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최필규특파원]삼성그룹이 북한~중국간 철도연계사업및 북한의 라진항
개발 트로젝트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24일 주중한국대사관및 북경주재종합상사들엘 따르면 삼성그룹은 1차로 1
억인민폐(1천2백만달러)를 투자,혼춘 자로노비 연길 도문 라진등 중.러.북
한 3국을 연결하는 철도건설사업 참여를 점토중이다.
삼성그룹은 이와관련 이 철도건설트로젝트엘 기술 자본 통신시스템등을 공
급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를 위해 현재 방한중인 이트로젝트의 중국측 담당창구인 중국동
북아철도항구집단공사 유백송총재와 구체적인 참여조건등 협력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삼성측은 중국동북아철도항구집단공사로부터 최근 철도건설 트로젝트에
최고10%까지의 지분참여 제외를 받았다고 밝히고 참여가 결정될 경우 남북
경협추진 결과에 따라 2,3차투자는 직접투자로 전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유진 삼성물산 북경지사장(부사장)은 이와관련,현재 서울에 머물고 있
다.
주중 한국대사관의 한고위관리는 삼성그룹이 북한~중국연계철도계획에 참
여한 후엘 곧 라진항 개발에도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동북3성에서 발행되는 길림신문 요영성신문 흑용강신문등도
최근 삼성그룹이 중국 북한철도연계사업에 1차적으로 1억인민폐를 투입키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