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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인민일보, 건군 90주년에 "당에 대한 충성이 군 전투력 원천"

    SCMP "시 주석, 중국 영토 침해 불허 강조"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1일 건군 90주년을 맞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을 중심으로 한 당에 대한 충성이 군의 전투력이 원천이 된다고 강조했다. 인민일보는 이날 1면 사론에서 "시진핑을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은 군대와 국방 건설을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으로 연결하고 '정치로 군대를 만들고, 개혁으로 군대를 강조하며, 과학기술로 군대...

    2017.08.01 17:52
  • AI 로봇이 주식거래, JP모간 도입…"대량 주문도 척척"

    매출 기준 세계 최대 투자은행(IB)인 미국 JP모간이 인공지능(AI) 로봇을 주식거래에 전면 도입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매수·매도 종목을 추천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와 달리 AI 주식거래는 거래 대상 주식은 고객이 정하되, 언제 어떻게 주문을 처리해야 가장 좋은 값에 거래가 될지를 프로그램이 결정하는 것이다. JP모간은 지난 1분기부터 유럽의 증권 알고리즘 사업부에서 LOXM이라는 이름의 AI를 활용...

    2017.08.01 17:25
  • 시진핑 주석 젊은시절 사진 중국서 '인기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보여 주는 낡은 사진들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은 시진핑 '1인 지배체제'를 굳힐 오는 10월 제19차 당대회를 앞두고 관영 언론을 통해 시 주석의 젊은 시절 사진과 자료를 의도적으로 흘리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일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1981년 열병식 때 당시 28살이었던 시 주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기라고 보도했다....

    2017.08.01 17:09
  • 중국 '군사굴기'… 건군 90주년 맞춰 '지부티 해군기지' 가동

    중국이 1일 건군 90주년을 맞아 강군 및 실전 중심의 군대 육성을 선언한 가운데 동아프리카 지부티의 첫 해외 군사기지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건군 기념 연설을 통해 중국군의 해외 영향력 확대를 강조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부티 기지의 이날 가동은 중국군의 본격적인 '군사 굴기(堀起·우뚝 섬)'로 볼 수 있다. 1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 등에 따르면 중국 해군의 ...

    2017.08.01 17:02
  • 일본, 원전 증설하나… 에너지 기본계획 수정 논의키로

    일본 정부가 국가 차원의 에너지 지침을 바꿔 새로운 원전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도쿄신문이 1일 보도했다. 경제산업성은 1일 정부의 에너지 정책 지침인 '에너지 기본계획'의 수정에 착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왔던 새로운 원전의 건설이나 노후원전의 재건축 필요성을 수정할 기본계획의 장래 과제로 넣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

    2017.08.01 17:01
  • 주러 미국 대사관 "대사관 직원 축소 러시아 측 조치, 자국에 피해"

    "방미 비자 발급 등 영사업무 느려질 것"…외교 공방 가열 러시아 정부의 자국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 축소 조치가 비자 발급 지연 등으로 러시아 측에도 피해를 줄 것이라고 미 당국자들이 경고했다. 주러 미 대사관 공보관 마리야 올슨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에 "대사관 직원 축소가 영사과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추측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면서도 "이것이 영사 활동의 ...

    2017.08.01 16:57
  • 교황 휴가는 올해도 '방콕'… 소박한 처소 칩거

    "책 읽고, 음악 듣고, 기도 더 많이 한다" 역대 교황 여름별장마저 대중에 개방 프란치스코 교황이 올해도 교황청 처소에서 소박한 여름 휴가를 보낸다고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즉위 전인 1975년부터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휴가를 떠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대신 2013년 즉위 이후에는 숙소로 사용하는 바티칸의 '카사 산타 마르타'에 칩거하며 휴식을 취하곤 했으...

    2017.08.01 16:18
  • 세계 최고 부자는 푸틴?… "순자산 224조원, 빌 게이츠보다 많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제프 베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 부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31일(현지시간) 미 시사지 애틀랜틱과 CNBC 방송에 따르면 빌 브라우더 전 허미티지 자산운용 CEO는 푸틴 대통령의 순 자산이 2천억 달러(약 224조 원)에 이른다고 지난주 미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증언했다. 이는 현 추정치 기준 게이츠의 재산 900억 달러(약 101조 원)와 베저스의 ...

    2017.08.01 15:32
  • 미국 "북한 문제 해결" 중대조치 예고에 중국 반발… G2 충돌 격화

    세컨더리보이콧 등 中겨냥 제재 가능성…中 "분풀이 대상 잘못 찾았다" 반박 사드 놓고서도 연일 신경전…美 "가능한 한 빨리 배치" vs 中, 주중대사 초치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두 강대국의 대립 구도가 심상치 않다. 미국이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2017.08.01 15:22
  • 창군 90년 맞는 중국 실전 전력 급속 강화… "최강 미국 넘본다"

    현대화·정예화 추진…군사력 3위 평가에 군비지출은 세계 2위 1일로 군 창설 90주년을 맞은 중국의 군사력 증강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세계 최강' 미국을 넘보기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네이멍구(內蒙古) 주르허(朱日和) 기지에서 열린 건군절 열병식을 통해 중국군은 과거의 낙후된 군대와 노후된 무기 체계에서 탈피해 현대화, 정예화한 군의 모습을 과시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열병식에 전투복을 입...

    2017.08.01 14:58
  • 유럽 마지막 원시림 벌목… 폴란드 또 EU에 반항

    사법개혁안을 놓고 유럽연합(EU)과 갈등을 빚고 있는 폴란드가 유럽에 마지막 남은 원시림 벌목을 놓고 EU의 결정에 또다시 어깃장을 놓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폴란드 환경부는 바이알로비에자 원시림에서 벌목을 중단하라는 유럽사법재판소(ECJ)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이 숲에서 나무를 계속 벨 것이라고 밝혔다. 얀 시슈코 폴란드 환경부장관은 향후 벌목 작업을 지속할 것이며 항소심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폴란드 방...

    2017.08.01 14:56
  • 시진핑 "당에 軍 절대복종…실전 중심 강군 만들자"

    "항미원조 전쟁 승리로 국위 떨쳐…종엄치군·전투력에 초점 " "강군 건설에 군민융합 필요…대만 독립 불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1일 인민해방군이 당에 절대복종해야 하며 실전을 중심으로 하는 군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올해 10월 시진핑 1인 권력 체제를 굳히는 19차 당 대회를 앞두고 내부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세계 최강의 미국에 맞설 수 있...

    2017.08.01 11:26
  • 일본, 카지노서 내국인은 현금만 사용 추진…도박 중독 감소할까

    일본 정부가 자국인의 과도한 카지노 이용을 방지하고자 향후 설립될 카지노에서 신용카드를 제외하고 현금만 사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작년 말 '카지노를 중심으로 하는 통합형 리조트 시설(Integrated Resort·IR) 정비추진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구성된 정부의 전문가회의는 이러한 방안을 이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에게 제출했다. 해당 대책에는...

    2017.08.01 11:20
  • 중국 신화통신, 미국 압박에 "분풀이 대상 잘못 찾았다" 반박

    "중국은 北美 양자문제 해결할 마법지팡이 갖고 있지 않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2차 도발을 계기로 미국이 대중 압박을 강화하는데 대해 "분풀이 대상을 잘못 찾았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신화통신은 지난달 31일밤 시평(時評)을 통해 미국의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한반도 상공에서 무력시위 비행을 한데 대해 "트럼프가 분풀이 대상을 잘못 찾았다"...

    2017.08.01 10:43
  • 중 인터넷 규제 강화…소셜 미디어 개인 계정 300개 이상 폐쇄

    애플, VPN 앱 삭제에 제작회사들 항의 성명…"아예 쇄국하라" 글도 중국 정부가 인터넷 규제의 고삐를 더욱 죄고 있다. 중국 정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동영상과 각종 의견을 주고받는 이른바 '개인 미디어'의 내용이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300개 이상의 소셜 미디어 개인 계정을 한꺼번에 폐쇄했다고 NHK가 1일 전했다. 중국에서는 240만 명 이상이 중국판 ...

    2017.08.01 10:21
  • 중국 국방부장 "중국군 언제든 싸워 이길 준비돼있다"

    "하나의 중국 원칙 확고…주권 수호 능력 갖춰" 중국 국방부장이 건군 90주년을 맞아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천명하며 강력해진 군사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1일 중국 국방부 등에 따르면 창완취안(常萬全) 국방부장은 지난달 31일 베이징(北京)의 건군 90주년 기념 연회에서 "중국군은 합동 전투 능력 향상을 가속할 것이며 언제든 싸워 이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창 ...

    2017.08.01 10:17
  • 아세안, 북 ICBM에 "심각한 우려·대화재개" 촉구할 듯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은 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릴 외무장관회의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의 즉각적이고 완전한 준수를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NHK와 아사히(朝日)신문 등 일본 언론은 1일 자체적으로 입수한 외무장관회의 공동성명 초안에 이런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NHK는 북한 문제에 대해 "ICBM 발사실험에 중대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2017.08.01 09:58
  • 영국 다이애나빈 '결혼불만 토로' 다큐멘터리 방영 논란

    고인 가족·친구 방송 철회 요구…"프라이버시 침해" 오는 6일(현지시간) 영국 다애이나 왕세자빈의 비공개 육성이 담긴 다큐멘터리 '육성 속의 다이애나(Diana: In Her Own Words)' 방영을 앞두고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다이애나빈의 가까운 친구였던 로사 멍크턴은 영국 일간 가디언에 "해당 테이프는 공적인 영역의 것이 아니며...

    2017.08.01 09:40
  • 북한 ICBM에 맞대응…미국, 내일 ICBM '미니트맨Ⅲ' 시험 발사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서 석 달 만에 재시험 북한이 지난달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발사한 가운데 미국 공군도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ICBM인 '미니트맨Ⅲ'을 시험 발사한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타임스)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미 공군이 2일 오전 0시 1분부터 6시 1분 사이에 발사 예정인 미니트맨Ⅲ는 탄두가 장착되지 않은 시험용으로, 미니트...

    2017.08.01 09:06
  • 중국 유엔대사 "긴장 완화, 중국 아니라 미국과 북한에 달렸다"

    '中책임론' 반박…"사드배치는 지역 안정성에 커다란 부정적 영향" 류제이(劉結一) 유엔주재 중국 대사는 31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중단시키기 위한 대화 재개와 긴장완화는 중국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미국과 북한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류 대사의 언급은 북한이 지난 28일 두 번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발사하고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

    2017.08.01 09:02
  • 아베, 군사력 강화 주장 오노데라 전 방위상 기용할 듯

    "모데기 자민당 정조회장도 각료로…기시다 외무상 유임 전망"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3일 개각에서 적 기지 공격력 강화를 주장해온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전 방위상을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이 1일 전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사학 스캔들로 지지율이 20%대까지 추락한 아베 총리는 한때 대폭 개각을 검토했으나 정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기존 내각 체제를 유지하면서 개각을 단행하기...

    2017.08.01 09:00
  • 英, 北 '화성-14' 2차발사 직후 북한여행 주의 당부

    영국이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직후인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북한 여행주의보를 갱신했다. 1일 영국 외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갱신된 여행주의보는 북한이 지난해 두 차례 핵실험을 하고, 지난해와 올해 여러 차례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데 이어 지난달에만 ICBM을 두 차례나 시험 발사한 사실을 지적했다. 이어 "현재 수도 평양의 일상생활은 평온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한반도 안...

    2017.08.01 08:27
  • 한경 일본경제연구소 "일본을 알면 한국의 내일이 보인다" … 최인한 일본경제연구소장

    한경 일본경제연구소, "일본을 알면 한국의 내일이 보인다" 일본경제포럼 일본경제세미나 일본현장탐방 등 콘텐츠 제공 한국경제신문미디어그룹의 일본경제연구소는 일본경제포럼, 일본경제 조찬 세미나, 일본 현장 탐방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닷컴을 통해 지속적으로 깊이 있는 일본 뉴스와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2014년 시작된 일본경제포럼은 2017년 8월 현재 15차례 개최된 국내 언론사 최장수 일본경...

    2017.08.01 08:00
  • 푸틴 "美 외교관 755명 러 떠나라"…미 제재 보복 조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의 추가 제재에 대한 보복 조치로 자국 내 미국 대사관·영사관 소속 외교관과 현지 직원 등 인력 755명을 감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전(全) 러시아 TV·라디오방송사(VGTRK) 인터뷰에서 "러시아에서 1000여 명의 미국 외교관과 기술직 요원 등이 일하고 있다"면서 "(그 가운데) 755명이 러시아 내에서...

    2017.08.01 07:43
  • 美 국방부 "사드 추가발사대, 빨리 배치할 준비됐다"

    미국 국방부는 31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임시 배치' 지시와 관련, 배치가 보류된 4기의 발사대를 언제든 속히 배치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프 데이비스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DC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사드 포대의) 부분들을 (한국으로) 이동해왔고, 사드 포대는 초기 요격 능력을 몇 달 전 갖췄다"면서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추...

    2017.08.01 07:31
  • 트럼프 "북한 문제 해결될 것" 발언…강경 조치 나올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북한의 계속되는 핵과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북한 문제는 해결될 것(will be handled)"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존 켈리 신임 백악관 비서실장의 취임에 맞춰 백악관에 내각을 모두 불러 연 회의에서 "우리는 북한(문제)을 해결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북한(문제)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q...

    2017.08.01 07:28
  • 트럼프와 결별 스파이서 "펜스 부통령, 대선 나오면 돕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결별한 숀 스파이서 전 백악관 대변인이 31일(현지시간)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대권 도전에 나서면 돕겠다고 공개 선언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월가 출신의 강경파인 앤서니 스카라무치를 신임 공보국장에 최근 발탁한 데 반발해 대변인직을 그만둔 스파이서 전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에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2024년 만약 출마한다면 나는 그가 요청하는 어떤 역할도 기꺼이 맡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언급...

    2017.08.01 07:25
  • 로스앤젤레스, 2028년 올림픽 유치 합의…파리는 2024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로스앤젤레스(LA)가 오는 2028년 하계올림픽을 개최하기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합의했다. 이에 따라 LA는 1932년, 1984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하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된다. LA와 유치 경쟁을 벌여온 프랑스 파리는 이보다 4년 앞서 2024년 하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됐다. LA 시의회 허브 웨슨 의장실은 LA 올림픽 유치위원회와 IOC가 합의에 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미국 언론이 31일(현지시간) ...

    2017.08.01 07:21
  • "트럼프, '갈등 유발자' 스카라무치 백악관 공보국장 해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권력 암투'를 촉발했다는 비판을 받아온 앤서니 스카라무치 백악관 공보국장을 해임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들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결정은 존 켈리 신임 백악관 비서실장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월가(街) 출신의 스카라무치 해임 결정은 임명 열흘만이다. 짧은 재임 기간에 그는 최근 경질된 라인스 프리버스 전 비서실장을 ...

    2017.08.01 07:16
  • 백악관 권력암투 '진앙' 스카라무치, 결국 '10일 천하'

    스파이서·프리버스 옷 벗기고 '토사구팽'…비속어·막말이 화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전격으로 해임한 앤서니 스카라무치 전 백악관 공보국장은 최근 불거진 백악관 권력 암투의 진앙이었다. 불과 10일에 불과한 '초단기' 재임 기간이었지만 월스트리트 출신인 그가 입성하자마자 백악관 내 권력 투쟁은 본격화했다. 가장 먼저 숀 스파이서 전 대변인이 트럼프 대통...

    2017.08.01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