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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프리버스 비서실장 경질…후임에 軍출신 켈리 안보장관

    트위터로 인사 발표…켈리에 "위대한 미국인이자 지도자" 사실상 백악관 2기 출범…'개국공신' 배넌도 바람앞 촛불? '러 스캔들' 위기속 온건파 빼고 강경파 배치…위기 정면돌파 승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오래전부터 교체설이 돌던 라인스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을 경질하고 후임에 존 켈리 국토안보부 장관을 임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07.29 07:30
  • 유엔 "명백한 안보리결의 위반"…구테흐스, 北 미사일도발 규탄

    "대륙간 사거리 가능성…北, 한국정부 대화채널 제안 호응해야"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대륙 간 사거리(intercontinental range) 가능성이 있는" 북한의 또 다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고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또 오판 위험을 줄이고 긴장...

    2017.07.29 06:53
  • 국제유가, 강세장 지속…WTI 주간 8.6%↑

    금값도 랠리…온스당 1,270달러 '눈앞' 국제유가는 28일(현지시간)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0.67달러(1.4%) 상승한 49.7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번 주 8.6% 오르면서 50달러 선에 바짝 다가섰다. 주간 기준으로는 올해 들어 최대 상승폭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0.74달러(1.44...

    2017.07.29 04:15
  • 애플, 노키아와 특허분쟁 해소 대가로 현금 2조3천억원 지급

    애플이 노키아와의 특허분쟁 해소를 위해 현금 20억 달러(2조2천500억 원)를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키아는 28일 2분기 결산 보고서에서 "선불 현금의 유입으로 17억 유로(20억 달러)의 현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이 돈은 애플이 노키아와의 특허권 소송을 취하하는 대가로 지불하기로 한 선불 현금인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애플이 지급한 이 돈은 반복되지 않는 ...

    2017.07.29 03:11
  • 日 "北미사일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北에 엄중항의"…NSC 소집

    일본 정부는 28일 오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에 엄중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29일 자정 넘어 기자회견을 하고 북한이 전날 오후 11시 42분께 북한 중부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약 45분간 비행했다고 밝혔다. 스가 장관은 "이번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거듭되는 도발 행위를 결코 용인할 수 없다"며 "북한에 엄중히 항의하고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2017.07.29 01:09
  • 미국 추가 제재에 뿔난 러시아…외교관 수백명 추방 명령

    러시아가 자국에 파견된 미국의 외교관 수백 명을 추방하기로 했다. 미국 상·하원이 최근 러시아를 겨냥한 추가 제재 결의안을 통과시킨 데 대한 보복 조치의 일환이란 분석이 나온다.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 측에 오는 9월1일까지 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관과 상트페테르부르크·예카테린부르크·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미국 총영사관에서 일하는 외교관 및 기술요원 수...

    2017.07.28 22:07
  • 세계 중앙은행 골칫거리 된 약달러…'디플레 탈출' 더 늦어지나

    올 들어 미국 달러화가 줄곧 약세를 보이자 유럽연합(EU)일본 호주 등 주요 선진 경제권 중앙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EU와 일본은 그동안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그러나 최근 달러화 약세로 수입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실물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통화정책 기조를 긴축 쪽으로 전환하려던 유럽중앙은행(ECB)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로 딜레마에 빠졌다는...

    2017.07.28 19:04
  • '서브프라임 사태' 예견했던 실러 교수 "미국 증시, 폭락 가능성"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사진)가 미국 증시를 ‘폭풍전야의 고요함’에 비유하며 대폭 조정 가능성을 제기했다. 낮은 변동성과 높은 밸류에이션이 맞물려 폭락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의 거품 붕괴를 경고했던 실러 교수가 27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서 이런 주장을 한 뒤 상승하던 아마존 등 기술주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실러 교수는 이날 CNBC의 &...

    2017.07.28 19:01
  • 시진핑, 덩샤오핑·마오쩌둥과 동급?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은 역사적 전환점에 도달해 있다”고 말했다.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올가을 예정된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26~27일 베이징에서 열린 성장 및 장관급 지도간부 세미나에서 “지난 5년은 중국으로선 ‘놀라운 시기’였다”며 이같이 자평했다. 그는 “지난 5년간 공...

    2017.07.28 18:58
  • 신뢰 무너진 '영국 리보금리' 4년 뒤 사라진다

    국제 금융시장에서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신용카드 등의 금리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는 리보(Libor·런던 은행 간 대출금리)가 2021년 폐지될 전망이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일부 은행이 금리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신뢰에 금이 갔다. 리보의 기준이 되는 은행 간 대출도 줄면서 영국 중앙은행(BOE)은 2021년까지 새로운 기준금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앤드루 베일리 영국 금융감독청(FCA) 청장은 27일(...

    2017.07.28 18:58
  • 포르쉐도 배출가스 조작 디젤차 '리콜'

    독일 폭스바겐그룹 계열사인 포르쉐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엔이 유럽에서 리콜된다. 27일(현지시간) dpa통신과 BBC방송 등에 따르면 독일 교통부는 “포르쉐 카이엔 디젤 3.0 TDI 모델에서 배출가스 조작 장치가 발견됐다”며 “해당 모델 리콜 조치와 함께 인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리콜 규모는 독일 7500대를 포함해 유럽 전역에서 2만2000대 수준이다. 이 모델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는...

    2017.07.28 18:55
  • 日 '택시 승차 전 요금 확정' 실험

    일본에서 택시 승차 전에 요금을 확정하는 ‘생활형 기술실험’이 시행된다. 비싼 요금 탓에 소비자들이 택시 이용을 주저하자 택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8일 “니혼교통 등 택시 기업이 택시요금을 승차 전에 결정하는 시스템 도입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해 택시를 예약할 때 출발지와 목적지를 지정하면...

    2017.07.28 18:28
  • 미국은 '감세 드라이브'…한국과 다른 길 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공화당이 ‘국경조정세’를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미국에 수출하는 해외 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걱정을 덜게 됐다. 미 정부는 대신 법인세율(연방정부 기준)을 최고 35%에서 15%로 낮추고, 최고 39.6%인 소득세율도 35%로 인하해 경제를 활성화하는 세제개편 드라이브를 걸었다. 상속세도 폐지하기로 했다. 법인세와 소득세율을 올리겠다는 한국 정부는 이런 글...

    2017.07.28 18:22
  • 美상원, 오바마케어 폐지 두번째 법안도 부결…트럼프 '타격'

    일부 폐기 '스키니' 법안…'뇌종양 투혼' 매케인 반대표가 결정타 오바마케어 폐지 또는 대체法 3연속 부결…트럼프 "미국인 실망시켰다" 미국 상원이 27일(현지시간) 두 번째로 표결에 부친 '오바마케어'(전국민건강보험법·ACA) 폐지 법안이 과반 확보에 실패해 부결됐다. 28일(현지시간) 미 의회전문지 더 힐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2017.07.28 16:41
  • 파키스탄 대법원, '해외자산 은닉' 샤리프 총리 자격박탈(2보)

    '파나마 페이퍼스' 폭로로 문제 제기…수사본부 "자산-소득원 확연히 불일치" 3번 총리 재임…모두 중도 하차 해외 자산 은닉과 탈세 등 부패 의혹이 제기된 나와즈 샤리프(67) 총리가 결국 대법원에서 총리 자격이 박탈돼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28일 파키스탄 지오뉴스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대법관 5인 만장일치로 샤리프 총리의 자격 박탈을 결정했다. 결정문을 낭독한 에자즈 ...

    2017.07.28 16:39
  • 中외교부, '사드' 일반환경영향평가 결정에 "배치 철회하라"

    중국 외교부는 한국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전체 부지에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키로 한 데 대해 사드 배치에 반대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거듭 표명했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사드기지 전체 부지에 대한 한국 부의 일반 환경영향평가 결정과 관련한 연합뉴스의 논평 요구에 이같이 말했다. 루 대변인은 사드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면서 중국은 관련 국가가 사드...

    2017.07.28 16:35
  • 한미 외교장관 통화…"北도발 대응 공조 지속" 재확인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해 한미 양국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27일(현지시간) 미 국무부가 발표했다.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강경화 외교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이날 오전 일찍 통화한 사실을 전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을 위반하는 북한에 대응하고, 북한의 불법 행위에 책임을 묻기 위해 양국 정상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

    2017.07.28 15:35
  • '김정남 암살' 인니 여성, 법정서 오열…"죽이려던 것 아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한 혐의로 기소된 동남아 출신 여성들에 대한 재판이 28일 말레이시아 샤알람 고등법원에서 열렸다. 김정남 암살 피고인인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25·여)와 베트남 국적자 도안 티 흐엉(29·여)은 이날 오전 방탄복을 걸친 채 삼엄한 호위를 받으며 법정에 들어갔다. 이날 재판부는 김정남이 살해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 TV 영상 등 경찰이 제출한 증거 자료를 심...

    2017.07.28 14:47
  • 中언론, 사드 여파 속 이례적 보도 … 영화 군함도 '항일대작' 극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한중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인 중앙(CC)TV가 이례적으로 국내 영화 '군함도'를 집중 보도했다. 그동안 한류 콘텐츠를 막아온 행보를 감안하면 상반된 행보다. CCTV는 28일 일본 침략기 강제노역을 다룬 영화 '군함도'에 대해 "항일 대작"이라며 영화 줄거리, 출연진, 관객반응, 논평 등을 5꼭지에 걸쳐 심층 보도했다. ...

    2017.07.28 14:06
  • 美태평양사령관 "北ICBM이 세계 위협…군사적 선택지 준비"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 사령관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세계를 위협한다며 "군사적 선택지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NHK가 28일 보도했다. 해리스 사령관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주미 일본대사관에서 강연에 나서 "지난 4일 발사된 것처럼 북한은 당장 미국 대륙과 하와이에 도달하는 ICBM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전체에 대한 위협"...

    2017.07.28 13:26
  • 日법원 "조선학교 수업료 무상화 배제는 위법"…日정부 첫 패소

    日 정부 "수업료 지원하면 납치문제 해결에 방해" 조선학교는 제외 법원 "민족교육 받을 권리 침해…무상화 대상에 넣어야" 일본 법원이 조선학교를 고등학교 수업료 무상화 대상에서 배제한 일본 정부의 조치가 위법이라는 판단을 처음으로 내렸다. 일본 오사카(大阪)지방재판소는 28일 오사카조선고급학교(고등학교)의 운영 법인 오사카조선학원이 일본 정부의 조선학교 고교 수업료 무상화 배제 조치가 위법하...

    2017.07.28 13:25
  • 中 CCTV, 영화 '군함도' 항일대작 극찬…관객반응 등 집중보도

    중국 관영 매체인 중앙(CC)TV가 일본 침략기 강제노역을 다룬 영화 '군함도'에 대해 항일 대작이라고 극찬하며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CCTV는 28일 아침 뉴스에서 군함도와 관련해 영화 줄거리, 출연진, 관객반응, 논평 등을 5꼭지에 걸쳐 심층 보도했다. CCTV는 지난 26일 개봉한 군함도가 일본 침략기 강제노역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황정민, 송중기, 소지섭 등 한국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개봉 첫날에만 97만여 명을...

    2017.07.28 13:24
  • 日 이나다 방위상 사표 수리…외무상이 당분간 방위상 겸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8일 자위대 문건과 관련 거짓말 논란으로 사의를 표한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방위상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나다 방위상이 스스로 감독책임을 지겠다고 사표를 제출해 수리했다"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이 당분간 방위상을 겸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NHK는 아베 총리가 다음달 3일 개각을 행할 방침이지만, 북한 정세에 대한 대응을 위해 지금...

    2017.07.28 12:03
  • '리보' 4년뒤 사라진다…英금융당국, 대안금리로 교체 방침

    조작 스캔들로 얼룩졌던 리보(Libor·런던 은행간 금리)가 4년 뒤에 사라질 전망이다. 27일 CNBC에 따르면 앤드루 베일리 영국 금융감독청(FCA) 청장은 이날 행한 외부 연설에서 리보가 적절성을 잃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오는 2021년말까지 "더 신뢰할 만한 대안"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일리 청장은 "리보가 재고자 하는 기본 시장이 더는 충분할 만큼 활성적이지 못하다"고 말하고 ...

    2017.07.28 12:03
  • '김정남 암살' 인니 여성 "죽이려던 것 아니었다"…법정서 오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한 혐의로 기소된 동남아 출신 여성들에 대한 재판이 28일 말레이시아 샤알람 고등법원에서 열렸다. 김정남 암살 피고인인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25·여)와 베트남 국적자 도안 티 흐엉(29·여)은 이날 오전 방탄복을 걸친 채 삼엄한 호위를 받으며 법정에 들어섰다. 이날 재판부는 김정남이 살해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 TV 영상 등 경찰이 제출한 증거 자료를 심...

    2017.07.28 10:54
  • 포켓몬고 개발사 피소…美시카고 페스티벌 참가자 집단소송

    증강현실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모은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Pokemom Go) 개발사가 미국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대규모 행사를 소홀히 준비했다가 톡톡한 대가를 치르게 됐다. 27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초 공식 '포켓몬고 페스트'(Pokemom Go Fest) 참가자들은 행사 주최 측이자 게임 개발사인 '나이언틱'(Niantic, Inc.)...

    2017.07.28 10:52
  • 시진핑 "중국 5년 만에 역사적 전환점"…'마오쩌둥 동급선언' 분석

    "숙원 해결하고 우리 발로 일어서 부유·강력해진 역사적 도약" 19차 당대회 준비 성장·장관급 세미나…'당정책 따르라' 단속도 강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중국이 역사적 전환점에 도달했다"며 자신의 지난 5년 임기의 성과를 자찬했다. 중국을 강대국으로 이끈 치적을 강조, 자신을 마오쩌둥(毛澤東)이나 덩샤오핑(鄧小平)과 동급으로 격상하려는 메...

    2017.07.28 10:45
  • 美의회 자문기구 "中경제협박 증가…사드보복서 실태 드러나"

    "인터넷공격도 수반해 적대정책 모델화…한국서 역효과" 미국 의회 자문기구가 중국의 경제보복이 타국에 대한 적대정책의 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그 예로 한국에 대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을 들었다. 27일 미국의 소리(VOA) 중문판에 따르면 미국 의회의 자문기구 '미중 경제안보위원회'(USC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자국을 도발하거나 국익을 해친다고 여...

    2017.07.28 10:09
  • 美 상원, 원유 차단 등 전방위 '북한 제재법' 압도적 가결

    미국 상원이 27일(현지시간) 북한의 원유 수입 봉쇄 등 전방위 제재를 담은 대북제재 패키지법을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찬성 98표, 반대 2표로 '북한·러시아·이란 제재 패키지법' 가결됐다. 반대표는 민주당 버니 샌더스, 공화당 랜드 폴 의원 등 2명이 던졌다. 북한·러시아·이란 제재 패키지법은 이들 3개국에 대한 각각의 제재 법안을 하나로 묶은 것이다. 지난 25일 하원...

    2017.07.28 10:06
  • "미국인 북한여행통제법 美하원 아태소위 통과"

    '미군유해 송환노력' 北인권법 재승인안도 하원 외교위 통과 미국인의 북한 여행을 통제하는 법안이 미 의회 하원의 관련 소위를 통과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8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미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애덤 쉬프(민주·캘리포니아), 조 윌슨(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이 발의한 '북한 여행 통제법'(North Kore...

    2017.07.28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