중 최종 확정·발표한다. 이와 함께 기업 밸류업 통합 홈페이지 오픈, 중소 상장기

      2024.05.13 15:16

    • KB증권,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KB증권은 국내외 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IB △S&T(Sales & Trading, 국내외 유가증권 등의 영업 및 운용) △PB △IT △정보보호 △디지털 △본사관리 △지점 업무직 등 총 8개다.원서접수는 이달 27일까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직원을 선발한다.이번 공개채용에서 △IB △S&T △PB △IT △정보보호 △디지털 △본사관리 분야 1차 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는 해당 현업에서 5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자는 이후 최종 임원면접(2차 면접)을 거쳐 신입직원으로 입사하게 된다.KB증권은 채용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정성 강화를 위해 역량과 무관한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기타 채용부문, 지원자격, 전형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024.05.13 15:15

    • 부동산 PF 대손질…금융·건설株 영향은? [엔터프라이스]

      오늘 엔터프라이스 첫 번째 순서는, 정호진 기자와 전화 연결로 내용 다루겠습니다, 정호진 기자 나와계시죠?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했습니까?네, 방금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PF 대책 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시장에선 '총선 이후 건설사들이 줄도산할 수 있다'는 4월 위기설이 파다했는데요. 다행히 기우에 그쳤지만, 여전히 5월 위기설, 6월 위기설 등 시장의 우려는 여전합니다. 이에 정부가 금융사들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는 내용을 담은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대책에 따른 국내 금융사와 건설사에 미칠 영향들을 짚어드리겠습니다.네, 부동산 PF에 대한 위기론이 어제 오늘일이 아니었던 만큼, 정부는 이번 대책의 이름부터 '질서 있는 연착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책안 내용부터 간단히 짚어볼까요?이번 대책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선택과 집중'입니다. 현재 부동산 PF 사업장 가운데 사업성이 충분한 곳에는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곳은 정리를 유도하겠다는 건데요. 우선 정부는 금융업권의 사업성 평가 기준을 사업장 성격에 따라 브릿지론과 본PF로 나누고, 종합적으로 사업성 평가를 진행하도록 유도합니다. 필요한 경우 금융회사는 내부 절차를 거쳐 기준과 다른 예외적인 평가도 가능합니다.이를 통해 사업성이 충분한 사업장이 가려지면, 브릿지론을 본PF로 전환 시 자금공급이 원활하도록 HUG·주택금융공사의 사업자 보증을 5조 원 추가 확대했습니다. 또한 비주택PF 사업장에 대해서는 추가로 4조 원을 공급하는 방안도 신설했습니다.반면 사업성이 부족한 곳은 금융사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정부는 5

      2024.05.13 14:51

    • 삼양식품 차익실현 매물에…농심 '라면 대장주' 탈환

      농심이 지난 10일 삼양식품에 빼앗겼던 ‘라면 대장주’ 지위를 탈환했다. 삼양식품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다.13일 오후 2시26분 현재 농심은 전일 대비 2만1000원(5.22%) 오른 42만3500원에, 삼양식품은 500원(0.15%) 내린 32만5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으로는 농심이 2조5760억원으로, 삼양식품(2조4482억원)을 다시 제쳤다.오전에는 두 종목 모두 각각 8.45% 오른 수준에서 장중 고가가 형성됐지만, 삼양식품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삼양식품의 상승세가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삼양식품은 전 세계적인 ‘불닭볶음면’의 인기로 지난달에 들어선 뒤부터 이달 10일까지 54.63%나 급등했다. 같은 기간 농심의 상승률은 9.23%에 그쳤다.앞서 지난 10일에는 삼양식품이 5% 상승해 종가 기준 시가총액 2조4520억원으로, 농심(2조4483억원)을 근소하게 앞지른 바 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4.05.13 14:49

    • 하나증권, 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행사 개최

      하나증권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 임직원들 가족 약 650명을 초대해 회사를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하도록 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행사는 놀거리, 먹거리, 최고경영자(CEO) 자리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별프로 키즈존에서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시간을 보냈다. 별프로 빌리지에서는 임직원이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캐리커쳐와 디퓨저를 만들었다.하나증권 투어에서는 대표이사와 임직원의 사무실을 견학하는 등 간접적으로 가족이 일하는 근무환경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증권 타운에서는 각종 레크리에에션과 공연을 펼쳐졌다.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가족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하나증권은 임직원이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적극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4.05.13 14:15

    • [AI 종목 진단] 영업이익 229.1% 늘어난 코스맥스…주가도 7%↑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코스맥스의 주가가 13일 오전에 약 7%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6개월 동안 주요 매물대인 12만5000원에서 13만5000원 구간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최근 3개월간 외국인은 11만주를 순매도하고, 기관은 29만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관련된 주요 소식으로는 코스맥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대비 229.1% 증가하여 45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망치를 16.4%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입니다. 매출은 5268억원으로 30.6% 증가하였고, 순이익은 196억원으로 2654.3% 증가하였습니다.※본 기사는 미래에셋증권 데이터를 기반으로 GPT-4 엔진을 통해 작성됐습니다.※당일 조회수 상위 종목 중 당사 최근 중요 뉴스가 있는 종목을 우선해 작성됩니다(시장경보 발동 종목 제외).※이 정보는 단순 종목 요약 정보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4.05.13 12:00

    • 코스피, 장중 하락 전환…네이버 약세

      이번 주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가운데,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가 하락 전환했다.13일 코스피는 오전 11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37포인트(0.12%) 내린 2,724.2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136억 원 팔아치우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6억 원과 1,098억 원 매수 우위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1.89%)와 LG에너지솔루션(-0.26%), 삼성바이오로직스(-0.25%), 셀트리온(-1.35%), POSCO홀딩스(-0.62%) 등은 약세다. 하지만 SK하이닉스(+1.22%)와 현대차(+1.04%) 등은 상승하고 있다.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로 꼽히는 금융·보험주는 강세다. KB금융(+4.16%)과 하나금융지주(+3.06%), 신한지주(+1.57%), 메리츠금융지주(+1.82%) 등이 오름세다. 삼성생명(+1.20%)과 미래에셋생명(+0.97%) 등도 빨간 불을 켜고 있다.네이버(NAVER)가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네이버의 주가는 2.12% 하락 중이다. 지난 3월 일본 총무성은 라인에서 지난해 11월 발생한 개인 정보 유출 건에 대한 행정지도를 내리면서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다.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03포인트(0.81%) 하락한 857.13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1,569억 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1억 원과 500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엔켐(+2.68%)과 리노공업(+0.35%), 레인보우로보틱스(+1.48%), HPSP(+0.69%) 등이 강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53%)과 HLB(-0.99%), 에코프로(-1.83%), 알테오젠(-4.99%), 셀트리온제약(-1.43%), 클래시스(-1.16%) 등은 내리고 있다.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내린 1,370.2원에 거래되고 있

      2024.05.13 11:36

    • 스파크플러스, 작년 매출 722억원…2년 연속 흑자

      공유 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는 지난해 매출 722억원, 영업이익 1억9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파크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영업이익이 2년 연속 흑자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4.1% 늘면서 7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해 매출 증가에 대해 코엑스점을 포함한 2곳의 신규 지점 오픈과 리브랜딩을 통한 서비스 품질 강화에 집중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스파크플러스는 전국에서 직영점 37개를 포함해 제휴점과 위탁운영점 등 총 57개 공유 오피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원격으로 오피스 환경·보안을 통제할 수 있는 중소형 빌딩 오피스 브랜드 '오피스 B'를 출시했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올해는 기존 사업을 견고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테크 기반의 오피스 서비스 사업 진출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면서 안정성과 지속 성장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5.13 11:32

    • 제룡전기, 1분기 영업이익 258억원…전년비 202%↑ [주목 e공시]

      제룡전기는 지난 1분기 매출 650억원, 영업이익 25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3.81%와 201.82% 증가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88.11% 늘어난 217억원을 남겼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4.05.13 11:26

    • 코스피, 개인 매도에 하락 전환…밸류업·로봇주 강세

      코스피가 개인의 매도세에 하락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순매수에 나서 지수를 끌어 올렸던 개인이 매도로 전환하면서 지수도 힘이 빠졌다.13일 오전 11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17포인트(0.26%) 내린 2720.46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강보합세를 보였지만, 오전 10시30분께 하락전환했다.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86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순매수에 나섰지만, 30분도 지나지 않아 매도로 전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88억원어치와 9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도 1511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1.77% 하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39% 상승 중이다.밸류업 테마는 힘이 강해 보인다. 현대차와 KB금융이 각각 1.04%와 4.41% 오르고 있다. 장초반 상승하다가 하락전환한 기아도 낙폭이 0.09%에 그친다.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각각 0.25%와 1.5% 하락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0.78%), 삼성SDI(-0.98%), LG화학(-2.28%) 등 2차전지 관련 종목들도 약세다. NAVER는 2.28% 빠지고 있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8.96포인트(1.04%) 내린 855.20을 기록 중이다. 이 시장에서는 개인이 1581억원어치 주식을 사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55억원어치와 458억원어치를 팔고 있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하락세다. 장 초반 급등세를 보였던 엔켐은 오름폭을 2.52%로 줄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HPSP는 각각 1.31%와 0.69% 상승 중이다.나머지 종목은 모두 하락하고 있다. 특히 알테오젠의 낙폭이 4.99%로 크다. HLB와 셀트리온제약도 각각 0.99%와 1.43% 빠지고 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의

      2024.05.13 11:22

    • "고액자산가 특화 점포" NH투자증권, 반포금융센터·브랜치 오픈

      NH투자증권은 서울 강남지역의 반포WM센터와 방배WM센터를 통합해 반포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금융센터는 ‘반포자이 아파트’ 상가에 둥지를 틀었다. 또 ‘반포 래이만 원베일리 아파트’ 상가에는 반포 브랜치를 열었다.반포금융센터와 반포브랜치는 대면거래를 선호하는 고액자산가 겨냥한 점포다. 점포의 자산관리 전문가를 통해 프라이빗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원하며, 회사의 퇴직연금·부동산·세무 전문가가 특화된 자산관리 상담을 진행한다.자산이 100억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NH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용 서비스인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유언대용신탁, 기관IB딜 공동투자, 개인 맞춤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국내외 부동산 자문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반포금융센터·반포브랜치 오픈식에는 NH투자증권은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이창욱 노조위원장, 심기필 리테일사업총괄부문 총괄 대표, 이재경 PWM사업부 총괄대표 등이 참석했다.오픈식에서 윤 사장은 “반포금융센터와 반포브랜치 오픈을 통해 반포 상권의 거점 금융 플랫폼으로 정착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제고와 함께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반포금융센터 및 반포브랜치를 중심으로 초고액자산가 대상 토탈 재무 서비스(Total Finance Service)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4.05.13 11:07

    • [마켓PRO] 초고수들, 알테오젠 '집중 매수'…티앤엘·엔켐은 차익 실현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렘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국내 투자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이 바이오와 게임, 반도체주를 사들이고 있다.13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알테오젠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 ‘바이오 대장주’ 알테오젠은 최근 낙폭이 컸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편입이 거론되며 주가가 치솟았다가 잠시 조정을 겪은 영향이다. 이달 들어 주가가 10.56%까지 내리자, 고수들은 저점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순매수 2위와 3위는 한화솔루션과 크래프톤이 차지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26일 종가가 올해 연저점에 도달한 뒤 꾸준히 반등하고 있다. 주가는 당시를 기점으로 26.78% 올랐다. 지난 8일 준수한 실적을 발표한 크래프톤도 고수들 기대감이 크다. 크래프톤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659억원, 영업이익 3105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6%, 9.7% 증가한 수치다. 한미반도체와 전자 부품업체 솔루엠은 크래프톤의 뒤를 이었다.고수들이 이날 오전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 1, 2위는 고기능성 소재 업체 티앤엘과 2차전지 전해액 생산 업체 엔켐이다. 최근 코스닥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주가가 급등한 업체들이다. 장 초반 급등했던 두 종목은 오전 11시 기준 각각 8.14%, 2.35%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달 들어 티앤엘과 엔켐 주가는 ‘주가 널뛰기’가 극심해지며 향방 예측이

      2024.05.13 11:04

    • "최대 270만원 받아가세요" 키움증권 '위클리 옵션 거래' 이벤트

      키움증권은 다음달 7일까지 국내 선물옵션 위클리 옵션 거래 관련 미션을 수행하면 최대 270만원의 현금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벤트는 빙고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션 완수를 통해 1~2개 빙고를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현금 10만원이, 3~4개를 달성한 참여자 중 20명에게는 50만원이, 5개 이상을 달성한 참여자 중 10명에게는 2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상·하위 경품 추첨에 중복으로 당첨될 수 있어 최대 27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키움금융센터,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위클리 옵션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만기가 돌아오는 단기 옵션 상품이다. 만기가 짧아 옵션 가격에 포함된 시간 가치가 작다. 이에 따라 기초자산의 가격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키움증권은 설명했다.키움증권은 위클리옵션의 민감한 가격 변동에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투자자들에게 자동감시주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특정종목의 감시조건과 주문 설정을 저장하고 감시를 시작하면 감시조건이 충족하는 순간 자동으로 주문을 실행해준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4.05.13 10:58

    •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K-밸류업' 세일즈 위해 도쿄·뉴욕 간다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오는 일본 도쿄와 미국 뉴욕을 방문해 ‘K-밸류업 글로벌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K-밸류업 글로벌 로드쇼는 지난 2일 열린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에서 공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거래소는 도쿄에서 JP모건과, 뉴욕에서 골드만삭스와 각각 K-밸류업 글로벌 로드쇼를 공동 개최한다.정 이사장은 일본에서 야지미 히로미 일본거래소 최고경영자(CEO)와 면담 일정도 잡았다. 양국 거래소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양국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역내 거래소 간 상호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도쿄와 뉴욕에 있는 국내 금융회사 지점들과의 간담회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정 이사장은 해외 현지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거래소는 정 이사장의 글로벌 활동이 외국인투자자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기업과 증시에 투자를 확대하는 계가가 되주길 기대하고 있다.정 이사장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증시 재평가를 위한 계기가 되도록 진 호흡을 가지고 일관적 정책으로 추진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싱가포르, 런던 등 주요 금융허브 지역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4.05.13 10:48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헤라클레스랩' 온라인 판매 개시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 헤라클레스랩'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성장성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높은 미국 상장 기업에 투자한다.한국투자 헤라클레스랩은 자체 개발한 계량 지표를 활용해 적정가치를 보유한 우량 기업을 선정한다. 이 가운데 종목 간 상관관계가 낮은 20~30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투자 증가율(IVA)'과 '현금흐름 창출 능력'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투자 증가율은 시설투자와 무형자산투자가 실제 기업가치를 얼마나 끌어올리는지 검토하는 지표다.지속성장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현금흐름 창출 능력은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잉여현금의 효율적 사용으로 향후 가치 증대가 예상되는 기업을 발굴하는 데 활용된다. 한화자산운용의 자문을 바탕으로 한국투자증권에서 운용한다.양원택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연초 이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우수한 기업 선별과 변동성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미국 빅테크의 가파른 상승세 이후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에게 새로운 대안 상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024.05.13 10:28

    • "이마트 노브랜드 아닙니다"…청약 흥행몰이 시작 [백브리핑]

      오늘(13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에 나서는 기업이 있습니다. 노브랜드(NOBLAND)인데요. 그런데 신세계 그룹의 '노브랜드(NO Brand)'가 아닙니다. 한글명이 같아서 혼동하시는 투자자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김 기자, 신세계 그룹의 노브랜드랑 어떻게 다르죠? 기업부터 소개해 주시죠.이번에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노브랜드는 의류 기업입니다. 언급해 주신 것처럼 신세계 그룹의 노브랜드와 한글 사명이 같지만요. 영문 표기가 다릅니다. 서로 아무런 관련이 없는 거죠. 이상규 노브랜드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강조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이마트 자체브랜드(PB) 브랜드인 노브랜드는 '브랜드가 아니다'라는 뜻이고요. 의류 기업 노브랜드는 '고귀한'이라는 뜻의 '노블(Noble)'과 '땅'이라는 뜻의 '랜드(Land)'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창립 시기를 보면, 이마트보다 20년 먼저 생겨났는데요. 실제로 노브랜드와 이마트는 상표권 분쟁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때 이마트가 패션과 섬유 분야에서는 '노브랜드' 이름을 쓰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그럼 노브랜드가 어떤 기업이냐면요.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의류 제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서 수출하는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입니다. 생산과 디자인, 기획이 합쳐진 구조인데요. 고객 맞춤형 개발이 가능해서 '록인(Lock-in, 장기 고객 형성)'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요.주요 고객사로는 타겟(Target)이나 월마트(Walmart) 등 대형 할인점부터 '갭(Gap)'과 리바이스(Levi’s), 에이치앤엠(H&M) 등 전문점까지 두루두루 갖췄는데요. '에버레인(Everlane)'과 같은 온라인·SNS 기반 브랜드도 확보한 상태입니다.공모가가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가격에 형성됐다면서요? 실적은 어떻습니까?우선

      2024.05.13 10:19

    • 진원생명과학, 50억원 규모 플라스미드DNA 공급 계약 체결 [주목 e공시]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소재 바이오기업에 플라스미드 DNA를 공급해주고 49억5903만원을 받기로 하는 계약을 지난 12일 맺었다고 13일 공시했다.계약 규모는 작년 연간 매출액의 12.34%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10우러1일부터 내년 11월30일까지다.계약 상대방은 미국에서 항체약물접합체(ACD)를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나, 경영상 비밀유지를 이유로 2034년 5월11일까지 회사명에 대한 공시를 유보하기로 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4.05.13 10:17

    • 게임株 '레벨업' 본격화…3조원 대어 몸풀기 [백브리핑]

      백브리핑 시작합니다. 증권부 김대연 기자 나왔습니다.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 게임주 강세가 눈에 띕니다. 오랜 기간 침체기를 겪던 주가가 바닥을 딛고 반등을 시작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김 기자, 오늘(13일) 장 초반 게임주 흐름부터 살펴주시죠.네, 게임 대장주인 크래프톤과 넷마블은 하락 출발했습니다. 넷마블은 전 거래일에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는데요.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은 물론, 하이브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겁니다. 그 외 엔씨소프트와 펄어비스 등은 장 초반 주가가 순항하고 있습니다.국내 대표 게임주 10종목으로 구성된 'KRX 게임 TOP10 지수'도 살펴보면요. 올해 8% 넘게 상승했습니다. 이 지수는 지난해 13% 넘게 빠졌는데요. 물론 코로나19 시기에 1,730선까지 올랐던 때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올해 크래프톤과 넷마블이 각각 34%, 19% 올랐는데요. 대장주를 중심으로 서서히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모습입니다.반등의 계기는 역시 실적이었습니다. 크래프톤이 올 1분기 매출액 6,659억 원을 내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고요. 넷마블도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냈습니다. 시장 예상을 깬 건데요. 엔씨소프트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5% 줄었지만, 시장 기대치보단 85% 높았고요. 직전 분기에 영업손실을 낸 펄어비스도 이번 분기에는 간신히 흑자 전환한 모습입니다.게임주가 증권가 예상보다 견조한 실적을 내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올해 신작 출시도 줄줄이 예고된 상황이라고요?네, 그렇습니다. 게임사 실적은 신작 흥행 여부에 좌우되는데요. 최근에 넷마

      2024.05.13 10:17

    • 한글과컴퓨터, 1분기 영업이익 64억원…전년비 162%↑ [주목 e공시]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46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0.69%와 161.91% 증가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4.35% 늘어난 60억원을 남겼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4.05.13 10:13

    • 탄탄한 호실적으로 주가 상승…화장품株 '환호'

      호실적을 바탕으로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13일 오전 9시 38분 기준 본느는 전 거래일보다 805원, 22.58% 오른 4,365원에 거래되고 있다.하나증권은 본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167억 원, 영업익 159억 원으로 전망하며 1분기부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본느는 신규 인디 브랜드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신규 인디 브랜드 확보, 수요 폭증에 따라 1분기 미국향 수주잔고는 전년대비 4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코스맥스 역시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보다 4.67% 오른 15만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맥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5,2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 올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도 4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1% 상승했다.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2024.05.13 10:10

    • 어닝쇼크에 목표가 하향...52주 신저가 추락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는 9시 30분 기준 전거래일(10일) 보다 10.82% 하락한 6만 1,800원에 거래됐다. 7.07% 하락 출발한 뒤 약세를 지속, 6만원 선을 위협받는 상황이다. 외국인들의 매도가 집중되면서 52주 신저가로 이어졌다.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줄어든 33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시장 실적 전망치 평균인 439억 원을 크게 밑돈 성적표다.하나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에 더해 2분기 주가 모멘텀이 제한적인 점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1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내렸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 스트레이키즈의 집중 활동과 더불어 7년 만에 신인 한국 남자 그룹인 '라우드 프로젝트'가 데뷔를 준비 중"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대"라고 분석했다.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2024.05.13 10:08

    • 에이직랜드, 97억원 규모 주문형 반도체 설계 개발 수주 [주목 e공시]

      에이직랜드는 13일 주문형 반도체 설계 개발 일감을 96억8815만원 규모로 수주했다고 공시했다.계약 규모는 작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의 13.1%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30일까지다.한국 지역으로 판매·공급될 예정이다. 계약 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발주처는 공개되지 않았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4.05.13 10:07

    • '슈퍼사이클' 온다…조선주 신고가 속출

      슈퍼사이클 기대감에 조선주 신고가가 잇따르고 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0분 기준 HD한국조선해양은 전거래일(10일) 보다 2.39% 오른 13만 3,000원에 거래됐다. 1.46% 상승 출발한 주가는 장초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시각 삼성중공업 역시 1.42% 오르며 1년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HD현대중공업(1.61%), 한화오션(0.95%) 등 조선업 대형주가 나란히 강세다.금융투자업계는 지난 4월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중국 조선업의 불공정 관행 조사에 착수한 상황에서 글로벌 선주들이 중국 조선소를 향한 발주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예상한다. 다만 글로벌 세계 2위 해운사 머스크가 중국조선해운공사(CSSC)에 발주한 뒤 연기를 결정한 메탄올 컨테이너선 사업이 한국 조선소로 넘어올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2027년부터 탄소배출에 대한 기술·경제적 규제 시행이 예정됨에 따라 제한된 인도슬롯 속에서 글로벌 주요 선주들의 선택이 한국 조선소가 될 가능성은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2024.05.13 10:04

    • 코스피, 강보합 출발…대세는 밸류업株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국내증시는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다만, 관망세가 짙어지며 코스닥은 장 초반 하락전환했다.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57포인트(0.28%) 오른 2,735.20에 출발했다. 이후 9시 7분 기준 2,736선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억 원과 389억 원 순매도하는 모습이다. 반면, 개인은 377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38%), LG에너지솔루션(+0.26%), 현대차(+0.62%), POSCO홀딩스(+0.25%), KB금융(+0.76%) 등이 오르는 반면 SK하이닉스(-0.06%), 기아(-0.26%) 등은 내리고 있다.정부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프로그램 수혜주로 꼽히는 금융·보험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지주(+2.41%), 하나금융지주(+3.54%), 우리금융지주(+1.38%)이 빨간불을 켜고 있다. 삼성생명(+2.31%)과 삼성화재(+2.14%) 역시 강세를 유지 중이다.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51포인트(+0.29%) 오른 866.67에 개장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억 원, 52억 원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만이 220억 원 팔고 있다.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0.46%), HLB(-0.86%), 에코프로(-0.41%), 알테오젠(-1.29%), 셀트리온제약(-0.51%), 클래시스(-0.21%) 등이 내리고 엔켐(+6.04%), 리노공업(+0.70%), 레인보우로보틱스(+1.93%), HPSP(+1.94%) 등이 오르고 있다. 증권가에서 일제히 목표가를 낮추면서 JYPEnt.는 10% 가까이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목표가를 8만 원으로 제시했다.증권가에선 1분기 실적시즌이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시장은 실적 모멘텀보다는 매크로 영

      2024.05.13 10:03

    • 뱃고동 올리는 조선주…HD한국조선·삼성重 나란히 신고가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주가 나란히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친환경 정책이 강화하며 주요 선주가 한국 조선사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13일 오전 9시 50분 기준 HD한국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대비 5000원(3.85%) 오른 13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현대중공업(3.15%), 삼성중공업(3.03%), 한화오션(2.84%), HD현대미포(2.62%) 등 주요 조선사의 주가가 일제히 오르는 모습이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은 장중 각각 13만5000원, 1만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2027년부터 탄소 배출에 대한 규제가 시행된다. 최근 글로벌 2위 해운사 머스크는 중국 조선사에 발주한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5척 주문을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스크의 주문 연기로 향후 선사들이 메탄올 추진선을 발주할 때 한국 조선사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액화천연가스(LNG) 이후 미래 선박 연료는 암모니아와 메탄올 둘 중 하나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국내 조선사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미국 무역대표부는 중국 조선업 불공정 관행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며 "제재 시행 여부 및 강도에 대해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선주들의 중국 조선소를 향한 발주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024.05.13 09:55

    • "밸류업 재부각·부동산PF 불확실성 해소"…금융주 '훨훨'

      다시 살아난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과 호실적으로 주가 상승을 이어가던 금융주가 13일 장 초반 줄줄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코스피 시장에서 KB금융의 주가는 오전 9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5% 상승한 8만 1,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신한지주(+2.51%), 우리금융지주(+1.38%), 하나금융지주(+3.38%), 기업은행(+0.86%) 등이 모두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4대 금융지주는 분기 배당을 하고 있는데다 자사주 소각과 매입에도 적극적인 만큼 밸류업 프로그램 대표 주로 꼽혀왔다. 여당의 총선 패배로 밸류업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소멸됐지만 지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밸류업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된다"고 직접 밝히며 다시금 불씨가 살아나는 모양새다.게다가 1분기 실적 역시 홍콩 ELS 배상금을 충당금으로 쌓아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모습을 보이며 더욱 주가 상승에 부스터를 더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미국의 금리인하 시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며 당장에 금리 인하가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이날 발표하는 금융당국의 부동산 PF 정상화 방안의 내용이 다소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의 시각도 나왔다. 업계에 따르면 당국이 추진하는 부동산 PF 정상화는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는 PF 사업장에 신규 자금을 투입하는 동시에, 사업성 평가를 강화해 부실 사업장을 솎아내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를 위해 은행이나 보험사는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우량 사업장에 2조 원 이상의 자금를 제공하는 방안이 거론되는데 이렇게 되면 신규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만큼 지금의 금융주 투자 열기가 식을

      2024.05.13 09:51

    • 1년 만에 목표가 반토막…왜?

      엘앤에프가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증권사들이 잇따라 회사의 목표가를 하향했다.13일 KB증권은 회사에 대한 목표 주가를 28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 역시 각각 25만 원, 25만 5천 원에서 20만 원으로 목표가를 내렸다. 한화투자증권도 기존의 목표가 36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이외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5월 회사의 목표가를 55만 원으로 결정했지만 단 1년 만에 22만 원으로 내리며 60% 하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컴플라이언스 이슈로 조사 분석에 제한적인 상황을 겪으며 지난해 5월 내놓은 목표가 55만 원 이후 조사 분석을 시행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조사 분석 재개 후 1년 만에 내놓은 리포트에서 회사의 목표가가 절반 넘게 떨어진 것이다.엘앤에프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357억 원, 영업손실은 2,038억 원이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3% 감소한 수치로 회사 측은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양극재 판가 하락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영업이익 적자의 원인은 지난해 4분기와 마찬가지로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판매 손실 및 재고자산 평가 손실(832억 원)이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추가적인 원재료 가격 하락이 없다면 재고 평가 손실은 1분기에 마무리되며 추가적인 일회성 비용 인식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경쟁사들 대비 회사가 지난 몇 개 분기 충격적인 실적을 기록했던 주요 원인은 리튬 구매 전략의 실패, 단일 고객 포트폴리오로 인한 가동률 및 재고 관리 실패로 판단한다"며 "다만, 충격적인 실적은 점진적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1년 반 동안

      2024.05.13 09:50

    • "日에 뺏기나"…'라인 사태' 휘말린 네이버, 주가 2%대 약세

      13일 국내 증시에서 네이버 주가가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라인야후 지분 매각 불확실성이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8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2.39%) 밀린 18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한때 18만24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현재 네이버는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이른바 '라인 사태'에 휘말린 상태다. 앞서 지난해 11월 라인야후 개인정보 약 52만건이 네이버클라우드를 통해 유출됐고, 올해 3월 일본 총무성은 라인야후에 1차 행정지도를 내리면서 네이버와의 지분관계 재검토를 요청했다. 지난 8일 라인야후는 네이버와의 위탁관계 종료와 기술독립 추진을 발표했고 이튿날 소프트뱅크는 오는 7월 초를 목표로 네이버와의 지분 협상 중임을 알렸다. 이어 지난 10일 네이버는 지분 매각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내고 네이버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25만5000원으로 12% 내렸다. 그는 "지분 매각이 현실화하면 단기 주가 조정은 불가피해 보이고, 라인을 기반으로 한 일본과 동남아로의 글로벌 확장 스토리도 힘을 잃을 수밖에 없다"며 "매각 대금을 이용한 글로벌 인수합병 가능성은 높아지겠지만 이것만으로 주가가 재평가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2021년 왓패드와 2022년 포쉬마크 인수에도 이익 기여는 여전히 미미하다"고 부연했다.한편 이날 오전 네이버 노동조합은 네이버를 비롯한 라인 계열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입장문을 내고 "라인 계열 구성원과 이들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보호가 최우선이며, 이

      2024.05.13 09:46

    • 삼성전자, 로봇사업 조직개편…로봇株 강세

      로봇주가 강세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로봇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주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13일 오전 9시38분 현재 에브리봇은 전일 대비 2450원(9.9%) 오른 2만7200원에, 이랜시스는 340원(4.63%) 상승한 7690원에, 레인보우로보틱스는 5100원(2.9%) 뛴 18만1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이외 휴림로봇(2.88%), 아진엑스텍(2.68%), 유진로봇(0.96%) 등도 강세다.삼성전자의 로봇사업팀 개편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디바이스경험(EX) 부문 산하의 로봇사업팀을 해제하고, 연구·개발(R&D) 인력을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로 재배치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삼성전자가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사전 포석을 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4.05.13 09:44

    • '어닝 쇼크' 원텍, 주가 19%대 '급락'

      원텍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증권가 전망치를 크게 밑돌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1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원텍은 전 거래일 대비 2080원(19.21%) 하락한 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원텍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실적을 공개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 줄었다.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135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매출액은 226억원으로 21% 감소했다. 매출액 역시 시장 추정치를 31.8% 밑돌았다.다올투자증권은 원텍에 대한 목표가를 1만4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박종현 연구원은 "태국 법인에서 제품이 판매되지 않아 이를 연결 재무제표상 자산으로 반영해 실적이 부진했다"며 "내수 매출액 감소도 아쉬운 상황"이라고 했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024.05.13 09:32

    • 한국전력, 1분기 실적 부진 영향에 '약세'

      한국전력이 1분기 '어닝쇼크'(실적충격) 영향에 장 초반 약세다.13일 오전 9시19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890원(4.27%) 내린 1만9710원을 기록 중이다.앞서 지난 10일 한국전력은 올 1분기 매출 23조2927억원, 영업이익 1조29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7.9%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인 2조6300억원을 큰 폭으로 밑돌았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전 핵처리단가가 10년 만에 2배 상승함에 따라 원전연료 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액화천연가스(LNG) 및 석탄 구매 가격, 유가 연동 가격 및 시장 가격 시차, 구매 국가별 석탄가격 차이, 자체 석탄처리 제반비용 등이 예상보다 컸다"고 설명했다.증권가에선 전기요금 인상이 오는 4분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요금은 8월 이후인상이 가능하지만, 재무구조를 포함한 다양한 상황을 감안했을 때 명분은 충분한 상황"이라며 "불안한 유가와 환율 등으로 인상 폭을 기존 5월 내외에서 10원 이상 필요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이 연구원은 올해 10월 인상을 가정했을 때 영업이익은 올해 6조9000억원, 내년 10조1000억원을 전망했다.그는 "만약 올해 중으로 요금 인상이 없다면, 영업이익은 올해 5조5000억원, 내년은 4조6000억원으로 재무구조 개선만 아니라 발전원, 송배전 등에 투자가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13 09:29

    • 중소형 화장품주, 호실적 분위기에 동반 강세…본느 장중 '上' 터치

      화장품 관련 중소형주들이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호실적을 내놨거나, 호실적이 기대되면서다.13일 오전 9시19분 현재 본느는 전일 대비 875원(24.54%) 오른 4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상한가로 치솟기도 했다.본느의 주가를 끌어 올린 건 하나증권의 호실적 전망이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환차익과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의 매출 규모 확대로 본느의 1분기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가 제시한 실적 전망치는 매출 21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6.8%와 828.5% 늘어난다는 전망치다.화장품 제조업체 개발·생산(ODM) 업체인 코스맥스는 호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주가가 5.67% 상승 중이다. 이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45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29.1% 늘었다.콜마홀딩스는 19.66% 급등 중이다. 이외 한국화장품(2.86%), 한국콜마(1.09%), 토니모리(5.33%), 코리아나(2.94%), 에이블씨엔씨(1.49%) 등도 강세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4.05.13 09:28

    • JYP엔터, 2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에 7%대 급락

      JYP엔터테인먼트(JYP Ent)가 부진한 실적 전망에 장 초반 급락세다.13일 오전 9시6분 현재 JYP Ent는 전 거래일보다 5500원(7.94%) 하락한 6만39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스엠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각각 5%대와 3%대 약세다.지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올 2분기 실적도 불확실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엔터주(株)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JYP Ent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33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시장 전망치인 439억원을 24% 밑돌았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2% 감소한 31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음원이나 일본 매출 등이 분기 최대를 달성했음에도 이익 관점에서 다소 아쉬웠다"며 "2분기에는기존 예상했던 스트레이키즈 컴백이 7월로 결정되면서 주요 아티스트 앨범 컴백은 나연 솔로 뿐이며, 영업이익은 200억원 내외로 예상한다"고 했다.2분기 JYP Ent의 음반 발매 계획은 트와이스 나연 미니2집, ITZY 일본 싱글 3집, NEXZ 데뷔 싱글 등이 예정돼 있다. 스트레이키즈의 음반 발매가 8개월 만인 7월로 예정됨에 따라 2분기 음반 판매량은 큰 폭의 감소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공연의 경우 2분기 스트레이키즈의 일본 돔팬미팅, ITZY 월드투어를 주력으로 총 41만명 모객이 기대되나, 전년 동기 56만명에는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 연구원 그러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 1831억원에서 신규 1643억원으로 10% 하향 조정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13 09:17

    • 코스피, 개인 매수에 상승 출발…반도체·밸류업 강세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오는 15일(현지시간) 발표될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다리며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13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78포인트(0.29%) 오른 2735.41에 거래되고 있다.개인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며 코스피를 강보합으로 이끌고 있다.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2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을 2309억원어치 순매수하지만 현물주식은 502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기관의 순매수로도 이어지는 모습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기관의 순매수 규모는 96억원에 그치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51%와 0.28% 상승 중이다. 밸류업 테마에 포함되는 현대차(1.45%), 기아(0.53%), SK금융(1.89%)도 강세다.반면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삼성SDI, LG화학 등 2차전지 관련 대형주는 1% 내외로 하락 중이다. NAVER도 2% 가깝게 빠지고 있다.셀트리온은 0.78% 내리는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강보합세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0.23포인트(0.03%) 내린 863.93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8억원어치와 76억원어치 주식을 사는 반면, 외국인은 325억원어치를 팔고 있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엔켐이 6% 가깝게 상승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도 3.87% 오르고 있다.반면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0.92% 하락 중이다. 알테오젠과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2.41%와 0.51% 하락 중이지만, HLB는 0.4% 오르고 있다.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

      2024.05.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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