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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만에 나왔다…제네시스, 'GV70' 부분 변경 신차 출시

    제네시스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이 3년 4개월여만에 부분 변경 모델 디자인을 공개했다.26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2020년 12월 출시된 GV70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연평균 5만대씩 꾸준히 팔린 모델이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5만6183대가 팔렸다. 같은 기간 국내에서는 전년 대비 6.9% 증가한 3만 4474대가 팔렸다.이번에 공개된 GV70의 외관은 하이테크 이미지의 신규 램프를 적용했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시 구조로 다듬었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더 밝고 세밀한 점등이 가능한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전면 범퍼는 넓어 보이는 형상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적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했다.측면부는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후면부는 방향지시등을 두 줄 콘셉트로 구현해 전·후면 통일성을 확보했으며 위치를 범퍼에서 리어 콤비램프로 올려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리어 스포일러에 위치한 보조제동등 형상을 직선화하고 보조제동등 아랫부분에 디지털 센터 미러(DCM)와 빌트인 캠 기능의 두 카메라를 통합한 모듈을 적용해 간결하게 바꿨다.실내에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를 탑재했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 신규 엠블럼이 부착된 혼 커버와 투톤 색상의 신규 스티어링 휠,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 등을 장착했다.여기에 제네시스는 GV70 스포츠 패키지 디자인도 공개했다. GV70 스포츠 패키지의 전면부는 더블 레이어드 지-매트릭스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로 차별화하고 확장된 공기 흡입구를 적용해 역동적인 스포티함을

    2024.04.26 13:26
  • 토마스앤앰코, ‘2024 해외 이민·투자·취업·교육 박람회-미국·캐나다 종합 코엑스 세미나’ 개최

    해외 이민·투자 컨설팅 업체 토마스앤앰코가 ‘2024 해외 이민·투자·취업·교육 박람회-미국·캐나다 종합 코엑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마스앤앰코는 “세미나는 해외 이주자들의 수요가 집중된 미국, 캐나다 중심으로 진행되며 미국 이민, 비자, 취업, 사업을 비롯해 캐나다 이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지난 2003년 설립된 토마스앤앰코는 미국 취업 및 투자, 세법, 교육 등을 전문으로 하는 해외 이민, 투자 컨설팅 업체다.토마스앤앰코 세미나에서는 미국 EB3 간호사 취업이민 프로그램 소개 및 전망, J1 방문연구원 비자 전략 , E2 사업 비자 프로그램 소개, EB5 투자이민 프로젝트 소개, EB3 숙련직&비숙련직 취업 이민 프로그램 소개, 기업 진출 및 주재원 비자 취득을 위한 미국 법인 구조 설정, 2024년 변화된 캐나다 이민 영주권 취득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세미나는 오는 5월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EB3 숙련직, 비숙련직, 간호사 수속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 홈페이지, 카카오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변호사 상담도 사전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2024.04.26 13:23
  • 테슬라 모델Y 200만원 또 내렸다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의 가격은 5천299만원이다.이는 종전보다 200만원 낮아진 가격이다.지난 2월 테슬라코리아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에 따라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의 가격을 200만원 낮춘 바 있다.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100% 수령할 수 있는 판매 가격 상한이 기존 5천700만원에서 5천500만원으로 낮아진 데 따른 조치였다.이번 가격 인하는 보조금 개편의 영향이 아닌 테슬라의 글로벌 판매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테슬라는 미국, 중국,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 등 주요 시장에서 주력 모델의 가격을 일제히 낮추고 있다.현지시간 지난 20일 테슬라는 미국 시장에서 모델Y·S·X의 판매 가격을 2천달러(약 276만원)씩 낮추고, 이튿날 중국에서 전 모델에 대해 2천달러씩 가격을 인하했다.이후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 중동, 아프리카에서도 일부 모델의 가격을 낮췄다.미국 내 1분기 판매 부진에 따른 재고 증가, 중국 내 경쟁 심화 등이 가격 인하 배경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2024.04.26 12:45
  • "개저씨들" 민희진 향해…"국힙 원탑" 분위기 반전 '술렁'

    "내가 너네처럼 기사를 두고 차를 끄냐, 술을 X마시냐, 골프를 치냐!"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2시간 동안 마이크를 꽉 쥔 채 속풀이를 했다. 눈물, 욕설, 하소연, 비난으로 뒤덮인 2시간.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탈취 의혹으로 '제2의 피프티 사태'라는 눈총을 받던 민 대표를 향한 여론은 뒤집혔다.민 대표는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뉴진스를 데뷔시킬 때도, 역대급 글로벌 성과를 냈을 때도 언론 노출을 최소화했던 그는 수십 대의 카메라에 얼굴을 비쳤다. 수수한 차림새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나타난 민 대표는 기자회견 초반 카메라 셔터 소리, 플래시 세례에 당황하며 한숨을 쉬고 손사래를 쳤다.그러나 십여분 뒤 긴장이 풀린 듯 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이날 민 대표는 크게 네 가지를 이야기했다.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한 반박 ▲하이브와의 갈등 배경 ▲부당한 주주 간 계약 체결 ▲뉴진스와의 연대 강조였다.민 대표 앞에 놓인 것은 휴대전화 한 개뿐. 대본 없는 날 것의 기자회견이었다. 민 대표는 "하이브는 뉴진스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게 맞냐"며 울부짖었다. 그는 뉴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생기자 르세라핌의 데뷔가 선행됐고, 홍보를 자제하라는 강요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자기와 뉴진스는 '눈 밖에 난 자식'이었다는 것이었다.방시혁 의장, 박지원 CEO 등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까지 공개했다. 방 의장은 걸그룹 제작 초반 'SM은 잊고 민희진 월드를 건설하시는 걸로',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 등의 말로 민 대표에게 힘을 실었다.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어 SM을 퇴사했던 민 대표의 갈증을 정확히 파악하고

    2024.04.26 12:36
  • 테슬라코리아, 모델Y 후륜구동 모델 200만원 또 인하

    미국·중국·독일 이어 국내서도 가격 조정…판매부진·경쟁심화 영향인듯테슬라가 국내에서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의 가격을 또 한 번 인하했다.26일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의 가격은 5천299만원으로 종전보다 200만원 낮아졌다.지난 2월 테슬라코리아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에 따라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의 가격을 200만원 낮춘 바 있다.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100% 수령할 수 있는 판매 가격 상한이 기존 5천700만원에서 5천500만원으로 낮아진 데 따른 조치였다.이번 가격 인하는 보조금 개편의 영향이 아닌 테슬라의 글로벌 판매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최근 테슬라는 미국, 중국,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 등 주요 시장에서 주력 모델의 가격을 일제히 낮추고 있다.현지시간 지난 20일 테슬라는 미국 시장에서 모델Y·S·X의 판매 가격을 2천달러(약 276만원)씩 낮추고, 이튿날 중국에서 전 모델에 대해 2천달러씩 가격을 인하했다.이후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 중동, 아프리카에서도 일부 모델의 가격을 낮췄다.미국 내 1분기 판매 부진에 따른 재고 증가, 중국 내 경쟁 심화 등이 가격 인하 배경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2024.04.26 12:24
  • 문체부·방문위, 다음 달 10일까지 '방문의 해' 환영주간 운영

    이날 인천공항서 개막행사…"환영부스 설치해 경품행사 진행"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방문위)와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환영주간 개막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이부진 방문위 위원장,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환영주간은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등 황금연휴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한다. 입국 접점인 인천·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에 환영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경품 행사와 한국 전통 풍속화를 주제로 한 포토존 등을 운영하는 것이 골자다. 이 외에 쇼핑·숙박 등 31개 기업과 협업해 마련한 다양한 할인권, 기념품 등을 담은 '웰컴백'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영어와 일어, 중국어에 능통한 전담 인력도 배치해 교통과 음식, 쇼핑 등 한국 여행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장 차관은 "문체부는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고 다양한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음 달에 주요 지역 관광지와 축제를 연계한 'K-팝 플레이그라운드', 6월에 '코리아뷰티페스티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체부와 방문위는 중화권 국가의 중추절, 국경절 등과 연계해 오는 9∼10월에도 환영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24.04.26 11:40
  • 첨단기술·미래디자인 담았다…41대 콘셉트카 베이징모터쇼 장식

    제네시스 마그마·폭스바겐 ID.코드·폴스타 시너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오토 차이나'(베이징 모터쇼)에서 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집약한 콘셉트카를 앞다퉈 선보였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 등장한 콘셉트카만 41대에 달한다. 현대차는 부스 내 신차존에 디 올 뉴 싼타페의 정통 오프로더 버전 콘셉트카 'XRT 콘셉트'를 전시했다. 이 차량은 차체 하부를 오프로드 주행에 맞게 손질하고, 루프 랙에 화물 캐리어를 얹었다. 테일게이트에 루프 등반용 사다리를 부착하고, 뒤쪽 측면에 카고 박스를 부착한 점도 눈에 띈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를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차체를 전반적으로 넓고 낮게 만들어 역동적인 스포츠 드라이빙에 최적화했다. 또 제네시스의 고성능 디자인 잠재력을 보여주는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와 GV60 마그마 콘셉트도 함께 전시했다. 폭스바겐은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ID. 코드' 콘셉트카를 처음 공개했다. 매끄러운 외관 디자인에 역동성을 가미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이 모델은 폭스바겐 최초로 차체 외부 조명 등을 통해 인간, 주변환경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폭스바겐의 새 디자인 전략인 안정성·호감도·시크릿 소스(흥미와 놀러움을 불러일으키는 기능이나 형태)를 기반으로 했다고 폭스바겐은 소개했다. 폴스타는 지난 2022년 진행된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 중 3개의 우승작 디자인을 결합한 슈퍼카 '폴스타 시너지'를 전시했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은 도심항공교통(UAM) 콘셉트카 '에어로HT'를 선보이기도 했다. 운전석 뒤에 넣어

    2024.04.26 11:33
  • HD현대 건설기계, 남미·유럽 공략 속도…"글로벌 톱5 목표"

    HD현대사이트솔루션, 'M&T 엑스포' 참가…HD현대인프라, 유럽서 신제품 공개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이 글로벌 '톱5' 진입을 목표로 건설장비 선진시장인 유럽과 신흥시장인 남미에 대한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HD현대의 건설기계 중간 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가 지난 2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국제 건설·광산기계 국제 전시회인 'M&T 엑스포 2024'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질과 칠레, 멕시코 등 자원 부국이 많은 남미는 광산용 건설장비와 더불어 원자재 개발을 위한 초대형 건설기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시장이다. HD현대는 지난해 남미 시장에서 글로벌 1위 업체 캐터필러에 이어 굴착기·휠로더 부문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는 광산 개발과 관련한 인프라 구축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현지 시장 상황을 반영해 신형 특수장비와 대형 건설장비 위주로 전시에 나섰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목재 운반용 22t 로그 로더, 80t 초대형 굴착기, 대형 광폭 덤프트럭 등을 선보였다. HD현대건설기계는 지면 평탄화 작업용 모터 그레이더를 공개했다. 또 두 기업은 현지 시장 점유율 제고를 위한 교차판매 전략의 일환으로 중형 굴착기 3종(15t·18t·22t급)과 중대형 휠로더(30t급)도 관람객에게 소개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유럽 시장 교두보인 프랑스 파리에서 24∼27일(현지시간) 열리는 글로벌 3대 건설기계 전시회 '인터마트 2024'에도 참가했다. 유럽은 전 세계에서 소형건설기계 제품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캐터필러, 고마쓰 등 글로벌 건설장비

    2024.04.26 11:24
  • 씨월드고속훼리, '사랑 나눔' 제주도 투어

    코로나19 이후 멈췄던 사랑 투어 3년 만에 재개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이 전남 목포권과 목포 인근에 거주하는 보호시설 아이들에게 제공했던 제주도 사랑투어를 3년 만에 재개했다. 26일부터 27일까지 퀸제누비아Ⅱ호를 타고 다녀오는 제주도 사랑투어는 목포·무안·신안·진도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인솔교사 포함 150여명이 제주의 유명 관광지인 비자림, 함덕 해수욕장과 항공우주 박물관 등 현장 학습을 다녀온다. 제주도 사랑투어는 이 회장이 1998년부터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해 매년 계속해오다가 코로나19로 중단됐는데 올해 다시 시작했다 이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외롭게 자라는 아이들이 제주도 여행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웃고 장난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출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지속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사랑 투어 외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목포시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 등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전남지방경찰청 봄봄봄 지원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경제적 지원과 통합적 사후 관리를 위해 1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국내 연안여객선사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주기점 여객·화물 수송률 1위 선사로, 퀸제누비아Ⅱ호는 제주 연안선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던 야간선박 퀸제누비아호의 쌍둥이 선박으로 지난 2월 28일 첫 운항에 들어갔다. 우

    2024.04.26 11:15
  • 천재교과서 밀크티초등, 무료 체험 특별 혜택 ‘학습 전략서+학부모 특강’ 제공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러닝 밀크T초등이 무료 체험을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초등 입시 전략과 과목별 공부법을 담은 ‘밀크T 학습 전략서’ 및 ‘학습 전략 특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급변하는 대입 제도로 불안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밀크T가 마련한 특별 혜택으로, 학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입시 정보와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학습 노하우가 포함된다.밀크티 학습 전략서에서는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 개편안’ 등으로 초등학생이 겪게 될 입시 환경 변화와 전망을 공개한다. 또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구체적인 방법, 문해력 향상을 위한 초등 국어 학습 전략, 수포자(수학 포기자)를 넘어 수능자(수학 능력자)가 되기 위한 수학 학습 전략 등이 수록됐다.아울러 학습 전략서에 수록된 내용은 ‘밀크T 학습 전략 특강’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천재교과서 입시전략실 수석연구원과 밀크T 학습관리전문가, 국어·수학 대표강사가 초등 학습의 핵심을 짚어준다.특강 영상은 밀크T 무료체험 태블릿 기기에서 볼 수 있으며 대입 개편에 따른 초등 입시 핵심 전략, 완전학습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전략, 모든 학습의 기준, 초등 국어 학습 전략, 입시 변별력의 핵심, 초등 수학 학습 전략 등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2028년 달라질 수능. 최상위 대입 성공을 위한 학습 비결이 궁금한 학부모라면, 무료 체험을 신청할 수 있으며, ‘밀크티 학습 전략집’은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2024.04.26 11:02
  • 제주도, 우주산업단지 '하원테크노캠퍼스' 기회발전특구 신청

    특구 지정되면 산업단지 조성 쉬워지고 세금 감면 등 혜택 제주도가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조성하는 하원테크노캠퍼스 지구를 제주 제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달라고 산업통상자원부에 26일 신청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기업 투자의 지방 유치를 위해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회발전특구가 되면 산업단지 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의 면적 제한 기준에 제한 없이 산업단지로 조성할 수 있다. 하원테크노캠퍼스 면적은 30만㎡가량으로, 산업입지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 따른 제주의 연평균 수요면적(1만㎡)의 10배를 초과한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에 소득세·법인세 감면, 부동산 취득세·재산세 감면, 개발부담금 감면, 상속세 감면 등의 혜택이 있다. 제주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에 입주하는 한화시스템과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등의 투자 규모를 1천111억원, 고용인원을 415명으로 추산했다. 제주도는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연관기업 9개 사가 입주할 수 있다고 의사를 표명하는 등 잠재적으로 20개 사가 넘는 기업이 하원테크노캠퍼스에 들어올 것으로 기대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하원테크노캠퍼스 지구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 심의 절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26 11:00
  • 피렐리, 람보르기니와 ‘우루스SE’ 전용 타이어 4종 공동 개발

    피렐리가 람보르기니와 함께 람보르기니 SUV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우루스SE’를 위해 특별 제작된 ‘피제로(21인치/22인치/23인치)’ 타이어와 ‘스콜피온 윈터2(22인치)’ 타이어를 공동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타이어는 이탈리아 나르도(Nardo) 서킷에서 시속 300km 이상의 고속 주행 테스트를 비롯해 영하의 북극권에서 진행된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피렐리와 람보르기니의 2년 간의 장기간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새롭게 출시된 네 가지 타이어에는 전기차 특성 강화를 위해 일련의 기술이 결합된 피렐리의 일렉트(Elect) 마크가 새겨져 있다. 타이어의 구조 및 트레드 패턴, 컴파운드 또한 ‘우루스SE’의 높은 토크 요구사항을 총족시킬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견고한 차체 하중 지탱은 물론 도로 소음 감소, 낮은 회전 저항 기반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한다.  세 가지 사이즈로 구성된 하나의 ‘피제로’ 타이어람보르기니 ‘우루스SE’를 위한 피렐리의 ‘피제로’ 타이어 3종은 각 사이즈 별로 개별적인 요구사항과 특성에 부합되도록 설계됐다. 21인치 버전이 편안함을 강조하고 있다면 23인치 버전은 성능 지향적 측면을 강조하며 가장 많은 수요를 보인다.실제 피렐리와 람보르기니는 ‘우루스SE’의 스포티한 운전 스타일에 걸맞게 즉각적인 반응성과 정밀하면서도 예측 가능한 조향감 제공을 위해 일상주행과 트랙주행 모두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우루스SE’ 특유의 강력한 힘을 견디도록 특별히 개발된 프로파일과 소재를 도입, 타이어 과열과 마모를 최소화하여 드리프트

    2024.04.26 10:58
  • 고혼진리퍼블릭, 오는 1일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화장품 ‘플레르코 앰플’ 런칭

    주식회사 고혼진리퍼블릭(대표이사 고양필)이 오는 5월 1일 신제품 ‘플레르코 앰플’을 출시한다.플레르코 앰플은 최적의 조합성분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며, 독점성분인 고정제 스피큘이 섬세하게 피부를 자극하여 유효성분 흡수율을 높여준다. 여기에 특허 받은 황금거미펩타이드, AQUAXYL™ 및 다양한 펩타이드 성분들이 피부에 깊은 보습감을 주어 노화 징후의 집중 케어를 도와준다.또한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이 함유된 주름개선 및 미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중 기능성 제품이다.이러한 플레르코 앰플은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24시간 피부 첩포를 통한 일차 자극 평가 시험’에서 0.00점을 기록해 비자극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주식회사 고혼진리퍼블릭 경영CEO 고양미는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앰플이며, 특허기술 TDDS(Trans Dermal Drug Delivery System)를 바탕으로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유효성분 흡수를 도와 피부를 탄탄하고 건강하게 케어해 줍니다. 피부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분들에게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라 자신합니다” 라고 전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24.04.26 10:54
  • HDC현대산업개발, 장애인 예술단 'HDC 심포니 앙상블' 창단

    HDC현대산업개발은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예술단인 'HDC 심(心)포니 앙상블'을 창단했다고 26일 밝혔다. HDC 심포니 앙상블은 탁월한 재능과 노력으로 중증 장애를 넘어선 7명의 음악단원과 5명의 미술단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전날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단식에서는 7명의 음악단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축하 연주를 선보였다. HDC 심포니 앙상블은 앞으로 1년간 HDC현대산업개발의 다양한 사내외 행사와 HDC아이파크몰 야외 공간 공연, HDC신라면세점 단체 관광객 환영 행사 등 HDC그룹 계열사와의 협력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장애인 예술단의 인원을 점차 확대해나가면서 장애인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26 10:53
  • 동서식품, 이나영-원빈부부와 광고계약 종료…새모델 박보영

    동서식품이 배우 이나영, 원빈 부부와 오랫동안 이어 온 인연을 마무리하고 새 광고 모델로 박보영을 발탁했다.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이나영, 원빈 부부와 최근 광고 계약을 종료했다. 이나영은 지난 2000년 동서식품의 대표 제품인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 모델로 발탁돼 24년간 활동했다. 원빈은 지난 2008년부터 16년간 커피음료 맥심 T.O.P 광고 모델을 했다. 동서식품은 이 부부와 1년 단위로 광고 모델 계약을 해 왔지만, 최근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맥심 모카골드의 새 광고 모델로 박보영을 발탁해 지난주부터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맥심 T.O.P의 경우 현재 광고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동서식품은 새 모델 발탁 이유에 대해 "배우 박보영은 모카골드 제품과도 잘 어울리고 젊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해 새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식품업계에서는 커피믹스 등 대표 제품 소비층을 20·30세대 등으로 확장하고자 동서식품이 모델을 교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동서식품은 광고 모델과 오랫동안 계약을 유지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졌다. 배우 공유는 2011년 카누 출시 때부터 현재까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피겨퀸' 김연아는 2012년 맥심 화이트골드 발매부터 현재까지 광고 모델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2024.04.26 10:50
  • 새만금군산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제안서 평가위원 모집

    토목·전기·회계·법률·행정 전문가 대상 전북 군산시와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새만금군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시행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토목, 전기, 회계, 법률, 행정 분야 전문가다. 평가 대상 업체의 용역, 자문, 연구를 수행하거나 2년 이상 근무한 경우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나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 내 사업부지(1.07㎢)에 100MW(메가와트)급 수상태양광발전소를 지어 군산시민과 이익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7개 업체가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군산시와 군산시민발전은 사업 제안서 평가를 거쳐 6월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2024.04.26 10:44
  • "뛰어난 인격을 가진 사람이 세상을 이끄는 리더가 된다"…윤은기 회장, 팀 화이트 26기 브랜드아카데미 5주차 강연 진행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리더는 과연 누구인가? 똑똑한 리더? 화려한 커리어를 거쳐온 리더? 그보다, 훌륭한 인성을 지닌 리더가 전 세계적인 존경을 받는다.”한국소비자포럼은 25일, 서울 마포구 화이트홀에서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을 초청해 팀 화이트 26기 5주차 브랜드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윤 회장은 ‘인성이 리더를 만든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윤은기 회장은 “분업의 시대에서는 혼자만 잘하면 됐지만 지금은 콜라보, 즉 협업의 시대이다. 세상은 협업형 인재를 요구하고, 이는 곧 팀워크가 좋은 사람을 의미한다” “팀워크는 상대방에 대한 공감, 이해, 소통을 바탕으로 한다” “사람과 세상을 향한 선하고 진실된 마음이 기본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덧붙여 윤 회장은 “세상을 이끄는 리더가 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바로 인성이다. 고무적인 것은, 인생의 수양을 하는 것처럼 인성도 갈고 닦을 수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윤 회장이 꼽은 이른바 ‘인성실천 7계명’은 △밀행(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와 작은 선행을 꾸준히 하는 것) △실력, 매력, 담력의 3력 △애기애타 △긍정의 마음 △감사의 마음 △존경의 마음 △일일일선 일일창안(하루 한 개의 선행과 하루 한 가지의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다.팀 화이트 26기인 이준환씨(한국외국대학교 경영학과)는 “브랜드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어떤 마음의 창을 가졌냐에 따라 스스로의 삶도 그리고 브랜드의 삶도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회장님처럼 위대한 인품을 가진 리더가 되기 위해 앞으로 인성실

    2024.04.26 10:40
  • 제네시스 GV70 3년 4개월만 부분변경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의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을 26일 공개했다.GV70은 2020년 12월 출시 후 글로벌 시장에서 20만대 이상이 팔린 제네시스의 시그니처 SUV로, 다음 달 3년 4개월 만에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방패를 연상시키는 모양의 그릴)을 이중 그물 구조로 다듬었고,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들어갔다.MLA는 얇은 두께의 2줄 헤드램프로, 작은 크기의 램프를 다수 배열해 빛의 양을 늘리고, 선택적 점등을 가능하게 했다.측면부에는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이 적용됐다.후면부는 방향지시등을 2줄로 구현해 전·후면 통일성을 확보했고, 위치를 기존 범퍼에서 후면 램프로 올렸다.또 뒤 스포일러에 있는 보조제동등의 모양을 직선화했고, 보조제동등 아래에는 디지털 센터 미러(DCM)와 빌트인캠 기능의 두 카메라를 통합한 모듈을 적용했다.제네시스는 GV70 실내에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디스플레이와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를 탑재했다.또 무드 램프를 도어트림 상단부에서 센터패시아까지 배치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2024.04.26 10:36
  •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내달 출시

    MLA 헤드램프·2줄 방향지시등 탑재…신규 무드램프 적용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의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을 26일 공개했다. GV70은 2020년 12월 출시 후 글로벌 시장에서 20만대 이상이 팔린 제네시스의 시그니처 SUV로, 다음 달 3년 4개월 만에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에 기반해 외장 디자인을 개선했고, 실내는 '여백의 미'와 타원을 주제로 새롭게 꾸몄다. 먼저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방패를 연상시키는 모양의 그릴)을 이중 그물 구조로 다듬었고,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탑재됐다. MLA는 얇은 두께의 2줄 헤드램프로, 작은 크기의 램프를 다수 배열해 빛의 양을 늘리고, 선택적 점등을 가능하게 했다. 측면부에는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이 적용됐다. 후면부는 방향지시등을 2줄로 구현해 전·후면 통일성을 확보했고, 위치를 기존 범퍼에서 후면 램프로 올려 시인성을 높였다. 또 뒤 스포일러에 있는 보조제동등의 모양을 직선화했고, 보조제동등 아래에는 디지털 센터 미러(DCM)와 빌트인캠 기능의 두 카메라를 통합한 모듈을 적용했다. 제네시스는 GV70 실내에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디스플레이와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를 탑재했다. 또 무드 램프를 도어트림 상단부에서 센터패시아까지 배치했다. 이날 제네시스는 크레스트 그릴의 형상이 바뀌고, 확장된 공기 흡입구가 탑재된 'GV70 스포츠 패키지' 디자인도 함께 공개했다. /연합뉴스

    2024.04.26 10:28
  • 부산 사상구 한일시멘트 공장 부동산회사에 매각돼

    주택가와 도서관 인근에 있어 소음과 분진 민원이 심했던 부산 사상구 한일시멘트 레미콘 공장이 매각되면서 공장이 이전할 전망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일시멘트는 부동산개발회사인 온동네개발에 사상구 덕포동 부산공장 처분을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750억원이고 처분 예정일은 2026년 3월 19일이다. 1978년 문을 연 한일시멘트는 주변에 주택가와 도서관 등이 생기면서 소음과 분진 민원이 꾸준하게 제기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사상구는 한일시멘트에 공장 이전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공장이 부동산회사에 매각되면서 이곳에는 주거단지가 들어올 가능성이 커졌다. 사상구는 "주민들이 만족할만한 시설로 부지가 활용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26 10:27
  • 정선군 "몸과 마음 머무는 농촌 국민고향 실현"

    농림축산식품부와 2024년 농촌협약 강원 정선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몸과 마음이 머무는 곳! 국민고향정선'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2024년 농촌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사업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지자체에서 필요한 사업을 정부에서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6월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됐다. 농촌다움 복원 및 정주 여건 개선, 농촌경제 기반 구축, 사회서비스 및 공동체 활성화 등 3대 정책과제를 선정한 군은 9개 세부 추진 과제를 5년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정선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신동읍·화암면·임계면 1단계 기초생활거점 조성, 남면 2단계 기초생활거점 조성, 북평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임계면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 활성화 등이다. 최승준 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온 국민이 찾는 새로운 농촌, 도약하는 국민고향정선 실현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추진 일정에 따라 꼼꼼하게 준비해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26 10:27
  •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익 5427억…글로벌 수주 덕에 '선방'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 견조한 글로벌 수주 실적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3조8692억원, 영업이익 5427억원, 순이익 862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9.8%, 2.4% 늘어났다.전기차를 포함한 전체 완성차 시장의 정체 등 전반적으로 업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출 규모는 소폭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우호적인 환율과 A/S부품사업의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면서 증가세를 보였다.모듈 및 핵심부품 사업은 지난 1분기 대비 9.1% 하락한 10조9374억원을 기록했다. 완성차 물량감소와 전기차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동화 부문에서 지난해 말부터 신규 출시 차종의 배터리셀 조달 방식을 직접 매입에서 완성차 사급으로 전환하면서 회계처리 방식이 변경되어 매출에서 제외된 것도 매출 감소의 원인이다.현대모비스는 "배터리셀 조달 방식 변화로 앞으로 전동화 부문의 매출은 다소 둔화됐지만 이익률은 점진적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A/S부품사업은 미주와 유럽 지역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출 2조9318억원을 기록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한 물류 영향 등 각종 지정학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A/S 사업의 글로벌 수요 확대에 적절히 대응한 결과다.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올 1분기에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18억1000만달러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주력 제품인 전기차용 통합충전제어장치(ICCU)와 IVI제품을 각각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동화 분야에서도 글로벌 영향력을 꾸준히 넓

    2024.04.26 10:15
  • 현대차 전주공장,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수소 셔틀버스 지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기간(5월 1∼10일)에 수소 셔틀버스 5대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주공장은 수소전기버스와 수소전기트럭 등 친환경 상용차를 생산하는 회사 정체성을 살려 고속버스급 수소버스를 투입하기로 했다. 버스들은 하루 10차례씩 총 500회에 걸쳐 전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무료로 영화제 손님들을 태운 뒤 영화제가 열리는 시내 오거리 문화광장, 영화의거리 등을 오간다. 이 수소버스는 지난해 4월 출시된 최신형 모델로, 고속형 대형버스급 중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이다. 전주공장 관계자는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수소 시범도시 전주의 이미지를 높이고 영화제 손님들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26 10:14
  • 모두투어, GS ITM과 손잡고 취향 기반 여행 콘텐츠 개발

    모두투어는 GS ITM과 고객 취향에 기반한 맞춤형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다년간 콘셉트 투어를 운영하며 쌓아온 모두투어의 전문성과 GS ITM의 B2C 플랫폼인 '트로핏'의 여행 전문가를 기반으로 취향 기반 여행 콘텐츠를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 캠페인 등 공동 마케팅도 진행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2024.04.26 10:08
  • "양곡법·농안법 원점 재검토해야"…농민단체 잇따라 반대 성명

    야당이 입법을 추진 중인 양곡관리법·농수산물가격안정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농민 단체들의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쌀과 같은 특정 농산물의 과잉 생산을 유도해 가격 하락이 불가피하고, 농산물 수매에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면서 농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는 축소된다는 이유에서다.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는 26일 성명을 통해 "농업인들이 동의하지 않는 양곡법과 농안법 개정안을 반대한다"며 "이번 개정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두 법안은 남아도는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사들이고(양곡법), 쌀을 비롯한 농산물 가격이 내려가면 세금으로 보전해주는(농안법) 내용이 핵심이다.연합회는 "개정안이 통과되면 매년 쌀 매입과 가격안정 비용에 수조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며 "쌀을 제외한 콩, 밀 등 식량안보에 중요한 다른 품목에 대한 예산 축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쌀 의무 매입제가 시행되면 쌀이 계속 생산돼 가격이 지속해서 하락할 수밖에 없다"며 "농업 관련 예산은 모두 쌀에 투자돼 청년농이나 스마트팜 육성과 같은 미래 농업을 위한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연합회는 "우려 사항이 해소되지 않은 채 섣부른 입법 처리는 농업 현장에 엄청난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며 "정쟁의 논리에 우리 농업의 미래가 볼모가 되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대한한돈협회 등 20여개 단체로 구성된 축산관련단체협의회도 지난 23일 성명을 내고 "양곡을 제외한 축산업 등 다른 품목에 대한 예산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진정으로 농업·농촌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

    2024.04.26 10:01
  • LG전자, UAE서 신제품 발표행사 'LG 쇼케이스 2024' 개최

    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2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신제품 발표행사 'LG 쇼케이스 2024'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1천㎡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고객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설루션'을 선보였다. 전시관에서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M'과 'LG 올레드 에보' 등 TV 제품, 세탁기, 건조기, 워시타워, 냉장고, 스타일러, 오디오 등 인공지능(AI) 가전, 모기 퇴치와 AI 기능을 담은 에어컨 등을 소개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거래처와 파트너사 관계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거래처, 파트너사를 만나 콘텐츠 사업, 기업간거래(B2B)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과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지역 특성에 맞춰 모빌리티, 로봇, 에어설루션,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현지 정부 주도 B2B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일환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는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공고히 해 지속 성장하고, 진정한 스마트 라이프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26 10:00
  • '역대 최대 매출' LG전자, 중동·아프리카 가전시장 공략 속도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고 현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2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LG쇼케이스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현지 밀착 소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밀착형 신제품을 발표하고 현지 거래선·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라인벤트 투게더'라는 주제로 거래선·파트너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LG전자는 모든 공간에서 고객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였다. 세탁기·건조기, 워시타워, 냉장고, 스타일러, 오디오 등의 인공지능(AI) 기반 가전과 모기 퇴치·AI 기능을 담은 에어컨도 함께 전시했다.또 스마트TV 플랫폼 '웹OS' 기반 콘텐츠와 스마트 플랫폼 '씽큐(ThinQ)' 기반 스마트홈, 기업간거래(B2B) 등을 앞세워 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등에 있는 거점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지난해에만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매출 3조2873억원을 달성했다. 5년 전보다 52.7% 성장한 것. 실제로 LG전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LG전자의 올레드 TV는 이 지역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올레드 TV는 22개 언어의 음성 인식 기능을 갖췄다. 아랍어로도 채널을 선택하고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다.   LG전자는 현지 정부

    2024.04.26 10:00
  • 1분기 ‘깜짝 성장’에…올해 韓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한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1.3%로 발표되면서 해외 분석 기관들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높이고 있다.국제금융센터(KCIF)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슈브리핑 자료 ‘한국 1분기 GDP(속보치)에 대한 해외 시각’을 26일 내놨다.전날 한국은행은 지난 1분기 GDP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1.3%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기준 성장률이 1%를 넘은 것은 2021년 4분기(1.4%) 이후 2년 3개월만이다. 작년 4분기 (0.6%)보다 두배 넘게 성장률이 높아졌다.KCIF 자료에 따르면 대다수 분석기관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대 후반에서 2%대로 상향했다. 바클레이는 종전 1.9%에서 2.7%로, 골드만삭스는 2.2%에서 2.5%로, BNP는 1.9%에서 2.5%로, JPM은 2.3%에서 2.8%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일부 기관들은 종전 전망치를 유지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로 유지하면서, 이번 결과를 상방 리스크로 평가했다.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더 낮아졌다. 블룸버그는 “한은이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이유가 더 생겼다”고 분석했다. 대만 중앙통신(CNA)은 “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통화정책을 완화할 필요성에 의구심이 제기된다”고 했다.내수 회복의 지속가능성에 대해선 여전히 신중하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바클레이는 앞으로 건설경기 약세와 주택시장 침체가 소비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본격적인 경기 회복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을 펴는 곳도 많았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소비지출이 최악을 벗어났을 수 있겠지만, 고용시장 약화와 높은 부채비용을 감안하면 강한 소비회복의 시작이라

    2024.04.26 09:58
  • 현대차, 친환경 사회공헌 러닝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 실시

    현대차는 친환경 사회공헌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롱기스트 런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현대차의 대표 캠페인이다. 누적 참가자 23만명, 누적 거리 702만㎞를 초과했다. 현대차는 올해 롱기스트 런 캠페인을 달리기·걷기 코칭 앱 '런데이'를 통해 두 번의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나무 뱃지 챌린지', 참가자 전체가 8만1천㎞를 함께 달리는 '협동 챌린지' 등으로 구성했다. 롱기스트 런의 대미를 장식하는 오프라인 행사 '파이널 런'은 내달 25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도는 총 10㎞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내달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나무 뱃지 챌린지를 완료하거나 현대차 공식 온라인몰에서 1만원 기부 참가권을 구매하면 참가할 수 있다.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롱기스트 런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러닝 캠페인으로, 친구, 가족과 함께 달리며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구와 사람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26 09:54
  • GS건설, 올해 1분기 매출 3조710억원…12.6% 감소

    GS건설은 2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3조71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3조5130억원) 대비 12.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590억원) 대비 55.3% 줄었다.GS건설은 "작년 4분기 고강도 원가 점검으로 인한 비용 반영 이후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 등은 모두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사업본부별 매출은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3870억원, 신사업본부 2870억원, 인프라사업본부 2630억원 등이다. 국내 사업이 2조5660억원, 해외사업이 50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신규 수주는 3조302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990억원) 대비 57.3%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주요 신규 수주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송도국제화복합단지2단계 개발사업(4960억원), 송파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4730억원) 등이다. 플랜트사업본부는 지난 3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발주한 ‘파딜리 가스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다. 계약액은 12억2000만달러(약 1조6000억원) 수준이다.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2024.04.26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