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美 4월 CPI 발표 앞두고 강세…6만3000달러 일시 회복
비트코인(BTC)이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6만3000달러를 일시 회복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이 기준금리 인하에 다소 회의적 반응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월가 전문가들이 4월 인플레지수 상승률이 전월 대비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 것이 상승세에 힘을 보탠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주엔 미국의 4월 CPI발표 외에도 리사 쿡 연준 이사, 미셸 보먼 연준 이사,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 등 다수 인사들의 발언도 예정돼 있다. 이들의 발언이 향후 통화정책을 예측하는데 향방을 제시해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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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