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엔비디아 떨어지자 내다 판 고수들, 반도체 3배 ETF는 오히려 담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켓PRO] 엔비디아 떨어지자 내다 판 고수들, 반도체 3배 ETF는 오히려 담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01.34452440.1.png)
![[마켓PRO] 엔비디아 떨어지자 내다 판 고수들, 반도체 3배 ETF는 오히려 담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01.36122299.1.jpg)
![[마켓PRO] 엔비디아 떨어지자 내다 판 고수들, 반도체 3배 ETF는 오히려 담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01.36121964.1.png)
순매수 2위는 AI 헬스케어 솔루션 업체인 객소스AI였다. 객소스AI는 전날 35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51.1% 뛰었다.
순매수 3위는 테슬라였다. 테슬라는 웰스파고가 목표주가를 기존 200달러에서 125달러로 하향하면서 주가가 하루만에 4.5% 하락했다. 이에 투자자들 일부가 비중을 확대했다. 4위도 테슬라 관련한 ETF였다. 'ETF 오퍼튜니티 TR T-렉스 2X 롱 테슬라 데일리 타깃'은 테슬라의 당일 등락률을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5위는 미국 원자력부품업체인 BWX테크놀로지, 6위는 '디렉시온 데일리 S&P 바이오테크 불 3X' ETF였다. 이밖에도 고수들은 비트코인 관련주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마이크로소프트도 사들였다.
![[마켓PRO] 엔비디아 떨어지자 내다 판 고수들, 반도체 3배 ETF는 오히려 담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01.36121767.1.png)
순매도 2위는 미국 철도부품업체 왑텍이다. 이 회사 주가는 최근 한 달 사이 5.3% 가량 올랐으나 지난 11일 이 회사의 사장인 파스칼 슈바이처 대표가 자사주 6000주 가량을 매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이 비중을 덜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순매도 3위는 미국 AI 스타트업인 사운드하운드AI다. 이 회사는 엔비디아가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며 최근 한달간 282% 넘게 올랐다. 이에 고수들이 일부 차익 실현을 한 거으로 풀이된다.
이밖에도 고수들은 팔란티어테크, 메타플랫폼, 코인베이스, 아마존 등 빅테크주와 코인 관련주에서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