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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위안부' 화해·치유재단 김태현 이사장, 공식 사임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과정에서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의 김태현 이사장이 공식 사직 처리됐다. 화해·치유재단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이사장이 이날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28일 재단 출범과 함께 선임된 김 이사장은 정확히 1년 만에 물러나게 됐다. 김 전 이사장은 지난 19일 이사회에서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 전 이사장은 "개별 피해자 대상 사업을 일차적으로 마무리한 이 시...

    2017.07.27 15:11
  • 트럼프, 7월 27일 '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기념일' 선포

    "공산주의 확산 맞서 한반도 지킨 애국용사 기려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64주년인 27일을 '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기념일'(National Korean War Veterans Armistice Day)로 선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배포한 백악관 보도자료에서 "우리는 공산주의 확산에 맞서 한반도를 지킨 애국지사들을 기리고, 조국에서 멀리 떨어진 땅에서 ...

    2017.07.27 14:13
  • '오바마케어 폐지법안' 美상원서 부결…공화당 7명 반대

    미국 공화당이 '오바마케어'(전국민건강보험법·ACA) 폐지법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과반 확보에 실패해 부결됐다. 미 상원은 26일(현지시간) 오후 오바마케어 폐지법안에 대해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 45표, 반대 55표로 부결 처리를 했다. 이 법안은 '오바마케어'를 대체하는 입법 없이 오직 오바마케어를 폐지하는 내용만 담았다. 공화당 지도부는 ''오바마케어'를 폐지하고 이를 대체하...

    2017.07.27 10:53
  • 도시바반도체 매각협상 "SK하이닉스 빼고 WD 대체설" 부상

    "SK 포함 '한미일연합' 해체설…WD 낀 '미일연합' 재부상" 도시바(東芝) 반도체 자회사 '도시바메모리' 매각 작업에 짙은 먹구름이 끼어있는 가운데 27일 우선협상자인 한미일 연합에서 SK하이닉스를 배제하는 대신 미국의 웨스턴디지털(WD)을 넣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날 일본 아사히신문은 "SK하이닉스가 (한미일연합에서) 제외되는 새로운 안도 나오...

    2017.07.27 09:57
  • 英희소병 아기 찰리 가드, 호스피스 시설서 삶 마감한다

    가족, 호스피스 시설서 돌봐줄 의료진 도움 호소 희소병을 안고 태어난 지 열 달 만에 연명치료 중단 판결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영국 아기 찰리 가드가 결국 집에서 숨을 거둘 수 없게 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그의 부모가 법원의 결정을 받아들이면서 찰리가 집이 아닌 호스피스 시설에서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게 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8월 태어나 첫돌을 앞둔 찰리는 세계에서 16명만 앓는 희소병 미토콘드리아결핍증후군(MD...

    2017.07.27 08:50
  • [글로벌 톡톡] 이러닝 소프트웨어업체 액소니파이의 캐럴 리먼 CEO

    “조직 내 신뢰는 리더의 행동으로부터 쌓인다. 문제가 있는 직원을 용인하거나 문제 해결이 더딘 최고경영자(CEO)를 신뢰하는 직원은 없다. 일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해야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리더를 따른다.” -이러닝 소프트웨어업체 액소니파이의 캐럴 리먼 CEO, 포천 기고에서

    2017.07.27 05:44
  • 애플, 미 대학과의 특허 소송서 패소…5천700억 원 배상 판결

    "지속적 침해…초기 판결액 두배 지불하라", 애플 "우리도 관련 특허 있다" 항소 미국 법원이 애플에 대해 대학 연구소의 컴퓨터 프로세스 칩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며 5천700억 원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IT 전문매체 더버지가 26일 보도했다. 미 위스콘신 연방법원은 애플의 위스콘신대학 연구소 특허 침해 소송 재판에서 원고인 위스콘신대학교 동문연구재단(WARF) 측에 5억600만 달러를 ...

    2017.07.27 05:37
  • 美연준, 금리 동결…'가까운 시일내' 보유자산 축소 개시

    금리 동결 만장일치, 美언론 "자산축소 시점은 9~10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4조5천억 달러 규모의 보유자산을 비교적 가까운 시일 내에 축소를 시작하기로 했다. 연준은 이날까지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연준은 지난 6월 회의에서 연방기금 금리를 1.00~1.25%로 0.25%포...

    2017.07.27 03:01
  • "中 회색 코뿔소, 80년대 日 닮은꼴"…美언론 잇단 경고음

    WSJ "중국경제, 버블 붕괴 직전 일본과 비슷"…'2위 경제대국' 견제 심리도? 중국 경제에 대한 미국 주류언론의 경고음이 잇따르고 있다. 이른바 '차이나머니'의 공격적인 '외국자산 쓸어담기'가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논리다. 중국 당국도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규제에 나서고 있지만, 미국 언론의 논조에는 '세계 2위 경제대국'에 대한 견제 심리도 깔린...

    2017.07.27 01:49
  • 코카콜라 '코크제로' 퇴출…'제로슈가'로 대체

    "설탕없는 제품 인식 강화…오리지널 콜라 맛 강조" 코카콜라가 미국 시장에서 '코크 제로'(Coke Zero)를 퇴출하고 '코카콜라 제로 슈가'(Coca-Cola Zero Sugar)를 대체 상품으로 선보인다.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는 8월부터 미국에서 '코크 제로' 판매를 중단하며, 대신 전혀 다른 유형의 레시피와 디자인으로 만든 '코크 제로...

    2017.07.27 01:47
  • 겁주는 트럼프 vs 버티는 세션스… 러'스캔들 속 대치 증폭

    트럼프 "매우 실망, 해임 두고보자"면서도 '후폭풍' 우려 경질 주저 세션스측 "사임 없다"…정보유출 조사공개로 트럼프 요구 수용 기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위기에 빠진 자신을 도와주지 않는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을 연일 공개모욕하며 사실상 자진사퇴를 압박하고 나섰지만 세션스 장관이 꼼짝하지 않으면서 대치국면이 길어질 태세다. 트럼프 대통령...

    2017.07.27 01:45
  • '한국과는 확 다른' 일본 최저임금 인상…소득따라 지역별 차등

    일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을 사상 최대 폭(3.04%)으로 인상한다. 오는 10월부터 적용되는 전국 평균 최저임금이 848엔(약 8497원)으로 오른다. 일본 정부가 디플레이션(경기 부진 속 물가 하락) 탈출과 소득 격차 축소를 위해 최저임금 인상을 강하게 밀어붙인 결과다.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과 영세한 중소 제조업체의 부담이 커졌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한국도 내년 최저임금을 16.4% 인상해 7530원으로...

    2017.07.26 18:51
  • 트럼프 "애플, 미국에 큰 공장 3개 짓는다"

    애플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못 이겨 미국에 대형 공장 3개를 짓기로 했다. 애플이 미국에서 아이폰을 제조하면 대당 5~10달러 수준인 조립 비용이 몇 배로 치솟아 아이폰값도 대폭 오를 수 있다. 미국에서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삼성전자 LG전자 등에도 직간접적인 미국 내 공장 건설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2017.07.26 18:02
  • 트럼프 "차기 Fed 의장 상위 후보는 게리 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미 중앙은행(Fed) 의장에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강력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내년 2월 4년 임기가 만료되는 옐런 의장을 연임시킬 수도, 콘 위원장으로 교체할 수도 있다며 “콘 위원장이 상위 후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옐런 의장이 “일을 잘하고 있고 존경한다”며 &...

    2017.07.26 17:26
  • '소송 천국' 미국, 민사소송 확 줄었다

    ‘소송 천국’으로 불리는 미국에서 민사소송 건수가 급감하고 있다. 변호사 선임 비용 상승과 소송 남발을 막으려는 정부의 노력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6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민사소송 건수는 1995년 인구 1000명당 약 10건에서 2015년 2건으로 줄었다. 미국은 1980년대 중반부터 민사소송이 급증했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을 소송으로 해결하는 게 관행이 됐다. 전문가들은 최근 들어...

    2017.07.26 17:25
  • 문턱은 넘었는데…美상원, '오바마케어 폐지' 첫 개정안 부결

    절차개시 후 첫번째 개정안 표결서 43 대 57로 무산 내일 오바마케어폐지法 표결할 듯…공화, 금주 내 개정시도 계속 미국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인 '오바마케어'(전국민건강보험법·ACA) 폐지를 향한 문턱을 겨우 넘었으나 이어진 첫 개정안 표결에서 좌절을 맛봤다. 미 상원은 25일(현지시간) 밤 오바마케어의 주요 내용을 폐기하고 공화당 안(案)으로 대체하는 내용의 전면개정안(더 나은 건...

    2017.07.26 16:38
  • 美국무부 관계자 "미국인, 여행금지 발효 전 북한 떠나야"

    미국 국무부 관계자가 현재 북한에 있는 미국인들은 북한에 대한 여행금지 조치가 발효되기 전에 북한을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국무부의 한 관계자는 이 방송에 북한 여행금지 조치가 곧 관보에 게재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 조치의 제한적 예외 규정을 충족한다고 믿는 미국인 방문객들도 북한에서 나와 해외주재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통해 특별 여권 신청에 대한 정보를 얻을 것을 당...

    2017.07.26 14:30
  • 남성 정자수 40년간 절반 감소…인류 멸종의 원인 될 수도

    美·이스라엘 공동연구…"출산지연과 맞물려 자연수정에 이중 타격" 서구 남성의 정자 수가 지난 40년간 절반 넘게 감소했고, 이런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경우 인류가 종국에 멸종에 이를 수 있다는 충격적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BBC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대와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학 공동연구팀은 이런 내용이 담긴 논문을 생식의학 분야의 국제저널인 '휴...

    2017.07.26 13:57
  • "만삭이었는데…" 미얀마군에 성폭행당한 로힝야 여성의 눈물

    "임신 9개월인 상황에서 성폭행을 당했는데…남편은 내가 그들로부터 도망치지 않았다면서 비난하고 떠났다. " 로힝야족 '인종청소' 논란을 일으킨 미얀마군이 만삭의 임신부까지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AF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달 초 미얀마 정부의 첫 무제한 취재 허용으로 내외신 기자들이 방문한 서부 라카인주(州) 차르 가웅 타웅 마을에서 10여 명의 여성이 군인들에 의한 성폭행 ...

    2017.07.26 13:56
  • 어린이 2명 구하고 익사한 프랑스 유명 철학자

    위험을 감수하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해온 프랑스의 유명 철학자가 물에 빠진 어린이 2명을 구하려다 숨졌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53세의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정신분석가인 안 뒤푸르망텔은 지난 21일 프랑스 남부 생트로페 팡펠론 해변에서 바다에서 허우적대는 어린이 2명을 구하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가 익사했다. 당시 해변에 있던 뒤푸르망텔은 날씨가 갑자기 변하면서 강풍으로 바다에 있던 두 아이가 뭍으...

    2017.07.26 13:54
  • 北미사일 긴장 고조에 日 "만전 태세 취하고 있다"

    북한이 이번 주 내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는 미국 언론들의 보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26일 긴장감을 가지고 만전의 태세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격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대해 "사안의 성질상 코멘트할 수 없다"면서 "평소 국민의 생명,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도의 경계감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

    2017.07.26 13:25
  • 사학스캔들로 지지율 급락 아베 '총리직 버티기'

    "당권주자 이시바·기시다 기반취약…野는 한자릿수 지지율에 '자중지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사학 스캔들'에 따른 지지율 폭락에도 불구하고 총리 겸 당 총재직을 유지하는 '버티기' 작전에 들어간 양상이다. 26일 현지 정치권에 따르면 일본 국회는 지난 이틀간 아베 총리를 불러 사학스캔들 연루 여부에 대한 추궁을 이어갔다. 사학스캔들은 아베 총리의 친구...

    2017.07.26 11:08
  • 북미갈등 고조에 中 '긴장'…中전문가 "핵낙진·난민대비" 촉구

    中, 북핵시설·북한 장악 계획수립 관측도…최악 시나리오 설계하나 북핵문제를 둘러싼 미국과 북한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중국 내부의 긴장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북중 접경지대의 통제력을 높이고 유사시 북핵시설과 북한 북부지역을 장악하려는 계획을 세운다는 관측에 이어 핵무기 사용에 따른 방사능 낙진, 대규모 난민사태에 대비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촉구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2017.07.26 10:50
  • 中 국무원 "하반기 둔화속 올해 성장률 6.8% 전망"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목표치를 0.3% 포인트 웃도는 6.8%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6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국무원 산하 국가정보센터는 올해 중국 경제가 상반기에는 예상을 웃돌다가 하반기에는 안정적인 '전고후온'(前高後穩) 태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하반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6.7%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률은 6.8% 정도에서 유지될 것으로 봤다. 이는 중국정부가 올초 제시한 성장률 목표...

    2017.07.26 10:06
  • 트럼프 "철강관세, 최종결정 시간 걸릴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반(反)덤핑 관세를 비롯한 '철강 관세' 결정에는 다소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현 시점에서 그 문제(철강 관세)를 다루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강 덤핑은 매우 불공평한 상황이며, 이 문제를 다루게 될 것"이라면서도 오랜 시간을 갖고 결정을 내릴 것(...

    2017.07.26 07:55
  • 트럼프 "애플, 미국에 아름답고 큰 공장 3개 지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애플의 팀 쿡 CEO가 미국에 3개의 크고 아름다운 공장을 건설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쿡 CEO에게 "팀, 만일 당신이 이 나라에 공장을 건설하지 않는다면 우리 행정부의 경제적 성공을 생각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대해 쿡 CEO는 "그렇게(공장 건설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7.07.26 07:32
  • 유엔주재 미국 대사 "대북제재 논의 진전…중러 협의가 시험대"

    유엔주재 中대사 "진전 보이고 있다…시간 필요, 열심히 하는중"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를 둘러싸고 진통을 겪어왔던 미국과 중국 간 논의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4일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발사 이후 대북 원유공급 차단을 포함한 고강도 제재 결의를 추진하는 미국과 그에 반대하는 중국·러시아의 이견 속에 안보리 제...

    2017.07.26 06:46
  • [글로벌 톡톡] 칼럼니스트 찰스 두히그

    “구글 경영진은 조직 내 최고의 팀을 구성해야 최고의 인재가 모인다고 믿는다. 그저 똑똑한 사람만 모아놓으면 서로 말하기를 꺼린다는 걸 알아냈다. 그래서 구글은 원활한 의사소통, 의사결정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찰스 두히그 칼럼니스트, 뉴욕타임스 기고에서

    2017.07.26 06:34
  • 국제유가 3%대 급등…브렌트유 장중 50달러 회복

    '사우디 수출감축' 호재에 올들어 최대폭 상승 국제유가가 25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1.55달러(3.3%) 상승한 47.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9월물도 같은 시각 배럴당 1.55달러(3.19%) 오른 50.15달러에 거래되면서 50달러 선을 넘어섰다. 하루 상승 폭으로는 올해 들어 가...

    2017.07.26 04:48
  • 미일, 내달 중순 외무·국방장관회의 개최 조율…대북공조 강화

    미국과 일본 정부가 내달 17일을 전후해 외무·국방장관이 참가하는 안보협의회(2+2)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조율에 들어갔다고 교도통신이 양국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26일 전했다. 당초 양국은 이달 14일 미국 워싱턴에서 협의회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해외 방문 일정이 겹치면서 연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양국간 이 협의회는 도널드 트럼프 정권이 출범한 이후 워싱턴에서 처음 열리게 된다. ...

    2017.07.26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