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제조업체중 1백% 자기상표로 수출하는 업체는 전체의 30%정도에
그친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국내 1백53개 상장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
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수출중 1백% 자기상표로 수출하는 업체는 32.
0%에 불과했고 50%이상 수출하는 업체는 50.9%, 10%이하인 회사는 10.5%로
조사됐다.
또 특허를 100% 상품화한 기업은 5.9%에 그쳤고 50% 이상은 15.7%, 50% 이
하는 29.0% 등으로 자기특허를 상품화한 경우는 평균38.9%로 분석됐다.
이들 업체의 환경시설투자액은 평균 47억4천5백만원이였으며 환경연구개발
투자액은 평균 6억1천6백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노사간 협력관계가 생산성을 높이고 있느냐는 질문엔 78.4%의 업체가 "그렇
다"고 대답했고 17.0%는 "보통"이라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