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금리 급등세 중단…BofA 투자 매력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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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은 14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40달러를 유지했다.
씨티그룹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대표적인 경기 방어주이긴 하지만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평가했다.
기준금리가 추가로 오를 수 있는 여지가 적은 내년엔 순이자마진이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이 장기 투자하고 있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는 올 들어 17% 넘게 떨어졌다. 씨티그룹의 투자 보고서가 나온 이날도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