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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메디슨, 프랑스 AI 기반 의료 스타트업 소니오 인수

      초음파 AI 진단 SW 개발업체 인수…"AI 인력 확보·기술력 강화" 삼성전자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출범 이후 처음 스타트업을 인수하면서 의료기기 분야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에 나선다. 삼성메디슨은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리포팅 기술을 갖춘 프랑스 AI 개발 스타트업 '소니오(Sonio)' 인수를 위한 주식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메디슨은 소니오를 인수해 유럽의 우수 AI 개발 인력을 확보하고, 향후 자사 의료용 AI 설루션에 소니오의 기술력을 더해 개선된 AI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니오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의료진의 진단 소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진단 품질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소니오는 의학 발전을 통한 전 세계 임산부와 태아 건강 증진을 목표로 2020년 설립됐다. 산부인과 초음파용 진단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의료진이 환자 진단 이력과 내역을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하는 IT 설루션과 AI 진단 보조 기능을 개발해왔다. 초음파 스캔 결과를 정량화해 체계적으로 정리해주는 AI 진단 리포팅 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돼 초기 투자 비용과 진료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소니오는 태아 상태 측정용 진단 단면을 자동 인식해 화면 품질과 적정 여부를 평가해주는 AI 진단 보조기능 '디텍트'로 작년 8월 미국 식품의약청(FDA)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이어 기능이 향상된 신규 버전으로 지난달 추가 판매 승인을 받았고 해당 제품의 대규모 공급 계약을 미국에서 체결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삼성메디슨은 다양한 진료 분야에 AI 진단 보조 기능을 탑재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용관 삼성메디

      2024.05.08 10:43
    • 카카오엔터-SM 시너지 속도 내나…글로벌 공략 어떻게?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기업결합 심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3사 간의 사업 협력에 더욱 속도가 날 전망이다.특히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SM 지분 인수 당시 카카오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사업역량과 SM의 IP 기획제작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내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혀온 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사업 협력 방안이 더욱 구체화 될 전망이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진행 중인 뮤직, 스토리, 미디어 사업을 중심으로 확보한 IP 비즈니스 노하우와 SM의 K팝 사업 역량이 결합하는 것은 물론, 카카오 그룹이 갖고 있는 IT 기술 등과의 결합 시너지에도 기대가 모인다. ◆ 콘서트 늘리고 해외 파트너십 확대…글로벌 IP 사업 경쟁력 확보가장 관심을 받는 부분은 양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이다. 카카오엔터와 SM이 이미 북미 통합 법인 출범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을 위한 전방위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동 확장의 토대를 마련한 바, 향후 아티스트들의 해외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양사는 IP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을 추진해가고 있다. 아이브, 에스파와 같은 소속 아티스트들이 해외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는 것뿐 아니라 양사의 음악IP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이를 토대로 K팝 전체의 글로벌 팬덤을 더욱 견고히 다지며 K팝 산업의 글로벌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북미 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메이저 레이블인 소니 뮤직 산하의 컬럼비아 레코드, RCA 레코드 등과 손잡았으며, 최근에는 카카오엔터가 직

      2024.05.08 10:39
    • 오토플러스, 세계 최초 ‘EV·PHEV 정비 부문’ 2년 연속 글로벌 기관 인증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가 지난 7일 인천 청라지구 직영 리커닝셔닝센터 ‘ATC(AUTOPLUS Trust Center, 이하 ATC)’에서 세계 최초 티유브이슈드 '전기차·하이브리드(이하 EV·PHEV) 정비 부문'에 대한 2년 연속 인증을 기념해 시연 설명회를 진행했다.오토플러스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친환경 차량의 점검 및 정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EV·PHEV정비 부문’에 대한 인증 필요성을 티유브이슈드에 제안하였고,  ‘ATC’에서 현장 실사와 전기차 정비 시연을 통해 세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아직까지 전 세계에서 티유브이슈드 ‘EV·PHEV 정비 부문’에서 인증받은 자동차 정비 공장은 오토플러스의 ATC가 유일하다. 오토플러스의 직영 리컨디셔닝센터 ‘ATC’에서 송재성 대표이사가 회사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오토플러스의 직영 리컨디셔닝센터 ‘ATC’에서 박종호 생산본부장이 ATC 내 실시간 위치관제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오토플러스 제공 

      2024.05.08 10:38
    • 1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20.4%↑…현대차그룹·테슬라 역성장

      총 313만9천대 팔려…中 BYD 1위·현대차그룹 7위 시장 둔화 전망에도 올해 1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국 외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했던 테슬라와 현대차그룹의 판매량은 소폭 역성장했다. 8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포함)의 총판매량은 313만9천대로, 작년 동월 대비 20.4% 증가했다. 주요 판매그룹별로 살펴보면 중국 BYD(비야디)는 9.9% 늘어난 58만대를 팔며 1위를 차지했다. 점유율은 18.5%였다. 미국 테슬라는 2.4% 감소한 41만3천대의 판매량으로 2위에 올랐다. 모델Y를 제외한 다른 라인업의 부진과 홍해 사태에 따른 인도 지연, 인근 송전탑 방화에 따른 베를린 공장 가동 중단이 판매량 감소로 이어졌다. 3위에는 24만7천대를 판 중국 지리가, 4위에는 20만8천대를 판매한 독일 폭스바겐이 랭크됐다. 현대차그룹은 0.8% 줄어든 12만1천대의 판매량으로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 미국 스텔란티스에 이어 7위에 올랐다. SNE리서치는 "주력 모델인 아이오닉5·6, EV6의 판매량이 부진한 결과"라며 "다만 신형 코나 일렉트릭, EV9의 글로벌 판매가 확대되고, 스포티지와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차(PHEV)의 해외 판매량은 증가해 성장 동력은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176만5천대의 판매량으로 56.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 유럽(73만1천대), 북미(40만4천대), 중국 제외 아시아(18만대) 순으로 전기차가 많이 팔렸다. SNE리서치는 "당분간 전기차 수요 둔화 국면이 예상되나, 이는 점차 해소되며 중장기적으로 전동화 흐름은 유지될 것으

      2024.05.08 10:36
    • 키친&리빙 브랜드 PN풍년,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 성료

      키친&리빙 브랜드 (주)PN풍년(대표 유재원)이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주요 임원뿐만 아니라, 안산 본사와 서울 사무소, 지방 사무소 직원들까지 약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0년의 역사를 되새기는 한편, '70주년 기념 PN풍년 사행시 공모전'에 입상한 임직원과 장기근속자를 포상하고 임직원간의 친목 도모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진하는 계기를 다졌다고 한다.유재원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세대를 넘어 세기로, 70년을 넘어 100년으로, 삶을 풍요롭게 창출하는 영원한 이웃으로 만들어 나갑시다."라는 포부와 함께 노력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행사에 참여한 PN풍년 임직원들은 "국내 최초로 압력솥을 연구, 개발한 대한민국 대표 주방용품 회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올해 70주년을 맞이한 PN풍년은 1954년 세광알미늄공업사로 처음 설립되어, 1987년 세광알미늄㈜를 거쳐 2009년 주식회사 피엔풍년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또한 주방용품 회사 최초로 고객 만족 자율 관리 프로그램(CCMS)를 도입, 고객 만족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이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CCM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었다고 알려졌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2024.05.08 10:26
    • 강원 횡성 숲경영체험림 조성 계획, 전국 1호 승인

      지난해 6월 산림휴양법 시행령 개정 이후 첫 사례 강원도와 횡성군은 박영순 임업후계자가 신청한 '싱싱포레 숲경영체험림' 조성 계획을 전국 1호로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11일 임업인의 소득구조 개선을 위한 산림휴양법 시행령이 개정된 후 숲경영체험림 조성계획이 승인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싱싱포레 숲경영체험림은 지난해 9월부터 산림청, 도와 횡성군 산림 및 인허가 부서로부터 컨설팅받아 산양삼 재배 체험이 가능한 기본 조성계획을 수립, 제도 시행 이후 전국 최초로 승인받았다. 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임업후계자나 독림가 중 산림경영계획을 인가받아 5㏊ 이상 산림을 5년 이상 경영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1ha 이상의 숲 경영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 및 시설을 보유해야 숲속의 집, 산책로, 야외쉼터 등을 설치할 수 있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제1호 숲경영체험림은 제도를 시행한 이후 첫 사례인 만큼 더 많은 숲경영체험림 조성을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구조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08 10:21
    • 반도건설, 신규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 선보여

      반도건설은 8일 신규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時間)을 공개했다. '시간'은 지난 2014년 론칭한 '카림애비뉴'와 2021년 선보인 '파피에르'에 이은 반도건설의 3번째 상업시설 브랜드다. '사람이 머무는 곳, 시간을 즐기는 곳, 시간 공간이 되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사람과 공간(상업시설)의 만남으로 완성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반도건설은 오는 6월 경기 고양 장항지구에서 분양하는 주상복합단지 '고양 장항 유보라'에 새 상업시설 브랜드를 최초로 적용한다. /연합뉴스

      2024.05.08 10:16
    • 1분기 부산 찾은 대만 관광객 8만5천여명…항공노선 회복 효과

      올해 1∼3월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대만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8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1분기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대만인 관광객이 8만5천47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인 관광객은 7만8천209명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3월 김해공항을 통한 대만 관광객 입국 비중은 전국의 24.6%에 달했으며 지난해 5월 김해공항 노선이 정상화된 이후 역대 최고 비중을 차지하기도 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울·경 지역의 대만 항공노선 조기 회복, 봄꽃에 대한 대만인들의 높은 관심, '비짓부산패스'가 있는 가성비를 갖춘 관광지라는 사실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전날부터 오는 11일까지 대만의 '1박2일'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인기 예능 '종예완흔대'도 초청해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종예완흔대는 구독자 155만명, 총조회수 11억뷰를 기록할 정도로 파급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관광공사는 5∼6월 대만과 홍콩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와 로드쇼에도 참여하며 부산을 알릴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울·경이 대만 관광객에게 서울에 대응하는 신규 목적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을 실감하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대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5.08 10:15
    • LG전자, 임원 대상 'AI·SW 역량 강화' 교육

      LG전자는 국내에 있는 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전 사업영역의 임원들을 우선 교육해 AI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성원과 함께 역량을 높이려는 취지다. 교육 프로그램은 AI와 소프트웨어를 모든 사업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할지를 다룬다. 특히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 사례를 통해 데이터 분석 AI, 생성형 AI 등 최신 경향을 체감하고, AI 비전 실현 방안을 공유한다. 소프트웨어 영역에서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조와 가상화 기술, 정보보안 등 개발 프로세스를 교육한다. LG전자는 추후 로보틱스와 메타버스, 클라우드·데이터, 시스템온칩(SoC), 통신·미디어 표준, 광학 등 다양한 분야로 임원 교육을 확장할 예정이다. 구성원 대상으로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직무를 전환할 수 있는 'SW 리스킬링 프로그램',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LG 해킹대회'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역량 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가전을 넘어 집, 상업 공간, 차량을 포함한 이동 공간, 가상공간인 메타버스까지 고객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설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5.08 10:00
    • 산업장관 "전기·가스요금 정상화 적절 시점 찾고 있어"

      기자간담회…"요금 정상화 시급하지만 물가로 인한 부담 커""재생에너지·원전 균형있게 키운다는 방향 명확"…이달 11차 전기본 발표"반도체 등 첨단산업 지원 기금 조성 추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아직 중동 상황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계속 주시하면서 전기·가스 요금 인상의 적절한 시점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지난 7일 세종시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전기·가스 요금 정상화는 반드시 해야 하고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안 장관은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산업에 대한 부담이 크다"며 "소비자, 민생에 직격타일 뿐 아니라 산업에서도 우려하고 있어 상당히 종합적으로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력 공급과 전력망 건설·운영을 책임지는 한국전력과 가스 도입을 맡은 한국가스공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 때 원가보다 싸게 전기와 가스를 공급해 심각한 재무 위기를 겪고 있다. 2021∼2023년 한전의 누적 적자는 43조원에 달한다. 작년 말 기준 사실상 적자인 가스공사의 미수금도 15조7천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안 장관은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산업 발전과 함께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무탄소 에너지인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함께 확충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장관은 "우리나라 상황에서 재생에너지로만 첨단산업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은 없어 원전으로 보충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재생과 원전 활용성을 균형 있게 키운다는 방향은 명확하게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유럽연합(EU) 등 탄소중립에 원전을 포함하는 것이 글로벌 추세이므로 우리의 기술력을 활용하고 안전을 확보할

      2024.05.08 10:00
    • 영상 제작 전문 캡슐미디어(주), 50억 시리즈A 투자 유치

      영상 제작 전문기업 캡슐미디어(대표 이종근)가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산업은행, 하나증권, 케이넷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이는 지난 2022년 하나증권, 티에스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의 프리A 투자 유치에 이은 것이며 총 누적 투자금 90억 원에 도달했다.이번 투자 유치는 본격적인 영상 제작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한 후 2년 만에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결과라며 지난 2022년 서비스 런칭 이후 5000편이 넘어섰고 영상제작자와 실무자들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와 생성형 AI 영상 제작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여 접목해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또한 제작 콘텐츠만 1만7000여 편에 달하며, 2024년부터는 AI 영상 제작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캡슐미디어는 △한경비즈니스 IT부문 생성형 AI 영상 제작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 △소비자 만족 지수 1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기업 선정 △2년 연속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SNS AWARD 등을 수상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24.05.08 10:00
    • KGM, '더 뉴 토레스' 출시…안전·편의사양 등 개선

      파생상품 밴·바이퓨얼 LPG도 선보여 KG모빌리티(KGM)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토레스는 지난 2022년 7월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해 KGM의 새로운 시작을 열어준 모델이다. 더 뉴 토레스는 엔트리 모델인 T5와 하이디럭스 모델 T7, 블랙 에디션 등으로 구성됐다. 더 뉴 토레스는 기존 모델의 외관을 계승하되, 편의·안전사양 및 실내 디자인을 개선해 상품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실내 공간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12.3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플로팅 타입의 센터 콘솔, 토글스위치 타입의 전자식 변속 시스템 등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하이디럭스 모델 T7에는 디지털키(NFC 카드 타입),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 등이 기본 적용됐다. T7 모델에는 오프로드 패키지가 새롭게 추가됐다. 오프로더 스타일의 외관과 주행 능력을 구현한 것으로, 18인치 올 터레인 타이어, 인치업 스프링 등이 옵션으로 구성됐다. 블랙 에디션 모델은 20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블랙 휠, 블랙 가니쉬 등 블랙 색상을 테마로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KGM은 '더 뉴 토레스 밴',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등 파생 모델도 선보인다. '더 뉴 토레스 밴'은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2인승 SUV로, 최대 1천462L의 적재 공간에 최대 중량 300㎏을 실을 수 있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는 액화석유가스(LPG)의 경제성을 더했다. KGM 관계자는 "신차 수준으로 실내 디자인을 변경하고 고급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했지만,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5.08 09:54
    •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출시…헤드램프 등 외장 개선

      승차감·주행·제동성능 높여…실내 신규 무드램프 등 추가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 부분 변경 모델(신형 GV70)을 8일 출시했다. GV70은 2020년 12월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20만대 이상 팔린 제네시스의 시그니처 SUV로, 3년 4개월 만에 첫 부분 변경이다. 먼저 신형 GV70은 2.5 터보 가솔린, 3.5 터보 가솔린 등 2개 엔진 사양으로 운영된다. 또 각 엔진 사양에서 이륜구동(2WD)과 사륜구동(AWD)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신형 GV70에는 차량이 스스로 노면을 판단해 최적의 주행 상태를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가 탑재됐다. 또 전륜 서스펜션에만 있었던 하이드로 부싱(부품들을 연결해 충격을 흡수하고 진동을 완화하는 시스템)을 후륜 서스펜션에 추가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모노 블록 캘리퍼(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유압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신형 GV70에는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인 'ANC-R'도 적용됐다. 이 기술은 실내 센서와 마이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노면 소음을 분석, 반대 위상의 소리를 스피커로 송출해 고객이 느끼는 소음 수준을 낮춘다. 신형 GV70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에 기반해 외장 디자인을 개선했고, 실내는 '여백의 미'와 타원을 주제로 새롭게 꾸몄다.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방패를 연상시키는 모양의 그릴)을 이중 그물 구조로 다듬었고,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했다. MLA는 얇은 두께의 2줄 헤드램프로, 작은 크기의 램프를 다수 배열해 빛의 양을 늘리고, 선택적 점등을 가능하게 했다. 범퍼에 위치하던 후면부 방향지시등을 2줄 램프와 일체화했고, 스포일러(공기 와

      2024.05.08 09:46
    • 강원관광재단, '맨발路 걷자' 프로그램 2차례 운영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도내 청정 환경을 활용한 '맨발路(로) 강원걷자' 프로그램을 2차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25일에는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다음 달 29일에는 속초 청대산 산림욕장에서 각각 맨발걷기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참가자에게는 지역특산품이 담긴 웰컴키트와 걸음걸이 분석지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은 흙냄새와 숲향기를 맡을 수 있는 숲길로 코스를 구성해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성현 대표 이사는 "맨발 걷기는 혈액 순환 개선과 심혈관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강원의 자연을 느끼고 특별한 힐링을 할 수 있는 이번 맨발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08 09:42
    • 대한전선, 미국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서 전략 제품 소개

      대한전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 송·배전 전시회 'IEEE PES T&D'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IEEE PES T&D'는 2년마다 열리는 미국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660여개 전력 기자재 업체들이 참여한다. 대한전선은 83㎡ 규모 부스를 마련해 ▲ 노후 전력망 교체 설루션 ▲ 해상풍력 설루션 ▲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스템 ▲ 통신케이블 설루션 등 다양한 전략 제품을 소개했다. 전시회 현장을 방문한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북미 지역 주요 전력청 및 거래처 관계자들을 만나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전선은 "노후 전력망 설루션 마케팅에 집중해 미국 내 전력 및 케이블 분야 주요 공급사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5.08 09:39
    • 문체부·관광공사,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을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한국과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한 기념품으로, 올해 '일반' 분야와 '로컬 특화' 분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민간 협업의 하나로 현대백화점 특별상을 신설해 수상작의 현대백화점 입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분야별 전문가와 일반 내외국인 심사 등을 거쳐 25점을 선정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 대상(대통령상) 1천만원 ▲ 금상(국무총리상) 각 400만원 ▲ 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각 250만원 ▲ 동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각 150만원 등 수상작을 매입해 국내외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 22일부터 서울 DDP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박람회'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기념품을 전시·판매한다. /연합뉴스

      2024.05.08 09:38
    • 지역명 들어간 가게 이름 '사용 중지 경고장' 받았다면…

      특허청 "상거래 관행 따라 선의로 쓴 상호는 계속 사용 가능" 최근 '△△읍'에서 '△△' 부분을 상호에 넣어 가게를 운영하던 A씨는 생면부지의 B씨에게서 경고장을 받았다. B씨가 '△△'로 상표등록을 받았으니 상호 사용을 중지하고, 합의금을 내지 않으면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내용이다. A씨는 함께 경고장을 받은 주변 상인들과 공동 대응하기로 했지만, 상표등록을 받았다니 합의를 해줘야 하나 싶기도 하고 막막하기만 한 실정이다. 이처럼 널리 알려지지 않은 행정구역 명칭(동네 이름)을 상표로 등록한 사람이 해당 지명을 포함한 상호를 사용하는 선의의 사업자들에게 경고장을 보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특허청은 경고장을 받았더라도 모든 경우가 상표권 침해라고 볼 수 없으니 성급하게 상호 사용을 포기하지 말고, 본인의 상호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경우인지를 꼼꼼히 확인해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8일 특허청에 따르면 등록된 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호를 상표권자보다 먼저 선의로 사용하고 있는 자는 보호된다. 이를 선사용권자 보호라 하는데, 특정 지역에서만 소규모로 사업을 운영하는 영세 상인들이 요긴하게 적용할 수 있다. 등록상표권자도 상거래 관행에 따라 사용된 동일·유사한 타인의 상호에 대해서는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 다만 타인의 상표 등록 이후에 그 상표의 유명세에 편승하려는 의도로 해당 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호를 상품·서비스의 출처표시로 사용(부정경쟁 목적)하는 경우에는 상표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다. 구영민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억울한 경우더라도 소송 단계로 넘어가면 법원 판결이 나오기까지는 어쩔 수 없이 많은 시

      2024.05.08 09:36
    • 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5월의 차' 선정

      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가 한국자동차기자들이 뽑은 올해 '5월의 차'로 선정됐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8일 이달의 차를 발표했다.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BMW 뉴 X2,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테슬라 업그레이드 모델 3, 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가 5월의 차 후보에 올랐고, 이 중 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가 33.7점(50점 만점)을 얻어 5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는 동력 성능 부문에서 8점(10점 만점)의 우수한 점수를 받았고,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7.3점,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에서 7점을 각각 기록했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다.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패스 특전이 주어진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8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4.05.08 09:34
    • 유니드, 중국에 염화파라핀왁스 공장 완공…7월 본격 가동

      연간 9만t 생산능력 추가 확보…약 900억원 추가 매출 기대 OCI그룹 계열 화학기업 유니드는 중국에 신규 염화파라핀왁스(CPs) 공장을 완공했다고 8일 밝혔다. 유니드는 현재 시운전 중인 이 공장이 오는 7월 본격 가동되면 연간 9만t 규모의 염화파라핀왁스 생산 능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돼 약 900억원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생산 공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염소를 자체적으로 소비해 수산화칼륨 공장 가동률을 높이고, 염소 가격 변동에 따른 실적 위험을 줄여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유니드는 중국 장쑤성 내 CPs 업체 2곳이 사업에서 철수해 중국 내 수요는 충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중국 명절 기간 액체 염소 원거리 판매가 어려웠던 문제도 이번 신규 공장 가동으로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니드 관계자는 "신규 공장 완공은 유니드 중국법인의 수산화칼륨 생산 안정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과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5.08 09:33
    • 제로죠스바·스크류바 인기…롯데웰푸드 "한달새 720만개 판매"

      롯데웰푸드는 제로(0) 칼로리 아이스크림 '죠스바 0㎉'와 '스크류바 0㎉' 판매량이 1개월 만에 약 720만개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판매량은 롯데웰푸드가 예상한 첫 거래물량(초도 물량)인 320만 개의 두 배가 넘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주문이 밀려들면서 급히 생산을 늘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국내 빙과업계 최초로 제로 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지난달 출시한 죠스바 0㎉, 스크류바 0㎉는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기존 제품의 맛은 유지하면서 열량을 낮춘 제품이다. 롯데웰푸드는 또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알룰로스를 사용한 아이스바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제로 칼로리 아이스바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2024.05.08 09:30
    • 페리지, 스웨덴 우주공사와 협약…유럽 발사기지 확보

      내년 소형 발사체 '블루웨일1' 계획 소형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유럽지역의 우주 발사 사업 확장을 위해 스웨덴 우주공사와 발사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스웨덴 국영기업인 우주공사는 스웨덴 북부 키루나에 위치한 에스레인지 우주 센터를 소유하고 있다. 센터는 1966년 개설돼 과학연구 로켓과 엔진, 연료 테스트용으로 활용돼 왔으나 2023년 소형 인공위성 발사장으로 개조됐다. 페리지는 2025년을 목표로 소형 우주발사체 블루웨일1을 개발하고 있으며, 유럽 위성을 탑재해 발사할 경우 에스레인지 우주센터에서 발사할 계획이다. 센터는 위도가 높아 지구 자전축에 인접해 극궤도나 태양동기궤도 투입에 유리하다. 만약 블루웨일1이 스웨덴에서 발사되면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 지역에서 이뤄지는 첫 궤도 발사가 된다고 페리지는 설명했다. 또 페리지와 우주공사는 유럽 소형 인공위성 고객 확보를 위한 영업과 마케팅 협력도 진행하기로 했다. 유럽은 기상관측과 안보 목적 등 소형 인공위성 수요가 많지만, 발사 대부분은 남미에 위치한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유럽 소형 인공위성 시장은 올해 36억 달러(약 5조원)에서 2029년 60억 달러(약 8조3천억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샤를로타 순드 스웨덴 우주공사 최고경영자(CEO)는 "페리지의 블루웨일1은 에스레인지 우주센터에서 발사되는 최초의 궤도 발사체가 될 것"이라며 "페리지와의 협력을 통해 스웨덴도 이상적인 상업용 궤도 발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신동윤 페리지 대표는 "에스레인지 우주센

      2024.05.08 09:28
    •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2838만원부터

      KG모빌리티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브랜드에 새로운 실내 디자인과 최신 편의사양이 적용된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토레스는 KG모빌리티의 성장을 이끈 모델로 2022년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최단기간 누적 판매 5만대 돌파를 기록했다. 바이퓨얼 LPG 및 밴(VAN) 모델을 비롯해 전기차 토레스 EVX 까지 라인업을 확장했다.더 뉴 토레스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반영해 일상 주행에 필요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추고, 실내 디자인 변경 등 상품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더 뉴 토레스는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플로팅 타입의 뉴 디자인 센터 콘솔은 수납공간 효율을 높였다. 이 밖에 △토글스위치 타입 전자식 변속 시스템, USB C타입 단자(1열 2개, 2열 2개) △운전자 졸음주의 경고(DDAW)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 탑재,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T7에는 △디지털키(NFC 카드 타입)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행거타입 헤드레스트 △휴대폰 무선충전기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 등이 기본 적용됐다.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은 별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T7모델에서 커스터마이징으로 신규 운영되는 오프로드 패키지는 오프로더 스타일의 익스테리어 이미지와 주행 능력을 구현한 오프로드 특화 전용 상품이다. △18인치 All Terrain 타이어 △인치업 스프링 △휠아치&도어 가니쉬 △레드 알루미늄 캘리퍼 커버 등이 옵션으로 구성된다.차별화된 색상과 디자인 요소로 강인함을 연출한 블랙에디션 모델 또한 운영한다. 블랙에디션은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블랙 휠을 비롯해 △블랙 C필러 가니

      2024.05.08 09:27
    •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 3곳 확충키로…파트너사 모집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경기 남부(화성 또는 평택), 경기 이천, 전남 목포에서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 파트너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만트럭 전 차종 정비 및 순정 부품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서비스 파트너사는 만트럭 네트워크팀에 신청서와 함께 투자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만트럭 웹사이트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만트럭은 현재 경기 용인과 세종의 직영 서비스센터 2곳을 포함해 전국 22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파트너사 선정이 마무리되면 서비스센터는 25곳으로 늘어난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트럭 가동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고객 서비스의 시작이자 핵심"이라며 "만트럭은 새 서비스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센터 운영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5.08 09:21
    • GV70 부분변경 모델 출시…5,380만원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8일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GV70는 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모델로,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 대 이상 판매됐다.이번에 공개된 GV70는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GV70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과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강화된 주행 감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제네시스는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GV70의 외관에 정교하면서도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신규 램프를 적용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MLA는 초정밀 제조 기술로 구현한 얇은 두께의 두 줄 헤드램프로, 다수 배열된 작은 크기의 램프를 통해 우수한 광량을 확보하고 램프별 세밀한 선택적 점등이 가능한 최첨단 기술이다.또한 전면 범퍼에 다부진 느낌을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인상을 더했으며,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높였

      2024.05.08 09:18
    • 오피스디포-KBO, 전국 5개 구장 기념품 배포 행사 성료

      문구·사무용품 기업 오피스디포코리아(대표 조준)가 KBO와 함께 지난 4일 전국 5개 구장(잠실, 문학, 수원, 대구, 광주)에서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5피스디4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오피스디포에서 제작한 야구 캐릭터 키링을 구장별로 2000개씩 야구팬들에게 선물하는 행사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선물도 받고 추억도 남길 수 있도록 KBO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됐다.잠실 배포처에는 KBO 허구연 총재와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다른 구장에서도 류중일 국가대표팀 감독과 장종훈, 강성우, 서재응 전력강화위원들이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한편 오피스디포와 KBO는 이번 ‘5피스디4 Day’ 행사의 일환으로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릴스 영상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전국의 초등학교 ‘5학년 4반’ 학생들 중 당첨된 1개 학급에 총 300만원 상당의 오피스디포의 문구용품 세트를 선물하는 행사로, 참여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24.05.08 09:17
    • 생활공작소, 카자흐스탄 '신라인' 그룹과 230만 달러 규모 MOA 체결

      생활용품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카자흐스탄에서 현지 기업 신라인(회장 신 안드레이)과 230만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생활공작소 김지선 대표이사와 신라인 그룹 신 안드레이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신라인 그룹은 2023년 기준 2.3억 달러 매출 규모를 가지고 있는 카자흐스탄 1등, 중앙아시아 5위 규모의 아이스크림 제조 회사이다. 유제품, 빙과류, 반죽, 제과류, 라면 등을 제조해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편의점 씨유(CU)의 카자흐스탄 현지 유통사가 되면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생활공작소와 신라인 그룹은 이번 MOA 체결을 통해 카자흐스탄을 기반으로 한 CIS 4개 국가(카자흐스탄, 러시아, 우스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내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신라인 그룹은 생활공작소의 디스트리뷰터로서 브랜드 독점 계약을 통해 CIS 4개 국가 내 생활공작소의 제품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되고 생활공작소는 신라인 그룹에 한국 제품의(생활용품, 뷰티&화장품, 식음료 등) 소싱 대행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신라인 그룹이 편의점 씨유(CU)의 카자흐스탄 현지 유통사인 만큼 향후 CIS 국가 내에서 전개할 씨유(CU) 내에도 생활공작소 제품의 유통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된 비즈니스 규모는 3년 간 최소 230만 달러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한 파트너십을 지속 이어갈 예정이며, 더 나아가 CIS 국가 내에서 양사의 보다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위해 향후 합작회

      2024.05.08 09:14
    • 현대차 캐스퍼·쿠키런:킹덤, 온오프라인 이벤트 실시

      현대차는 캐스퍼와 모바일 게임 '쿠키런:킹덤'이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실시된다. '쿠키런:킹덤'은 쿠키들의 모험, 전투, 왕국 건설, 성장 등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캐스퍼를 활용한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공개하고,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에 게임 속 세계관을 적용한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내 7일 동안 게임에 접속해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스퍼와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캐스퍼 온라인 홈페이지 '내 차 만들기' 화면에서 '용감한 쿠키'가 그려진 배너를 클릭해 쿠키런 계정을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캐스퍼 디 에센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응모도 할 수 있다.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는 게임 캐릭터를 활용해 꾸며졌다. 방문객은 스튜디오 내 조성된 체험존에서 캐릭터들의 디오라마 제작에 참여할 수 있고, '쿠키런:킹덤'과 협업해 제작된 랩핑카를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스튜디오 내 숨겨진 4개의 QR코드를 찾아 스캔하면 캐스퍼 시승권과 특별 제작 스티커, 돗자리 등 '콜라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08 09:08
    •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출시…5380만원부터

      현대자동차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 부분 변경 모델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2020년 12월 출시된 G70은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20만대 이상 판매됐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GV70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제네시스는 자사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상품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이 이루는 조화를 강조했다.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함으로써 두 줄 그래픽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시인성을 높이고 리어 스포일러에 위치한 보조제동등의 형상을 직선화해 간결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구현했다.실내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를 탑재했다. 또 도어트림 상단부에서 센터페시아로 이어지는 무드 램프, 크리스탈 디자인의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을 적용했다. 혼 커버에는 제네시스 신규 엠블럼이 부착됐고, 스티어링 휠은 투톤 색상이 적용됐다.뱅앤올룹슨(Bang & Olufsen)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한 번의 조작으로 실내 조명ㆍ음악ㆍ향기 등을 최적화해 승객의 기분 전환을 돕는 무드 큐레이터 등이 탑재됐다.GV70의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세레브 블루' 등 총 12종, 내장 색상은 5종의 기본 색상과 4종의 스포츠 패키지 전용 색상이 운영된다.이

      2024.05.08 09:08
    • 이스타항공, 삿포로·오키나와 특가 프로모션…편도 10만5600원부터

      이스타항공은 인천~삿포로, 인천~오키나와 노선 취항을 기념해 항공권 최저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14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특가 가격은 두 노선 모두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10만5600원부터다.탑승 기간은 각 노선의 취항일에 따라 인천~삿포로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천~오키나와는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또한 이스타항공이 기안84와 함께 진행 중인 ‘아무렇게나 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발 14일 전까지 탑승 날짜 변경에 대한 수수료가 횟수 제한 없이 면제된다. 수수료 면제 대상 탑승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4.05.08 09:06
    • "기존 구매자도 AI 그램 링크 쓰고 싶어요"…LG전자, 무상 업그레이드 지원

      LG전자가 2024년형 LG 그램에 최초로 탑재된 소프트웨어 ‘AI 그램 링크(LG Gram Link)’를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해 기존 판매된 제품(21년도 이후 생산 제품)에도 무상 업그레이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AI 그램 링크는 운영체제가 다른 PC와 모바일 기기 간 연결과 파일 공유를 간편하게 지원한다. AI 그램 링크를 직접 이용하는 실사용자들은 “OS 제한 없이 모두 호환되다 보니 아이폰 사용자 입장에서는 더욱 편리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팝업에 방문했던 참여자들 또한 “AI 갤러리 기능으로 사진 파일을 손쉽게 찾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할 것 같다”, “기존 LG 그램에도 AI 그램 링크 기능이 업데이트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처럼 AI 그램 링크에 대한 기존 그램 구매자들의 니즈가 잇따르자 LG전자는 지난 26일부터 24년 이전 그램 제품으로까지 해당 기능을 확장 적용하여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최적의 작업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2021년 이후 출시된 LG 그램 및 일부 울트라 PC 모델에 한해 적용되며, LG update 항목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할 경우 사용이 가능하다.‘AI 그램 링크’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안드로이드나 iOS 등 OS 제약없이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기능으로, 고객들의 자유로운 노트북 사용을 지원한다. PC와 스마트폰의 양방향 파일 전송은 물론, 한 번 등록한 이후에는 별도의 인터넷이나 공유기 등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전송이 가능하여 작업 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그램 1대 당 최대 10대의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등의 기기 등록이 가능해 대폭 향상된 고객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클라우드 보관 또는

      2024.05.0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