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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공화당 중진 매케인 상원의원, 뇌종양 진단받아

    트럼프·오마마 등 미 정계 쾌유기원 메시지 잇따라 2008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존 매케인(애리조나) 상원의원이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고 AP·AFP통신 등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올해 80세인 매케인 의원은 지난주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있는 메이요 클리닉에서 왼쪽 눈 위에 있는 혈전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이날 매케인 의원 사무실에서 낸 성명을 통해 혈전 제거수술 후 조직검사 과정에서 &q...

    2017.07.20 09:58
  • 숫자로 보는 트럼프 6개월…트윗 991회·주요법안 처리 0건

    트윗서 '가짜 뉴스' 82회 언급…기자회견은 단 1회 열어 기자회견 1회·지지자 집회 5회·법안 서명 42건·트윗 991회·골프장에서 40일…. 20일(현지시간) 취임 6개월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 6개월을 미 CNN 방송이 숫자로 정리했다. 숫자로 나오는 대표적 지표인 국정 지지율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최근 워싱턴포스트(W...

    2017.07.20 09:47
  • 메르켈 4연임 굳히기…기민·기사당 지지율 40% 선두질주

    2015년 난민포용 전 수준으로 회복…사민당 22%로 하락세 9월 총선에서 4선 연임을 노리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보수 연합이 사민당과의 지지율 차이를 더 벌렸다고 19일(현지시간) dpa통신이 보도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포르자는 지난 10∼14일 실시한 조사에서 메르켈 총리의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연합의 지지율이 40%로 이전보다 1%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집계된 지지율은 메르켈 총리가 2015년 9...

    2017.07.20 09:45
  • '러시아 스캔들' 트럼프 장남·사위, 내주 美의회 증언대 선다

    상원 법사위, 26일 트럼프 주니어·매너포트 증언 청취 쿠슈너는 24일 상원 정보위 출석…러 변호사도 "미 상원 증언할 것" '러시아 스캔들'의 핵심 인물로 급부상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다음주 미 상원 증언대에 줄줄이 오른다. 상원 법사위원회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 트럼프 주니어와 트럼프 대선캠프의...

    2017.07.20 08:45
  • 상반기 방일 외국인 사상 최다 1375만명…한국인이 4분의 1

    올 상반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이 1천375만7천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4%나 증가하며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20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이 기간 방일 외국인 수를 국가별로 보면 한국이 전년 동기보다 42.5%가 증가한 339만5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체 방일 외국인의 4분의 1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중국인이 307만6천484명으로 한국(238만2천904명)을 제치고 수위를 차지했지...

    2017.07.20 08:33
  • 美 역사교과서 제작 교사진 방한…한미동맹 역사 견학

    미국 역사교과서 제작에 참여하는 교사들이 한국을 찾아 한미동맹 역사의 현장을 견학한다. 국가보훈처는 20일 "미국 역사·사회 교사를 포함한 교육계 인사 30명을 초청해 오는 23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유엔 참전국 교사 평화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한단에는 미국 역사교과서와 6·25 전쟁 교육자료 제작에 참여하는 초·중·고교 교사 21명과 대학교수 ...

    2017.07.20 08:32
  • 아이가 등받이 찬다고 美비행기서 쫓겨난 가족 '분통'

    미국 중저가 항공사 제트블루 비행기에서 아이가 앞좌석 등받이를 찬 것 때문에 시비가 붙자 승무원이 자신들을 강제로 쫓아냈다고 한 가족이 주장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뉴욕 브루클린 주민인 맨디 이프라 가족은 지난 2일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 공항에서 뉴욕으로 가는 제트블루 비행기에 탑승해 있었다. 이프라의 한 살짜리 딸이 비행기가 출발하기 전 자리에 앉자 앞좌석 등받이를 여러 번 발로 차는 바람에 앞좌석 승객과 시비가...

    2017.07.20 07:15
  • 트럼프, 與의원들 불러 질책·협박…"건보법 안되면 못떠나"

    오찬 회동서 일부 반대의원엔 "내 친구들" 회유…"의원 계속 하고싶지" 협박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현행 건강보험법(일명 오바마케어)을 폐기하고 미국건강보험법(일명 트럼프케어)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무산된 것과 관련, 공화당 상원 지도부를 포함한 의원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강하게 질책하고 법안 처리를 독려했다. 트럼프케어를 입법하지 못하면 오는 29일부터 상·하원에...

    2017.07.20 07:12
  • 우루과이 오락용 마리화나 세계 첫 시판…등록 후 약국서 구매

    한달에 40g까지 구매 가능…허가받으면 개인 집서도 재배 우루과이가 기분전환용 마리화나를 합법적으로 판매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됐다. 19일(현지시간) 엘 파이스 등 우루과이 현지언론에 따르면 16개 약국은 이날부터 사전 등록한 구매자들에게 마리화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약 5천 명이 사전에 마리화나 구매 등록을 했다. 사전 등록자들의 70%는 남성이며 30∼44세의 연령대가 주를 이룬다고 당국은 전했다. 사전 등...

    2017.07.20 07:00
  • 케냐법원, '미니스커트' 女승객 옷 벗긴 버스 기사 등 사형 선고

    케냐 법원이 미니스커트를 입었다는 이유로 여성 승객의 옷을 벗기고 금품을 빼앗은 버스운전사 등 3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 법원의 프랜시스 안다이 수석 치안판사는 19일(현지시간) 지난 2014년 9월 미니버스에 탄 한 여성 승객의 옷을 벗기고 현금과 휴대폰 등 4만 1천700 실링(한화 약 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해당 버스 기사와 안내원, 그리고 범행에 가담한 주유소 직원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당시 사건...

    2017.07.20 06:38
  • 美대법원 "미국에 손자손녀 있는 조부모는 입국 허용"

    이슬람 6개국 대상 '반이민 행정명령' 면제범위 확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으로 이슬람권 6개국 출신 국민의 미국 입국이 제한된 가운데 미국에 손자나 손녀가 있는 조부모는 입국이 가능하게 됐다. 미 연방대법원은 19일(현지시간) 법무부가 반이민 행정명령 대상에서 조부모 등을 제외해야 한다는 하와이 주(主) 소재 연방지법의 판결에 불복해 제기한 상고심에서 연방지법의 결정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2017.07.20 06:37
  • 미국서 5년만에 광우병…정부, 美쇠고기 현물검사 3%→30% 확대

    20일 가축방역심의회…김영록 장관, 선제적으로 필요한 조치 시행 지시 미국에서 5년 만에 광우병으로 의심되는 소가 발견됨에 따라 정부가 현물검사 비율을 대폭 늘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오후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과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필요한 조처를 해야 한다"며 &quo...

    2017.07.20 06:31
  • 미·중, 경제대화 돌입…안건 비공개·회견 취소 '신경전'

    美 "무역 불균형 근본적으로 해결해야"…中 "대립은 더 큰 피해" 미·중 관계의 가늠자로 주목받는 '포괄적 경제대화'(U.S.-China Comprehensive Economic Dialogue)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렸다. 미국 측에서는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윌버 로스 상무장관 등이, 중국 측에서는 왕양(汪洋) 국무원 부총리&m...

    2017.07.20 06:23
  • '미니스커트 활보' 사우디여성 체포 당일 이례적 불기소 석방

    '인권 후진국 오명' 사우디, 국제적 관심에 부담 느낀 듯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금지된 미니스커트와 짧은 민소매 상의를 입고 유적과 사막을 다니는 동영상을 찍은 여성이 조사를 받은 뒤 체포 당일 불기소 석방됐다고 사우디 문화공보부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문화공보부는 "이 여성이 18일 경찰에 체포돼 수 시간 동안 신문을 받고 이날 밤 석방됐다"면서 "이 여성은 기소되지 않았고 사건은 종결됐다&qu...

    2017.07.20 06:23
  • 미국,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안해…"이란, 최악 테러지원국"

    연례 테러국가 보고서에서 9년째 빠져…이란·수단·시리아 3곳만 유지 올해 들어 '불량국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던 미국이 일단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포함하지 않았다. 지난 2008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북한을 삭제한 이후 9년 연속이다. 미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공개한 '2016 테러국가 보고서'에서 기존에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라있던 이란...

    2017.07.20 04:11
  • "단교사태 해결, 카타르에 달렸다"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이집트 4개국을 비롯한 걸프 지역 국가들이 카타르에 바라는 것은 단 하나다. 테러 조직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선다면 카타르는 진정한 걸프 지역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수하일 모하메드 파라즈 알 마즈루이 UAE 에너지부 장관(사진)은 1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카타르는 이웃 국가의 반대에도 테러 조직 후원을 지속...

    2017.07.19 17:45
  • 벤츠 디젤차 유럽서 300만대 리콜

    배출가스 조작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독일 다임러그룹이 유럽에서 팔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디젤 차량 300만 대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유로5, 유로6 배출 허용 기준에 따라 생산·판매한 벤츠 디젤차량 대부분이 해당한다. 다임러그룹은 소비자가 차를 가져오면 엔진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정비해 주겠다고 밝혔다. 관련 비용은 대당 70유로씩 2억2000만유로(약 2850억원)가 소요될 전망이다. 다임...

    2017.07.19 17:44
  • “오바마케어부터 폐기” 미국 의회, 내주 법안 투표

    미국 공화당 소속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가운데)가 18일(현지시간) 전국민 건강보험법(오바마케어)을 우선 폐기하고 나중에 대안을 마련하자고 주장하며 다음주 오바마케어 폐지법안 투표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 전원이 반대할 공산이 크고 공화당 의원 중에도 대안 없는 폐지에 반대하는 의견이 여럿 있어 내주 투표에서 폐지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워싱턴EPA연합뉴스

    2017.07.19 17:43
  • [글로벌 톡톡] 하워드 로스 쿡로스 공동창업자

    “인종, 성별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리더를 배출하는 것이 기업문화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직원들이 직장에서 평가받을 때 부당한 차별이 없다는 인식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경영진이 편견 없이 결정을 내리는 것 이상으로 직원이 차별받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 코칭업체 쿡로스의 하워드 로스 공동창업자,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2017.07.19 17:42
  • '쓰레기 수입대국' 中 "환경·건강 위해 이제 중단"

    연말 시행키로 WTO 통보…"수입 폐기물에 오물·위험물질" 지구촌 쓰레기를 대량으로 사들이던 중국이 더는 폐플라스틱, 파지 등을 수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9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데일리 등에 따르면 중국은 전날 외국 폐기물에 반대하는 캠페인의 하나로 플라스틱·종이 쓰레기 수송품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했다. 여기에는 제강 과정에서 나온 슬래그와 울, 재,...

    2017.07.19 15:29
  • 일본, 한국 대학생에게 일자리 천국일까 … 금융 등 대기업 입사 어려워

    일본 인력난의 두 얼굴 … 대기업 입사 여전히 어려워 " 일본 회사는 취업이 잘 되는 걸로 들었는데, 대기업에 들어가기 어려운 건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슷한 것 같아요. "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모 씨 (24) 는 한여름 더위 속에 취업 준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일본에서 중학교까지 마친 김씨는 한국 대기업 취업을 위해 일본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한국 대학을 선택했다. 하지만 졸업을 앞두...

    2017.07.19 14:14
  • 트럼프, G20 때 푸틴 두번 만났다…"만찬中 옆자리로 찾아가"

    아베 총리 옆 지정석 놔두고 푸틴 옆에 가서 앉아…"아연실색하게 하는 장면" 트럼프 "가짜뉴스가 정상만찬을 사악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초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한 차례 더 만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했는데, 알려지지...

    2017.07.19 09:30
  • '러 내통 의혹' 트럼프 장남, 美상원 증언대 서게 될 듯

    '러시아 스캔들' 핵심으로 떠오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상원에서 관련 증언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원 법사위원회 소속 다이앤 파인스타인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트럼프 주니어의 법사위 공개증언을 허락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주니어가 러시아 내통설을 조사 중인 법사위에 출석할지는 불투명하지만, 그는 러시아 내통 의혹이 불거지자 의회에서 당시 상황을 증...

    2017.07.19 08:31
  • 미국인 10명 중 7명 "北 위협스러워…전면전 가능성 우려"

    미국 성인 10명 가운데 7명은 북한과의 전면전(full-scale war)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미 NBC방송과 일간 워싱턴포스트(WP)의 공동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과 북한의 전면전 가능성을 우려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74%는 "그렇다"고 답변했다. 39%는 "매우 그렇다"라고, 35%는 "다소 그렇다"라고 각각 응...

    2017.07.19 08:17
  • 美 캘리포니아 중부 산불 확산…요세미티 전력공급 끊길 위기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의 산불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18일 (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은 산불이 요세미티 국립공원 남서쪽 삼림을 태우면서 요세미티 주변 숙박시설 등에 공급되는 전력선이 끊어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유례없는 폭염과 건조한 기후, 강한 바람이 산불의 위력을 키우고 있다. 미국 소방당국에 따르면 마리포사 카운티 디트윌러 지역에서 발화한 산불은 약 1천900만 평(63km)의 삼림을 태웠다. 현재 소방차 100여 대, ...

    2017.07.19 07:12
  • 日극우 방위상 거짓말 또 들통…"PKO문서 은폐 알면서도 모른척"

    거짓말과 실언이 잇따르며 사임 위기에 처한 일본의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방위상의 또다른 거짓말이 들통났다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나다 방위상은 남수단에 평화유지활동(PKO)으로 파견된 자위대 관련 문서가 은폐됐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그동안 말해왔지만, 간부들로부터 이 사실을 보고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방위성은 작년 말~올해 초 남수단 파견 자위대의 일일보고 문건이 폐기됐다고 밝히며 숨겼다가 문건의 존재가 드러나자 뒤...

    2017.07.19 05:36
  • 브라질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폭 예상보다 커질 수 있어"

    시장 전문가들 올해 연말 7.75∼8.0% 예상 브라질 중앙은행은 물가가 견고한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기준금리(Selic) 인하 폭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시장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 현재 10.25%인 기준금리가 올해 연말에 7.75∼8.0%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밝혔다.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이 부패혐의로 기소되는 등 돌발변수가 생기면서 기준금리 인하 ...

    2017.07.19 05:36
  • 트럼프 "'재앙' 오바마케어 붕괴하게 두고 새 건강보험 만들자"(종합)

    트럼프케어 처리 무산되자 오바마케어 우선 폐기로 입장 선회 "매우 실망했다…내년 중간선거때 공화당 더 많이 당선시켜야" "상원 60표에서 51표 다수결로 가야" 필리버스터 폐기 주장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집권 여당인 공화당 내부의 반발로 '오바마케어'(전국민건강보험법·ACA)를 대체하는 '트럼프케어'(미국건강보험법&middo...

    2017.07.19 05:21
  • 트럼프장남-러시아측 회동 참석자 추가 발견…특검 조사중

    NYT "아갈라로프 부자의 대리인 카벨라츠"…러시아어 유창한 미국 시민권자 회동 참석자 총 8명…대리인 신원과 역할에 의혹 증폭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와 러시아 변호사의 회동에 참석했던 인사를 추가로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CNN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 인사가 아이크 카...

    2017.07.19 05:21
  • '미니스커트 활보' 동영상 속 사우디 여성 경찰에 체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주(州) 경찰은 18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사우디의 유적과 사막을 활보하는 동영상에 나오는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리야드 주(州) 경찰의 파와즈 마이만 대변인은 현지 일간 오카즈에 "정숙하게 옷을 입지 않은 여성이 나오는 동영상 속 장본인을 검거해 신문하고 있다"며 "동영상의 배경인 유적지에 남성 보호자(마흐람)와 함께 갔다고 자백했다"고 말했다. 이어 &quo...

    2017.07.19 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