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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준영 대한전기 사장..첨단조명 기술개발로 대응
"시장개방시대에 우리 조명업체들이 살아남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이분야 종사자들의 사고방식과 영업행태가 바뀌어야 합니다. 소모전식 경쟁보다는 국내업체들간 공존공영의식이 절실한 때입니다" 최근 밝기조절이 가능한 "카오스스탠드"의 판매급증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대한전기의 이준영사장(31)은 올해중 예상되는 외국조명업체들의 국내진출에 대비해 우리업계가 구태를 벗어야한다고 말한다. 이사장은 국내조명업계에선 보기드문 젊은 엘리트다. 서울대...
1994.01.25 -
삼성,북한~중국간 철도연계사업 나진항개발 참여 추진
[북경=최필규특파원]삼성그룹이 북한~중국간 철도연계사업및 북한의 라진항 개발 트로젝트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24일 주중한국대사관및 북경주재종합상사들엘 따르면 삼성그룹은 1차로 1 억인민폐(1천2백만달러)를 투자,혼춘 자로노비 연길 도문 라진등 중.러.북 한 3국을 연결하는 철도건설사업 참여를 점토중이다. 삼성그룹은 이와관련 이 철도건설트로젝트엘 기술 자본 통신시스템등을 공 급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를 위해 ...
1994.01.25 -
무역협회 차기회장 내일 추대...구평회씨 유력
무협은 26일 회장단회의와 임원회의를 잇달아 열고 박용학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회장을 추대한다. 차기회장으로는 구평회부회장(럭키금성상사회장)이 추대될것이 확실시 된다 이날 회의에서 추대된 차기회장은 2월3일 열리는 무역협회총회에서 확정된 다.
1994.01.25 -
한국도자기,새 브랜드 `세인트 조인스`출하
한국도자기(대표 김은수)가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한 수출용브랜드 "세인트 제임스"의 내수적용을 확정,2월 중순 TV 광고 등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신브랜드 제품의 국내시장 출하에 본격 나선다. 이제까지의 0EM(주문자 상표 부착)방식 수출에서 탈피,유럽,미국 등지의 최고급시장 공략 차원서 작년 개발된"세인트 제임스" 브랜드의 내수확대는 국내외 시장구분의 의미가 상실됐다는 판단에 근거한 것이다. 한국도자기는 새브랜드 "세니트 제임...
1994.01.25 -
럭키금성그룹,임원일부 선발 최고 경영자교육
럭키금성그룹(회장 구자경)은 올해부터 그룹내 이사 상무 전무중 5%(25 명수준)를 선발, 3~6개월간의 해외비즈니스스쿨 교육과정을 포함해 1년간 교육하는 `최고경영자육성교육''을 실시한다. 24일 그룹에 따르면 경영후계자를 육성하기 위해 1년동안 현업에서 떠 나 국제적인 경영감각을 키우도록 하는 이같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그룹연수원인 인화원에서의 3~4개월간의 준비, 해외연수,연 구성과발표회등 3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1994.01.25 -
상공자원부,가전 신제품 배달때 구제품 수거의무화키로
가전제품 대리점들은 소비자가 구입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배달하면서 구입자가 버리기를 원하는 구제품을 의 무적으로 무상 수거키로 했다. 25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전자공업진흥회와 금성사, 대우전 자, 삼성전자등 가전업체들은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추진중인 폐가 전품 회수.처리업무를 돕기 위해 이같은 공동지원을 펼치기로했다. 가전제품 대리점들은 소비자로부터 회수한 폐가전제품을 가전 3사 가 폐가전제품처리를 위해 위탁...
1994.01.25 -
가전3사,폐가전제품 무료 회수키로...서울지역에 한해
삼성전자,금성사,대우전자등 가전3사가 올 상반기중 서울지역에한해 쓰다버 리는 가전제품을 신품배달때 무료로 수거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가전3사와 전자공업진흥회는 25일 지자체가 추진중인 폐가전제품 회수,처 리업무를 지원키로 하고 올해 4억원을 들여 전용파쇄 설비를 설치,소비자가 TV와 냉장고,세탁기,에어컨등 가전제품을 신규구입할 경우 대리점배달시 구 제품을 무료회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의 소비자들은 가전제품 폐기에 들어가는 ...
1994.01.25 -
[전문화에 승부건다] (6) 서전..금속안경테 제품고급화 주력
서전(대표 육동창)은 올해경영지표를 세계시장으로 도약하는 해로 설정하고 수출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85년 창립한 이래 금속안경테만을 생산해온 이회사는 10년도 채 안돼 국내고급품시장에서 굳건하게 뿌리를 내렸고 고유브랜드인 "코레이"로 세계무대에 비상한다는 포부를 갖고있다. 특히 지난해 뉴욕의 비젼엑스포이스트쇼와 로스앤젤레스의 비젼엑스포 웨스트쇼에 출품,바이어들로부터 디자인과 품질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을 계기로 자신감을...
1994.01.25 -
자동차 부품 대일 수출 크게 늘어...일산보다 30% 저렴
엔고현상으로 일본 완성차업체들이 국산 자동차부품을 찾으면서 자동차부 품의 대일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25일 자동차부품조합및 업계에 따르면 엔고현상이 계속되면서 일본업체들 이 비싼 자국산부품을 피해 한국쪽으로 구매선을 돌리고 있다.특히 한국 자 동차부품은 품질과 성능은 엇비슷한데 가격면에서는 평균 30%이상 저렴해 한국쪽으로 부품구입선을 돌리는 일본업체들이 늘고있다는 것. 지난해 국내 자동차부품수출은 6억달러로 이중 대일수출이 7천5...
1994.01.25 -
광주고속, 상호변경 찬반논란 .. 로고교체도 거론
지난 20여년동안 국내고속버스의 상징처럼 인식돼왔던 "거북이 광주고속"의 명칭 변경을 놓고 금호그룹내에서 찬반논란이 분분하다. 금호그룹계열사인 광주고속은 지난해말 주주총회에서 법인명칭을 금호건설로변경키로 함에 따라 지난 73년6월부터 20년이상 사용해오던 광주고속의 명칭도 올상반기중에 "금호건설고속"으로 바꾸기로 하고 교통부에 상호변경승인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에대한 직원들의 의견이 의외로 분분,그룹측이 공식발표를 하지못하고 늦추고...
1994.01.25 -
현대자동차,메카트로닉스 전문가 양성...전문가교육 실시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핵심전자기술 향상을 위한 메카트로닉스 전문가 양성 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24일부터 4개월간 연구원 16명을 서울대 정밀기계설계 공동 연구소에 보내 메카트로닉스 전문가교육을 받도록 했다. 이를위해 이날 전성원사장 선우중호서울대 공대학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 카트로닉스 교육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교육대상자는 기계분야에서 4년이상 실무경험을 갖춘 연구원으로 전기 전 자공학의 이론과 실험교육을 실시,기계공...
1994.01.25 -
중암정보산업,레이저금형시스템.전략정보시스템 개발
소프트웨어개발 전문업체인 중암정보산업(대표 강대섬)이 금년중 레이저금 형시스템및 전략정보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시판에 나선다. 25일 중암정보산업은 그동안 소프트웨어개발및 공급전문회사로 대기업에대 한 기술용역만을 해왔으나 올해부터 자체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판매 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이저금형시스템은 레이저를 이용,금형을 제작할수있는 설비로 설계부터 최종제품 생산까지를 일괄작업으로 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이며 전략...
1994.01.25 -
도로공사,퇴직자 자녀 특채 폐지등 경영혁신 작업 나서
한국도로공사(사장 박규열)가 직원 신규채용 억제 등을 통해 전체 정원 을 현수준으로 유지하고 퇴직자 자녀의 특채제도를 없애는 등 경영혁신작 업에 나섰다. 도로공사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경영개선 추진방안''을 마련, 관련규정 개정 및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달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본사업무의 지방위임을 통해 본사기능 및 인력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별정직 직원을 줄여나가는 한편 고속도로 영 업소의 경우 고령...
1994.01.25 -
중소기업대상 산업설비기기 대여업 우리나라서도 정착단계
우리나라에서도 산업설비기기 전문 대여업체들이 점차 자리를 잡 아가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렌탈","산업횡하렌탈","한국통신지 능" 등 산업설비기기 전문 대여업체들이 고가 설비를 구매하기에 벅찬 중소업체들을 대상으로 대여사업을 활발히 벌이며 미일 수준 으로의 사업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개발리스내 렌털(lental)사업부로 있다가 지난 89년독자 법인 으로 독립해 국내 최초로 산업설비기기 전문 대여업체로영업을 시 ...
1994.01.25 -
정부투자기관,올해 임금협상 진통...경영개선등 겹쳐
매년 순조로운 노사협상을 벌여오던 정부투자기관들이 올해는 임 금협상에 진통을 겪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투자기관들은 지난해의 경우 대부분 1월에 임금협상을 타결했으나 올해엔 노조측이 급격한 물가상승,공 무원의 높은 임금인상 등을 이유로 정부의 ''기본급 기준3% 인상''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계획과 학자금 지급 및 여름휴가제도 철폐,주택융자금 이자율 상향조정,사내복지기금 축소 등을내...
1994.01.25 -
[유통퍼트롤] 신용카드 위.변조 빈발 ..업계 대책마련 부심
.카드 위/변조와 관련한 사고들이 터져나오기 시작하면서 신용카드회사 들이 잔뜩 긴장. 지난주에 발생한 위조카드사건의 경우 아주 원시적인 형태에 불과한데도 대부분의 신용카드회사들이 당했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는 지적들. 카드거래승인과정이나 전표기재등 카드거래에 대해 잘아는 전직웨이터출신 의 범인이 남의 사업자등록증을 빌려 유령가맹점을 차려놓은후 예전에 알아 둔 카드회원정보를 이용해서 플라스틱카드 수백장을 만들어 전표를 작성하고 ...
1994.01.25 -
[유통퍼트롤] 상품권 발행 늦어지자 백화점가 희비교차
.상품권이 관계기관의 행정절차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설대목에 임박 해서 간신이 발행될 수 있을 듯하자 상품권발행을 어느업계보다도 학수고대 해온 백화점가에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인상. 즉 국내 인쇄 수준으로는 위조방지가 어렵다고 판단해 일본등 외국에 상품권인쇄를 맡긴 일부 백화점들이 기다리다못해 부랴부랴 국내업체에 인쇄를 맡기는 소동이 일어난것. 외국에서 인쇄할경우 재무부의 시행규칙이 나오면 이를 상품권뒷면에 인쇄해 통관하기까지 보...
1994.01.25 -
그라시아시계,한국시간과 해외현지시간 동시 보는 기능개발
그라시아시계(대표 이종석)는 시계의 계기판에 두개의 소형계기판이 내장돼 있어 한국시간과 해외현지시간을 동시에 볼수있는 기능시계를 개발,본격시 판에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천연통가죽 밴드등으로 구성된 이시계는 현재 특허출원중이며 주로 해외출 장이 잦은 상사맨등을 판매타깃으로 하고 있다.
1994.01.25 -
오리엔트시계,고급예물시계 갤럭시 블루와르 개발
오리엔트시계는 고급예물시계 갤럭시 블루와르3종을 개발,25일 시판에 들 어갔다. 이제품은 초박형 슬라이딩구조로 원형금장세트 그레이 다이알채택세트등이 있다.
1994.01.25 -
직장인 절반이 신용카드 3개이상 보유...(주)금호 조사
직장남성의 절반 가량이 신용카드를 3개 이상 갖고 있는 것으 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주)금호가 최근 사원 1백40명(남성 1백10명,여 성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용카드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 과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보유신용카드 수를 묻는 질문에서 남사원의 경우, 1-2개 48%, 3-4개 37%, 6개 이상 8%,없음 6%의 순이어서 전체의 45%가 3개 이상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여사원은...
1994.01.25 -
'지배주주 승산적다' 판단..동양그룹 '2통포기'배경과 행보
2통 지배주주 선정을 위한 전경련회장단 논의과정에서 전격적으로 2통포기를 선언한 동양그룹의 향후 행보가 재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현 동양그룹회장은 지난22일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개인영빈관인 승지원에서 열린 전경련 회장단회의에 참석,2통의 지분확보를 포기하고 데이콤의 대주주로 남겠다고 밝혀 회장단의 지지를 끌어냈다. 동양그룹의 이같은 선택은 2가지 측면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동양그룹이 2통 지배주주자리를 노리고 포...
1994.01.25 -
수출기업 물류비용 매출액의 16%에 달해..무협 물류비조사
국내 수출기업들이 지출하는 물류비부담은 전체 매출액의 무려 1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협은 25일 기계 조립금속업등 11개업종 3백54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지출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수출업계가 부담한 물류비규모는 1백33억달러(10조8천억원)로 전체매출액의 16.1%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91년 조사때보다 27억달러(2조2천억원)나 늘어난 것으로 매출액의 10.2% 수준인 수출기업들의 일...
1994.01.25 -
수출기업,수출 물류비용 매출액의 16%에 달해..무협서 조사
국내 수출기업들이 지출하는 물류비부담은 전체 매출액의 무려 1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협은 25일 기계 조립금속업등 11개업종 3백54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지출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수출업계가 부담한 물류비규모는 1백33억달러(10조8천억원)로 전체매출액의 16.1%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91년 조사때보다 27억달러(2조2천억원)나 늘어난 것으로 매출액의 10.2% 수준인 수출기업들의 일...
1994.01.25 -
원양업계,시장출하 어획물의 `제품중량`통일시켜나가기로
원양업계는 앞으로 명태 오징어등의 유통과 판매를 촉진하기위해 시장출하 어획물의 "제품중량"을 통일시켜나가기로 했다. 25일 한국원양어업협회는 각 원양업체들이 시장판매 어획물의 중량을 임의 대로 담는바람에 출혈경쟁이 심각하다고 지적,명태등 원양어획물의 박스당 또는 PAN(박스형태를 띤 냉동고기덩어리)당 중량을 어종별로 11-29Kg씩 규 격화시켜나가기로 했다. 어종별 제품의 통일중량은 명태의 북양산은 PAN당 20Kg이내,북해도산은 ...
1994.01.25 -
국내 상장제조업체중 1백% 자기상표수출 30%정도에 불과
국내 상장제조업체중 1백% 자기상표로 수출하는 업체는 전체의 30%정도에 그친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국내 1백53개 상장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 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수출중 1백% 자기상표로 수출하는 업체는 32. 0%에 불과했고 50%이상 수출하는 업체는 50.9%, 10%이하인 회사는 10.5%로 조사됐다. 또 특허를 100% 상품화한 기업은 5.9%에 그쳤고 50% 이상은 15.7%, 50% 이 ...
1994.01.25 -
[산업II톱] 발전설비 업체들, 악조건으로 해외수주에 참여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등 발전설비산업합리화조치 조기해제를 요구해온 업체들이 수주실적을 쌓기위해 선진국업체들과 현저하게 불리한 조건의 컨소시엄을 구성,해외수주에 참여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95년까지 발전설비의 한국중공업 일원화조치로 국내시장에서 수주실적을 쌓지못해 해외수주가 어려워지자 수주가 유력한 외국업체들과 손잡고 해외수주를 시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중국 대련발전소의 국제입찰에서 현대측이 보일러등의 설비를...
1994.01.25 -
[산업IV톱] 전선업체, 대중국수출 확대 계획..현지생산 늘려
국내 전선업체들은 올해 중국시장 공략에 중점을 두고 수출및 현지생산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전선 대한전선 국제전선 대성전선 대붕전선 대원전선등 주요전선업체들은 국내 전선시장 침체의 돌파구로 대중국수출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할 계획을 세워놓고있다. 이는 올해 국내 전선시장 경기가 작년보다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 반면 중국은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따라 전선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서다. 업...
1994.01.25 -
지난해 세계 유명저널에 우리나라 과학기술논문 2,992편발표
지난해 우리나라는 세계 유명저널에 총2천9백97편의 과학기술 논문을 발표해 세계 27위에 기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발표논문수는 미국의 86분의1 영국의 20분1 일본의 17분의1수준이며 경쟁국인 15위의 중국,21위 의 대만보다도 훨씬 뒤져 기초과학수준의 제고를 위한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25일 과기처는 93년도 SCI(과학기술논문색인)에 수록된 총 65만9천5백43편 의 국제 과학기술논문 발표수를 국가별로 분석,이같이 밝혔...
1994.01.25 -
[유통퍼트롤] 한양유통, 일반직/전문직간 순환보직제 실시
.한양유통이 올해부터 일반직사원과 전문직사원이 서로 직종을 바꿔 근무할수 있는 순환보직제를 실시하기로해 관심. 한양유통은 최근 슈퍼마켓사업부문의 일반직과 전문직(생선,정육)간의 상호보직이동을 할수 있도록 "전문직및 일반 판매직 경력개발방안"을 확정하고 시행에 들어가기로 결정. 이에 따라 일반직사원이 전문직으로 보직이동을 원할 경우에는 향후 점장,부점장으로 승진할수 있으며 전문직사원이 일반직근무를 희망할 경우엔 각 직급별로 별도의 직...
1994.01.25 -
가닥잡힌 '2통' 선정방식..지배주주 탈락사참여 배제안해
전경련이 컨소시엄구성방식을 확정, 발표하고 동양그룹이 선경 쌍용에 이어 지배주주포기를 선언함에 따라 재계단일의 제2이동통신 컨소시엄 구성작업이 가닥을 잡아가고있다. 지배주주를 노리는 기업이 8개사로 늘고 전경련이 지배주주선정시 사업계획뿐만아니라 "기업적 측면"까지 평가하겠다고 밝혀 일견 복잡해진 것같기도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포철과 코오롱의 대결로 압축되기 때문이다. 포철과 코오롱을 제외한 6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배주주로 신청 한...
1994.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