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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AI 더 간다"…반도체 ETF·AMD 사들이는 초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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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2위는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였다. AI 칩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AMD도 순매수 3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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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ETF(SOXL)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SOXL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수익률 3배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전효성 기자 z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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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유로/달러: 이번 주 ECB 회의 및 파월 발언 앞두고 트레이딩하는 방법 [인베스팅닷컴]
By Günay Caymaz / 2007년에 설립된 Investing.com는 실시간 시세, 스트리밍 차트, 최신 금융뉴스, 기술적 분석, 중개인 목록 및 리스트, 경제 캘린더, 도구 및 계산기 등 금융시장과 관련된 도구와 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확실한 자료 및 정보원입니다. (2024년 3월 4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미국 달러 지수는 시장 관심이 고용지표와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옮겨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예상치를 소폭 하회한 이후 유로/달러는 중요한 시점에 직면했으며,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이 다음 움직임을 결정할 것이다. 금은 2024년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고 2,088달러를 상회하며 마감했다. 2,077달러 이상을 유지한다면 2,1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 2024년에는 AI 기반 주식 선별 도구 프로픽(ProPicks)를 활용해 집에서 편안하게 대형 펀드처럼 투자해 보자. 자세히 알아보기달러 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하락 마감했다. 이번 주에는 미국 고용보고서,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달러의 다음 움직임을 결정할 것이다. 유로존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결정이 유로/달러쌍의 움직임을 주도할 것이다. 한편 금은 지난주 달러 약세 이후 크게 급등하며 2024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달러 지수: 내러티브 주도하는 파월 의장지난주 금요일 경제지표 발표 이후 6월에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러한 기대감에 따라 달러 지수는 지지선 103.8까지 0.25% 하락한 후 지지선 아래에서 이번 주를 시작하며 하락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달러 지수는 2월 21일 이후 좁은 밴드에서 수평 이동을 계속하면서 103.8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다. 103.85 수준은 계속해서 중추적 수준으로서 따라가고 있다. 금리인하 중심의 시장에서 상승세는 여전히 약하지만, 하단의 103.7선을 돌파하면 달러 매도세가 가속화될 수 있는 기술적 신호가 될 수 있다. 피보나치 수준은 103.7~103.9 범위를 달러 지수의 잠재적 지지선으로 본다. 잠재적으로 103.3을 돌파할 경우 102.8과 102.3이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 최근 하락 추세로 인해 스토캐스틱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도 상태를 나타내고 있지만, 달러 수요 약세가 상승을 방해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상승 전환을 촉발할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다. 수요일에는 노동시장 관련 ADP 고용 및 JOLTS 데이터 그리고 파월 의장의 발언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터가 탄력적인 노동시장을 반영하고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강조한다면, 달러 지수는 104선을 넘어 상승 전환할 수 있다. 금요일에 발표될 고용 데이터 및 실업률은 추세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연준 위원들은 최근 메시지에서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 강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달러에 대한 지지를 강화했다. 유로/달러: ECB 금리 결정 앞두고 트레이딩하는 방법유로존 인플레이션이 2.6%로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면서 금리인하 지연에 대한 ECB 위원들의 견해를 뒷받침했다. 이번 주 ECB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으며, 시장은 ECB 성명서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다. 현재 상황을 보면 유로/달러는 지난주 저항선인 1.085에 도달하며 한 주를 시작했고 금요일 달러 약세로 1.088선에서 지지선을 찾아 상승세로 방향을 전환했다. 유로가 달러 대비 회복세를 이어가려면 일일 종가가 1.0875를 상회하는 것이 중요하다. 1.0875 이상에서는 단기적으로 1.09 밴드까지 추세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하락 가능성의 임계점은 현재 1.08이며, 1.08 아래서 일일 종가가 마감되면 1.077까지 하락한 후 1.07까지 하락할 수 있다. 현재 시장의 일반적인 견해는 유럽에 비해 미국 경제지표가 강하고 ECB가 금리를 더 일찍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지면 유로/달러에 하락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금 상승세는 지속될까?금은 지난주에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다. 주간 마감 시점에 2,040달러를 상회하며 하락 채널 위에 머물렀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수요가 급증하면서 금 일일 가격이 2% 가까이 상승하며 2,080달러 이상으로 마감되었다. 금은 지난주 마감일에 미국 경제 위축을 시사하는 일부 데이터에서 지지를 받았으며, 하락 채널의 상단선을 돌파하며 기술적으로 중요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번 주에는 경제지표에 따라 금 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될 수 있다. 금은 월요일(4일) 2,088달러를 테스트했는데, 이는 지난 12월 28일에 기록한 국지적 정점이다. 2,088달러 이상으로 마감하면 금은 2,100달러를 향해 움직일 수 있고, 반면 하락 시에는 2,077달러가 중요해 보인다. 이번 주 내내 2,077달러 이상을 유지한다면 2,100~2,110~2,130달러 목표치를 향해 움직일 수 있다. 더 낮은 수준에서는 2,077달러 아래로 떨어져 2,058달러까지 조정될 가능성도 보인다.해당 기사는 인베스팅닷컴에서 제공한 것이며 저작권은 제공 매체에 있습니다. 기사 내용 관련 문의는 해당 언론사에 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기사 원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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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펀드 트리안, '디즈니 부활 전략' 제시·이사회 교체 촉구
행동주의 펀드 트리안인베스트먼트 창립자인 넬슨 펠츠 회장이 디즈니의 실적 부진과 임원 고액 연봉 등을 지적하며 이사회 교체가 필요하다고 또 한 번 촉구했다.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디즈니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디즈니는 이사회 구성과 관련해 트리안 펀드와 표대결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넬슨 펠츠 트리안인베스트먼트 회장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경쟁력을 복구하라(Restore the magic at the Walt Disney Company)’는 제목의 133쪽 분량 백서를 공개했다. 여기에서 펠츠 회장은 “디즈니가 스트리밍을 비롯한 업계 변화에 느리게 적응하고 인수 전략에 오류를 범했으며, 승계 계획을 엉망으로 만들어 리더십 공백을 남겼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디즈니 자회사 ESPN이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폭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협력하기로 한 것, ‘포트나이트’ 제작사 에픽게임즈에 15억달러를 투자해 지분 일부를 인수하기로 한 것 등 디즈니의 사업 다각화 전략을 비판했다.펠츠 회장은 디즈니에 이사회 구성 변경을 요청한 상태다. 지난 1월 중순 트라이언 펀드는 금융 당국에 제출한 예비 위임장을 통해 디즈니 이사회에 본인과 제이 라슬로 디즈니 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합류시킬 것을 요구했다. 스트리밍 사업 재편, 대대적인 비용 절감, 승계 구도 확립을 위해서다. 이들은 2027년까지 디즈니의 영업이익률을 넷플릭스와 비슷한 15~2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경영진의 보수 역시 성과와 연동시키겠다고 설명했다.2023년 한 해 동안 S&P500은 24.2%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디즈니 주가는 3.92% 오르는 것에 그쳤다. 하지만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3160만달러(약 421억원)의 총보수를 받았다. 펠츠 회장은 이날 백서를 통해 “고액 연봉은 수년 동안 디즈니의 특징이었다”며 “지난 10년간 임원들은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10억달러를 받았다”고 언급했다.이사회 교체를 요구한 것은 트리안 펀드뿐만이 아니다. 투자회사 블랙웰스 캐피털 역시 다음 달 3일 개최될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사회에 세 명의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블랙웰스 캐피털 관계자는 “디즈니에는 강력한 콘텐츠 및 기술 전략이 없어 회사가 (성장에) 방해받고 있다”며 “인공지능(AI) 전략이 디즈니 주가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이로써 다음 달 3일 개최되는 연례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 안건을 두고 표 대결이 치러질 예정이다. 디즈니 이사회는 주주들에게 자신들이 제안한 12명의 후보를 지지하고, 트리안 펀드나 블랙웰스 캐피털이 추천한 후보는 거절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한경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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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에게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을 내줬다. 블룸버그 통신이 5일(이하 현지시간) 제프 베조스의 순자산가치 총액은 2천3억 달러(약 267조원)로 1천977억 달러(약 263조3천억원)인 머스크를 뛰어 넘었다고 보도했다. 제프 베조스가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서 1위에 오른 것은 2021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제프 베조스는 2017년에 처음 세계 부호 1위에 올랐다. 하지만, 테슬라 주가 상승으로 2021년 이후엔 일론 머스크에 계속 뒤쳐졌었다.순위는 4일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약 7.2% 하락하면서 변동이 생겼다. 테슬라 중국 상하이 공장 1월 출하량이 전년 대비 19% 급감했다는 소식으로 테슬라 주가가 크게 급락하면서 180달러 대로 내려갔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2월 14일 이후 최저치이다.현재 아마존 주가는 2022년 말 이후 두 배 이상 오르고 있는 상태이며, 테슬라 주가는 2021년 정점에 비해 약 50% 하락한 상황이다.블룸버그는 일론 머스크의 자산이 앞으로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봤다. 최근 델라웨어 법원은 머스크가 2018년부터 테슬라에서 받은 550억달러(약 73조원) 규모의 보상패키지를 무효화한다고 판결한 상태다.전가은기자
![매파 연준 우려에 나스닥 2% 급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https://timg.hankyung.com/t/560x0/photo/202405/B2024050106243919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