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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총리 "사드는 우리에게 부적합…야전 방어수단 개발중"

    호주 총리가 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방어수단을 개발하고 있다며, 다만 미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는 호주에는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참석차 독일을 찾은 맬컴 턴불 총리는 7일(현지시간) 기자들로부터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같은 위협에 맞서 호주에 가능한 방어시스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호주 AAP통신이 보도했다. 턴불 총리는 "우리는 미사일 방어수...

    2017.07.08 15:13
  • 트럼프·푸틴의 2시간 16분…미·러 외무수장 '딴소리'

    美 "트럼프, 대선개입으로 푸틴 압박"…러 "의혹 부인, 트럼프 수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7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두고 양국에서 다른 말이 나오고 있다고 CNN이 8일 보도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실제로 서로에게 한 말에 대한 양국 외교 수장들의 설명이 다르다는 점을 조명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

    2017.07.08 12:56
  • 메르켈은 중앙, 文대통령·트럼프는 구석…G20정상 사진의 비밀

    의장국 중앙에, 재임기간 순 배치…대통령은 첫째줄·총리는 둘째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중심으로 양옆엔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나란히 섰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들이 7일(현지시간) 찍은 단체 사진의 자리 배치 기준을 놓고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5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과...

    2017.07.08 10:11
  • "트럼프 집권 후 백악관 남녀 임금차 3배 더 벌어졌다"

    美기업연구소 분석…연봉 중간값 男 1억3천만원, 女 8천만원 트럼프 첫해 남녀격차 37%로 오바마 마지막해 11%의 3배 이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백악관 참모들의 성(性)별 임금 격차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과 비교할 때 3배 이상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올해 백악관 남성 직원들의 연봉 중간값은 11만5천 달러(약 1억3천277만 원)로 여성 직원들의 연봉 중간값인 ...

    2017.07.08 09:59
  • 영국 병원, '연명치료 중단 아기' 찰리 실험치료 재검토

    바티칸·美병원 등의 지원 제의 이어지자 英고등법원에 심리 요청 생후 11개월에 연명치료 중단 판결을 받은 희소병 환아 찰리 가드가 실험치료를 받게 될 길이 열렸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가드를 치료 중인 영국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병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가드의 실험치료를 검토할 예정이며 고등법원에 이와 관련한 심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간 실험치료에 부정적인 입장이던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병...

    2017.07.08 09:35
  • "트럼프-푸틴 첫 정상회담서 '긍정적 케미스트리' 보여줬다"

    틸러슨 장관 총평 "두 지도자 매우 급속히 결합" 2시간16분 회담…1시간 넘자 멜라니아가 직접 회담장 가 마무리 요청 "매우 분명한 '긍정적 케미스트리'(positive chemistry·긍정적 궁합)가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7일(현지시간) 첫 정상회담에 배석했던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의 회담 총평이다. 러시아...

    2017.07.08 06:25
  • 유엔, NPT 대체하는 '핵 완전 폐기' 새 조약 채택

    핵무기 전면 폐기와 개발 금지를 내세운 새로운 국제협약이 7일(현지시간) 유엔에서 채택됐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핵보유국들은 협약에 참여하지 않았다. 유엔은 이날 총회를 열고 ‘핵무기 없는 지구’를 목표로 하는 ‘유엔 핵무기 금지 조약’을 채택했다. 오스트리아와 브라질, 멕시코, 뉴질랜드 등이 주도하고 141개국이 참여했다. 기존 핵확산금지조약(NPT)을 대체하는 조약으로 핵무기 개발과 비축, 위협...

    2017.07.08 06:14
  • 주말 미국 LA 도심 최고기온 131년 만에 경신 전망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등 남서부 지역에 이미 한 차례 강한 열파가 휩쓸고 간 데 이어 이번 주말에는 로스앤젤레스(LA) 도심에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날 것이라고 미 국립기상청(NWS)이 7일(현지시간) 예보했다.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LA 다운타운 최고 기온이 이번 주말 화씨 96도(섭씨 35.5도)까지 올라 1886년 기록된 화씨 95도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펄션랩의 기상학자 빌 페처트는 "열파가 올해는...

    2017.07.08 03:51
  • 트럼프-푸틴, 독일 G20서 첫 양자회담…"북핵·시리아 등 논의"

    30여분 예정 회담 2시간 이상 진행…"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대화 있었다" "북핵 문제 미-러 외무당국 협력 강화키로…시리아 남부 휴전에도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나 별도 양자회담을 열었다.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린 이 날 두 정상 간 회담은 당초 3...

    2017.07.08 03:50
  • 유엔 '핵무기 전면금지' 협약채택…핵보유국 모두 불참

    NPT 대체 '핵무기 없는 지구' 목표…"공인 핵보유 5개국에 북한도 빠져" 한국.일본도 반대 핵무기 전면 폐기와 개발 금지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국제협약이 7일(현지시간) 유엔에서 채택됐다. 다만 미국을 비롯해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고 있는 주요 국가들은 모두 협약에 참여하지 않았다. 유엔은 이날 총회를 열어 '핵무기 없는 지구'를 목표로 141개국이 참여하는...

    2017.07.08 02:45
  • 트럼프 "문 대통령과 정말 좋은 만남…푸틴과 회담 고대한다"

    푸틴과 첫 회동 앞두고 '러 해킹 피해자' 美민주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폴란드를 떠난 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정말 좋은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어제 폴란드에서의 경험은 정말 훌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2017.07.07 22:34
  • 트럼프-푸틴, 독일 G20 정상회의장서 처음으로 만나 악수

    "트럼프, 푸틴 팔꿈치 가볍게 치며 반갑게 악수…푸틴은 다소 자제하는 모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막한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행사장에서 처음으로 만나 서로 악수를 나눴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그들은 악수한 뒤 '곧 별도 회담을 할 것이다. 곧 보자'고 얘기했다&q...

    2017.07.07 22:25
  • 미국 미주리주는 왜 최저임금 깎았을까

    미국 미주리주가 최저임금 인상을 막기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 미국 대다수 주가 최저임금 올리기에 나서는 것과 정반대다. 에릭 그레이텐스 미주리주지사는 6일(현지시간) 주 최대 도시인 세인트루인스의 근로자 최저임금을 시간당 10달러에서 7.7달러로 되돌리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주의 모든 도시가 최저임금을 임의로 책정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간당 10달러로 인상된 세인트루이스의 최저임...

    2017.07.07 18:06
  • 중국 항모 '랴오닝함' 홍콩 첫 기항…군사력 과시

    중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遼寧)함이 7일 홍콩 남부 람마해협을 지나고 있다. 랴오닝함의 홍콩 기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콩 반환 20주년을 기념하고 동시에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홍콩AFP연합뉴스

    2017.07.07 17:25
  • [글로벌 톡톡] 경영전문가 릭 그로스먼

    “프랜차이즈(가맹점) 사업에서도 리더십은 필수 요소다. 업무 지휘 체계를 마련하고 각종 정보기술(IT) 도구를 활용해 진전된 리더십 시스템을 구현해야 한다. 외부 코칭과 지원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경영전문가 릭 그로스먼, 잡지 앙트레프러너 기고에서

    2017.07.07 17:22
  • 트럼프-푸틴, 오늘 독일 G20서 첫 정상회담… "35분 동안 진행"

    "양국 외무 배석하는 확대회담 형식"…미-러 관계 돌파구 될지 주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 함부르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막일인 7일(현지시간) 현지에서 별도의 정상회담을 한다. 러시아 인터넷 뉴스통신 '뉴스루' 등에 따르면 푸틴과 트럼프 대통령 간 회담은 이날 오후 3시 45분(현지시간)부터 현지 전시관인 '함부르크 메세'에서...

    2017.07.07 17:17
  • 사우디 등 아랍4국 "적기 골라 카타르 정치·경제 추가제재"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권 4개국이 카타르가 단교해제를 위한 선결조건을 거부한 것은 지역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며 추가제재 의사를 확실히 밝혔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이집트 등 아랍권 4개국은 이날 사우디 국영 SPA통신에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카타르 정부가 단교 해제를 위한 13개 요구를 거부한 것은 "지역 안보를 불안정하게 만들려고 목표한 정책을 계속하겠다는 카타르의 의도를...

    2017.07.07 16:10
  • 미국, 카타르 사태 본격 중재…틸러슨 내주 중동行

    쿠웨이트 방문해 중재 역할 나서…매티스 국방장관도 카타르와 통화 미국 정부가 '카타르 단교 사태'의 해결을 위한 중재 역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아랍권 4개국이 카타르와의 단교를 선언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카타르가 이들 국가의 13개 요구를 거부하면서 사태가 장기화하는 데 따른 움직임이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내주 쿠웨이트를 방문해 카타르 사태 해법을 모색한다고 AP 통신 등 외...

    2017.07.07 16:10
  • 사우디 국왕 G20 불참…사임설 브라질 대통령은 참석

    7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살만 빈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불참한다고 dpa통신이 독일 주재 사우디 대사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우디 대사관은 정확한 불참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외교 소식통들은 살만 국왕이 카타르 단교 사태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G20에 신경을 쓸 여력이 없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사우디는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를 이끌며 카타르...

    2017.07.07 16:05
  •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총리를 '일본 대통령'으로 또 오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밤(현지시간)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마친 후 사진을 올리면서 아베 총리를 '아베 일본 대통령(President Shinzo Abe of Japan)'로 오기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올리면서 아베 일본 대통령(President Shinzo Abe of Japan)으로 오기했다. ...

    2017.07.07 15:03
  • 트럼프, 아베를 "일본 대통령"으로 오기…또 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밤(현지시간)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마친 후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아베 총리를 "아베 일본 대통령(President Shinzo Abe of Japan)"으로 오기하는 실수를 했다. 트럼프는 3국 정상이 찍힌 사진과 함께 "훌륭한 3국 회담과 만찬이었다"는 글과 함께 아베 총리의 ...

    2017.07.07 14:50
  • "미국, 북한 미사일 탐지에 민간위성 활용…이르면 올해말 발사"

    북한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을 발사하는 등 도발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미국이 북 미사일 정보를 수집하는 데 군용 위성뿐만 아니라 민간 위성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북한 미사일을 추적·탐지하기 위한 정보수집 활동에 민간회사의 위성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민간위성 활용을 위한 준비는 몇년 전부터 시작됐다. 국방부와 정보 ...

    2017.07.07 13:49
  • 트럼프 vs G19…'함부르크 공동성명' 도출될까

    기후대응·자유무역 둘러싼 이견에 귀추 주목 "메르켈, 논란 희석한 문구로 공동성명 채택 모색" 7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국 정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라는 '걸림돌'을 뛰어넘어 만장일치로 공동성명을 채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6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공동성명을 도출할 수 있...

    2017.07.07 12:59
  • 日 "한미일 정상, 만찬회동서 강한 결속·연대 보여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7일 한미일 정상이 전날 만찬회동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공동 대처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3국의 강한 결속과 연대를 내외에 보여줬다는 점에서 매우 유의미한 회동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국제사회에서 북한에 대한 압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등 3국 정상의 합의 내용을 거론하며 "향후 북한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를 (3국의) 최고 레...

    2017.07.07 12:55
  • 선명해진 한미일-북중러 구도…베를린 구상 추진 '험로' 예고

    北 ICBM 발사에 한미일 제재 강화 일치…중·러는 '어깃장' 미중 갈등 커지면 평화체제 병행 외교 공간 좁아질 우려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발사 이후 '동북아 신냉전'으로 불리는 한·미·일과 북·중·러의 대치 구도가 한층 선명해지는 양상이다. 5∼6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와 미국 뉴욕의 상황은 이를 ...

    2017.07.07 10:12
  • 트럼프와 회담에 매달리는 아베…"함부르크서 짧게라도 보자"

    美 꽉찬 일정이유 사전 전화회담 제안에 日 정상회담 요구해 관철 "트럼프, 아베의 反보호무역주의 행보에 불편해한다" 관측도 나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지난 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골프 회동하면서 '하이파이브'까지 하면서 친밀감을 과시했다. 일본에서 미일 우호 관계는 최우선 외교사안이라는 점에서 아베 총리의 대미 외교 집착에 이해를 표시할 수는 있다. 그러나 아베 총리가 기회가 있을 ...

    2017.07.07 10:10
  • "선천적 복수국적자, 美 여권에 한국비자 못 받는다"

    선천적 한·미 복수 국적자는 한국에 입국할 때 미국 여권에 한국 비자를 발급받을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여권을 사용하거나 국적 이탈을 해야 한다.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6일(현지시간) "2010년 국적법 개정으로 선천적 한미 복수 국적자에게는 미국 여권에 한국 비자를 발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한미 복수 국적을 보유한 여대생 A씨가 한국 모 대학의 교환학생으로 선발돼 총영사관에 한국...

    2017.07.07 09:59
  • 필리핀, 레이테 지진으로 2명 사망·100여명 부상…"규모 6.5 강진"

    필리핀 중부 레이테 섬에서 6일 오후 4시께 발생한 규모 6.5 지진으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7일 A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진으로 3층짜리 건물이 무너져 1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당했으며 6명이 매몰된 상태다. 무너진 건물에는 식료품 상점과 미용실, 게스트 하우스 등이 입점해 있었다. 이날 카낭가 마을과 외곽지역은 지진으로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다른 사망자는 카낭가에서 30km 떨어진 올목시에서...

    2017.07.07 09:39
  • 6일 만에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첫 화제는 '북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만에 조우했다. 6일(현지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다시 얼굴을 마주했다. 지난달 29∼3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첫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6일 만이다. 이번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합세한 한·미·일 3국 정상 만찬회동 형식이었다. 일주일도 채 안 돼 두 정상을 다시 만나게 한 것은 역시 '북한'이었다. 지난달 말 한미 정상회담이 진...

    2017.07.07 09:24
  • 메르켈 "G20서 기후변화 대응 다양한 옵션 있다"

    "트럼프와 푸틴의 중재자 아냐… 내 입장 있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6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주요 의제 중 하나인 기후변화 대응책에 관한 회원국 간 합의 문제와 관련해 이견을 해소할 다양한 옵션이 있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7∼8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앞서 기자들에게 "타협책을 찾아내는 것이 의장인 나의 역할"이라면서 "다양한...

    2017.07.07 0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