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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트럼프와 "北미사일 발사 강행 저지가 최우선 인식 공유"

    아베, 트럼프와 "北미사일 발사 강행 저지가 최우선 인식 공유" /연합뉴스

    2017.08.15 12:10
  • 트럼프-아베 통화…"北미사일 발사 강행 저지가 최우선"

    日외무성 "두 정상, 국제사회 힘 합쳐 대북압력 강화에 의견 일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5일 오전 전화통화를 하고 미군기지가 있는 괌 주변 해상에 대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위협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통화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저지를 위한 공조 방침을 확인했다. 아베 총리는 통화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미일,...

    2017.08.15 10:58
  • "인종주의는 악"…트럼프, CNN 기자 질문에 또 충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대표적인 '앙숙' 관계인 미 CNN방송과 또 충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직접 겨냥한 무역 압박 조치인 행정명령 서명식을 한 후 기자들과 문답 없이 황급히 자리를 뜨려 했다. CNN 백악관 출입기자인 짐 아코스타는 연단에서 내려오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백인우월주의자 집회로 촉발된 '샬러츠빌 유혈사태'와 관련해 "왜 ...

    2017.08.15 09:27
  • 아베, 야스쿠니에 공물료 납부 "못가서 죄송"…의원 집단참배

    이나다 前방위상·집권당 간사장대행 등도 찾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일본의 종전기념일(패전일)인 15일 오전 자민당 총재 자격으로 대리인인 시바야마 마사히코(柴山昌彦) 총재특별보좌를 통해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공물 대금을 납부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시바야마 총재특보를 야스쿠니신사에 보내 공물의 일종인 다마구시(玉串·물푸레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 대금을 봉납했다. 시바야마 총재특보는...

    2017.08.15 08:59
  • EU "北, 추가도발 말라…한반도 비핵화 평화적 수단으로 이뤄야"

    EU, 휴가중 한반도사태 관련 긴급회의…6시간 넘게 마라톤 논의 "EU, 북한과의 대화 지원할 준비돼 있어"…北·美 중재 언급은 빠져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14일(현지시간) 미국과 북한 간 잇따른 '말의 전쟁'으로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것과 관련, 북한에 추가적인 도발행위를 자제할 것과 미국을 비롯한 관련국에 군사...

    2017.08.15 06:34
  • 美 국방 "北, 美 공격하면 전쟁으로 급속히 치달을 수 있다"

    "北, 괌 미사일 공격시 곧바로 포착 가능…요격할 것" "미국 향해 발사하면 그것은 전쟁"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만약 북한이 미국을 공격한다면 급속하게 전쟁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매티스 국방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미국령 괌 포위 사격 엄포와 관련해 "괌은 잘 보호돼 있다"면서 이...

    2017.08.15 05:53
  • 스페이스X, 화물캡슐 '드래곤' 발사… 생쥐·아이스크림도 실려

    민간 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가 14일(현지시간) 화물 캡슐 '드래곤'을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쏘아 올렸다고 AP통신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이날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드래곤을 탑재한 팰컨9 로켓을 발사했다. 무인 캡슐인 드래곤은 우주정거장에 화물을 전달해주고 약 한 달 후에 태평양에 낙하산을 펴고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가 13번째 발사한 이번 드래곤에는 ...

    2017.08.15 04:46
  • 트럼프, 대중 경제압박 본격화… '지재권 침해조사' 행정명령 서명

    북핵 압박에 미지근한 중국 견제 포석…"시작에 불과하다" 미·중, 글로벌 주도권 놓고 대치 격화할 듯…中 "미국도 무역보복 당할 것" 미국이 중국을 향해 무역전쟁 카드를 꺼내 들었다. 대북 압박에 흡족한 수준의 동참을 하지 않는 중국에 대해 본격적인 압박에 나선 것이나 중국이 '보복' 조치를 경고해놓고 있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세계 ...

    2017.08.15 04:10
  • 트럼프 "인종주의는 악" 천명…후폭풍에 결국 '백기'

    '백인우월주의' 비난회피에 여론 악화하자 휴가중 복귀해 성명 "KKK·新나치·백인우월주의는 혐오세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인종주의는 악"이라고 공개 천명했다. 지난 주말 백인우월주의자들의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 유혈시위를 제대로 비난하지 않을 것을 놓고 정치권과 재계,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십자포화를 맞는 등 후폭풍이 거세지자 결국 무릎을 ...

    2017.08.15 04:03
  • 중국, 북한산 석탄·철·수산물 금수…北 수출 62% 감소

    대북 제재 대폭 강화…트럼프의 중국 압박 의식한 포석 진병태·정주호 특파원 = 중국이 14일 북한산 제품의 3분의 2에 대해 전격적인 수입 금지 조치를 단행했다.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관세청)는 이날 성명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와 대외무역법에 근거해 15일부터 일부 북한산 제품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금지대상은 석탄과 철, 철광석, 납, 납광석, 수산물로 지난 6일 유엔...

    2017.08.14 18:11
  • [글로벌 톡톡] 매슈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최고경영자(CEO)

    “나는 직원에게 매우 높은 수준의 호기심과 공감 능력을 요구한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주저하지 않고, 새로운 상황에 뛰어들기를 자처하는 사람은 무엇이든 배울 수 있다.” -매슈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최고경영자(CEO),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2017.08.14 18:01
  • 트럼프 '백인 우월주의' 묵인에 역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유혈충돌 사태를 놓고 백인우월주의 폭력으로 규정하길 꺼려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백악관과 주요 인사들이 뒤늦게 진화에 나섰지만 인종차별을 묵인한 그의 태도는 여야 정치권과 시민단체, 언론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폭력과 편견, 증오를 비난했다”며 “백인우월주의자와 (백인우월주의 ...

    2017.08.14 17:54
  • 중국, 미국에 무역전쟁 경고… "승자는 없고 모두 패자"

    중국 외교부는 중미간 무역전쟁이 발발할 경우 승자는 없다면서 모두 패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해 조사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 상무부가 이미 지난 3일 중국의 입장을 밝혔다면서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무역조치를 취할 경우 관련규칙을 마땅히 준수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2017.08.14 17:22
  • 미일 정상 내일 통화…"'北, 괌주변 미사일 발사' 공동대응"

    일본 "북한에 외교경로 통해 강력 항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5일 오전 전화 통화를 하고 미군기지가 있는 괌 주변 해상에 대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위협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1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15일 통화에서 양국 정상은 견고한 미일동맹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위협에 연대해 대응하겠다는 점에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

    2017.08.14 16:16
  • 한반도 긴장 고조로 "일본발" 미제 핵셸터 주문 급증

    미·북간의 거친 설전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자 핵공격시 방사성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하셸터(대피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셸터 제조·판매업체 "아틀래스 서바이벌 셸터스"에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7월 초 이후 문의와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특히 일본으로부터의 주문이 크...

    2017.08.14 14:31
  • 미국 보호무역 급발진?… 금주 NAFTA 재협상에 中 지재권 조사까지

    16~20일 NAFTA 재협상 1라운드…美 무역법 301조로 중국 정조준 미국이 이번주 캐나다와 멕시코는 물론 중국 등 중량급 상대들과 동시다발 무역전쟁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이 이번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1라운드를 앞둔 상황에서 14일에는 드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미국 지적재산권 침해 혐의에 대한 조사 착수를 지시할 것으로 알려져서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줄기차게 주장해 온 NAF...

    2017.08.14 14:20
  • 북한 위협에도 괌 관광 '이상무'… "한국인 예약취소는 소수"

    최근 북한의 괌 포위사격 위협에도 한국인들의 대규모 여행 취소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 북한을 향해 도발을 멈추지 않으면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자, 북한은 '괌 포위사격 검토'로 맞대응해 긴장이 고조된 상태다. 그러나 한국과 괌의 여행사들은 북한의 괌 사격 위협 이후 한국인들의 문의를 많이 받...

    2017.08.14 14:10
  • 미국, 대만과 극비 안보대화 개최… "中 압박 카드 가능성"

    '하나의 중국'도 테이블 위에…전방위 중국 압박 동원 미국과 대만이 최근 하와이에서 극비리에 고위급 안보대화를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과 관련된 미국의 또다른 대(對) 중국 압박카드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4일 대만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에 따르면 미국과 대만은 지난 10∼11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양국간 고위급 군사안보회의인 '몬테레이(Monterey) 회의'를 개최했다...

    2017.08.14 13:52
  • "전쟁 임박 아니다" 숨 고르기 하는 미국… "외교해결이 우선"

    美외교·안보라인, 전쟁임박설 '김빼기'…'최후수단' 배제는 안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 발언 이후 강경일변도로 쏠리는 듯했던 미국의 대북 접근법이 달라지는 기류이다. 트럼프 행정부와 백악관, 군 고위 인사들이 13일(현지시간) 잇따라 전쟁 임박설을 부인하면서 '외교적 해법'에 방점을 찍고 있어서다. 이로써 북한의 &...

    2017.08.14 12:36
  • 중-인도 국경분쟁 점입가경… 중국군 '전쟁훈련' 실시

    미사일·로켓포·탱크 총동원 인도군 진지 격파훈련 중국과 인도의 국경분쟁이 한층 가열되면서 중국군이 대규모 전쟁훈련까지 벌이는 상황에 이르렀다. 14일 홍콩 동방일보가 중국 관영매체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서부군구(軍區) 소속 76집단군은 둥랑(洞朗) 지역의 국경분쟁을 염두에 둔 듯 치롄산(祁連山) 일대에서 실전훈련을 했다. 중국-인도-부탄 3개국 국경선이 만나는 둥랑(인도명 도카라·...

    2017.08.14 11:23
  • 중국, 미국에 무역전쟁 경고… "무역보복 조치 부메랑 될 것"

    관영매체 "中도 무역보복 나설 것…이에는 이 눈에는 눈" 미국이 중국의 지적 재산권 침해 조사와 통상법 301조 적용을 검토하는 등 양국 통상관계에 파열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무역전쟁은 곧 미국에 부메랑이 될 것이라며 보복 가능성을 경고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중문·영문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와 글로벌 타임스는 14일 사평(社評)에서 미국이 슈퍼 301조 적용 등 무역전쟁을 ...

    2017.08.14 11:21
  • 일본 언론 "日정부, 트럼프 9월 방일 추진… 아베와 북한문제 논의"

    "'건국일 도발'·아베 외유 일정 등 변수로 성사 불투명" 북한의 도발 위협이 증대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9월 방일설이 일본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14일 전했다. 지금까지는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후해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찾는 것으로 양국간 조정이 이뤄져 왔다. 그러나 신문에 따르면 긴박해진 북한 상황에...

    2017.08.14 11:18
  • 중국 "한반도 화약 냄새 가득"… '담판' 우선 강조

    "한미 을지훈련, 북한에 새로운 자극 우려" "한반도 긴장 여론, 민중 오도…겁쟁이 게임 해선 안돼" 中전문가들, 北미사일 도발에 한미일 군사동맹 가속 우려 최근 북한과 미국이 '말 폭탄' 전쟁으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자 중국이 양측에 자제와 함께 '담판'을 강도높게 촉구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12일 도널드 ...

    2017.08.14 11:08
  • '패전일' 앞둔 일본… '가해책임반성'없고 '피해자코스프레'만 활개

    아베 히로시마·나가사키 위령행사서 "참사 거듭되면 안돼" 주장만 日언론도 피폭·공습 피해만 부각…'일본이 일으킨 전쟁' 언급 없어 "72년전 어느날 아침 한발의 원자폭탄이 히로시마(廣島)에 떨어져 십수만명의 귀중한 생명을 앗아갔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지난 6일 세계 최초 원폭 투하지역인 히로시마(廣島)에서 열린 희생자위령·...

    2017.08.14 11:06
  • 일본 2분기 GDP 전기비 1.0% 증가…11년만에 최장 성장행진

    6개 분기 연속 성장 지속…2분기 연율 환산 4.0% 증가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이 6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11년 만에 최장 성장행진을 기록했다. 일본 내각부는 14일 2분기 GDP가 전 분기 대비 잠정 1.0%, 연율로 환산하면 4.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전 분기 대비 0.6%, 연율 2.5%를 ...

    2017.08.14 08:56
  • 美 안보수장 "北과 전쟁, 일주일 전보다 가까워지지 않아"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13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해 국제사회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이날 ABC방송의 '디스 위크'에 출연해 "10년 전보다는 북한과의 전쟁에 가까워졌지만, 한 주 전보다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에 대한 북한의 위협은 매우 매우 분명하다"며 "미국과 우리의 동맹, ...

    2017.08.14 07:05
  • 클래퍼 "北 비핵화 더는 카드 아냐…북핵 수용하고 통제해야"

    美국가정보국 前국장 "북, 핵은 생존 티켓이어서 포기 안해" 제임스 클래퍼 미국 전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13일(현지시간) 북한의 비핵화는 더는 미국의 카드가 아니라면서 이제 미국은 이러한 사실을 수용하고 관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DNI 국장을 지낸 그는 이날 CNN 방송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에 출연해 "이상적으로 말하자면, 비핵화된 북한을 좋아한다...

    2017.08.14 05:52
  • 美 안보보좌관 "일주일 전보다 北과의 전쟁 가까워지지 않아"

    "미군은 매일 장전, 평화 지키고 전쟁 막기위한 목적"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13일(현지시간) "10년 전보다는 북한과의 전쟁에 가까워졌지만, 한 주 전보다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이날 ABC방송의 '디스 위크'에 출연해 "전 세계에 대한 북한의 위협은 매우 매우 분명하다"며 "미국과 우리의 동맹,...

    2017.08.14 05:27
  • NYT "트럼프는 와일드카드…北에 최대 악몽 또는 기회"

    와일드카드로 표현…"전쟁만큼이나 햄버거회담 개연성"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비외교적 언어로 강경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핵 문제를 둘러싼 북미갈등에서 "와일드카드(wild card)가 됐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평가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 역대 미국 대통령들 가운데 처음으로 평양의 무자비하고 비밀스러운 독재자(김정은)에...

    2017.08.14 02:22
  • '검은 황금'에서 '하얀 석유' 시대로…전기차 타고 리튬값 뛴다

    리튬, 코발트, 니켈 등 전기자동차를 움직이는 배터리의 필수 원재료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구리, 알루미늄 등 다른 비철금속 원자재 가격 상승도 부추기고 있다.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리튬이온 배터리에 들어가는 리튬은 ‘하얀 석유’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산유국의 ‘검은 황금’인 석유의 위상도 위협하고 있다. 에너지 시장에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

    2017.08.13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